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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범계민원센터 운영 안양시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썬큰광장 내 범계민원센터를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범계민원센터는 65㎡넓이에 주민등록등, 초본과 토지대장 등 18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고 500권의 도서가 비치돼 도서 대출과 반납이 이뤄지며 각종 공연 티켓 예매 및 스포츠경기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대형 멀티스크린에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시정홍보영상물 그리고 뉴스프로를 실시간 방영하고 있으며 버스노선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키오스크가 터치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존도 구축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주말과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우리지역 어떤 제도 시행되나 올해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우리지역의 각 도시에서는 교육 환경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해와 다른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우리지역의 여러 시책들을 알아보았다. 안양시, 보육·복지사각지대 생계지원 확대 올해 안양시는 소외됐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안정지원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시행한다.‘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사업’은 그간 실제로 부양받지 못하나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기준 초과로 수급자에 선정되거나 보호받지 못하던 가구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65세 이상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로, 동 주민 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실질소득이 1인 기준 월 27만 원 이하, 재산기준 34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기준 3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안양시 예산일부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짜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은 2012년 1월부터 시행되며 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성된다. 참여하는 절차는 각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후 토의해 시위원회와 협의회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된다. 무상급식도 확대된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시행된 친환경 무상급식이 지난해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근무 환경 개선 수당으로 교사 당 월 5만 원씩이 지원되며 만 5세아 누리과정 보육교사 지원이 신설돼 12인 이상반 교사는 월 30만 원을, 11인 이하반 교사는 월 2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셋째아 지원에 머물렀던 보육료지원이 둘째아까지 확대된다. 또 어린이집 시설 이용자에게 연령별 정부지원단가의 30%를 지원하게 된다. 셋째아는 지난해까지 어린이집 보육료전액지원에만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유아 유치원 학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군포시, 복지 수혜자 대폭 확대 군포시 역시 2012년부터 복지 분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도를 개선·강화하거나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년과 비교해 달라지는 제도는 모두 13개로 기존 제도의 수혜자 및 혜택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8개, 새롭게 시작되는 복지 관련 사업이 5개에 달한다. 지역 내 중학생 전학년 급식 시행을 통해 무상급식 서비스가 기존 초등학교 25개교에 더해 중학교 12개교까지 확대되고 장수·효도 수당 최초 지급, 셋째아 이상 영유아 선택예방접종(뇌수막염, A형 간염, 독감)비 전액지원 개시,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및 수당 지급 시작 등이 그것이다. 장수수당은 군포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90세 이상 노인에게, 효도수당은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중 만 85세 이상 노인과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함께 사는 세대의 가장에게 지급한다. 장수수당은 월 2만~5만원씩 지급하며 효도수당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9만원씩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확대, 장애인활동지원금 상향,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강화 등 전반적으로 시민 생활의 기본 복지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달라진다. 의왕시, 노인건강센터 다양한 혜택 무료 제공 의왕시는 2012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42억원이 증가한 2376억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생활중심의 도시균형발전 및 기반시설 확충, 더불어 행복한 문화·교육복지예산 확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용재원의 투자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2년도에 추진되는 신규사업은 의왕 모락산성 정비사업, 청계사 동종주변 정비사업, 내손동 공용청사 내 목욕시설 건립, 손골(2)취락 도로개설공사, 모락로 자전거도로 확충공사,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조성, 고천배수지 증설, 글로벌 인재센터 건립 등이다. 또한 의왕시는 올해부터 경로당운영비를 회원수에 따라 월 25~30만원씩 차등 지원하고, 1년 이상 거주한 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분기 7만원씩 지급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국 최초로 개소한 노인건강센터에서 신체기능 회복 훈련, 인지증진 훈련 등의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8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로 공동주택은 kg당 37원, 단독주택은 리터당 30원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음식물 폐기류는 격일제에서 매일 수거체제로 개선한다. 또한 초등학생에 이어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유치원생 중 셋째자녀 이상에게 수업료 일부를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자녀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과천시, 새서울프라자시장 등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 과천시는 올해부터 마을버스와 시영버스의 요금을 어른은 카드 기준 700원에서800원으로 청소년은 560원에서 640원으로 어린이는 350원에서 400원으로 최소 50원에서 최대 100원 올랐다. 또한 올해부터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전용시간제가 도입시행 된다. 