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여성회관 수강생 솜씨자랑, 바자회 개최외 제목: 춘천시여성회관 수강생 솜씨자랑, 바자회 개최춘천시여성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 솜씨자랑 및 바자회를 연다. 매년 이뤄지는 이번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솜씨 자랑 마당이다. 전시회에는 음식, 꽃꽂이, 서예, 의상, 생활소품, 천연비누, 화장품 등 28개 과목 수강생 450여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16개 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합창, 동화구연, 플롯연주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성회관 수강생 출신으로 이뤄진 희망나누미자원봉사단이 주관하며 생활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판매용품은 수강생, 자원봉사단, 일반시민들이 기증한 생필품으로 수익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문의: 240-5190 제목: 풍물시장 주말장터 열린다풍물시장운영회는 연중 토, 일요일 일반시민, 단체가 참여하는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주말장터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 알뜰시장, 벼룩시장이 개설되고 장터공연도 이뤄진다. 춘천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 참기름, 된장, 간장, 청국장, 콩튀기 등을 판매하며, 새마을부녀회는 옷과 떡, 농산물류를 내놓는다. 지역 내 농가들도 매실즙, 엑기스, 환, 포도와인 등 가공식품 매장을 연다. 춘천시문화재단도 참여, 매월 첫주 토요일 장터공연 무대를 꾸민다.주말장터는 춘천시민,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253-5814 제목: 전국 대형마트에 ‘구름빵 놀이공간’개설(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주)소프트플레이코리아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대형마트에 ‘구름빵 놀이공간’개설 사업을 벌인다. 사업을 대행하는 (주)소프트구름빵 놀이공간은 구름빵 캐릭터를 활용한 식음료, 의류, 문구류 상품 판매 및 애플리케이션 체험존,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 외에 미끄럼틀, 정글짐, 에어바운스 등이 어우러진 교육용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오는 15일 춘천 이마트에 1호점이 개설된다. 문의: 245-6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공지천, 야생화와 빛의 명소로 가꾼다외 제목: 공지천, 야생화와 빛의 명소로 가꾼다주민들의 참여로 공지천이 아름다운 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꽃길 조성에는 퇴계동 8개 단체가 매년 제초작업, 물주기 등의 관리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춘천시도 지난해 온의교~공지교 구간에 야생화를 심은 데 이어 올해도 공지교~효자교에 개나리와 야생화 꽃길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는 연차적으로 거두교까지 공지천 전 구간을 야생화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시는 야간경관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춘천시는 이 계획에 따라 태백교~공지천 구간 제방과 다리 등에 물의 도시를 상징하는 경관 조명을 설치, 밤에도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제목: 신북읍 배후령IC 접근 편의 높인다춘천시는 강북에서 외곽도로를 타지 않고 자동차면허시험장을 거쳐 배후령IC까지 바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이 도로는 신북읍 운전면허시험장~오동초등학교~강원도미래농업교육원 오른편을 돌아 배후령IC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군도8호선 3km 구간이다. 춘천시는 이 구간을 폭 20m 4차로로 확장 개설할 계획이다. 우선 배후령IC~ 발산리 부락으로 연결되는 600m 구간부터 확장이 이뤄진다. 이 구간은 원주국토관리청이 배후령IC 접근 편의 제공 차원에서 편도 포장을 지원하고 나머지 차로 확장은 춘천시가 맡는다. 이 도로가 확장, 개설되면 현재 폭 20m 4차로로 확장되고 있는 면허시험장~신북읍교차로 구간과 연결돼 신북읍, 신사우동, 동면 장학리 주민들의 배후령IC 접근성이 좋아진다. 제목: 소양1교에 CCTV 설치안전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소양1교에 폐쇄회로티브이(CCTV)가 설치돼 24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안전사고 취약 지역에 재난대비용 CCTV를 설치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설치 지역은 신동면 의암댐 신연교 2곳, 후평동 소양1교, 효자동 시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모두 4곳이다. 설치 TV는 반경 100m 내외 24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25일까지.문의: 250-3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동구, 가오동 시대 시작 대전 동구는 1일 구청장실과 총무과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가오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동구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전 일정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가오동 청사 대중교통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사진제공 동구청>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제 돈이 아닌가요? 저도 춘천 시민입니다.” 춘천시가 바뀐 부가세법 관련 조항을 꼼꼼히 파고들어 무려 5억 7천만원을 환급받았다. 그것도 전문회계사의 도움 없이, 한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 자신의 담당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접 국세청을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타부서를 헤매였다는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증도 잠시, 낯익은 이름이다. 재작년 ‘지방공무원 외국어 스피치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터뷰를 했던 한상윤(43)씨. ‘노력하는 자는 빛이 난나’고 했던가. 그와의 두 번째 인터뷰를 소개한다. 이번 부가세 환급을 둘러싸고 주변 반응이 어떤가요? 많은 분들의 과분한 칭찬과 벤치마킹 요청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습니다. 그런데 그 돈 받으면 다 제가 갖는 줄 아시나 봐요. 보는 분마다 밥 사래요.