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의회 운영위원회 개회 제1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국)가 4월 25일 오전 11시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회되었다.이번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54회 원주시의회(임시회)를 5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주요안건으로는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장애인 목욕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10건의 의안과 용정순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5월 7일 제1차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하였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이 예정되어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업종 변경 횡성군은 33만㎡ 규모로 우천면 새말IC 옆에 조성 중인 우천제2농공단지 전문 업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전격적인 기업이전 협약체결을 통해 목재전문단지로 조성되었으나, 2011년 기업환경 변화와 수도권 이전기업 보조금 지급조건 등의 변경으로 이전 포기 업체가 속출하자 내린 결정이다. 횡성군은 목재업을 대체할 전문업종을 찾던 중 농촌지역 실질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농?축산물 가공저장업’ 투자기업들과 접촉하여 상당 면적의 투자약속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농?축산물 가공저장업’은 지역의 농산물과 축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수급하여 절단과 소포장 작업 등을 거쳐 최종 소비처로 배송하는 물류교통 편리성을 생명으로 하는 산업이다. 영서 십자물류 중심기지로서 우천제2농공단지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예견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편 농?축산업이 주요 경제기반인 횡성군으로서도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횡성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한 장기적인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물 가공저장업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며,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의 근로능력과도 잘 맞아 떨어져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지역민의 안정적 소득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우천제2농공단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단지는 현재 영동고속도로 새말IC와 연접해 있으면서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개통되면 경기 광주에서 73km 거리에 불과해 수도권과 40분대 교통권으로 자리 잡는다. 또한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개통과 더불어 횡성역이 생기면 영서 십자물류 중심지로서의 지위가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횡성군은 6월에 있을 정식 분양에 앞서 투자의향 기업들을 접수하여 투자적격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선택분양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지자체 CCTV ''속앓이'' 지자체가 범죄·안전사고 예방의 일등공신으로 대접받는 폐쇄회로 티비(CCTV) 설치 문제로 속을 끓이고 있다. CCTV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설치비는 물론 통신회선 사용료와 유지보수비 등 운영예산은 모두 지자체가 떠 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치안업무와 관련된 방범용 CCTV만이라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묵묵부답이다. 전북도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북도내 설치된 CCTV는 9543대에 이른다.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이나 교통단속, 농촌권 마을입구 등에 설치돼 있다. 방범용 CCTV 대당 설치비용은 1500만~2000만원, 차량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CCTV는 5000만원이 넘는다. 군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방범용 CCTV 300여 대를 설치하는데 27억9000여만원을 부담했다. 지난해 유지관리 비용으로 1억원이 투입됐고, 올해 97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익산시도 118대를 설치하는데 21억 여원을 들였다. 물론 회선사용료와 전기료, 유지보수비도 지자체가 부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하는 CCTV는 광특예산에서 일부 보조가 있었으나 방범용은 전혀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가사무인 생활치안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CCTV 설치·운영예산을 기초지자체가 전적으로 맡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수년째 되풀이 되지만 개선되지 않는다. 지자체 국정감사에서도 여러차례 언급됐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일부 지자체에선 민간이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자체가 보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CCTV 운영비용을 감면하거나 국비 지원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전북방문 사이버 가이드 ''맹활약'' ''2012 전북방문의 해''를 인터넷 공간에서 안내하는 사이버 가이드 활약이 눈부시다. 전북권,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 5개팀 2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달 9일 발족 후 개인 블로그와 SNS를 이용해 전북의 맛, 소리, 관광지, 문화를 알리고 있다. 사이버 전북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들은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부안의 5개 지역을 직접 둘러본 후 개인 블로그와 SNS에 생생한 후기와 관광안내를 펴고 있다. 특히 주부와 외국인 홍보대사는 각각의 입장에서 전북의 문화와 맛을 알려 비슷한 여건의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이들 사이버 가이드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공식카페(cafe.naver.com/jeonbukguide)에 올려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하면서 전북의 속살을 인터넷과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KTX로 맛있는 전주에서 1박하고, 여수세계엑스포 구경하세요” 전주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2 여수엑스포로 떠나는 1박2일 가족여행’ 5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돼 여수세계엑스포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특히 여수세계엑스포 기간인 5월부터 8월까지 전라선 KTX 운행이 기존 5회에서 10회로 늘어나 전주를 중심으로 왕복 20편 증회 운행할 계획인데다, 무궁화호도 임시열차를 투입할 예정이어서 5월 전주에 큰 관광시장 개막이 예상되고 있다.