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 제2차 다문화가정어린이 DMZ체험여행 경기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제2차 다문화가정어린이 DMZ체험여행이 실시된다. 23일 토요일,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일원을 돌며 철책선 걷기, 임진각,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한다. 수원시 거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라면 14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방문접수하면 된다. 1인당 3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문의 031-228-2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제18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 615공동선언 12주년 기념 제18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이 9일(토) 오후3시~7시30분, 광교공원에서 열린다. ‘분단 안돼~!통일 고래~!!’라는 타이틀로 기념식, 노래와 율동공연,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오후3시~6시에는 이북사진전, 수원 민주화운동 전시와 냅킨아트로 평화사랑 에코백 만들기, 통일엽서쓰기, 민속놀이 등의 참여마당도 준비된다. 오후2시부터는 제2회 수원통일 그림그리기 대회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031-228-21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아산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아산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규정(2012. 5. 보건복지부)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6월에 구성, 7월에 운영할 계획이다.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 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5개조 총 15명(전문가 5명, 부모 10명)으로 구성, 1조당 3명(보육전문가 1명, 부모2명)이 월1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단은 공모절차에 따라 공개모집 하며, 신청서는 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모니터링단 참여자격은 부모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1995년 시작한 ''두란노아버지학교’(이하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바른 권위와 역할을 찾고 아버지가 없는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처음엔 교회에서 개설해 주로 기독교인들이 참석했다. 점차 세상에 알려지면서 진정한 아버지상을 찾으려는 일반인 참석자가 늘어났다. 아버지학교 천안아산지부는 2005년 1기 개설 이후 현재까지 2100여명을 수료시켰다.지난 2일 아버지학교 28기 교육장에서 한정섭 지부장(63)을 만났다. 그는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과 사회,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스텝(진행요원) 봉사를 하고 있었다.* 한정섭 지부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한 지부장 뒤로 아버지학교 수강생들이 조별 토론에 열중하고 있다.아버지 역할과 바른 명성 되찾기 = 한 지부장은 방광암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천안 큰 병원은 다 가봤지만 방광암을 알아내지 못했다. 결국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실의에 빠져있을 때 아내가 등 떠밀어 보낸 아버지학교는 한 지부장의 삶을 희망으로 채워줬다. 아버지로서 삶의 이유를 하나씩 깨쳐 갔다. 그는 “눈물을 쏙 빼는 교육이다. 말 못했던 응어리를 완전히 털어내니 비로소 가족과 가까워지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됐다”고 말했다. 특히 아버지학교 수강 중 ''중보기도팀’의 살가운 격려와 진심어린 기도는 그가 아버지학교를 떠날 수 없게 만들었다. 한 지부장은 “아버지학교는 못된 아버지들이 오는 곳이 아니다. 대부분 자신이 아버지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꿔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우린 어떻게 해야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른 채 아버지가 됐다. 아버지학교는 그 역할과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아버지학교에서는 권위만 내세웠던 아버지가 아내와 자식과 관계 회복을 위해 변화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수십 년간 술, 담배에 절어 살았던 한 지부장의 지인도 아버지학교 교육을 받고 술,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며 주변사람들이 천지가 개벽했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아버지학교 수료는 결혼조건 1순위 = 한 지부장은 딸 시집보낼 때도 사위가 아버지학교를 수료해야 결혼승낙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아들도 마찬가지다. 사위는 아버지학교를 왜 다녀야 했는지 알겠다며 감사해했고 지금은 결혼해 잘 살고 있다. 그는 “아버지 수준이 가정의 수준”이라며 “아버지가 될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일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기업이 생산성은 물론 경쟁력이 높다는 통계도 나왔다. 일부 사업체는 진작부터 사내에 ''열린아버지학교’를 개강해 직원들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5일부터 ''열린 4기 부부학교’를 무료로 개강할 예정이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생기지 않게 외부 교육은 종교적 색채가 전혀 없다. 한 지부장은 “우리나라가 이혼율 1위다. 사업주들이, 가정이 잘 돼야 회사도 발전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아버지학교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운동”이라고 강조했다.부부학교 문의: 041-548-9772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수원화성박물관의 영화사랑 세상읽기 수원화성박물관은 작품성 있는 문화예술영화를 선정, 6~12월까지 수원시민과 함께 영화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상영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상영 후에는 간단한 평론 및 대화시간도 있다. ▷6.15-토끼울타리(호주) ▷7.20-동년왕사(대만) ▷8.17-아무도 모른다(일본) ▷9.21-세 얼간이(인도) ▷10.19-쿤둔(미국) ▷11.16-타인의 삶(독일) ▷12.21-아파트 키를 빌려드립니다(미국)문의 031-228-421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를 위한 수원 와글와글 포럼 수원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를 위한 수원 와글와글 포럼을 격월로 진행한다. 6월20일, 8월22일, 10월17일, 12월12일 2~5차 포럼 동안 새로운 교육방법론을 익히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16일까지, 참가비는 4회 3만원이다. 문의 070-4477-6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이제부터 시작! Let''s start! 수원탁틴내일에서는 청소년 교육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강사양성 기초과정, 성교육 강사(6월11일~7월2일·월수금),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사(8월20일~9월3일·월수), 양성평등교육 강사(10월8~19일) 과정이 마련됐다. 전 교육 과정 수료 후 청소년미래를 위한 교육강사 직업 활동이 제공된다. 30~50대의 사회활동을 준비하는 여성이면 참여가능하다.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51-15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익산시 동산·금강동에 ‘유천생태습지공원’ 조성 익산시 금강동 하수처리장 주변에 생태습지와 자연형 하천이 흐르는 소규모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익산시는 총 28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배출되는 목천포천 1.3km 구간에 하천 자생기능 및 수생태 건강 회복을 위한 생태하천과 천변 15만㎡ 부지에 생태습지 공원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생태습지·하천은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수변공간으로 자연학습장과 탐방로, 어도, 생물서식공간, 징검여울, 자전거도로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전주시 암(癌) 정보관, 2호관 개관 전주시 보건소는 지역암센터를 제외하고 전북 지역 최초로 암 정보관(2호)을 덕진진료실(벚꽃로) 1층에 개관하였다. 이는 지난해 완산진료실에 개관한 1호관에 이어 2호관 개관으로 암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암 정보관에는 암 관련 통계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으면서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검진 필수’, 흡연과 암과의 관계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흡연과 암’ 등 남녀 공통 주요 암 중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의 원인,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암 정보관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의 시정방침에 따라 전통과 첨단의 조화를 반영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암 정보관의 설치가 전주시의 암 예방 및 발생률과 사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다음해(2013년)에는 ‘평화보건지소’에 3호관을 설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063-230-5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전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전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기의 자질과 인성을 함양하여 건전한 인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주 주말마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청소년문화행사를 펼쳐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5월 21일(월)은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주향교에서 전주거주 만20세가 되는 남·녀 120명, 내빈·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년이 됨을 알리고 축하하는 ‘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전주시는 지난해 청소년문화행사프로그램을 10회 걸쳐 지원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 2012년도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음악, 댄스 경연대회, 학교폭력예방활동 행사 등 좀더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제공하여 청소년 다수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문의 : 063-281-2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