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천안시가 3월 2일~9일 2012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시민이 대상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전업농민(0.5ha초과)이나 배우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배우자 등은 사업참여를 제한한다. 60세 이상의 경우 신청접수는 받지만 18세~60세의 신청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초과자, 65세 초과자 순으로 선발한다.신청사업 분야는 △ 일반 노무사업으로 국토공원화사업, 환경시범도로 조성 △ 전산화사업에는 청년실업 대책으로 행정자료 전산화 및 실태조사 △ 사회복지사업에 노인가정방문간호사업, 사회복지 지원 등으로 모두 170명을 모집한다.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는 행정정보화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문화강좌 강사, 주민정보화, 중소기업 인력지원, 각종 실태조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공공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지역경제과(521-5454)나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천안 시티투어’ 3월부터 운행 천안시가 3월 4일부터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한다.‘천안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문화유적지, 관광명소는 물론, 기업체, 흥타령춤축제장, 거봉포도 수확체험 등 다양한 정규코스와 함께 계절별로 특색 있는 코스를 개발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기존 거봉포도 수확체험에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병천오이, 성환배, 밤수확체험 등 농산물 수확체험코스를 추가하고 문화탐방코스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거읍 소재 ‘망향의 동산’과 ‘백제초도 위례성’을 둘러보는 코스를 신설 운영한다. 한시 코스로 7월 자연누리성코스와 10월 흥타령춤축제코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용요금은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및 경로 2000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이용시 50% 할인을 받는다.이용을 위한 예약이나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www.cheonan.go.kr) 또는 시청 문화관광과(521-5158~60), 관광안내소(521-203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모집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 늘 보아왔던 도심하천 전주천은 수많은 생명들을 품고 있다. 쉬리와 수달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이곳엔 많은 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먹고 쉬기도 한다.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에서는 전주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모습을 지켜보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 전라북도 소재중학교 학생 ▲ 인원: 선착순10명 ▲ 모집기간: 2012 .2.22 ~ 3.9 ▲ 주요 활동: 체험환경교육 /자연탐구활동 /전주천 새 탐조 및 관찰▲ 참여 방법: 전북녹색연합 청소년회원가입, 월 회비 1만원 ▲ E-mail : jeonbuk@greenkorea.org ▲ 문의 063-282-0117, 010-3192-57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전주월드컵경기장 육상트랙 무료개방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부터 전주 월드컵보조경기장 육상 트랙을 무료로 개방한다. 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은 매일 오전 6시~8시까지, 오후 8시~10시까지 하루 2회 무료로 개방된다.공단 관계자는 "월드컵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야간 조명과 함께 방송시설을 구비했다"며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만큼,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익산시, 전북 최초 학교급식지원센터 가동 전북에서 처음 설립된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 개학과 함께 가동된다. 익산시는 올해 무상급식비 65억 1500만원, 우수농산물 4억 6800만원, 친환경쌀 10억 3700만원 등 총 80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병설유치원(50개교), 초등학교(60개교), 중학교(26개교), 중학교(26개교), 고등학교(18개교), 특수학교(2개) 등 관내 총 156개교 4만 7409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 논산시는 중학교 무상급식을 하지 않고 있는데 망성 등 관내에 거주하며 강경중학교, 강경여중에 다니는 학생 60여명도 무상급식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설립한 전북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 무상급식 식자재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편적인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식자재의 안전성을 도모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익산시(농산물유통과), 익산교육지원청, 무상급식대상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 156개교), 생산자(친환경농산물 계약 재배 농가) 등 지역의 다양한 민관산학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 농산물의 계약 재배 및 직거래를 통해 지역농가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2월 넷째 주 천안아산 시민단체 단신 ◆천안시정신보건센터 이용 안내천안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질환자 조기 상담, 치료, 재활을 위한 목적으로 천안시 보건소가 단국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월~금)-내용: 정신건강 상담 (전화 및 내소상담, 필요시 가정방문)/ 사례관리, 주간 재활프로그램 (주 3일 운영 월.수.금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아동 청소년 사업 등-이용료: 무료-문의: 천안시 정신보건센터 578-9709 ~ 9710 (*아동 청소년 사업 578-9711) ◆아산시 시간제 보육센터 ‘아가야’ 이용안내-대상: 만 24개월부터~초등 2학년까지-시간: 오전 8시~오후 8시-위치: 시민문화복지센터 1층(구 경찰서 자리)-특이사항: 첫 이용자 5시간까지 무료 이용 서비스-문의: 아산 YMCA 아가야 547-9877-홈페이지: http://ymcaagaya.kr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싱글벙글 해피패밀리’ 참여가정 모집-프로그램명: 한부모 가정 통합사례관리프로그램 -기간: 3월~12월(10개월 간)-대상: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양육 중인 한부모 가정-내용: 심리검사 및 치료, 아동 집단 프로그램, 부모자조모임, 가족 테마여행 등-참여비용: 전액 무료-문의: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정은선 578-5172 ◆의류수선·리폼·홈패션교실 이용자 모집-대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장애인-일시: 3월~11월 오전 10시 30분~낮 12시(월, 수)-장소: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사회적응실-문의: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이김 551-0420(내203) 시선&관심 (사)충남성폭력상담소, 위민넷 실시간 채팅 상담 안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위민넷 사이트(www.women.go.kr)가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실시간 채팅 상담을 실시한다고 (사)충남성폭력상담소가 밝혔다. 