(웃음) 스피치 대회 수상했을 때도 뉴스에 한번 나오고 인사 받느라 진땀 뺏는데, 이번에 또 진땀 빼고 있습니다. 본인의 담당 업무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계기로 부가세 환급을 진행하게 되었나요? 우연히 신문 보도 자료를 보고 우리시에도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하지만 제 업무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었고, 생소한 분야라 그냥 업무 수첩에 꽂아두었죠. 그런데 하루에도 수차례 업무수첩에 꽂아 둔 기사를 보게 되면서, 어느 순간 ‘안 되더라도 한번 두들겨 보자’라는 뭔지 모를 열정이 솟기 시작했습니다. 환급받기 까지 과정을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자세한 설명요? 어려운데요.(웃음) 법 개정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었고, 그 규정에 따라 환급대상이 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첫 번째 임무였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죠. 모든 자료가 타부서에 있었고, 업무시간 외에 일을 추진했기에 오랫동안 주말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많은 분들의 협조로 어렵사리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책과 인터넷을 뒤져가며 세무서에 제출할 서류를 정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작성된 서류를 세무서에 신청했고, 또 다시 두 달여간의 보정자료 수집과 제출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당시 사업을 진행했던 담당자들이 수차례 인사이동으로 현재 관련부서에 남아있지 않아, 과거자료에 대한 정확히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또, 자료 수집을 위해 관련부서 직원들의 수많은 시간을 빼앗아가며 질문하고 자료 요청하는 것이 정말 죄송했습니다. 개인적인 돈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 궁금하네요. 공무원의 사명감인가요? 제 돈이 아닌가요?(웃음) 그 돈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온다면, 저 역시 춘천시민이니 공동수혜를 받는 것 아닌가요? 그 무엇보다 두들겨 보지 않고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한번 두들겨봐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면, 끝까지 두들겨보고 싶었습니다. 주말이면 매일 출근하는 저를 보고 가족들은 도대체 춘천시일은 혼자 다 하냐고 한 적도 있지만, 일이 진행되면 될수록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열정과 오기가 생겼습니다. 사실 이번 일을 지켜보면 시민들이 공무원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인데요. 그런 면에서 공무원 사회에 혹은 시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공무원이냐 일반시민이냐 그런 개념을 떠나서,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고 유명개그맨이 그랬던가요? 사실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게 자신의 자리에서 각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 모두가 함께 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 볼 수 있다면 세상은 정말 살아 볼 만 한 것 아닐까요. 앞으로 개인적인 비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비전이란 단어는 참 언제 들어도 왠지 거창하게 보여요. 하지만 비전이 없으면, 그날이 그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년 그해의 목표를 정해서 지갑 속에 가지고 다녀요. 올해의 비전은 첫 번째가 열심히 일해서 직장에서 칭찬받기구요. 이번 일로 이루었네요. 두 번째가 영어토익 750점 달성하기. 세 번째가 5k감량하기입니다.(웃음) 혹시 더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 그냥 인터뷰라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평범한 사람인데, 인터뷰를 두 번이나 요청받으니... 삶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열정이라는 단어가 자신을 움직이는 힘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지금 생각하고 계신 일이 있다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디 모든 사람은 분야만 틀리지, 각자 타고난 재주를 갖지 않느냐’며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능력을 밖으로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기회를 부여하고 격 2012-06-11
- <560호 강남구 소식> <560호 강남구 소식> 강남구,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강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장학금 883,149천원을 저소득층 대학생 531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1회 장학금을 지원해오다 2011년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연간 400만원까지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로써 소득 양극화가 교육격차로 이어져 빈곤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상반기 학비지원액 883,149천원 중 195,058천원은 관내 민간 후원금으로 학비를 지원했다.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부족한 학비재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체나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올해 상반기 강남구 ‘저소득계층 대학생 학비지원사업’에 후원금을 기탁한 후원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주)드래곤플라이, 산와대부(주), 강남체육회, 이상용(개인), 이윤(개인) 등이다. 여러 후원자의 소중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하였다.