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양경찰청, ‘영-프렌즈’ 모집 (사진 1)해양경찰청은 바다와 해양경찰에 대한 애정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 프렌즈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SNS 기사 등을 제출한 뒤 서류전형과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선발되면 SNS 활동, 콘텐츠 제작, 매신저 역할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 6개월 동안이며, 5월 15까지 접수받는다. 영 프렌즈로 선발되면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팸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기간 중 우수자를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문의 : 835-24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유성온천 아토피에 특효!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맞아 대한온천학회와 함께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적인 온천 효능 분석을 통해 온천산업의 기반과 온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학술대회에서 서영준 충남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 피부 보습효과에 대한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서 교수는 중간발표에서 유성 온천수의 피부 보습 성분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감소시키고 피부 표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지수(SCORAD)를 감소시킨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유성웰니스 병원, 고려대, 연세대 등 9개 국내 기관과 일본 케이오대학도 참여해 온천 관련 제도정비와 국제적인 연계 방안,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학술대회에 참석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오늘 열린 학술대회가 유성 온천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 유성 온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숲길 걷는 어린이는 나무를 아껴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2 어린이 숲 교실’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3명의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체험 프로그램은 △장동산림욕장 내 메타세콰이어 숲속교실에서의 숲속체험 △신대 양묘장에서의 허브심기 체험 및 다양한 식물 관찰 △대청공원에서의 해피로드 걷기 △점토로 탁본 만들기 △암석원 관찰 △삼정동 부유습지의 동·식물관찰 등 2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정용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신체·정서발달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대덕구는 135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1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11월까지 중복하지 않는 범위에서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방학 기간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 : 대덕구 홈페이지(www.daedeok.go.kr) 공원녹지팀 042-608-5131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학기(6~8월)를 맞이하여 다양한 여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드럼, 기타, 방송댄스, 과학실험교실, 우리아이 천연 에코테라피 교실, 아동을 위한 영어뮤지컬 반을 모집한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재즈댄스와 댄스스포츠, 요가, 노래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 31일(목)까지 문화의집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꿈의 오케스트라 화성 I am a Musician 개강식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영상교육실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화성 I am a Musician’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엔 이론교육과 그룹레슨, 앙상블,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이 진행되며, 6월은 리더십과 협동심을 일깨워주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8015-81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팔달문지역 시장 거리축제 팔달문지역 시장 거리축제가 25~27일 지동교를 비롯해 팔달문지역 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가요제(25일 오후7시), 한복맵시선발대회(26일), 대학가요제(27일)가 펼쳐지며, 25일 2시부터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문의처 031-251-0171(상인회), 031-228-2267(시 경제정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경기도의회 천영미 의원(민주통합당, 비례)은 2012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을 위한 예산 2억 4900만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가정 자녀의 보호와 학습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경기도내에는 722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을 포함한 종사자는 모두 1625명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18세 미만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총 2만140명이다. 천영미 의원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이 조금이나마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뿐 아니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문화체험 등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영미 의원은 지난 2010년에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기도 보육환경과 아동복지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한자리에 모였다.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타임머신으로 지난 4월 30일 개관하였다. 특히 한성백제의 방어시설이 있는 몽촌토성 안에 있어서 박물관과 함께 몽촌토성을 둘러보며 서울과 백제의 역사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한성백제박물관’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백제 한성시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서울은 678년의 백제 전체 역사 중 493년간 백제의 수도였으며 고대 백제가 처음 수도로 삼은 이래 현재까지 2000년 이상의 역사가 흐르는 고도이다. 이종철 한성백제박물관 건립추진단장은 “서울은 500여 년 동안 수도 역할을 담당했던 백제의 요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잊혀져왔던 백제의 수도로서 서울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성백제박물관(이하 박물관)’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아 약 5백년간 역사를 일군 백제 한성시대(BC18~AD475)를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있다. 몽촌토성은 88서울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송파구 방이동 일대 대규모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다. 또 풍납토성과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 한성기의 핵심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출토된 유물만도 수만 여점에 이른다.