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소셜지도 한눈에! 부천시 공공 SNS을 하나로 통합해 실시간 정보제공 사이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시의 모든 소식과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부천시 소셜 허브 사이트(http://sns.bucheon.go.kr)를 개통했다. 그동안 시는 구와 산하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19개의 SNS를 한 곳에 모은 ‘부천시 SNS 허브사이트’를 통해 SNS 채널로 올라오는 글들을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미투데이 등 매체별로 통합해 실시간 화면으로 보여주고 연결해 주는 사이트로 운영한다.현재 부천시 공공 SNS는 12개 기관에서 트위터 11, 페이스북 5, 블로그 2, 미투데이 1로 운영중이며 모두 SNS허브에 등록되어있다. (032-625-23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오정 휴먼시아 앞 지하차도 7년 만에 개통 ‘오정산업단지일원 동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오정 휴먼시아 앞 지하차도가 7년 만에 개통했다. 오정휴먼시아 앞 지하차도는 봉오대로 2단계 개설공사에 포함되어 2005년도에 준공되었으나 2006년도에 오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그동안 이곳 인근 주민들과 휴먼시아 단지 주민들은 지하차도에 대형차량들이 지나면 등교 초등학생들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지하차도 개통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는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었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 2012년 2월에 추가적으로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입해 지하차도를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축소하고 고원식 교차로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등의 합의점을 찾아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단원보건소, 아동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원보건소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는 ‘나는! 잘해요,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기’ 아동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8월말까지 하늘유치원 등 지역 15개 유치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구강건강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체험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기가 된다”며 “학부모 및 유아교육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도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동들에게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북구, 아동·청소년“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실시 북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정신건강센터’가 주최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직접방문 자살위험에 대한 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생명존중교육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자살위험성을 낮추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북구정신건강센터는 운암동(267-5510), 두암동(267-4800) 2군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남구, 치매 고위험군 3800명 대상 방문검사 실시 남구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지정된 만75세와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38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치매선별검사는 주월보건지소 인력 5명과 대학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을 연계한 인력 8명 등 13명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설문식 문답 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의료기관 정밀검사에서 치매로 진단 받은 경우 약제비 등 월3만원을 지원하고, 치매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환자, 가족 자조모임 운영,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을 지원한다.남구 관계자는 “건강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약제비 등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치매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키 위해 재활프로그램과 가족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원종 2동, 화사한 꽃길 조성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의 성오로와 소사로 거리가 지역주민이 만든 화사한 꽃길로 탈바꿈했다. 지난 11일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마을길에 설치된 화분 100여개에 코리우스와 사루비아 등의 꽃 3000본을 식재한 것이다. 이번 꽃심기는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이 합심해 깨끗한 동네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 날 꽃심기 행사에는 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꽃묘 식재와 도로변 잡초도 제거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은 물주기 등의 사후관리도 스스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자원 원종2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꽃길 가꾸기에 동참해서 감사하다. 앞으로 깨끗하고 밝은 원종 2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안산시, 7월 재산세 497억 부과 안산시는 금년도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21만1000여 건을 납세자의 주소지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고지된 재산세는 주택분(5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과 건축물에 대해 과세, 납기는 이달 31일까지다.부과된 재산세 규모는 재산세 337억원, 지역자원시설세 123억원, 지방교육세 37억원 등을 합쳐 총 497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세액이다.시에 따르면 재산세액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신길동 아파트 입주에 따른 과세대상의 증가,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9.2% 인상, 상가 등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1평방미터당 58만 원에서 61만 원으로 인상 등으로 분석된다.