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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람들-제16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한 한국타이어 해고노동자 정승기씨 “함께 일하던 동료들의 죽음을 바라볼 수만은 없었어요. 누군가는 죽음의 행렬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죠.”한국타이어 해고노동자 정승기(50)씨 부부는 오늘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를 시작한지 벌써 4개월째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MB 사돈 기업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은 부당해고 노동탄압을 해결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정씨가 해고를 당한 이유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이 공장에서 발생한 연쇄 사망사건 때문이다. 당시 공장과 연구소 노동자 16명이 심장질환과 암 등의 질병으로 돌연사했다.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린 사람이 정씨다. 정씨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언론에서 한국타이어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2010년 3월 부당 해고 됐다. 이후 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복직 판결을 받았고,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도 각각 복직 판정을 받았지만 복직이 되지 않은 상태다. 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전공장 정문 앞과 서울 본사를 오가며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다. 아내 민선희씨도 정씨의 뜻을 좇아 피켓시위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민씨는 “남편에 대한 한국타이어의 부조리한 처사에 분개한다”며 “남편이 복직할 때까지 행동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부당해고 이후 수입이 없는 정씨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했다. 그 돈으로 전셋집을 마련했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했다. 하지만 정씨의 통장은 금세 바닥을 보였다. 지금은 동료들 몇몇이 뜻을 모아 매달 보내주는 성금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정씨는 “한국타이어 사망사건 책임자는 단 한사람도 징계하지 않았다”며 “복직판결까지 받은 나는 한국타이어에서 강제이행금까지 물어가며 왜 복직을 시키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반드시 복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복직을 하면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달 16일 정승기씨에게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건을 세상에 알려 직장 내 작업환경을 개선시킨 점을 인정해 제16회 참여자치시민상을 수여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재건마을 환경정비 공사 완료 외 <546호 강남구 소식>재건마을 환경정비 공사 완료 강남구는 지난해 6월 화재가 났던 개포동 1266번지 재건마을의 임시주거시설에 상하수도 공사 및 진입로 아스콘 포장 공사 등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화재 피해를 입은 개포동 재건마을 주민들을 위해 관련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최소한의 생활편의 시설인 상·하수도 시설을 지원키로 주민들과 최종 협의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변상금부과 취소’ 등을 주장하면서 상하수도 공사를 방해하여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어 오다, 지난 달 17일 더 이상 선량한 주민들이 상·하수도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혹한을 견디기란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공사 시행을 단행했고 당초 우려와는 달리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공사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이다.강남구는 우선 재건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하수도 공사와 함께 마을 진입로 등에 아스콘 포장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청결하고 안전한 보행을 지원했다. 아울러 고물상 영업장 이전부지에는 ‘수목가식장’ 및 ‘메쉬휀스’를 설치해 주위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무단점유의 재발생도 막았다.김종복 주택과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개발 때 까지 큰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들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관계부처에 건의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인강, 장학금 4천만 원 전달교육도시 강남구가 24일 오후 3시 30분 큰 회의실에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회원 중 지난 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59명을 선발해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액 ‘강남인강(edu.ingang.go.kr)’ 교재 제작을 맡은 출판사에서 후원했다. 강남구는 지역적인 한계 등 각종 제약을 극복하고 강남인강을 통해 꿈을 이룬 ‘대학합격부분’에 19명을 선정, 최우수학생 1명 200만 원 및 우수학생 18명에 각각 100만 원을, 학업성취도가 뛰어난 ‘성적우수부문’에 10명을 뽑아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성적향상부문’을 신설해 한 해 동안 성적 향상이 두드러진 학생 30명을 가려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강남인강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260명 중에서 영역별 강남인강 강사진 등으로 구성된 ‘장학생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여자를 선정했다.‘대학합격부문’ 최우수상에 선발된 김나운(여, 경북 문경여고 졸)양은 전교생 60명의 산간벽지 중학교 출신으로 과외, 학원 등은 엄두도 못내는 환경에서 오로지 강남인강으로만 공부해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해 눈길을 끈다. 또 ‘성적향상부문’에 뽑힌 정문교(남, 경희고 예비고3)군은 “가정 형편상 강남인강으로 공부했지만 매일 매일 강의를 꼼꼼히 챙겨 듣고 예습 복습하다보니 자기주도 학습이 저절로 몸에 배 전 과목 1등급을 받게 되었다”며 기뻐했다.한편 지난 2004년 개국한 강남인강은 최고의 강사진과 700여 강좌를 연회비 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어 누적회원 14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강 인터넷 교육 사이트로, 중학교 2,3학년 내신강의부터 고교 전 과정 및 수능, 논술 강좌 등을 105명의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강좌로 제공하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봉준 교육지원과장은 “사교육비 절감의 대표주자로서의 긍지를 갖고 최고의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시카고 동포에게 책 만권 보낸다강남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지난해 전 구민이 동참했던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통해 모았던 책 만권을 미국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도서관에 기증하기 위한 발송식을 가졌다. 