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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박동헌 토지관리과장 대통령표창 수상 강원도청 박동헌 토지관리과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종합평가 결과 도로명주소 고지·고시와 공공부문의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에서는 영월군 최일규 공간정보담당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로명주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원주시와 평창군이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도로명주소사업은 주소 체계의 선진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저소득층 바우처 사업’통해 문화 활동 지원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저소득층 바우처 사업’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사업비를 30% 이상 확대하여 더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바우처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서, 음반, 영화 공연 등 문화상품 구입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과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이 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및 음반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이 가능한 5만원 한도의 문화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가구당 연간 5만원이 지원되며, 가구 내 10~19세 청소년 자녀가 있을 경우 1인당 연간 5만원씩 최대 6명까지 추가로 지원된다.한편, 수혜자 중 자발적 문화향유가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모셔오는’,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획바우처 사업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문화카드 발급만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인 문화카드 사용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길라잡이 사업’, 영화 상영을 통해 도내 시각·청각 장애인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빛·소리 영화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하는 ‘문화비타민사업’도 진행한다.문화카드 신규 접수는 4월 16일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http://www.cvoucher.kr/) 및 인근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후기명식 카드 발급방식을 도입해 수혜자가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자는 ARS등록이나 홈페이지,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5만원을 재충전하면 되며, 재충전 카드는 2시간 후부터 사용 가능하다.접수안내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원문화재단(033-249-5382), 시·군 문화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지방세 체납액 10년 만에 줄어 원주시는 “2011년도 지방세 결산(2012년 2월말)결과 전년도 결산(240억원)대비 체납액이 23억원(9.6% 감소) 줄어든 217억원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납액이 220억원 이하로 줄어든 것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원주시는 계속하여 늘어가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등 납세 편의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강력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등 체납액 축소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주요성과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으로 41억원, 자동차 압류 및 공매 처분으로 24억원, 체납액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대포차 징수촉탁제 운영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예고활동을 통해 5,564대 11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4월 월례조회에서 체납액 징수 유공기관과 공무원에게 시상금과 개인표창을 실시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켰다.원주시는 2012년에도 체납액 축소 목표를 210억원 이하로 세우고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안산시, 팔곡산에서 나무심기 행사 가져 3ha의 산림에 벚나무·소나무 1,200본 식재안산시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2010년 태풍(곤파스) 피해지역인 팔곡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ha의 산림에 1200본(벚나무 700, 소나무 500)의 나무를 식재했다.한편, 안산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에 가로경관개선 및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숲가꾸기(500㏊)와 조림사업(22㏊)을 실시하고, 도시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한 생활 환경숲 조성(3만6000㎡), 캠핑장 도시숲조성(2만1000㎡), 악취저감 수림대조성(1만7000㎡), 완충녹지조성(4000㎡), 옥상녹화(3개소), 학교숲조성(1개소), 주요도로변 초화류 식재(꽃, 24만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군포, 수도사업소에 제2철쭉동산 조성 군포시가 궁내동 소재 수도사업소에 제2철쭉동산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휴양 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영산홍과 자산홍 각 1000주씩을 식재했고, 올해 안에 4000주의 철쭉을 추가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8400주의 철쭉을 심어 현재 수도사업소 내에는 자산홍, 영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 총 1만8000주의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시에 따르면 수도사업소는 지난 1993년 건립될 때(당시 군포정수장)부터 철쭉 7000여주를 비롯해 소나무와 향나무, 회양목, 개나리 등 각종 수목 3만여주를 시설 내 곳곳에 심어 자연친화적으로 완공됐다. 여기에 시는 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군락지)을 확대하는 등 2015년까지 중단기 조경 사업을 실시해 시민 휴양지 및 명소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거제 무소속 김한표후보 35.33% 당선 이변 야권단일후보 2위, 새누리당 3위...동정표 당락 결정 19대 총선 거제시 선거구에서 무소속이 여당과 야권단일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지난 20여년동안 거제에서 무소속이 당선되기는 처음이다. 11일 치러진 19대 총선 개표결과,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3만2647표(35.33%)를 얻어 3만457표(32.96%)를 얻은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를 219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는 2만9281표(31.69%)를 얻어 3위에 드쳤다.총 선거인 수 17만3494명 중 9만342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3.8%다. 무소속 김후보의 당선은 높은 인지도와 동정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의 조직흡수, 무소속 단일화 등의 효과라는 분석이다.김 후보는 16대총선에서 한나라당 김기춘 후보와 맞붙어 2700여표차로 낙선했다.이후 뇌물수수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으며, 김후보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해 왔으며, 이는 유권자들에게 일정정도 먹혔다.18대총선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윤영의원과 맞붙어 700여표차로 낙선했다. 