여수세계엑스포 개막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 2012여수세계엑스포로 떠나는 1박2일 가족여행’에 선정된 전주는 여수세계엑스포로 떠나는 1박2일 체류형 가족여행으로, 전주는 전라선으로 이어지는 목적 여행지로 선정돼 전주에서 1박하며 전통문화체험과 남부시장 등에서 재래시장 탐방을 하고 음식여행을 한 뒤 여수세계엑스포와 인근 익산지역 백제문화권을 탐방 관람하는 여수세계엑스포 특집 테마여행상품 ‘세계인의 축제 2012여수세계엑스포와 우리의 흥이 넘치는 전주~익산’ 연계 상품이어서 여수세계엑스포와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전주·완주 하나되는 제16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제16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완주 지역간 상생통합 마당으로 꾸며져 축제 르네상스 시대를 연다.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제16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 라는 주제로 전주한옥마을과 한지산업지원센터, 완주군 대승한지마을 일대에서 성대히 펼칠 계획이다.전주한지문화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한지의 종가인 전주에서 한지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스타일 중심 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산업화·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 행사이다. 특히,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예년과 달리 완주군과 한지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까지 외연을 확대해 한지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이는 지난 1935년 이전 전주시와 완주군은 하나의 지역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 뿌리를 같이하며 전주한지의 맥을 잇고 한지에 대한 연계 협력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점을 고려, 한지문화축제를 통해 두 지역간 소통의 매개체로 삼아 상생을 이룸으로써 새로운 미래 천년을 펼쳐가기 위한 의지의 일환인 셈이다.이를 위해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통한지 제조체험(닥피 벗기기·닥죽 만들기), 한지등·창호지 체험, 합죽선 제작 시연과 전통놀이(닥끈 팽이돌리기 널뛰기 등), 로컬푸드 홍보, 와일드 푸드(닥나무로 만든 식혜와 청주 등) 판매 등 행사가 5월 4일부터 펼쳐친다. 이를 위해 축제 조직위는 대승한지마을과 한옥마을 간 셔틀버스를 오목대 기린로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또한, 2012 전북 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 성공기원 및 전주의 날(5월 15일) 사전 홍보를 위해 한지 소망등 달기, 한옥마을에서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각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도심 속 옥상텃밭 도시농부학교 개강 원미구 심곡2동주민센터가 도시농부학교를 개강했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에 참가자를 24명을 모집해 도시농부학교 녹원연합회 신미자 회장으로부터 직접 주민들에게 농사짓는 방법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심곡2동주민센터는 4월까지 도시농업 이론교육을 마치고 5월에는 동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 032-625-5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벼농사 체험하고 ‘복사골으뜸쌀’ 받으세요 오정구는 도심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벼농사 체험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 70가족 선착순 모집이다. 친환경 벼농사 체험은 대장동 친환경농업 쌀생산 지구에서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과 친환경농업 우렁이 방사 체험으로 1회씩 진행한다.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은 5월 19일이며 전통 손모내기 체험 및 승용이앙기 탑승 모내기 체험 등으로 운영한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지역 생산 쌀 ‘복사골 으뜸쌀’ 1봉지(1kg)를 기념품으로 받는다.또 친환경농업 우렁이 방사 체험은 6월 2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 견학 후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 등에서 연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당일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을 무료 입장한다. 문의 : 032-625-7331~7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일산경찰서, 귀한동포를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일산경찰서(서장 손장목)는 지난 3월 21일 일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귀한동포연합회 고양지회’대강당에서 귀한동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한동포를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은 신종전화사기(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법과 생활법률, 학교폭력 예방, 교통법규 준수 및 각종 사고 예방 등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일산경찰서는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토대로 ‘귀한동포연합회 고양지회’사무실을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직접 귀한동포들을 대상으로 범죄 민원 상담이 가능해졌다. 손장목 일산경찰서장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귀한동포는 1000여명이며, 귀한동포들이 고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과 관내 거주 결혼이주민, 외국인근로자, 멘토-멘티 결연, 치안협력풀 운영 등 다문화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인천시, 착한 가격업소 확대 지정 인천시는 올 상반기 ‘착한 가격업소’를 현재 108곳에서 346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구청 경제지원과릍 통해 신규업체를 접수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을 말한다.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가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원산지 표시 등 정책 호응업소다. 시는 가격기준 60점, 서비스기준 20점, 공공성기준 20점 등으로 평가를 세분화하고 이 가운데 가격기준 평점 40점 이상, 총점 6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주는 착한 가격업소 지정서와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받고 신한은행, 기업은행, 새마을 금고, 중소기업청,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금융 기관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