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졸이상 취업연수생 수시모집 고졸이상 취업연수생 수시모집 부산시는 부산시청 및 직속기관, 시의회 등에서 일할 취업연수생을 수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 지원자격은 만 29세(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이다. 근무기간은 배치일로부터 3개월.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임금은 1일 3만7천600원.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다음달 3일.(문의 : 888-23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초중고 성적·졸업증명서 주민센터서 뗀다 초중고 성적·졸업증명서 주민센터서 뗀다국립대 증명서 발급수수료 300원 초·중·고교 성적·졸업·재학 증명서 등 6개 학교 관련 민원서류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도 뗄 수 있다.지난 2일부터 초·중·고교 성적·졸업·재학·학교생활기록부·제적·교육비 납입증명서와 같은 6개 학교 민원서류를 시·구·군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성적·졸업증명서 등 17개 대학 민원서류는 시·구·군 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에서도 뗄 수 있다. 국공립대 민원서류 발급수수료는 800원에서 300원으로 내렸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천안시, 소상공인 위한 융자금 이자지원 시행 천안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줄 융자금 이자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의 창업이나 경영개선 등을 위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융자 받았을 경우 그 이자의 일부를 보존해 주는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 이자 보조금 지급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공포된 시행규칙에는 이자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계획과 지원조건, 필요한 신청서류 등 지원에 필요한 세부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원계획 수립 시 보조기간, 보조율, 지급시기 등을 정하고, 소상공인이 이자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경영개선 등에 관한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조건을 제한했다.천안시는 올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보조금 1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체당 2500만원을 융자(1년 거치 5년 상환, 이자율 3.5%)받았을 경우 약 240개 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자 지원 금액은 1차년도에 업체당 2%의 이자를 지원해줄 경우 50만원 정도의 혜택이 예상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2013년 예산, 어린이·여성안전 위한 투자 확대한다”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이 세워졌다. 천안시는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지원단을 확정,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광순 회장, 천안시새마을회 이원화 회장, 천안아산경실련 최장호 대표와 시 기획예산과 직원 두 명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경실련 최장호 대표가 단장으로, 단국대학교 최봉수 교수가 부단장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지원단은 13일 열린 2차회의에서 2012년도 운영계획을 검토하고 내용을 확정했다. “예산 참여 위한 시 홈페이지 공간 마련할 것” = 운영계획에 따르면 2013년도 예산편성은 ▷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편성과정 주민참여 ▷지방재정 책임성 확보 및 건전재정운용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전 도모 ▷ 공공안전시설, 어린이·여성안전 위한 투자 확대를 방향으로 잡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방법으로는 ▷ 지역회의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 설문조사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 ▷ 예산 참여 위한 시 홈페이지 공간 마련 ▷ 수렴된 의견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가용재원 범위 안에서 예산안 반영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3년 예산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6월 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지역회의 구성, 시민공청회와 설명회 개최, 위원회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천안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오정일 주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위한 기본준비에 시간이 걸려 시행이 다소 늦어졌다. 지금이라도 충실히 내용을 만들고 진행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천안시 예산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 거야~.” 1교시가 시작되기 전 5학년 2반 교실에서 ?꼴찌를 위하여’란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가 끝나자 김구현 교사(33)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유로운 분위기는 금세 김 교사의 목소리에 빨려 들어갔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김 교사 주위로 다가갔다. 바로 옆에서 귀 기울여 듣는 아이, 거리낌 없이 그의 무릎에 걸터앉는 아이. 움직임은 있으나 시끄럽지 않았다. * 김구현 교사(가운데 녹색 옷)가 반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교육은 세상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ㄷ자형으로 배치한 책걸상은 김구현 교사를 향해 있다. 첫 시간은 국어시간. 김 교사가 시집에서 시 몇 편을 골라 아이들에게 읽어준다. 시 제목을 맞추란다. 모르는 시를 듣고 아이들은 제각기 생각한 제목을 쓴다. 다음엔 교과서에 있는 시를 읽어준다. 절대로 시 제목을 맞추지 말라 한다. 자신이 생각한 제목을 붙이란다. 아이들은 골똘히 생각한다. 김 교사는 “아이들이 생각의 다양성을 공유하도록 교과서를 재구성해 수업한다. 나와 친구 생각이 다른 것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수업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공식화된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때문에 아이들은 늘 생각한다. 김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학급자치회, 지식시장, 재판 등을 여는 요일을 정해 아이들이 마치 나라를 운영하는 듯한 시스템을 갖춰놓았다. 또한 ?직업’과 ?기여’제를 만들어 아이들은 학급 내 일거리를 찾아 맡거나 학급에 도움 되는 일을 직접 선택한다. 아이들은 모든 일을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만족해하며 성취감을 경험한다.그는 “처음엔 쉽지 않았다. 특히 학원을 많이 다닌 아이들은 정답을 말해주지 않으면 무척 답답해했다”며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을 하면서 자주 기회를 줬더니 스스로 하는 아이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밌어졌어요!”