성폭력 피해자는 365일 24시간 위민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은 신상정보입력이나 로그인 없이도 이루어지며 포탈사이트 다음(daum)의 미즈넷 성폭력전문가 상담 게시판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문의: 충남성폭력상담소 564-0026 ~ 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진보 도지사, 골프장 정반대 행보 충남 아산시 영인면 주민들은 18일 아름다운CC 골프장 입구에서 골프장 증설에 반대하는 ‘골프장환경파괴 주민생존권사수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공사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15일 충남 천안시 직산면 주민들은 ‘삼천리 골프장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도청과 시청 농성 100일을 훌쩍 넘긴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주민들은 20일 업체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여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강원도, 민관협의회 구성으로 정면충돌 = 전국이 골프장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진보적 광역단체장들의 골프장 정책이 엇갈려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문순 지사의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도골프장민관협의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신규 골프장 억제에 나선 반면 안희정 지사의 충남과 김두관 지사의 경남도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취임 전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강원도골프장 민관협의회는 지난 14일 홍천 ㄱ골프장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물 포유류 어류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자측의 환경영향평가서와 야생동식물정밀조사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행정부지사가 나서 이미 승인까지 받은 강릉골프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강원도는 ‘법대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원도가 이같이 강경한 억제책을 쓰는 이유는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이 한도를 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환경오염 등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최근엔 경제위기로 허가만 받아놓고 착공하지 않거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이 속출, 산림이 훼손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더 이상 골프장을 짓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충남 “골프장 아직도 적다” = 반면 충남과 경남도는 주민들의 반발에도 골프장이 크게 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모두 18곳. 시·군에서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11곳,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곳은 8곳으로 모두 19곳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도 천안, 안면도 관광단지 등 골프장 건설 계획이 줄을 잇고 있다. 경남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27곳.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곳이 19곳, 승인을 기다리거나 계획이 발표된 곳도 8곳이나 된다. 2015년이면 현재의 2배인 54곳의 골프장이 운영된다. 잇따른 골프장 건설에 대해 이들 지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충남 골프장 수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이라며 “골프장이 더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고 말했다.대전충남 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은 “지자체는 아직도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인식이 커 오히려 지원하는 분위기”라며 “지자체가 현장조사 주민공청회 등에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도 주민들의 피해는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조력발전소 반대 도보행진 마무리 충남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어민들이 지난 17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7일간의 도보행진을 마치고 조력댐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가로림만조력댐 백지화촉구 도보행진단 20여명은 지난 11일 충남 서산시청을 출발, 당진 아산 평택 화성 등 140km를 거쳐 17일 과천에 도착했다. 이들은 인천 강화조력 어민, 환경단체 회원 등 600여명과 함께 조력댐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가로림만 조력 댐 계획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정부는 당장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등 잘못된 정책을 정비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현장성 있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일 각오와 대안은 …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천안시갑선거구 예비후보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예비후보들은 우리지역의 당면과제와 그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입법활동을 할 것인지를 밝히며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천안시 갑선거구 예비후보 질의응답기사는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공통질문>1. 당선되면 어떤 상임위 활동을 원하십니까.2. 천안시 갑 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하는 어떤 노력을 할 계획입니까.3.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기사는 이메일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재순서는 답변 보낸 순서에 따릅니다. * 정당은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선) 통합진보당(진)으로 표기했습니다. ◆ “농지법 개정으로 농민권익보호 앞장”전용학(59·새·전 한국조폐공사 사장)1. 19대 국회 상반기에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2012년 대선을 위한 각종 선진선거제도의 도입문제와 차기정부 초기의 핵심과제인 정부조직·행정조직의 개편문제를 심도 있게 처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는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총리실의 위상 재정립·각종규제의 혁파·금융개혁·지방균형발전 등 개혁과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2. 