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학기)에도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을 위해 7월중 학비신청을 받아 가구 내 소득·재산 조회 및 선정심의를 거쳐 8월중 학비(대학생/200만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 50%)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13억8십9만3천원의 장학금을 820명 해당 학생에게 직접 지급하였는데 올해부터는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비마련이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소 지역사회 공헌에 뜻있는 강남구 내 기업체,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심야 영업 제한강남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6월 1일자로 공포하고 공포일로부터 1개월 후인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강남구에서는 대규모 점포 중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실시에 관한 조례의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마트인‘이마트 역삼점’과 ‘홈플러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 31개소가 오전 0시부터 08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또한 매월 둘째 일요일과 넷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반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횟수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구에서는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적용을 받는 기업형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인근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를 이용하도록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지난 5월 15일 관내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전체 업주를 상대로 사전 설명회를 갖고 조례공포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 조례는 강남구의회에서 김길영 의원과 8명의 구의원이 전통시장과 중소유통업 등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4월 13일 발의해 5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공포하게 되었다.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기업형 슈퍼마켓(SSM)확장을 막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보호 하기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지역 중소유통업의 상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제목: 구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강남구가 나선다강남구는 지난 4일 성남소재 서울공항 공군제15혼성비행단(이하 15비행단)과 안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민 안보의식 함양과 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과 친선 도모,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이다.이번 안보 협약으로 강남구에서는 군 장병·가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위문공연과 문화행사 초청, 각종 체육행사 초대 등 군 장병의 사기 앙양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군 제15혼성비행단에서는 부대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청소년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청소년 공부방 지원 사업’은 올 2월부터 세곡동 주민센터 내 작은 공간을 빌어 시작하여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13명의 공군 제15혼성비행단 군 장병들의 아낌없는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도움을 주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5월에 구성한 『세곡동 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혜택을 인근 수서, 일원지역 학생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강남구와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은 앞으로도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왕래와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그 첫 사업으로 15비행단에서는 6월중에 지역 주민대표 80여명을 초청, 방공장비, 항공기견학, 병영식 체험 등 비행단 견학 프로그램 참여를 주선할 계획이며, 강남구에서는 공군 제15혼성비행단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기적인 위문공연 및 위문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남동구민 50만 돌파 기념 축하공연 남동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광역단위 자치구 세 번째로 인구 50만에 도달했다. 이에 인천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남동구민 50만 돌파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연다. 오는 6월 15일 7시 남동구청 광장 내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구민 50만 돌파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그맨 MC장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현정, 조항조, 블레이디, 엑시즈, 박윤경, 김연숙, 도시의 아이들, 디아,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남동구여성합창단, 남동풍물단, 남동문화예술회 국악분과 등이 준비한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5시부터 5시 30분까지 길병원 사거리 ~ 구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길놀이 거리행진 및 축하공연은 남동풍물단이 준비했다. 이외에도 사물놀이(앉은뱅이) 공연과 국악공연,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남동구여성합창단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협연공연이 7시까지 이어진다. 기념식이 끝난 후 7시 4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주)티브로드 남동방송인천대행진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세대를 망라하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 일대에서는 남동구민 50만 돌파기념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제11회 외국인이 반한[飯韓]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도 열린다. 전국 학생, 일반인 및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팀이 출전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향토?