=김 교사의 수업방식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재광군은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밌고 사는 재미도 난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김이란양과 김도영군은 “선생님은 스스로 잘할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봐준다”며 “자유로우면 책임도 따른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고 밝은 목소리로 답했다. 아이들의 만족감은 학부모들로 이어졌다.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자체가 학부모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매월 진행하는 학부모 모임에 이제 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다.학부모 문정미(43)씨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서 학교를 다닌다. 김구현 선생님의 교육방식을 경험하는 건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교사가 동행하는 주말 체험학습은 부러움의 대상으로 전 학년에 입소문이 났다. 또한 그는 교내 ?하모니’란 교사모임도 만들어 주변 교사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김구현 교사는 “지금 당장 성적을 올릴 수 없지만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은 수능은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경쟁보다, 함께 성장할 수 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민주시민이 되게 하고 싶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50cc미만 이륜차 6월말까지 사용신고 마쳐야 등록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50cc미만 이륜차에 대하여 2011년 2월 15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사용신고를 해야 하며, 7월 1일부터는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동안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도난 시에도 등록번호판 등 식별표시 미 부착으로 추적이 용이하지 않아 소유자 피해 및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았고, 보험가입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아 사고시에는 피해보상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50cc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제도가 도입되었다.전주시에서는 법 개정 이후 각종 언론보도, 홍보물 배부, 현수막·입간판 게시, 관내 대학교 홍보 협조문 발송 등 적극적 시민 홍보로 사용신고를 마친 이륜차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나, 인지하지 못한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피해를 우려에 사용신고기한인 6월 30일까지 다시한번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기 운행중인 50cc미만 이륜자동차의 사용신고는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및 소유사실확인서(매매계약서 등), 소유자 신분증 사본 1부를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구청(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꼼짝마! 양귀비·대마 불법재배를 잡아라 전주시가 불법 마약류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의 공급원이 되고 있는 양귀비와 대마 불법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마약류를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경우를 포함해 비닐하우스나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은 물론,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전방위 대대적인 단속활동이 펼쳐진다.전주시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 즈음인 29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전주지방검찰청 마약범죄수사사팀과 합동으로 전주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귀비는 경작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의 관상용 재배까지도 일체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폐기해야 하며 단 한주(株)라도 재배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허가 받지 않은 자가 재배 또는 소지, 운반, 보관·사용 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벌칙)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신고전화 : 063-230-5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동우화인켐, 익산에 대규모 투자 반도체 신소재 전문기업인 동우화인켐㈜이 전북 익산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이차전지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북도와 익산시, 동우화인켐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용 알루미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를 비롯, 음극재를 생산하는 애경유화㈜, 일렉포일을 생산하는 LS엠트론㈜ 등 전북에서 생산 또는 입주하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이어 동우화인켐이 전북 투자를 확정함에 따라 전북이 이차전지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부상했다.동우화인켐은 1단계로 익산 제3산단 3만9,000㎡ 부지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용 알루미나 생산시설을 신축하는데 1차 공사는 900억원을 들여 내년 9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또 내년까지 인접부지 3개 블록 8만3,000㎡를 분양 받은 뒤 2단계 사업으로 전자재료용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국내외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할 예정이다. 이한수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침체로 기업의 신규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전북도와 익산시가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익산에 투자하길 정말 잘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전북대, 총장 선출방식 바뀌나 전국 국립대에서 유일하게 총장 선출방식 변경 논의를 미뤄왔던 전북대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더 버티다가는 구조조정 대학으로 찍힌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19일부터 대학구성원을 상대로 현 총장 직선제 방식에 대한 존폐 여부를 묻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단과대학과 전문대학원을 돌면서 의견수렴을 벌이기로 했다. 전북대교수회도 20일 자체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서 총장은 "올 9월 국립대 구조개혁 중점추진대학 평가가 실시되는데 총장 직선제 폐지여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전북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대 구조개혁 평가에서 총장 직선제 폐지 조항은 5점에 해당한다. 100점 만점에서 대학간 평가점수 차가 1~2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4월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도 직선제 폐지 항목을 신설해 직선제를 고수하고 있던 3개 대학이 지원대상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취업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겨우 살아 남았다는 평가다. 