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사고 피해자 월 20만원 지원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월 20만원의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피해가정 자녀에게는 장학금과 생활자금 대출, 자립지원금을, 65세 이상 노부모에게는 월 20만원의 피부양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 별표2에 의한 후유장애 등급이 1급 또는 4급에 해당하는 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 의한 수급자와 4인 가구 직장건강보험료가 월 4만3천371원이하이면 가능하다. 장학금은 분기별로 초·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을 지급.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중학 2·3학년은 성적 80%이내, 고등학생은 7등급 이내. 수시접수 가능하다.(문의 / 324-2463~4)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번뜩이는 아이디어 공모전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걸릴 문화글판을 비롯해 대중교통 미담, 부산 수돗물 ''순수'' 신문광고 공모전을 잇따라 연다.□부산문화글판 여름편 공모=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사 동쪽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글귀를 공모한다. 부산문화글판에 실릴 글귀는 40자 이하로 여름을 느낄 수 있으며, 부산의 지역성·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부산시청 도시경관담당관(desig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kikyhe@korea.kr)로 접수.(888-8164)□부산 수돗물 ''순수'' 신문광고 공모전=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 수돗물 ''순수''의 신문광고 공모전을 연다. 부산 수돗물 ''순수''가 식수로 안전하고 손쉽게 마실 수 있는 물로도 적합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 공모 작품은 신문 지면광고(5단×37cm) 크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busa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21일까지 접수.(669-4214)□대중교통 미담 공모=부산광역시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겪은 미담, 사연, 에피소드 등을 모집하는 대중교통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 작품은 한글, MS워드, JPG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오는 6일까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로 접수.(888-6754)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부산도심에 쌈지공원·산림공원·학교숲 추가조성 부산 도심에 쌈지공원 27곳과 산림공원 6곳, 학교숲 10곳이 추가로 생긴다. 도시 숲 확충을 위해 △녹색쌈지공원 27곳(8ha) △산림공원 6곳(11.3ha) △가로수길 7곳(2.7ha), △학교숲 10곳(1.6ha)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국내 최대 도심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 1단계 2차 공사도 진행하고, 녹색 복지공간 8곳도 만든다.산에서 등산을 즐기거나 숲에서 휴양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산림문화 서비스 확대 사업도 적극 펼친다. 이를 위해 트레킹 숲길, 금정산 숲길, 장애 없는 숲길, 장산 생태숲, 엄광상 체험의 숲, 달음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숲 유치원''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5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문의 : 푸른산림과(888-369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내일이 만난 사람 - 영화 블로거 ‘발없는새’ 배재문 영화를 본다, 읽는다, 만든다. 영.화. 보는 이에게는 오락이고 만드는 이에게는 직업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부를 걸만큼 매력적인 존재다. 남다른 시각으로, 소소한 부분까지 포착해내는 예리함으로 영화를 읽어내는 사람도 있다. 두 시간짜리 마법에 푹 빠져 리뷰를 쓰는 영화 블로거, 배재문(33, ID 발없는새)씨를 만났다. Q 영화 블로거로 활동하다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스태프가 됐다. 여기까지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영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여러 언론사에 기고도 겸했다. 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장님이 예전 부산디지털컨텐츠유니버시아드(BUDI)에서 일할 때 제 블로그를 본 뒤 ‘감독과의 대화’ 진행을 부탁했고, 그 이후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게 됐다. 박봉이지만 좋아하는 일이라 스스로 만족한다. 이만하면 나름 멋진 인생이다 싶어 뿌듯하기도 하고. Q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소개를 부탁한다.A 올해로 29회를 맞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에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단편영화제다. 초기에는 국내 작품만이 대상이었으나 2000년에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로, 2010년부터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개편하면서 규모와 무대를 확대했다. 그 사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에서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단편영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했고, 이는 곧 장편영화 시장을 탄탄히 하는 주춧돌로 작용해 영화제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실제로 강제규, 이정국, 양윤호, 김태용, 민규동, 임필성, 류승완, 정윤철 등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Q 단편영화만의 매력을 꼽으라면?A 찰나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영화가 많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부들을 빠르게 포착해 이야기로 만들어 간다. 