이번 발송식은 은 지난 해 11월, 한인 문화회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현지 한인회를 찾았던 ‘강남구 미주 통상촉진단’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이다.강남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해외동포 책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껏 총 582,000여권의 도서를 해외 각지는 물론 국내 산간벽지에 보내고 있다. 지난해에만도 전북 임실초등학교 등 국내 4개 지역에 11,000권,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해외 9개국에 102,000여 권을 보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은 낯선 나라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강남구는 올해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펼치는데 오는 5월 한 달간 구청, 동 주민센터 및 구립도서관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청약저축 대신 내주는 이웃도 있네강남구의 한 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도곡1동 주민들인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는 대부분 열악한 주거 환경에다 월세 부담마저 안고 있어 임대 주택에 입주하기를 원하지만 그마저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탈락하기 일쑤다.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이웃들이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시 유리한 ‘청약저축’을 1년간 대신 불입해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도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동장 등과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도 살피고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는데, 그 자리에서 이들이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이 매우 열악하고 월세 부담도 커 임대 주택에 입주하기를 희망한다는 것과 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청약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나 형편이 여의치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정을 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업은행(역삼남지점)’ 등이 의기투합해 이들의 청약저축 가입을 후원키로 하고,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중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못한 16세대에게 올 2월부터 내년 1월까 2012-03-05
- 대덕구,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대덕구가 팔을 걷고 나섰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3일 ‘학교폭력예방 대덕구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대덕경찰서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는 예방시책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동별 자생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주변 순찰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등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 바리톤 이현호 성악가 매주 월요일 한사랑 교회 3층,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리톤의 멋진 음성에 가슴이 설렌다. 목소리 따라 발길을 옮기니 바리톤의 목소리와 함께 합창이 이어지는 곳,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이다. 때론 감미롭고 때론 힘찬 바리톤의 음색으로 다양하고 멋진 가곡을 선물하는 가곡교실은 성악가 이현호(43,신정동)선생이 운영한지 4년이 되었다. 가곡교실에서 한국과 이태리(깐쪼네), 독일(리트)의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가곡들과 발성법을 가르치고, 또 한달에 한번 유명 성악가들을 초대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여는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선생은 “가곡교실은 제가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애착이가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아니마 여성합창단과 글로리아 여성중창단 지휘, 서울시 음악영재학급 성악지도교수, 체르또 성악앙상블 음악감독, 한국국제음악협회 자문위원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피 가곡교실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성악가 이현호씨, 그가 무엇보다 해피가곡교실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가곡 즐기고 행복을 만나는 곳 “매주 월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열리는 ‘이현호의 해피 가곡’교실은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아름다운 가곡을 부르며 즐기는 곳입니다.” 환하게 웃으며 가곡교실을 소개하는 바리톤 이현호 선생, 그가 가곡 교실을 시작한 건 2007년 지인의 권유로 구로문화원에서였다. 구로 구민들에게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이선생은 양천에서는 2008년 1월에 가곡 교실을 열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구로구와는 달리 양천에서는 구의 지원을 얻기 힘들었고, 가곡교실을 개설할 장소를 찾는데도 쉽지 않았다. 고맙게도 한사랑 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했다.구로 가곡반을 시작할 때 망설임도 많았던 이선생이었지만 짧은 기간에 회원들이 많이 늘면서 구민들이 가곡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로는 물론 양천도 그동안 그런 주민들의 욕구를 채워줄 곳이 없었다는 것도 알게 된 이선생은 노래 한곡 한곡의 선택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며 가곡 교실에 최선을 다했다. 가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삶, 그리고 음악적 테크닉을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는 이곳 한달 회비는 2만원. 피아노 반주비 등도 포함된 회비가 4년 전과 같은 액수고보니 올리자는 회원들이 많지만 이선생은 아직은 때가 아니란다. 이곳은 일반 주부, 학생 등 가곡 및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노래에 자신이 없거나 음악적 체계가 부족한 사람 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음악의 기초와 노래를 하기 위한 적합한 체조법과 발성법, 곡해석 등 기본에서부터 접할 수 있는 과정이 이선생의 세심한 지도로 이루어지며, 한학기에 약25곡을 배우게 된다. 또 가곡 교실에서는 매주 조별발표와 개인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시간을 통해 노래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는 이선생은 앞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춘 개별지도의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아카데미 만들고 싶어 “가곡 교실에서는 클래식음악의 한 장르인 가곡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을 가지게 되며 또 올바른 발성으로 직접 노래 부르기를 체험함으로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며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됩니다. 