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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꼭 가보세요” 유성구가 16일 유성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성 명소 8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유성 명소는 △엑스포다리 야경 △국립대전현충원 △충남대 벚꽃길 △유림공원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유성5일장 △수통골 △국립중앙과학관이다.유성구는 명소 선정을 위해 유성구 SNS 매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과 이메일,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추천받아 최종 19곳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구청 현관로비에서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과 SNS 매체를 이용한 투표로 진행됐다. 유성구는 앞으로 명소 8선의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사진을 촬영해 명소에 대한 화보집을 발간하고 구 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동 마을축제장과 도시철도역, 주민센터 등에서 사진전도 개최한다. 윤덕중 리포터 유성 명소 8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수통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임금체불하면 명단공개 8월 2일부터는 상습적으로 임금 등을 체불한 사업주는 이름 상호 나이 주소 등이 관보나 인터넷, 공공장소에 3년간 공개된다. 신용상 불이익도 받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17일 하반기에 달라지는 주요 노동관계제도를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취약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및 악덕 고용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모아진다. 7월 1일부터는 기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금 감액적용이 금지된다. 1년 미만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는 수습기간에도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은 기간제 근로자도 수습기간 3개월까지는 최저임금의 10%를 감액할 수 있었다. 26일부터는 퇴직금 중간정산도 엄격히 제한된다. 그동안은 근로자의 요청만 있으면 제한 없이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무주택자의 주택마련, 의료비 마련 등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퇴직금 중간정산이 금지된다.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퇴직급여제도에 대해서도 신규 설립하는 사업장은 반드시 1년 이내에 퇴금연금제도(확정급여형 또는 확정기여형)를 의무적으로 설정하도록 했다.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늘어난다. 8월 2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최대 5일로 늘어나며 이중 3일은 유급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동안 배우자 출산휴가는 무급으로 3일이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재윤 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장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악덕 고용주에 대해서는 엄중처리 등 변경된 노동관계법이 잘 지켜지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취약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한층 더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악기 연주하며 행복 두 배, 희망 나누며 기쁨 두 배 압구정 노인복지센터는 강남구 내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남성 어르신 요리 강좌의 풍물패 <울력>, 밴드 사랑 동아리, 댄스 동아리 등 각종 소규모 모임과 프로그램들이 1년 내내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압구정 노인복지센터의 열혈 회원 대열에 동참하게 된 분들이 있다. 바로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 여러 가지 악기를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박한 공연을 펼치며 기쁨을 선물한다. 음악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듣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다.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노노특기나눔>의 정식 명칭은 ‘(데이케어센터를 중심으로 한)老-老파견 특기교육활동’,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었다. 특기를 갖고 있는 어르신들이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여 교육 및 공연활동을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데이케어센터는 압구정 노인복지센터 내에 있는 시설 중의 하나로 초기 치매 등 요양 등급을 받은 분들을 돌봐드리는 곳이다. 아침에 센터에 왔다가 다시 저녁이면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쉽게 ‘어르신 유치원’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노노특기나눔>팀은 일주일에 2회 모여 하루는 연습을 하고, 하루는 파견을 나가 공연을 펼친다. 주 공연장은 데이케어센터. 연습실은 지하1층, 센터는 2층에 있으니 파견 공연을 다니는 것이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1일 4~5시간씩 주 2회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만근 시 2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하지만 음악이 좋아서 뭉친 만큼 <노노특기나눔>의 어르신들은 급여와 상관없이 음악을 즐기며 복지센터가 문을 닫는 시간까지 악기 연주에 심취한다. “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 음악에 빠져 살 수 있을 줄 어떻게 알았겠어. 너무 좋지. 전에 알고 있던 악기는 다시 연주할 수 있어서 좋고, 모르던 악기는 새롭게 배우니까 좋지. 여기 오는 날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 전소영(66) 씨의 말이다.누가 뭐랄 것 없는 어르신들만의 음악 공간 정원 20명으로 출발한 <노노특기나눔>팀은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월요일 팀부터 금요일 팀까지 매 요일 다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기 구성이나 인적 구성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 관악기, 드럼, 기타, 아코디언, 오카리나, 트럼펫,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하고, 동요부터 성인가요, 흘러간 팝송이나 옛 가요 등 노래의 장르 또한 다양하다. 연주해서 즐겁고, 듣는 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노래라면 어떤 곡이든지 연주한다.3조 목요일 팀의 경우는 조장을 맡고 있는 김충진(73)씨가 40년간 봉사기관에 근무하며 음악을 했던 경험 덕분에 편곡까지 가능했다. 