반짝이는 재치가 돋보인다. 또한 유명 영화감독 중 단편영화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독의 성장을 발견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Q 한 포털사이트에 영화 리뷰를 쓰면서 유명해졌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A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미니홈피에 글을 많이 썼다. 방문자 수가 늘어가니 나도 모르게 자꾸 숫자에 집착하게 됐고 그런 모습에 회의감이 들었다. 그래서 블로그로 넘어왔고. 블로그는 혼자 노는 공간으로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는 새 또 다시 커져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제법 초연해졌다. 영화 리뷰는 영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다. 또 좋은 영화를 널리 알려주고 싶기도 했고. Q 영화를 고르거나 감상할 때 나만의 습관이나 다른 시각이 있는지.A 영화를 고를 때 특별한 방법은 없다. 가급적 많은 영화를 보려고 하는 편이라 무작정 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부분은 감을 믿고 간다. 그렇게 해서 본 영화가 실망스러우면 어쩌냐고? 시간과 돈이 좀 아깝긴 하겠지만 그런 재미로 영화를 본다. 매번 완성도가 높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만 보는 것보다는 형편없는 영화, 지루한 영화도 섞여 있는 경우가 좋은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해주기 마련이니까. 재미없는 영화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감상할 때는 조금 삐딱하게 보려고 한다. 눈을 부라리고 ‘그래, 네가 얼마나 재미있는 영화인지 한번 두고 보자’라는 식이랄까. 이런 감상태도 때문에 다른 블로거들보다 글이 좀 더 가혹한 편이다. 재미있으면 있다, 재미없으면 없다고 확실하게 드러낸다. 다만 리뷰는 어디까지나 주관에 따른 판단일 뿐인데 가끔 리뷰만 보고 관람여부를 판단하는 걸 보면 무지 부담스럽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하는 정도로 봐주셨으면 한다.Q 블로그의 장·단점을 말하자면?A 장점이라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된다는 것. 어렸을 때는 주변에 영화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심심했다. 그 때문에 PC통신을 하게 되면서는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다. 차차 인터넷으로 바뀌자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활성화됐다. PC통신 때와 비교하면 네티즌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 가끔은 익명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블로그라는 게 아쉽기도 하다. 또 종종 온라인 관계의 한계를 절감하게 될 때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서로 가깝고 친밀해도 결국은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한정된 것일 뿐이라는 걸 깨닫곤 한다. 제아무리 온라인 사회가 발전해도 실제로 사람들과 부대끼는 현실을 대체할 수는 없다. 물론 블로그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다들 현실에서의 관계도 소홀히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 그리 풍족하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거치면서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성격으로 20대를 보냈다는 배재문씨. 그런 그에게 영화는 함께 세상을 알아가는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회사를 그만 두고 쉬고 있던 어느 날, 버스를 기다리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느닷없이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란다. “그 때 깨달았죠. 세상이 그래도 살만한 곳이라는 걸. 내가 원하면 여유를 가질 수도 있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 이후로 세계관이 많이 바뀌었다며 앞으로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쓰면서 궁극적으로 나만의 작품을 연출해보고 싶다고 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현실에서 벗어나 주인공과 함께 모험하고 사랑에 빠지고 달콤한 꿈에 젖는다.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받고 울고 웃고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두 시간이 선사하는 행복감. 그래서 우리는 또 다시 영화를 본다. 누가 뭐래도 언제나 영화처럼.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생활단신 ‘4세대아카데미’ 주부, 학생 수강생 모집 중대치동에 위치한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인 ‘4세대아카데미’에서 재직자, 일반인 및 초중고생 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 IT자격증 취득자는 학교의 NEIS(생활기록부)에 국가공인 자격으로 등재되어 일부 대학의 수시 모집 및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 입학이 가능하며 교양필수 또는 선택과목으로 채택되어 학점 인정도 가능하다. 또한 군입대시 행정병, 전산병 등 지원할 수 있다. 