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포스터 그림 공모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조직위원회는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포스터를 꾸밀 그림을 공모한다. 포스터 그림 공모는 지난 3회 영화제부터 해오고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만의 고유 행사다.포스터 그림은 올 영화제 주제인 ''이런 세상 어때?''를 그림으로 담아내면 된다.마감 4월6일.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ki.or.kr) 참고. (743-76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국립국악원, 젊은 춤꾼 키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우리 춤을 계승하고 있는 젊은 춤꾼을 지원하는 ''2012 한국춤 젊은 안무가전'' 참가자를 공모한다.한국춤 젊은 안무가전은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지원 프로그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가 정신으로 새로운 춤 패러다임을 제시할 젊은 안무가를 발굴, 전통춤을 계승하고 춤 인구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당선자에게는 오는 7월3~5일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 공연기회를 부여한다.신청부문은 한국창작무용으로 전통춤에 토대를 둔 신작이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만 45세 이하 춤꾼으로, 올해 각종 기금 및 후원금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3월 26~30일 방문·우편접수 모두 가능. (811-00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강 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업무에 활용하는 사진편집 강좌. 다음달 4~19일 오후 7시~8시30분 10회 진행. 사진캡쳐, 사진보정, 포토샵 등. 수강료 5만원.(503-7268)□부산여성장애인연대=여성장애인 대상 ''고입검정고시 및 한글교실'' 운영. 고입검정고시는 4~8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1~5시 국·영·수학, 사회, 과학, 도덕 과목 진행. 한글교실은 18세이상 대상. 4~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한글읽기 및 쓰기 등 진행.(517-9669)□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국비무료 직업교육훈련 운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대상. 천연염색 전문지도사(4.19.~9.4), 급식조리사(4.16~7.20), 경리사무원(4.16~7.20), 실버케어관리사(4.30~6.20), 체험학습기획전문가(5.7~8.10) 과정 진행. 수강료 전액 무료.(326-8778)□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실버 바리스타과정(다음달 19일) 및 영어로 읽는 세계명작스토리(다음달 18일) 강좌 운영. 만 55세 이상 어르신 대상.(784-8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세계최고 셰프들의 요리 시식해볼까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는 세계 유명 셰프들의 경연작품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권을 10일부터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한국국제음식박람회(IFK) 작품은 2만원, 한스부쉬켄 영셰프 경연과 글로벌 셰프 경연은 각각 6만원과 7만2000원이다. 한스부쉬켄 영셰프 경연 참가팀은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스웨덴 등 7개국이다. 또 글로벌 쉐프 경연에는 홍콩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아랍 에미리트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7개국이 참가한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횡성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횡성군은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횡성군은 관내에도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무분별하게 개발된 후 관리되지 않고 있는 지하수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하지 않는 지하수공(폐공)으로 인한 심각한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하수 방치공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신고 대상은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샘물 등 포함)으로 횡성군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연중 신고접수 받는다.암반관정 또는 150mm이상 대형관정은 공당 8만원, 그 외의 소구경관정인 경우는 공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당해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택지개발 등 도시개발로 인해 발생된 방치공,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사업으로 기 발견된 방치공은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 340-5825(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한국광물자원공사, 혁신도시 건축허가 신청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4일 건축허가를 신청하고 혁신도시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로써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산림항공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훈복지의료공단에 이어 4번째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기관이 되었다.한국광물자원공사는 부지 면적 3만2600㎡, 건축연면적 3만3262㎡,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 상반기 착공해 201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내·외 자원 개발과 광산물 비축 사업 등을 통해 국민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자원 개발 전문 공기업이다. 원주혁신도시 내 신청사가 완공되면 550명의 임직원이 이전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인터뷰- 대전시교육청 박백범 부교육감 - “대안교육으로 학업중단·학교폭력 문제 해결” 지난해 대전시 학업중단자가 2300여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백범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을 통해 원인과 대안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교육자 출신인 박 부교육감은 대안교육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전시 학업중단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대전교육이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학업중단이라는 유형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학교교육 프로그램이 비슷해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뷔페처럼 다양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다양한 교육 형태가 공존해야 하고 학생과 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장을 마련해야 한다. 학업중단자를 위해 다양한 대안학교가 필요한 이유다. 