노래마다 맛을 달리하여 다양한 악기들로 연주하니 흥이 절로 난다. “3조인 게 정말 행복해. 여기서 함께 어우러져 연주를 하다보면 모든 잡념이 다 사라지고 행복감만 남는다니까. 내가 집에 있으면 어디에서 드럼을 연주하겠어요. 이거 한번 두들기고 나면 온갖 스트레스가 뻥 하고 뚫리는데 집에서는 그게 안 되잖아. 조장님이 드럼도 넣어서 편곡을 해주고 옆에서 트럼펫 연주를 함께 해주고 하니 흥이 절로 나지.” 황경자(66)씨의 말이다. 옆에서 김봉호(69)씨도 인터뷰를 거든다. “난 아직 색소폰 잘 못 불어요. 연습이 많이 필요해. 누가 이런 나에게 공연 자리를 선뜻 내주겠어요. 무대는 보통 프로들의 것이잖아. 우리끼리 연습할 때도 난 옆방에 가서 따로 해. 그런데 나 못한다고 구박하는 사람이 있나, 연습 더하라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 내가 좋아서, 내가 하고 싶을 때까지 하다가는 거예요. 참 좋은 활동이지. 전에는 왜 이런 기회가 없었는지 몰라.”단소를 손에 든 손익선씨(71)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일주일 내내 나오고 싶어요. 여기 나오면 가정의 우울함이나 시름은 다 잊어요.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 3조 조장님이 좋아서 그래. 새로운 악기도 많이 가르쳐 주고, 우리가 배운 걸 연습할 수 있도록 편곡도 해주고, 너무 좋지 너무 좋아. 마음이 좋아지니까 몸까지 건강해지더라고. 규칙적으로 와서 사람만나고 연습하고, 공연하고. 그게 우리 몸을 참 건강하게 만드네” 좋아하는 치매환자들 모습에서 오히려 치유 경험치매 환자들 앞에서 연주를 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는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확인이 또 다른 치유가 되어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몸을 못 쓰던 사람이 아는 노래가 나오면 몸을 막 움직여요. 박수를 치려고요. 그 감동은 이루 말로 다 못합니다. 말을 못하던 분들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서툴게나마 따라 부르기도 해요. 기억이 나는 거지요. 그렇게 한 번 두 번 반복하면서 조금씩 증세가 호전되는 걸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죠. 그분들을 통해 우리가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겁니다.” 조장을 맡고 있는 김충진(73)씨의 말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열정적인 모습은 자손들에게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강선옥(64)씨는 <노노나눔특기>활동을 하다 보니 가족 간의 정도 훨씬 더 끈끈해졌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손자가 피아노를 곧잘 치거든요. 제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둘이 같이 합주를 자주 해요. 손자와 공감대도 생기고, 함께 연주하니 즐겁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작가 아나톨 프랑스는 말했다. “이 세상에서 참다운 행복은 남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혁신도시 진입도로 국비지원 요청 원주시가 정부에 혁신도시와 원주 서부지역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23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전국 혁신도시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지자체장 초청 간담회에서 전국 혁신도시 진입도로 평균 국비 지원액은 648억원인데 비해 원주시는 339억원에 불과해 309억원이나 부족하다며 서부지역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비 지원을 요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10개 혁신도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청소년 봉사, 진정성 있어야 한다 # 최근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봉사활동을 입시를 위한 필수 비교과 스펙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대학 입시에서 꼭 필요한 평가요소가 아니다. 사실 수시전형 이전의 세대에서는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거의 없었다. 봉사활동이 의미가 있는 것은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환경오염으로 손상되어가는 자연에 관심을 갖게 해주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방학이 되면 학생들은 평소보다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게 되는데, 사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 졸업한 선배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해 바람직한 봉사활동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정리해 보았다. # 봉사활동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발성이다. 학생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관심분야와 연관된 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 타의에 의해 관심도 없는 분야에서 시간 때우기 식으로 봉사를 하는 것은 결국 무의미한 활동으로 끝나기 쉽다. 학교에서 연간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은 시간 때우기 식 수동적 봉사의 대표적 예라고 생각한다. 1년에 10시간미만으로 학교봉사에만 참여한 경우 봉사 의식이 없는 학생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선배들과 선생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기주도적인 학생이라면 봉사활동 또한 자신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스스로 찾아 행할 줄 알아야 한다.# 진정성 역시 봉사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한 학생이 노인요양소에서 150시간이나 봉사활동을 했으면서도 그곳에서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제대로 언급하지 못한다면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봉사활동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봉사를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일들을 자기소개서에 1,000자 이내로 표현하라고 하면 진정성을 갖고 참여한 학생은 본인이 겪은 일들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봉사활동에 담긴 이야기들이 많아 1,000자 이내로 줄여서 쓰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반면 형식적으로 1~2회 참여하고 시간만 많이 받아온 학생의 경우에는 요양시설의 설립연도, 규모, 위치 등 인터넷을 보면 알 수 있는 정보만으로 나열하는 특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왕 봉사활동을 할 바에야 질적으로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을 해보는 것이 좋다. 