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 우체국·농협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인터넷 포털서비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ARS 지방세 납부 등도 이용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캐논코리아 내년 입주, 1만명 고용창출” 해양관광·다문화도시 ‘미래성장동력’ “내년 3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가 입주하면 1만개의 일자리가 생깁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민선5기 2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꼽았다. 2012년 상반기까지 안산시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모두 10곳. 투자유치 금액은 1조900억원에 달하고 약 3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김 시장은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해양관광도시’를 안산의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대부도 대송단지 등을 활용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다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다문화 홍보학습관 및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조성하고 다문화 이해증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을 만나 시정 운영의 성과와 과제를 들어봤다. - 민선5기 2년이 지났다. 가장 큰 성과는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한국몰렉스 등 9개 기업과 양해각서 및 상생발전협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프린터 복사기 복합기 등 사무기기 생산라인을 세울 예정이다. 내년 4월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하면 직접고용 4000명, 간접고용 6000명 등 1만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기초자치단체로는 획기적인 성과다.이를 위해 취임 후 대기업 유치단을 만들고 범시민대기업유치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81곳을 방문했고 경제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228건의 애로사항을 수렴, 147건을 처리했다. 더불어 안산스마트허브 구조 고도화 및 인프라 개선, 안산 사이언스밸리 기술혁신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산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 취임 당시 시정 패러다임을 개발에서 복지로 전환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변화가 있나우선 초등 전 학년과 중학교 2~3학년, 만 5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안산시의 2010년 무상급식 예산은 15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6억원, 올해는 169억원으로 증액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상록장애인복지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1사1경로당 자매결연, 노인복지바우처, 출산장려금확대지원 확대(20만원&rarr100만원) 등 각종 여성·복지정책과 안산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복지·민생예산으로 전체 예산의 37%를 편성, 투입한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8개소를 건립하는 등 1동1도서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민민-민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그 밖에 어떤 성과가 있나수인선 지하화 구간을 당초 530m에서 2060m로 1530m나 늘리고 복개사업을 통해 상부에 약 5만평 규모의 녹지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민 안전을 위해 CCTV를 대폭 확축하고 U-City 종합관제센터를 구축, 범죄발생률이 16.5% 감소했다. 스마트허브·중앙대로 등에 자전거 전용도로(58.7㎞)를 설치하고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등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향후 과제는 무엇이며 안산의 미래비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바다’와 ‘사람’에 안산의 미래가 달렸다. 하나는 해양관광이다. 해양관광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본부를 신설, 수도권 녹색해양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와 대부해솔길, 방아머리 마리나, 유리섬박물관 등 대부도지역 관광자원과 대송단지를 연계해 테마형 도심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다른 하나는 ‘다문화’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홍보학습관과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조성했고, 글로벌 다문화센터를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어와 직업능력개발 교육사업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마디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2년도 저를 포함한 1800여 공직자가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어촌문화를 전파하는 바다해설사 모집 어촌의 인문 자연 자원을 정확하게 안내 및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하여 어촌관광의 올바른 풍토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하여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는 2012년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번에 모집하는 바다해설사는 8월 20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100시간가량 바다에 대한 인문, 과학, 생태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설기법, 관광이론에 대해서 교육을 받게 되며, 현장에서 바다해설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실시한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봉사정신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바다해설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25일까지 바다관광포털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교육비는 25만원(국비 80, 자담 20%)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중장년층 전직 돕는 지원센터 오픈 중장년의 전직(轉職)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북전직지원센터가 전북도청 2층에 문을 열었다. 전직지원센터는 온 오프라인으로 전직 희망자들을 심층 상담하면서 구인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취업을 알선한다.지난해 문을 연 일자리종합센터와 유기적으로 제휴, 중장년층의 전직과 창업을 돕는다. 전직지원센터는 적성검사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설정해주고 필요할 경우 취업과 창업훈련을 거쳐 성공적으로 경력을 전환하도록 유도한다.중견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의 구인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센터는 15개의 책상과 PC등 사무 집기를 갖춰 전직 희망자들이 상담, 교육,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정부 및 전북도와 네트워크를 이뤄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북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콜센터(1577-0365)도 운영한다.문 의 : 063-280-28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