해피가곡교실은 우리의 몸과 정신을 아름답게 채우고 각박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일뿐 아니라 또 하나의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조화로움을 이루고자 개설한 클래스입니다.”이선생의 말처럼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은 다양한 가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만나며 점점 행복해지고 있었다. “그런 시간에 레슨을 더했으면 하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이젠 아내가 제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마울뿐이죠”라는 이선생이 돈도 되지 않는 이일에 부인의 눈치(?)까지 보면서 열심인 이유는 가곡을 즐기고 싶은 주민들의 욕구를 채워 줄 공간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가곡교실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활력이 있는 삶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 이선생은 가곡교실 회원들에게 또 하나 특별한 기회와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그레텔 역을 맡았던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강종희씨가 이곳 가곡교실에 초대되었다. 유명 성악가의 노래를 코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난 회원들, 한곡도 아닌 한꺼번에 이어진 여러곡의 노래에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한달에 한번은 유명 성악가들을 초청하는 특별한 시간 외에도 이선생은 좋은 음악회와 공연 등을 소개하며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이선생의 노력은 입소문이나 회원들 중에는 강남과 평촌, 일산 등에서 오는 원정회원들도 많다.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선생은 성인 가곡교실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은 성인 가곡교실만 운영 중이지만 언젠가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아카데미를 만들고 싶은 게 꿈이란다. 지금도 그런 꿈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열심인 이선생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있다. 신서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지휘와 함께 신서중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아이들을 지도했고, 서울시 음악영재학급 성악지도 교수로 선정되어 고등학생들을 2년째 지도하고 있다. 가곡교실 홍보가 거의 없다 보니 이곳은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구에서 는 주민들의 니즈를 읽어 양천문화회관 등 지금보다 열린 장소에서 강좌가 열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이선생은 “올해는 아니마 여성합창단 창단공연을 멋지게 해야겠고, 또 해피가곡교실 연주회도 기획 중이에요. 저희 가곡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을 접하고 삶에 활력과 행복이 더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문의:010-5031-1787)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생활단신 아이가구백화점, 신학기 학생가구 세일 중수도권 최대 규모(500여 평) 아이가구백화점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가구를 30~70% 세일중이다. 아이가구백화점은 아동, 주니어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매장으로 안데르센 외 20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원목책상 SET를 24만원에 한정판매 중이며 요셉 벙커 2층 침대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텐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자들에게 원목에 이름을 예쁘게 써주어 네임보드를 제공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714-2772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탈모 전문센터 아미치0.3 강남역점 할인 행사두피, 탈모 전문센터인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봄을 맞아 탈모 관리 고객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독자만을 위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월 중순까지로 상담예약 시 30%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이 행사는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만 진행한다. 한편 아미치0.3의 모기업인 (주)다모아생활건강은 1992년부터 탈모관리를 전문으로 운영해온 곳으로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 획득, 신기술벤처기업인증 등을 받았다. 문의 (02)3482-9888 강남시니어플라자, 2/4분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는 3월 12일(월)부터 2/4분기 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하고, 3월 5일(월)부터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2/4분기 강남시니어플라자 문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여가문화 프로그램(54개)과 함께 트렌드에 앞장서고 시니어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39개를 준비하였다. PC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니어를 위한 아이패드&스마트폰 교육, 제2의 인생 창업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위한 바리스타 양성반,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니어를 위한 소셜모바일아카데미, 사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시니어의 시각을 담고자 하는 사진(DSLR)반, 미술을 통해 다른 눈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미술사, 건강을 위한 바르게 걷기, 종이접기?색지공예?생활도예 등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문의 (02)554-5479 일본요리 전문교육기관 ‘나카무라 아카데미’ 학동역에 부근에 위치한‘나카무라아카데미’는 63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의 서울 분교로 일본전통의 양과자와 일본요리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일본 본교 전임강사에 의한 기술지도와 한국 어시스턴트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1인 1실습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생생하고 실용적이다. 또한. 일본 톱클래스의 호텔, 제과점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별 셰프를 초청하여 기술 지도하며 조리, 제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습실과 설비환경을 제공한다. 