본인의 진로나 관심분야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육체적으로 힘이 들거나, 다소 고생스러운 봉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선배들은 권한다. A 학생은 학교에서 폐휴지 담당, 학생회 활동 등으로 35시간 활동을 했고 B 학생은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으로 35시간 활동했다면, 두 학생은 질적인 면에서 다른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학생의 대입 수시전형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한다고 볼 수는 없다.# 입시에서 봉사활동의 양 자체는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간혹 한 학년 동안에만 봉사활동을 300시간 넘게 한 학생도 있다. 1년에 30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면 사실상 주말마다 학업에 들인 시간보다 봉사활동에 들인 시간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 이 학생이 만약 300시간 동안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했다면 성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학생의 본업인 교과 공부를 소홀히 한 채 봉사에만 전념하는 것이 어떻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는가. 봉사활동은 양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므로 진정성 없이 시간만 많이 채웠다면 평가에서 오히려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다. 서울 중·상위권 대학의 봉사활동 관련 입학사정관 전형을 살펴보면 3년간 봉사시간이 200시간에 못 미치는 학생들도 합격한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봉사활동을 대학입시를 위한 수단으로 삼는 것은 대학 입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의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인성을 중시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해 봉사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간 쌓기 식의 의미 없는 봉사를 펼친다면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봉사는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학생의 내면과 인성이 키워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더불어 그러한 봉사를 통해 참된 인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자기소개서에 투영되어 나타난다면 입시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입시에서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선발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다만 비슷한 성적의 두 학생이 있을 때 어느 한 쪽의 봉사활동 내용이 충실하다면 대학은 그 학생을 선발하려고 할 것이다. 학생이라면 봉사보다는 학업이 우선이다. 봉사활동을 잘 했으니 학업능력이 부족해도 선발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영동고등학교 2학년 홍석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1.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 진로, Line~ Up! - 일 시 : 2012. 08. 08(수) ? 08. 10(금) 14:00 - 17:00 - 대 상 : 초6~중3 10명 - 장 소 : 역삼청소년수련관 꿈틀방 - 참 가 비 : 30,000원 - 활동내용 : 활동내용: 홀랜드 진로 탐색 검사(1:1해석),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 알아보기, 직업 탐색 방법, 진로의사 결정 방법 연습, 진로계획 세우기 등 - 특전 :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서 발급 - 접수방법 : 선착순, e-mail(gyyc@daum.net) 접수2. 201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입박람회 개최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교육방송이 주관하고 102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201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일시 : ~ 7월 29일(일)까지- 장소 : 코엑스 3층 C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참여 학교 수 : 102개교- 입장료 : 학생 및 고교 단체 무료 (일반인 : 1,000원) 고교단체관람신청(univ.kcue.or.kr)3. 농어촌 체험학습박람회 2012 농어촌 체험학습으로 어린이의 인성을 기른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농어촌체험학습 박람회가 열린다. - 기간 : 8월 3일(금) ~ 8월 5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 - 주관 : (주)월드전람4. 201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매년 개회되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행사로 우표 작품 전시, 우표 문화 강좌 등을 통해 우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기간 : 8월 9일(목) ~ 8월 13일(월)-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 5. 2012 전국 실버합창단 경연대회 안내국립합창단에서 처음 주최하는 ‘2012 전국 실버합창단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노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술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경연대회 개요 - 일시 : 2012년 11월 7일(수) 오후 1:30 -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출연단체 : 전국 17개 지역(특별시, 광역시, 도) 대표 실버합창단 - 행사내용 : 경연, 특별공연, 시상 - 주최 : 국립합창단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참가단체 자격 및 경연곡 - 참가자격 : 남성, 여성 또는 혼성합창단으로서 반주자 포함 20명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 연령은 만 59세 이상으로 제한 - 경연 곡 : 자유곡 2곡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12년 7월 16일(월) ~ 9월 7일(금) - 제출서류 : 국립합창단 소정양식(www.nationalchorus.or.kr) - 접수처 : 국립합창단 사무국 - 접수방법 : 우편(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시상 - 대상 1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 우수상 2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 - 장려상 3팀 :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과 상금 2백만 원 6.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8월 육아 지원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하는 신체 활동 건강하고 씩씩하게 주말을 이용해 아빠와 구르고 뛰고 즐기며 운동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 일시 : 8월 25일(토요일) 10:30/11:40 - 대상 : 24개월 이상 영유아 및 보호자 각 1가족 - 장소 :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B2층 강당○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 접기 한국 종이접기 연구회 연구원 선생님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를 통해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 기간 : 8월9일~9월 27일 15:50~16:30 40분 수업(매주 목요일, 8주 과정) - 대상 : 5~7세 6명 - 수강료 : 6만원(재료비 포함)○ 아이야, 놀자 ‘시원하게 놀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발달에 알맞은 놀이 활동 및 상호작용 방법을 제시해 준다. - 주 부채 만들기 8.1(수) 10:30/14:00 8.3(금)14:00 - 주 비치백 2012-07-30