이같은 교과부의 ''돈줄 옥죄기''에 전국 37개 국립대학 가운데 32개 대학은 직선제를 포기했고, 부산대·경북대·전남대·목포대는 이미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 대학도 사실상 직선제 폐기에 무게를 두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가운데 마지막으로 논의에 합류한 전북대도 결국 ''대학을 살리자''는 쪽에 의견이 모아질 공산이 크다. 전북대 관계자는 "1990년부터 총장 직선제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구성원들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도 "대학의 미래를 고려해서 결정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창원시,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놀이터 ‘인기’ 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자녀와 아빠 38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미취학 자녀와 아빠를 위한 오색농산물 요리체험과 초등생 자녀와 아빠를 위한 보드게임 체험으로 진행돼 자녀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체험활동을 가졌다.아빠의 자녀양육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토요 가족돌봄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월=환경인형극 관람 ▲8월= 캐릭터 토피어리만들기(미취학)·오색농산물 요리체험(초등생) ▲9월=농촌체험활동 ▲10월=도자기 핸드페인팅(미취학)·캐릭터 토피어리만들기(초등생)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 참가자 모집더 큰 세상을 깨닫기 위한 위대한 도전,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땀과 눈물속에서 열정과 도전 정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확인하게 되는 기회다. 여정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국토로부터 더 큰 세상을 깨닫는 자양분을 얻을 기회다. 창원- 창녕- 김천-천안-성남-임진각까지 약 515km코스다. 6월 29일까지 1차 신청, 7월2일부터 6일까지 2차 신청기간이다. 참가자는 자원봉사확인서(포트폴리오제출용), 완주중서, 기념셔츠, 영상CD 등을 받는다. 문의 : 266-8680 / 010-2596-924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더 큰 세상을 깨닫기 위한 위대한 도전,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땀과 눈물속에서 열정과 도전 정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확인하게 되는 기회다. 여정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국토로부터 더 큰 세상을 깨닫는 자양분을 얻을 기회다. 창원- 창녕- 김천-천안-성남-임진각까지 약 515km코스다. 6월 29일까지 1차 신청, 7월2일부터 6일까지 2차 신청기간이다. 참가자는 자원봉사확인서(포트폴리오제출용), 완주중서, 기념셔츠, 영상CD 등을 받는다. 문의 : 266-8680 / 010-2596-9243 윤영희 리포터 창원시 종합장사시설 ‘상복공원’ 개장 경남 창원시는 14일 종합장사시설인 ‘상복공원’을 개장했다.성산구 상복동 일대 16만4천666㎡에 조성된 상복공원은 장례식장 10실, 화장로 4기, 1만3천위 규모의 봉안당, 3천500위 규모의 옥외봉안시설 등을 갖췄다.상복공원에는 3만㎡ 규모의 조경시설과 분수대 등이 있어 인근 주민들의 공원 역할도 하게 된다.상복공원 개장으로 통합 창원시로 합쳐진 옛 창원, 마산, 진해시 지역에 시립 장사시설이 한 곳씩 운영된다. 옛 마산시와 진해시 지역에는 이미 시립 화장장이 운영되고 있다.화장시설 사용료는 사망 6개월 전부터 창원시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자’는 성인 1구당 4만원, 관외자는 50만원이다.봉안료는 연고가 있는 유골은 관내 12만원, 관외 50만원이다. 장례식장 빈소 및 접견실은 1일 ㎡당 관내 1800원, 관외 2500원으로 시중 장례식장의 50% 수준이다.장사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비싼 이용료를 내며 인근 도시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옛 창원시 지역민은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또 경쟁입찰 방식의 민간위탁으로 운영상 파행을 겪은 일부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전문 인력을 갖춘 창원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을 맡겨 한층 나아진 장례서비스가 기대된다. 창원시 성산구, ‘재활용품 나눔장터’ 열어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3일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쌍용자동차(주)창원공장 등 15개 기업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환경의 날 맞이 기업체 재활용품 수거의 날’에 수집된 의류, 신발, 도서 등 총 3000점을 성주동과 웅남동 새마을부녀회가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다.판매된 수익금은 환경도서를 구입해 성주동과 웅남동 소재 4개 초·중등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추진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청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을 통합 추진한다.18일 경남교육청은 경남도청과 STX복지재단은 1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다문화가족 자녀 외갓집 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방문 대상 국가는 베트남과 필리핀으로 선정, 베트남은 7월 12~21일, 필리핀은 8월 13~22일로 각각 8박 10일 여정이다. 6박 7일은 외갓집을 방문하고 2박 3일은 현지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이번 외갓집 방문 대상자는 다문화가족자녀 가운데 경남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가족으로 부모 출신국이 베트남, 필리핀 지역으로 2년 이상 외갓집(친정) 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이어야 한다.신청 학생과 어머니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은 최대 3명 기준이며 3명 이상 참여를 원하는 경우 추가 인원에 대한 비용 일부는 본인 부담해야 한다.주남저수지 생태체험프로그램 참여하세요창원시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주남저수지에서 공존의 터, 재두루미 들녘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철 따른 물새 산새 소리 가득한 주남저수지에 숨어있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와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6월 23일(토), 6월 24일(일), 7월 14일(토), 7월 15일(일), 8월 11일(토), 9월 1일(토) 6회중 한 번참여할 수 있다. 창원공설운동장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동월마을과 보호수 팽나무와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버드나무 군락, 제방 따라 걷기, 마을 바라보기, 백양들녁과 재두루미 이야기와 함께 공존하기, 먹을거리와 해넘이까지 이어진다. 문의: 273-9006창원 성산도서관 ‘인문학 공부 모임’ 모집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은 ‘인문학 공부 모임’ 회원을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성산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성산 인문학 강좌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공부 모임도 운영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오는 28일 처음 모일 예정이다. 창원소방본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