이후 ''부모가 컨테이너에 살고 있다'', ''정치인생 12년 마지막 삼세판이다. 도와달라''는 읍소작전이 동정표로 연결되면서 3수만에 금배지를 달게 됐다.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현철, 윤영국회의원 조직을 상당부분 흡수하고, 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과 무소속 단일화를 이룬 것도 큰 역할을 했다.특히 선거막판 시도의원 5명과 당원협의회장 절반이 탈당해 김후보를 지지한 것도 힘을 보탰다. 김한표 당선자는 도심지역인 옛 신현읍지역 4개동을 비롯해 옥포, 장승포 지역, 면지역에서까지 고른 득표율을 보였다.특히 그의 고향인 장목면에서는 90% 가까운 압도적 지지로 2위와의 표차를 1500표로 벌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는 낮은 인지도와 늦어진 선거캠프 조직,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실패함으로써 무소속과 야당에게도 패했다.박근혜 위원장이 2번이나 거제를 찾아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를 지원했지만 판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3당(민주당 진보당 진보신당) 단일후보로 출마해 관심을 끌었던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2위에 머물러야 했다.신현지역과 옥포 아주 능포 등 도심지역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특히 불안한 야권단일화의 결과가 1위와의 2%포인트 격차를 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합진보당 측은 ''진보신당이 창원에서 단일화하지 않는다''는 점과 김후보에 대한 개인적 불호 등을 이유로 공식적인 지지를 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 권영길 의원이 거제를 찾아 김후보 지원에 나섰으나 전통적 노동자 지지층 결집에 실패했다.이 때문에 노동자 밀집해 전통적 지지지역인 옥포지역에서 의미있는 표차를 벌이지 못해 패했다는 평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휴대폰 문자로 사전 알림 단원구에서 4월 2일부터 주·정차 CCTV단속 휴대폰문자 알림 서비스가 실시됐다.이 서비스는 단원구에서 운영하는 주·정차위반 CCTV단속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전에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제공,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단원구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시청·구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가까운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오철근 단원구 건설교통과장은 “단속 문자 사전 알림으로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주차 단속과 관련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0
- 거제시 재정 상태 건전하다 순수 채무비율 행안부 기준 25%의 절반 수준 거제시 재정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말 기준 시의 총 채무액은 967억 원이다. 이는 예산(5,124억 원, 2011년 최종예산 기준) 대비 채무비율이 18.87%로 행정안전부가 채무 위기관리 기준으로 삼고 있는 25%보다 낮은 수준이다.또한, 시 채무액 967억 원 중 사실상 채주는 국가로 일정 시점이 되면 국가가 시에 국비를 주어 시가 대신 갚게 되는 채무 즉 국비로 상환해야 할 채무가 309억 원으로 이를 뺀 시의 순수 채무액은 658억 원으로 줄어든다. 이를 반영하면 채무비율은 18.87% 보다 훨씬 낮은 12.84(-6.03)%가 된다.하지만 ‘인천시 공무원 복리후생비 지급 지연’ 사태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에 관한 높은 관심 때문에 시의 이런 재정 구조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무비율 때문에 시는 답답한 심정이다.권민호 시장은 취임 이후 시 재정 상태를 보고 받고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도로시설 확충 등으로 갑자기 높아진 시 채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중장기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면서 모자라는 재원에 대해선 지방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고 국비 지원과 민자 유치 등 다른 방안을 찾는 등으로 시 살림살이를 알뜰히 챙기고 있다.아울러 시는 형식적으로 떠안고 있는 국가 부채(309억 원)에 대한 제도 개선을 경남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5년까지 전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을 현재의 18.8%에서 10% 안팎으로 단계적으로 줄여,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없앨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모자이크사업, 거제 2건 315억 확정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모자이크 프로젝트 3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거제시가 신청한 자연생태 테마파크와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을 선정했다. 시는 당초 장승포에 흥남철수기념공원 건립을 추진, 이번에 호국평화공원으로 명칭을 바꿔 신청했다. 장승포동 70번지 일원 99,000㎡의 부지에 28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00억원, 시비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남철수 기념공원, 빅토리호 인수 선박 전시관, 상징조형물, 전망대, 산책로 등을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시는 세계 기네스북에 기록된 피난민 10만명 구출의 인도주의 사건을 콘텐츠로 해 당시 피난민의 정착지를 활용,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한 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연계, 관광벨트 구축으로 남해안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거제면 서정리 855-24번지 농업개발원 안 21,000㎡의 부지에 총 사업비 23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00억원, 시비 8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첨단온실 5,300㎡, 야외자연생태공원 15,700㎡를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시는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에 전시될 주요 전시 작품은 1차로 동부면 소재 거제자연예술랜드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매입, 전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안산시는 가축전염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일반 가정에서 사육중인 애완견을 대상으로 관내 31개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 두수는 4000마리 규모이며, 농촌동지역은 동주민센터에서 백신을 수령, 자가접종도 가능하다.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부터 너구리같은 야생동물까지 모두 걸릴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감염경로는 광견병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동물에게 물리는 것이다.주요 발생지역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지역이며, 2007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49건(소 23건, 너구리 15건, 개 11건)이 발생했다. 올해 3월 8일에도 강원도 고성의 검문소에서 근무 중이던 군인이 광견병에 감염된 야생너구리에 손이 물려 백신치료를 받았고, 포획된 너구리는 5일만인 12일 폐사했다.광견병은 보통 10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 경련, 침흘림, 마비 등 신경증상 및 특유의 공수발작을 보인다.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치명적이며 폐사까지 가능한 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