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수도 서울의 2000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백제의 수도 중심지였던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인근에 박물관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박물관은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이며 42,311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 외형은 몽촌토성 외벽의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해상강국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배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백제는 한강과 서해를 통해 중국, 일본과 무역하면서 국력을 키워나갔다. 따라서 백제의 해양국가 특징을 박물관 건축에 반영했으며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돛을 의미한다. 주제와 시기에 따라 나눠진 전시 공간과 다양한 모형들박물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토성이다. 이것은 바로 사적 11호로 지정돼 있는 백제의 왕성, 풍납토성의 성벽을 전사(옮기어 베낌)해 놓은 것이다.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토성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 풍납토성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다. 한성백제의 도읍지인 송파구 풍납동 일대는 평평한 지대였기 때문에 무엇보다 튼튼한 성이 필요했고, 따라서 한성 백제인들은 궁궐 주변을 튼튼한 토성으로 둘렀다. 풍납토성은 둘레 3.6킬로미터, 면적 26만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토성으로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노동력이 축성에 동원됐을 것이라고 한다. 토성 모형 앞쪽에는 풍납토성을 건축하고 있는 백제인들의 모습도 자세하게 재현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서울의 선사’라는 주제로 문명이 싹트기 시작하던 서울의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선사문화와 마한의 소국에서 백제로 성장하는 모습을 유물과 모형, 영상자료로 소개하고 있다. 각 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해 놓아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져 있으며 고인돌의 돌 옮기기와 왕릉 쌓기 등의 간단한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제2전시실’은 ‘왕도 한성’을 주제로 구성된 박물관의 주요 전시실이다. 5백 여 년 간 이어진 한성백제시대의 다채로운 유물을 통해 백제문화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조명하고 있다. 백제의 건국 과정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고, 백제시대 정치·문화의 중심이던 위례성 및 한성의 도시구조, 지방 거점도시와 지방 세력과의 관계, 그리고 영토 확장 과정 등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백제의 문화적 역량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식주, 무덤, 사상과 풍속, 제철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백제문화를 복원해 놓았으며, 백제시대의 배를 실물크기로 복원한 모형도 만나볼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3국의 각축’을 주제로 서울과 한강유역을 둘러싸고 전개된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 간의 각축전 양상과 한강에 남긴 고구려와 신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백제의 한성이 함락된 후 웅진과 사비에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문화를 꽃피우고 주변국에 전파한 과정도 다루고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으로 <백제의 맵시-옷과 꾸미개>전도 열리고 있다. 오는 9월 14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백제의 옷감과 옷, 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백제시대의 복식 25점과 장신구 70여종을 선보인다. 왕과 왕비의 평상복을 비롯해 귀족, 서민, 시녀, 악공의 의상은 물론 군인이 입었던 갑옷까지 재현해 놓았으며, 고대의 직조 방식으로 짠 견, 사, 곡 등 다양한 종류의 옷감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와 더불어 시민의 평생교육장으로서의 교육적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자도서관을 통해 서울의 선사·고대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고, 박물관의 유물과 전시를 바탕으로 각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성백제 아카데미’(성인), ‘야호! 박물관놀이터’(유아), ‘온조 역사과학문화 체험교실’(초등학생)이 있으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가족체험교실’도 열리고 있다. 이밖에도 강당, 교육실, 세미나실,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부대시설로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옥상정원, 4D 영상관 등을 갖춰 관람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4D 영상관에서는 현대의 호기심 많은 소녀 유린이 과거 백제 한성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유린, 백제로 가다>와 백제의 다양한 선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먼 뱃길을 떠나는 <담지의 모험-해상왕국 백제>가 상영되고 있는데 생생한 영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11시, 14시, 16시 하루 3회 상영 중이다. 박물관 옥상의 야외 정원으로 나가면 올림픽 공원의 전경과 함께 옛 백제의 2012-05-21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12년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출발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금번 학부모아카데미는 문화중학교의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시작으로 상반기 11개교, 하반기 13개교 총 24개교에서 금년 12월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학부모아카데미를 통한 학부모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단위 학교의 학부모 학교 참여 및 동아리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학부모의 수요 요구가 높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 자녀와의 의사소통 등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의 광주동부교육 만족도를 높이기를 기대하며,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9
- ‘배려-Zone’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확대실시 유성구가 교통약자의 통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 중인 ‘배려-Zone’ 사업을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달부터 어린이집 통학버스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배려-Zone은 중증장애인 배려-Zone과는 다르게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집 운영시간으로 이용시간이 한정된다. 지역 구성원들의 배려로 거주자 우선주차제처럼 시행한다.유성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을 보유한 6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어린이집 29개소의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주 현지 실사를 거쳐 황색선 구역이나 도로 폭이 좁고 도로 진·출입로를 막는 곳을 제외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