국비지원 과정은 법률이 정한 국가공인 자격증의 효력을 가져 일부 기업체, 행정기관 등의 채용, 승진 및 인사고가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정보통신자격협회로부터 자격증 고사장으로 지정된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출구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08-6604 바디아트, 지도자 양성 과정 개최요가 및 필라테스, 발란스, 스트레치 등의 조화를 찾아 만들어진 신개념 운동인 바디아트에서 ''제8기 body ART 레벨1''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요가 및 필라테스, 각종 피트니스 강사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독일 바디아트 마스터 Marvin Foster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바디아트는 독일에서 로버트 스테인바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몸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유행한 보편적 운동 프로그램에서 탈피, 모션 테라피 및 트레이닝을 탐구해 만들어진 운동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일정은 2월(24일, 25일, 26일)과 3월(1일, 2일, 3일, 4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 장소는 잠실 직영점(잠실역 8번 출구 롯데캐슬 801호)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교육대상은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 각종 피트니스 관련 강사 전문가로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교육비용은 카드결제 시 230만원이고, 운동복과 필기도구, 교재는 지급된다. 혜택으로 현금 결제 시에는 207만원으로 할인해 준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우측 교육신청란에서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2143-0043, www.bodyartschool.co.kr서울교대 평생교육원의 ‘자기최면과 자율훈련’ 일반과정 개설서영재최면심리연구소(대치동 623번지)에서는 미국·영국의학협회가 권장하고 WHO에서 공식 승인한 최면요법을 올바로 알리려는 목적의 일환으로 2012년 봄 학기에 서울교대평생교육원에서 ‘자기최면과 자율훈련’ 일반과정을 개설하였다. 최면과 아우토겐 훈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울교대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과정 안내와 강의 소개를 참조하여 강좌신청을 하면 된다.문의(02)3475-2312~13 / (02)568-8531 수험생부터 연예인까지 체력관리의 대명사 ‘오력탕’자연건강원 힘스(HIMS) 클럽(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에서는 2013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중고등 및 수능생들, 운동부족과 불규칙적인 식사로 체력이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 많은 술자리로 간이 지친 남편들의 체력관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인 ‘오력탕’(물범 중탕액)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강남 엄마들이 자녀들의 체력보강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남몰래 단골로 드나들고 있는데, 오력탕(물범 중탕액)은 키 크기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과도한 학습과 체력저하로 인해 키 크는 시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린이 힘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한 달분)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원이다. 그밖에 미꾸라지탕 25만원, 철갑상어탕 30만원, 배, 더덕, 도라지즙 8만원, 호박즙 6만원, 양파즙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문의 (02)501-0053, www.himspower.co.kr 통기타 / 일렉기타 레슨 수강생 모집창작마을(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소극장)에서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 (개인/그룹)레슨반을 모집한다.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고 있으며 그룹레슨은 월, 수 (p.m. 7:30 ~ 9:30)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 상반기 분양시장 주도할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소형평수 인기 입증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총2,422가구로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최근 소형아파트 실수요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분양조건 보장제’가 적용되고 있고 또 계약금 5%,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역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백운호수, 모락산 등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문의 (031)381-5863 뮤직스테이션, 통기타, 일렉 기타 수강생 모집찾아가는 음악레슨 뮤직스테이션에서 통기타, 일렉기타 방문레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악기교육은 성인들에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고 청소년과 학생들에겐 감성과 창의성 을 높여준다. 이중 가장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악기인 기타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주 1회 또는 2회 60분 수업이며 단체레슨도 가능하다. 자택에서 레슨이 어려운 경우 본사 연습실(역삼동 837-1 DS타워 9층)에서도 레슨이 가능하다. 문의 (02)567-5619, www.musicst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 요금 25일부터 인상 인천교통공사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인천지하철도 서울지하철과 마찬가지로 25일부터 기본 요금을 900원에서 1050원(이하 교통카드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도 기본요금(일반열차 10km 이내)도 900원에서 1050원으로 인상된다. 버스요금 경우는 지난해 11월부터 100원 인상된 1000원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다시한번 100원이 인상된 1100원으로 인상할 계획. 