천안시갑선거구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이므로 ‘농지법 개정’을 통하여 농민들의 권익보호와 농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지역 농축산물은 우리지역민이 애용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상설 직거래 장터’를 설립하여 FTA로 인한 농축산업인의 고통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체감경기의 부진과 물가불안 및 청년실업 문제가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있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및 소통화합의 정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유류세제 개편을 통한 기름값 인하’와 ‘교육복지정책의 확대’를 실천해야 합니다.급속한 시세확장에 따른 인구증가나 시민 간 소통부재를 해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시설과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소통 및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100만 인구 도시에 걸맞는 ‘방송센터 설립’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도시재생 사업법으로 지역경제 살릴 것”이종설(53·선·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1. 국토해양위원회 활동을 희망합니다. 국토, 교통, 해양분야의 의사결정 기능이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부를 감시 비판하고 또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려 합니다.현재 일부 관련법 중 국민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법이 있습니다. 비합리적이고 준조세 형태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국토정책법률을 일부 개정하려 합니다. 2. 천안 원도심과 동부 읍·면 지역의 침체된 경제와 텅 비어가는 농촌을 살려야 합니다.이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모든 걸 부수고 다시 하는 것은 무리이며 기존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새로운 주거 산업 문화 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3.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행복지수는 하락합니다. 영세사업자(연매출 8000만원미만자)는 카드수수료를 1%대로 인하해야 하며, 영세사업자 창업대출의 문턱을 더 낮추어야 합니다. 미소금융이 있으나 대출 한도가 작아 창업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 방지법’을 만들겠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비율을 8:2나 7:3으로 개정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재원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 “대형업체 수익을 지역에 환원시킬 것”엄금자(58·새·전 충남도의원)1.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일할 것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는 대부분 건강하지 못한 가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읍·면·동 가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독립적이며 전문적인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존감과 자아개념을 주지시키고 바람직한 가족상을 연구 제시하겠습니다. 2. 동서균형발전을 통해 천안 지역사회의 격을 높이고 일자리 확충,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합리적인 재건축 재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실태를 파악하여 건축회사와 결탁의 고리를 끊어낼 것입니다. 대형유통업체와 지역사회 공생을 위해 의무휴업일, 장보러 가는 날 등을 엄격하게 규정하여 10년 동안 7배 이상 높아진 대형 업체의 수익을 천안지역에 되돌릴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천안 곳곳을 다녀 보면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있는 장소가 아닌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한 소득수준· 생활정도에 따른 ‘저가공동주택 입주법안’을 마련하여 쾌적한 주거형태 보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시민 주거시설 정비와 문화 예술 환경조성이 시급합니다. 유휴 노동력의 활용, 자발적인 자원봉사자 양성에 주력하고 그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며 가점제 실시, 장학 혜택 부여 등 지속인 관리 감독을 할 것입니다. ◆ “서민복지와 비정규직 실업자 해결해야” 최민(33·진·천안시위원회 부위원장)1. 보건복지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한국사회의 화두는 복지입니다. 보수정당들도 복지를 외치지만 시장만능주의(한미FTA) 경제를 추진하면서 복지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비정규직 노동문제 해결 없이 복지도 없습니다. 서민복지를 위해서는 재벌과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합니다.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19대 국회 1호 법안은 반값등록금 법안이 될 것입니다. 반값등록금 실현은 한국사회가 보편적 복지로 가는 바로미터입니다. 2. 갑선거구는 17개 읍·면·동 중 8개 읍·면이 농촌지역입니다. 한미FTA 체결로 인한 농가피해가 막심합니다. 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은 한미FTA발효를 중지시키는 것뿐입니다. 지역먹거리체계구축 2012-03-03
- 천안시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 천안시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돌보미가 아동의 집을 찾아가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돌봄, 놀이활동, 준비물 보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간제 돌봄서비스의 경우 가, 나, 다형에서 가, 나, 다, 라형으로 세분화되면서 가형은 기본료 1000원, 나형 3000원, 다형 4000원, 라형 5000원으로 서비스지원 혜택의 범위가 넓어졌다.종일제 돌봄서비스도 가, 나, 다, 라형으로 세분화해 가형은 영유아가구소득 하위 40%이하(본인부담 30만원), 나형은 소득하위 40~50%이하(본인부담금 40만원), 다형 소득하위 50~60%(본인부담금 50만원), 라형 소득하위 60% 초과(본인부담금 60만원) 등으로 조정했다.종일제 돌봄서비스는 보육료, 양육수당,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시간제 아이돌보미 등 정부로부터 양육지원을 받는 아동의 경우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용시간은 시간제의 경우 맞벌이 480시간, 일반가정 240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일제는 월 120시간 이상 사용해야 한다. 시는 2012년 아이돌보미서비스 사업비로 3억7000만원을 책정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지난해 맞벌이, 한부모, 일반가정 등 1248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해 9811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