전문코스는 초급과 상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4월과 10월에 개강하여 6개월간 1일 4시간씩 주2회의 수업으로, 총44회에 걸쳐 총 176시간의 수업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외에 취미반인 일반코스와 톱클래스의 셰프를 초청하여 시연과 시식으로 이루어지는 특별강습회가 있다. 문의 (02)540-1711‘두둑한상Cafe’ 새봄맞이 오픈 부담 없이 즐기는 셰프들의 콩 요리 전문점 두둑한상에서 새봄을 맞아 건강을 생각한 음식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준비했다. 깔끔한 white톤 테라스와 부드러운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2층의 ‘두둑한상Cafe’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커피와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최고, 최대의 설비를 갖춘 커피연구소 ‘다도원’에서 직접 볶은 커피만을 엄선하였으며, 전 유럽 최고의 커피머신 Swiss Jura로 추출하여 맛과 향이 살아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두둑한상’의 이성모 대표는 “커피 판매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요리사 지망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며 “두둑한상에서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커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시라“고 당부하였다. 두둑한상은 양재동에서 10분 거리.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8017-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8호(2월5주) 동네방네 소식 이웃도 돕고 추억도 쌓는 아름다운 동행양천구에서는 이웃도 돕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구에서는 새참을 가지고 매월 홀몸어르신의 가정에 간식을 배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참?참?참’ 프로그램은, 새참 주머니에 봉사자가 2,000원 상당의 간식류를 담아 월 1회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활동할 양천구 거주 청소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봉사활동일지와 사진을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3월9일(금)까지 선착순 모집(40명)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 yangcheonvc.go.kr) 공지사항 ‘참참참’ 활동신청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cv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또 3월부터 미혼남녀 직장인대상으로 자원봉사 데이트 프로그램 ‘내 인생 최고의 나이스 캐치~캐치 Vol’을 운영한다. 미혼남녀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유쾌한 만남을 이어나가 바람직한 결혼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3월~12월까지 주말에 진행되며 자원봉사 교육, 시설봉사, 환경, 여행, 저소득지원 봉사 등 월별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이성과의 만남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멋지고 의미 있는 만남을 희망하는 20~40대 미혼남녀 직장인(40명)은 3월9일(금)까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에서 신청가능하다.2644-4750 돌아온 추억 아름다운 기억, 찾아가는 청 춘 극 장양천구에서는 2012년 2월 29일부터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천?신목?한빛?목동?신정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양천구 거주 어르신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복지관별로 월1회 이상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를 DVD로 상영하며 보통 150~3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첫 상영작인 문여송 감독의 ‘진짜진짜 좋아해’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9일(수) 오후2시에 관람할 수 있다. 각복지관별 영화상영 일정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2620-336 지긋지긋 관절염 벗어나기! 양천구는 60세~75세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2일~5월 3일까지 주 2회 8주간 관절염 자조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절염의 이해, 통증관리 등 관절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근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이 병행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 2월 27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희망 어르신은 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2620-4332 구정 참여도 하고 자원봉사시간도 챙겨요양천구청은 구정 활동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5일~16일까지 ‘양천구 청소년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양천구 거주 초등 5~6학년과 중?고 1~2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이나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평가하는 구민참여시스템으로, 평가단은 평소 실생활에서 느꼈던 행정 전반에 대한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청은 예산 및 실현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통로이다. 청소년 평가단원은 청소년 관련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받게되며, 온라인 전용 게시판에 건의사항을 올리거나 평가의견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620-3043 착한 가게 모집합니다강서구는 물가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관내 개인서비스 업소다. 응모방법은 강서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팩스(2600-6668), 이메일(claire@gangseo.seoul.kr)로 하면 된다. 구는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 후 현지 평가 등을 거쳐 ‘착한가게’ 70개 업소를 5월말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게로 선정이 되면 종량제 봉투가 업소별로 지원 되며,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재정지원과 함께, 모범업소 홍보, 컨설팅 우대 등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2600-6282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강서구는 이화여대와 손잡고 ‘제10기 강서-이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18세 이상 여성 80명이며, 허준박물관(가양2동 소재)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3월 23일~6월 8일까지 주1회씩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리더십 향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2월 20일~3월 1일 까지 인터넷 접수 후, 전산추첨을 통해 3월 2일 최종 수강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600-6763 강서구, 구립합창단 모집강서구는 29일까지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 응모자격은 강서구 거주 만20세 이상 50세 이하 여성이다. 