학교폭력과 학업중단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지 않나학업중단자들 중에는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섞여 있다.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폭력’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학업 중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한다. 학습부적응 학생 문제를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즘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 대전시 동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의 경우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인기가 높다. 대기자가 많은데 ‘지각3회 이상이면 원적학교로 돌려보낸다’고 칠판에 적어놨다. 3학년만 입학이 가능한데 스스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학교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제도는 무엇인가인문계 고교를 선택해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를 바꾸고 싶을 때는 언제든 특성화고나 전문계고로 전학해 진로탐색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인문계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디자인고교나 정보고교 등 특성화고교로 전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교장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인문계고에서 전학하는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꺼려한다. 법적으로는 열려 있지만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다. 특성화고 교장들과 논의해 전학이 자유스럽게 정책을 바꾸려고 한다. 학업중단자들을 위한 대안학교에 대한 생각은대전 인근의 대안학교들을 방문해 꼼꼼히 살피고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직업형 예술형 등 여러 형태의 대안학교가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장래 직업을 준비하는 시기다. 인문계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직업형 대안학교가 필요하다. 2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직업형 대안학교가 ‘용문학교’다.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이 잘못돼 있는 것 같다. 서울산업정보학교가 처음이고 용문학교가 전국에서 두 번째다.대안학교는 학교에서 낙오된 아이들이 가는 곳이 아니다. 교육의 다른 방법을 고민하려고 찾아가는 것이다. 대안학교에 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 용문동 주민들이 인식을 바꿔 ‘용문학교’를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대안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하지 않나교과부의 기준요건에 미치지 못하면 지원이 안 된다. 실질적인 심사를 통해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대안학교 설립을 돕고 이를 통해 학업중단자나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도와야 한다. 이것 외에 가정형 Wee센터가 두 곳 있는데, 가출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해 돌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은 교육청에서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학업중단자중 절반 정도가 학습부적응인데통계는 그렇다.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국?영?수 중심의 인지학습에서 탈피해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대안을 세워 본 게 ‘용문학교’다. 중학생의 경우는 클리닉이 필요한 것 같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교육청 내에 ‘학습 클리닉 센터’를 만든다. 초기단계지만 시작을 한 상태다. 40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학교폭력이 가장 심한 곳이 중학교인데 학습부적응이 원인이 돼 쌓이면 갈등 불만이 폭력의 형태로 나오는 것 같다. 청명학교처럼 치료교육을 하는 대안학교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유형별 상태에 따라 전문상담사와 전문치료사들이 치료교육을 한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정신적인 치료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대안교육을 학교현장에 어떻게 펼칠 생각인가현재의 교육과정 틀 안에서 고민해 볼 생각이다. 팀 프로젝트나 주제 토론 등을 이용한 다양한 교수방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려면 교육자로서 ‘철학’이 있어야한다. 얼마든지 기존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재미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청에서는 개성이 있는 다양한 학교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전제조건이 해결돼야한다. 우선 교장과 교사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2
- 411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 ④ 서구을 오는 4월 11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대전 서구을 지역에서는 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했다.(3월14일 현재)서구을 지역의 예비후보자 4명 모두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서 “찬성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해결을 위해 제시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었다.국회의원에 당선돼 활동하고 싶은 국회상임위원회는 예비후보자 4명중 2명의 후보가 교육과학위원회를 선택했다. 나머지 두 예비후보자들은 보건복지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를 각각 선택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지역현안으로 ‘교육과 교통 문제, 공동주택 주거환경문제’ ‘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지역공동체를 통한 새로운 도시계획’ 등을 꼽았다. 새누리당-최연혜 예비후보자 “대학 잉여적립금 활용한 해결책 고려” 1.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대전 서구를 대한민국의 교육일번지로 완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2. 대학의 잉여적립금을 활용한 해결책 고려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은 세계 2위, GDP 대비 세계 1위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졸업 후 청년실업문제를 고려하면 더욱 심각하다. 대학의 잉여적립금을 활용한 해결책을 고려해 볼만 하다. 더불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의 재정 및 일자리 문제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 3. 교육과 교통 문제, 공동주택 주거환경문제서구(을)는 교육열이 높고, 우수한 학군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나라에는 창의적 인재를 부모에게는 행복과 믿음을 학생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상습정체구간 해소 방안마련과 주차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 주민의 9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공통주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통합당-박범계 예비후보자 “양질의 청년일자리 통해 ‘브레인 대전’ 창출” 1. 