특색 음색음식을 선보인다. 또 경연대회 이외에도 『향토음식홍보관』및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히 남동구민 50만 돌파 50m 김밥 만들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50m 대형 김밥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시식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 50만 명 돌파 의미를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돌파 선포 및 축하 퍼포먼스,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구민 중심의 행사 진행으로 구민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송도 영리병원 설립 연수구민 65% 찬성 반대 측, 의료비 비싸질까 우려 연수구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송도 영리 병원 설립’과 관련 연수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 리서치 기관에 맡겨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송도영리병원 설립에 대한 찬반 여부’에 대해서는 찬성 65.2%, 반대 34.8%로 긍정적인 의견이 부정적인 의견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송도영리병원 찬성 이유에 대해서는 ‘새로운 의료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다’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그 다음 찬성 이유로는 ‘특화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26.1%), ‘새로운 의료보험 제도로 경쟁력 강화’(24.8%)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대 이유로는 ‘의료비가 비싸질 것이다’(37.9%), ‘특정인만 이용으로 인한 이질감 유발’(32.2%), ‘국내 의료보험제의 변화 야기’(16.7%) 순으로 나타났다. ‘송도영리병원 이용 여부’는 ‘설립되는 것을 보아가며 결정하겠다’ 란 응답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이용하겠다’가 32.4%, ‘이용하지 않겠다’가 25.8% 순으로 나타나 송도영리병원 설립 찬성이 65.2%에 달하고 있음에도 이를 이용할 의사는 유보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도 영리병원 설립 시 지역의 이점을 묻는 설문에는 ‘지역활성화’(21.6%),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제공’(20%), ‘의료시설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19.7%), ‘의료시설의 전문성 강화’(18%)순으로 답했다.마지막으로 송도영리병원 설립에 대해 응답자들의 약 2/3정도(66.6%)가 연수구의 이미지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송도 영리병원 설립 방향은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요구되는 사항이나, 주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만 20세 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는 송도 영리 병원의 인지 여부, 설립 찬반 여부, 이용 의사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물었다. 설문은 연수구 12개 동별 인구 비례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표준화된 조사표에 의한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032-810-704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연수구, 공원 및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지정 (사진 4)연수구 보건소가 연수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6월부터 관내 공원 13개소의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정류장을 연말까지 차례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는 오는 7월부터 흡연 행위가 금지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금연 보도블럭 설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금연 계도 및 단속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 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강원양봉, 브랜드 사업 본격화 강원양봉 브랜드 사업이 진행된다. 강원도는 그동안 개별농가별로 생산하고 판매하여 꿀의 품질이 우수함에도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강원양봉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경에서 예산 2억4500만원(도비 7500만원)을 확보하여 ‘강원양봉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양봉산업은 1019농가에서 11만2197군(群)을 사육하고 2011년 기준 약 2723톤의 벌꿀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산된 꿀이 통일된 브랜드가 없어 농협, 양봉조합에 납품하거나 개별 판매하고 있어 부가가치 극대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강원양봉브랜드 사업이 추진되면 강원양봉브랜드 참여를 희망하는 양봉농가가 (사)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양봉꿀 생산을 통일하고 강원양봉브랜드로 최종 유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원주공항 개항 이후 탑승률 최고치 기록 원주공항이 개항이후 탑승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1997년 개항한 원주공항의 올 상반기(2011년 12월~2012년 5월) 탑승률이 73.7%로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용객은 4만2027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764명이 늘었고 탑승률도 13.1% 증가했다. 강원도는 원주~제주 노선 1일 2회 운항 기반 조성을 위해 ‘원주공항 출항경로 변경’을 추진하여 항공운임 인하를 통한 원주공항 이용객 유치 및 탑승률을 높이기로 했다. 출항경로 변경 시 운항거리가 29㎞ 단축되고, 항공운임도 1인당 왕복 약 9000원 정도의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 김남수 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도내 및 제주도 수도권 충북 경북 등 강원도 인접 지역의 원주공항 이용 인센티브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타시도민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