희망자는 응모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 2매를 29일까지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전자메일(youngstar@gan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강거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선발심사로 실기(자유곡 1곡)와 면접이 있으며, 8일 강서구민회관 3층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5일이다. 합창단원이 되면 주 2회 구민회관 음악실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정기공연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문화사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600-6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여성정치할당제 강제 적용해야 여성정치할당제를 이행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다.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경희 대표가 인터넷 언론 레디앙에 ‘여성정치할당제를 담대히 이행하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외치고 있다. 평화여성회 이정순 회장도 “당내 민주화를 이루고 정당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려면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나섰다. 2000년 정치관계법 개정 이후, 비례대표 50% 할당 남녀교호순번제 지역선출직 30% 여성할당 권고 등의 내용이 정당법에 명시되어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지역구의 경우 여성의원 할당 30% 권고조항이 있었지만 이를 지킨 정당은 44.6%를 공천한 민주노동당뿐이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7%에 그쳤다.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30% 권고, 민주통합당 15% 강제이행, 통합진보당는 20%명시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52명 중 여성은 새누리당 서구갑 권응매와 서구을 최연혜, 민주통합당 서구을 서진희 등 3명으로 약 5%에 불과하다(2월 22일 현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경희 대표는 “권고조항으로는 안된다. 여성정치할당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고보조금을 50%까지 삭감하거나 정당명부 접수를 거부하는 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 반면 여성정치할당제를 잘 이행하는 정당에는 장려금지원 등을 통해 여성후보들이 많이 공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제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는 “여성들은 정치진출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자금과 조직력이 약해 실천으로 옮기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각 정당은 능력 있는 후보들이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자금`조직력`인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4·11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① 동구 오는 4월 11일에 치러질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 대전지역에서는 53명(2월 23일 현재)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했다. 동구 예비후보자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주거환경개선”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도 10명 전원 ‘찬성’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국회 상임위원회로는 국토해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를 각각 3명이 꼽았고, 이 외에 환경노동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법제사법위 지식경제위는 각 1명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 싣는 순서 1. 동구 2. 중구 3. 서구 갑 4. 서구 을 5. 유성구 6. 대덕구 공통질문 1.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 중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그 이유는? 2. 반값등록금에 대한 견해와 해결 방안은?3.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과 해결 방안은? 예비후보자 순서는 의석수가 많은 정당순으로, 같은 정당인 경우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새누리당 윤석만 예비후보 1. 국토해양위원회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동구 지역의 낡은 주거환경,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문제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난제를 해결하겠다. 2. 내국세의 일정비율을 대학지원 재정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제정하겠다. 대학지원 재정을 OECD 평균수준까지 올리겠다. 다만 국가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이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 이를 통해 반값 등록금 실현,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 나가겠다. 3.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관계 기관의 협조를 끌어내는 등 10여 년째 중단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특히 노인인구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장우 예비후보 1. 재정 확보 방안 마련,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특별법 추진 등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 또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 문제 해결,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법률안 마련,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불합리한 그린벨트 설정 개선 등을 위해 국토해양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2. 등록금은 반드시 인하해야 한다. 부실대학이나 비리가 있는 대학, 교육환경이 열악한 대학은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2014년까지 등록금 30% 인하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등의 정책을 마련하겠다. 3. 동구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중단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다. 조속히 해결하고 재개토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통합당 강래구 예비후보 1. 동구는 대전역 주변 쪽방촌, 좁은 골목길, 주차시설 부족,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낙후된 도시의 표본이 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도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이런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해양위원회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2.