교육과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서구을은 교육의 중심지다. 거점이 어디인가에 관계없이 과학벨트를 지식산업으로 응용 연계해야 한다. 교육과 과학이 어우러져 대전이 한국의 실리콘벨리가 되어야 한다. 2. 반값등록금은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반값등록금은 민주통합당의 공약 3+3 보편적 복지 방안 중 가장 시급한 사안이다.조세개혁으로 세금탈루를 막고, 1% 슈퍼부자에게 증세, 대기업 법인세 감면을 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재정지출 우선순위를 반값등록금 문제에 두어야 한다. 3.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대전이 ‘브레인 대전’이 되어야 한다. 교육과 과학이 지식산업으로 연결 응용되어야 한다. 서구을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대학을 마치고 대전에서 꿈을 펼치게 해야 한다. 정부지원으로 벤처기업창업지원청을 만들어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하게 하고 판로까지 보장해주어야 한다. 자유선진당-이재선 예비후보자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1.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하고 싶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저출산문제 해결은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다. 체감할 수 있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2. 지방 국공립대부터 시행하는 것도 방안이다.반값등록금을 지방 국공립대부터 시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지방 국공립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비율을 높여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다. 3.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서울을 포함한 6개 대도시 중 인구대비 도시철도 노선 길이 통계를 보면 대전이 최하위다. 대전시의 경우 전체 수송 분담률의 54%를 승용차가 차지하고 지하철은 3.6%에 불과하다. 국가재정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개발효과 등을 반영하도록 예비타당성 제도를 개선코자 노력하겠다. 진보신당-김윤기 예비후보자 “지역공동체 통한 새로운 도시계획 필요” 1.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그간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한 지역의 노동현안에 대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해 온 사람으로서 환경노동위 위원이 되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노동악법을 폐지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다. 2.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반값 등록금과 단계적 무상교육을 확대하겠다.재벌과 부자에 대한 특혜를 폐지하고,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반값 등록금과 단계적 무상교육을 확대하겠다. 3. 지역공동체를 통한 연대와 협동의 새로운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대전지역의 문제는 한국사회의 문제와 다름없다. 지역의 마지막 동전 한 닢까지 흡입할 기세인 대형마트와 SSM 등 대기업 유통 자본은 지역 곳곳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보수 정당들의 ‘딴 동네 먹을 것 뺏어오기’ 지역공약은 제로섬게임일 뿐이다. 우리 외의 모두를 경쟁자, 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성숙한 연대와 협동의식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2
- 폐기물업체 호계 2동으로 이전, 주민들 반발! 안양시 호계 2동 신진 자동차운전학원 부지에 관양2동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가 이전한다는 소식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폐기물업체 이전은 작년 말부터 논의됐다. 지난해 10월 25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동방산업 사업장이 이전을 신청, 11월 22일 안양시 청소행정과는 관양동 896번지에서 호계 2동 170-6외 1필지로 조건부 승인을 했다. 이에 2월 13일 호계 2동 사회단체장과 도·시의원 등 13명이 회의를 개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이전반대 의견을 취합한 상태며 2월 15일 시장에게 호계동 이전 재검토와 결사 반대 의사표명, 현재 호계 2동 주민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이전 반대를 하고 있다.호계 2동 지역주민들은 소음과 분진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도 없이 이전 허가를 내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용출 호계 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없이 폐기물 처리업체가 들어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지난해 11월말에 승인이 난 뒤,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폐기물업체로 인해 반경 2km에 있는 호계 2동, 심지어 안양 8동까지 소음과 분진의 영향을 받는다” 면서 “봄이 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는 호계근린공원의 생태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계 2동 지역 주민들은 3차례 대책위원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3700여명의 서명을 받고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안양시 청결문화팀 정창국 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소음과 분진에 대해서 대비책을 강구해 두었다”며 “호계 2동으로 이전하는 폐기물 처리장은 콘크리트 골재를 재활용하는 사업장으로 다른 폐기물 처리장과는 다르며 인근에 피해가 없도록 현대식 설비로 외부에 분출되지 않도록 계획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아무리 최신식 설비를 갖춘다 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노후 돼 그 폐기물이 안양천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고 주변에 있는 근린공원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동주민센터,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월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동주민센터에서 다채로운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구는 청소년 및 가족 대상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충족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주요프로그램은 주말 새마을문고, 독서 학습동아리 운영, 청소년 공부방, 창의적 미술교육, 야외 체험학습, 청소년 서예교실 등이다.또한 인성교육 체험기회 제공과 효사랑 나눔 운동 실현을 위해 효사랑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기초체력 증강을 위한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가정을 위해 명품서구 탐방교실,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어린이 서예 한자 등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