- “스노보드 종목 횡성 유치 불가능하다” 밝혀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진선 위원장, 고석용 횡성군수와 면담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진선 위원장, 고석용 횡성군수와 면담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경북 구미] 이용기능장 황남연 원장, 36년 컷트기술 맞춤가발로 승화 동네마다 곳곳에 미용실은 많다. 하지만 이발소는 찾기 쉽지 않다. 남자들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하다 보니 이발소가 사라지고 있는 것. 전국을 통틀어 이용기능장 자격을 가진 이는 250여명 뿐. 구미에도 지난 6월, 이용기능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특수가발박사 황남연 원장(56세). 197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6여 년 동안 이발을 하고 있는 이용기능장 황남연 원장을 만났다.중학교 때부터 이발에 관심 “젊은 사람들이 이용을 배우려고 하지 않으니까 점점 사라질 수 밖에 없죠.” “이용이 전문 기술임에도 미용실에 밀려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는 황 원장은 “30년 후면 이발사란 직업이 없어지지 않을까”라며 반문했다. 황 원장이 이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중학교 때. “이발사인 외삼촌 댁 놀러갔다가 커트하는 외삼촌의 모습을 보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남매의 다섯째인 그는 ‘앞으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졸업 후 외삼촌댁에 가서 본격적으로 이발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년을 배우다보니 어느새 이용기술은 남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1980년대 초 구미시 인동에 이발소를 열자 적잖은 외부 손님들이 이발관을 찾아왔다.황 원장은 “손님들이 이발을 하고 만족스러워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발소에 와서 꼭 이발을 해야 한다며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볼 때면 정말 고맙다”고 말한다. 맞춤가발제작으로 전환이발소를 운영하던 황 원장이 가발을 연구하게 된 것은 10년 전. 많던 머리숱이 2년 사이 갑자기 빠지기 시작해 가발을 직접 착용하면서부터다. “내가 머리카락이 없어 보니까 고객들의 심정을 알겠더군요. 어떻게 가발을 착용하면 편리한지, 감쪽같이 착용할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지요.” 황 원장은 가발을 제작할 때는 먼저 고객의 인상과 개성, 심리를 종합해서 고객에게 맞는 가발의 종류를 선택하고 두상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측정해서 제작한다. 그러고 나서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반드시 커트작업을 한다. 그는 “커트작업은 섬세한 손길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과정으로 이발 기술이 뛰어나지 않으면 고객이 만족하는 가발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타사제품의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며 황 원장에게 커트를 맡기기도 한다. “건강만 따라 준다면 계속 맞춤가발제작과 이발을 하고 싶다”는 황 원장은 “최고의 기술을 습득했으니까 앞으로 후진양성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간판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구미시가 문화로 및 공단 순천향병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구미시는 현재 무질서하게 난립한 건물 간판을 LED조명 간판으로 정비, 선진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간판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문화로 간판정비 사업에 착수, 오는 9월까지 문화로 560m 양방향의 돌출간판 200여개를 정비해 기존 가로간판과 조화를 이루게 할 예정.공단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비와 시비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1공단로 및 산호대로 850m에 가로간판 300여개를 정비해 주변 10개 상가의 간판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간판정비사업은 기초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주민설명회 및 추진과정보고회, 간판디자인 기본?실시설계, 간판제작`설치 순으로 진행되며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간판은 과도한 크기 및 색상을 가진 판류형 간판을 작고 아름다운 LED조명 간판으로 교체된다. 또 사업구역 내에 폐업 등으로 인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간판과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위반된 불법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하고, 완공 후에도 특정구역 지정을 통해서 해당지역 광고물의 수, 색상, 규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강원도산 먹는샘물 ‘안전’ 강원도가 6월 21~27일까지 도내 7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취수정 18개소,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수를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먹는물관리법에 의한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취수원수의 시료를 채취하여 일반세균 등 4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유통제품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수거하여 수질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 등 50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한편, “유통되는 먹는 샘물을 구입한 경우 하절기에는 소비자가 구입?보관 중인 제품이 밀폐되었다 하더라도 햇빛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시원한 곳 또는 냉장보관 등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고 관계자가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