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함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정책을 입안했다. 반값등록금은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 비싼 대학등록금으로 인해 대학생의 10%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다. 취업기회 제공, 등록금과 주거비 지원, 대출이자 탕감 등의 정책으로 신용불량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 3. 주거환경개선과 원도심 활성화는 동구민의 염원이다. 난개발을 막고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도시주거재생 기본법’을 제정하겠다. ‘복지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현실화, 대전시립병원 유치, 중앙정부 지원확대로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정책도 마련하겠다. 권득용 예비후보 1. 환경노동위원회를 선택하겠다. (주)푸른환경 운영, 배달환경연구소 이사와 (사)대전방재연구소 이사장 역임, 시민환경운동가 활동 등 환경에 대해선 전문가다. 현 정부가 4년 동안 시행한 4대강 살리기 사업 국정조사와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된 환경 복원 등을 추진하겠다. 2. 대학들이 해마다 경쟁적으로 등록금을 올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은 선진국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학등록금 인하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하율은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정책과 제도를 입안해야 한다. 3. KTX주변 정비사업, 역세권 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종합병원 유치와 보건지소 확충, 역세권의 전통산업인 약령시장 인쇄거리 한복거리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용명 예비후보 1.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고령화 인구에 대한 보건 및 복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시빈민?실업자에 대한 최소생계비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도와 법을 마련하겠다. 2. 현재 정부의 교육예산이 국내총생산(GDP)의 0.6%에 불과하다. OECD국가의 평균 수준인 1.2%(41조 규모)로 확대해야 한다. 또 사학재단의 비리, 횡령 등의 문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부실한 사학은 국공립대로 전환해야 한다. 3.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가정 먼저 해결해야 한다. 동부 5개 지구를 정부정책사업인 보금자리지구로 전환 후, 즉각 보상을 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고문 경험이 있다. 인적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 낙후된 대전역세권 공영개발을 추진하되 토지주의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현지개량방식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 김창수 예비후보 1.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선택하겠다. 미디어랩법 개정, 종편 재검토 등 언론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 또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문화 예술을 누구나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2. 반값등록금은 실현해야 한다. 전체 수요의 50%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대학 확대, 국·공립대학의 등록금 단계적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 모든 국공립대학은 1자치단체 1대학으로 통합해 캠퍼스별로 특성화하여 학교별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사립대는 등록금을 자율로 정하되 연구용역을 제외하고, 정부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경영이 부실한 사립대는 정부가 인수하여 국공립대학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하다. 3.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하겠다. 법과 제도의 정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선병렬 예비후보 1.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012-03-05
-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과정 참여자 모집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과정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3월 5일 개강하는 한국어 과정별 교육은 첫걸음반, 입문반, 중급반, 고급반 등 4개 단계별 과정으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결혼이민자, 만18세 이하 중도 입국 자녀,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정려원 2층)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연중 신청 가능하다. 문의 :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2-630-9945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고용 산재보험료 자진신고 납부는 4월 2일까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의 사업주와 고용보험 자영업자는 4월 2일까지 2011년도 확정보험료와 2012년도 개산보험료를 근로복지공단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확정보험료는 2011년도에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했거나 지급하기로 한 보수총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하여 산정하고, 개산보험료는 2012년도에 전체 근로자에게 지급할 것이 예상되는 보수총액 추정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하여 산정하면 된다.2011년도 확정 및 2012년도 개산 고용산재보험(임금채권부담금 등) 보험료신고서는 사전에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서 검토 받은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해 전자신고 하면 보험료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4월 3일 이후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는 연체금과 확정보험료 차액(부족액)에 대해 10%의 가산금이 부과된다.고용산재보험료 신고납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번 없이 1588-00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이 실시된다.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이나 월평균보수가 35만원 이상~125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1.1%의 1/3 또는 1/2을, 국민연금은 근로자 월평균보수 9%의 1/3 또는 1/2을 지원한다. 천안시 지역에 2월부터 시범실시 후 7월부터 전국 실시된다. 신청 및 지원내용 등의 문의는 국민연금(1355) 또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