이에 따라 서울이 오는 25일부터 150원 오른 1050원으로 인상하지만 인천은 당분간 1000원 요금을 유지하다가, 오는 6월 버스요금을 다시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시와의 형평성 문제를 감안해 재조정해 50원만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시는 지난해 9월 버스요금을 200원 올리는 계획을 세우면서 이용자 부담을 감안해 두 차례에 나눠 100원씩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원주대표음식 지정업소 모집 원주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뽕잎 황태밥’과 ‘복숭아 한우 불고기’ 시범업소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4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업소 중 ‘뽕잎 황태밥’ 2개 업소, ‘복숭아 한우 불고기’ 2개 업소를 시범업소로 선정하여 원주시의 건강 지향적 이미지를 부각하는 대표음식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관내 모범음식점 또는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이며, 대표음식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영업주로 현지 평가 및 별도의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가의 요리기술 및 경영컨설팅 지도와 대표음식 지정 표지판과 푸드 스타일링을 제작 지원한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대표음식 홍보를 비롯하여 하반기에는 대표음식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맛 자랑 시식회도 개최할 계획이다.뽕잎은 자연에서 자란 식물 중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으며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탕 대신 복숭아 즙에 재운 한우 불고기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문의 : 737-4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원주인권 포럼 개최 원주시의회는 4월 4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사회복지 생활시설 내, 인권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원주인권 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지난해 원주지역에서 발생한 자신보육원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원주지역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인권 실태와 생활시설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원주시의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유은주 원주인권상담센터 전문위원은 자신보육원 아동학대 사건 및 원주시 사회복지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를 발표했으며, 백 기 시설인권연대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 사건과 그 해결에 있어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발표했다.이어서 여준민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는 시설 내 인권침해 해결은 국가와 지자체 책임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김명연 상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복지 생활시설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제한 후 참석자 전체 토론이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설 운영 광주시 북구는 지난 3월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설했다. 문흥동 북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센터는 상담(개인, 집단, 사이버, 전화상담 등)과 성격·인성 검사, 진로·적성검사, 학습검사,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일선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게임몰입 등 예방프로그램과 자기이해,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실도 열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쓰나미 막을 해안 방재숲 조성시작 부산 해안가에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를 줄일 대규모 방재림이 생긴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대규모 지진과 해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만약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 숲은 평소에는 시민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다 태풍이나 지진해일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한다. 올해 우선 14억원을 들여 강서구 명지오션시티(명지주거단지) 해안가에 14㏊ 규모의 방재림을 시범적으로 조성한다. 이달부터 길이 4km, 폭 60m 크기의 방재림 조성 공사에 들어가 오는 7월 완공할 계획이다. 방재림에는 해송, 떡갈나무, 팽나무 등을 빼곡히 심는다. 내년부터 강서구 녹산·신호산업단지, 기장군 임랑·일광·좌광천·월전, 해운대구 송정천·해수욕장·수영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서구 암남공원,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해안에 방재림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폭 60m의 해안 방재림은 지진해일(시속 780㎞급)의 속도 70%, 힘(에너지) 90%를 각각 감소시킬 수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한 미야기현 센다이공항은 폭 300m의 해안방재림 덕택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9.0 규모 지진 때는 30여만명이 사망했지만, 수마트라 인근 시메우레우섬은 방재림 덕택에 4명만 사망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