평일 오후 1시(토일요일은 전일)부터 공연장을 제외한 수련관동 전역에 적용되는 청소년전용시간제는 청소년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족공간해소는 물론, 수련관 설립 목적과 청소년활동진흥법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새서울프라자시장과 제일쇼핑시장이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다. 과천시 유통발전과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새서울프라자시장과 제일쇼핑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km지역을 전통사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한 것. 이에 따라 새서울프라자시장과 제일쇼핑시장으로부터 반경 1km범위까지는 대규모 점포나 준 대규모점포 등의 입점이 제한된다. 한편 과천시가 올해부터 농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화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화장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과천시 관내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 사망해 화장한 경우와 과천시 관할 구역 내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을 한 경우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사망자의 유족은 화장 장려금 지원 신청서와 화장장에서 발급하는 화장증명서, 화장사용료 영수증 등을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군포 중앙도서관, 매월 테마도서 전시전 개최 군포시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감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매월 1회 테마도서 전시전을 개최한다.올해 첫 전시가 진행되는 이번 달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우리 문화 알기’라는 주제로 전통 풍속(놀이) 및 복장, 설 명절 음식의 종류 및 유래, 한옥과 한글의 신비 등을 알려주는 도서 18권이 소개된다.중앙도서관 주장희 관장은 “계절, 기념일 등 매월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적합한 도서와 서평 그리고 서지정보까지 제공할 것”이라며 “다수가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테마도서 전시전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서관에 따르면 2월에는 인권·평화, 3월은 걷기 여행, 4월은 장애우에 대한 편견 해소, 5월은 가족 이야기 등의 주제로 전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군포, 부곡첨단산단 조성계획안 변경 군포시가 기존 공업지역 정비와 첨단기업의 지역유치 등을 목적으로 조성중인 부곡첨단산업단지(이하 부곡산단) 계획안의 일부를 변경했다.시 계획에 의하면 부곡산단 계획안의 주요 변경 내용은 폐수종말처리장 건설안 폐기 및 대체시설 구비와 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신고대상인 공장의 입주제한 및 관련 도로 신설안 폐지다. 또 근린공원을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부곡산단 중심부에 배치하고, 산업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단독주택지 획지규모 조정하는 안 등이 포함돼 있다. 부곡산단 조성계획 변경안 공람은 다음달 13일까지 시청 도시과 또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고시공고’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사람은 다음달 20일까지 시 도시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부곡산단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부곡동 522번지 일원 28만7524㎡에 조성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2
- 안양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안양시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 전까지 물가안정모드에 돌입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안양의 5개 전통시장이 대대적인 세일데이 행사에 들어간다. 18일 호계시장, 19일 남부시장, 20일 중앙시장이 행사를 열고 이 행사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전 품목에 대해 평소보다 3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이와는 별도로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등 4개 분야 22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게시해 가격의 투명성을 기하게 된다. 또한 물가합동점검반을 가동해 수요증가 품목에 대한 담합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유통업체와 정보공유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및 계량기 사용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여 위반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2
- 부천사람들 - 우리마을카페 이복순 대표 “우리마을카페로 커피 마실 오세요” ‘우리마을카페’ 대표 이복순(39) 씨. 그녀가 바라보는 임진년 새해는 어느 해보다 활기차다. 경력단절 여성을 떠나 새로운 일거리에 대한 자신감을 실습하고 있어서다. 작년 12월 부천형 사회적기업인 ‘우리마을카페’의 문을 연 그녀는 ‘커피’에 대한 정보 발굴과 매장 체계를 잡아가며 두 달을 보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두렵지만 실은 오래 전부터 스펙을 쌓아온 준비된 사람이라는데. 눈발이 가늘게 날리던 12일,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그녀를 만났다. “이제부터 시작이다!”“하루에 원두 1kg를 볶아서 2~3일 숙성시켜요. 그래야 제대로 된 커피 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 날 복순 씨는 중국여성인 손춘화 씨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리포터가 찾아가자 두 사람은 힘 있는 목소리로 “어떤 커피 드실래요?”부터 말했다. 곧 이어 뜨거운 물로 내린 원두 액 위에 거품 우유로 하트를 그린 그녀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카페 라떼를 가져왔다. “작년 11월부터 이벤트와 일일찻집을 해서 카페를 홍보했어요. 그런 다음 12월 19일에 문을 열었죠. 저희는 부천형사회적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순 씨는 먼저 이 일에 도움을 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부여청)에 감사한다며 예의를 갖췄다. 그녀는 준비된 사람이다. 제과 자격증(2005년)을 따낸 뒤 제빵과 케이크 데코레이션 자격증(2009년~ 2011년)을 취득했다. 그리고 빵과 쿠키와 궁합이 맞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냈다. 또한 포토샵과 POP, 컴퓨터 자격증까지 모든 것을 갖춘 뒤 카페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지원한 부여청 바리스타 수강생과 보물 베이커리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향기로운 쉼터 역할 할래요” “처음엔 어려움이 좀 있었어요. 부천형 사회적기업은 관내 물건을 써야 했거든요. 여기저기 물어가며 발품을 팔았지요. 수소문 끝에 부천의 커피 유통회사를 찾아냈습니다.” 척척, 문제를 해결한 복순 씨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13명의 회원들과 스텝을 맞춰 나갔다. 그러면서 동료인 정진숙 씨와 코엑스 커피 쇼 견학과 부천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서비스 교육도 받았다. 카페는 부천의 사회적기업인 ‘나무여행’과도 상생 관계다. 그들이 제작한 원목가구와 온돌마루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마을사람들이 찾아와서 쉬어가는 향기로운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할 때 직접 과자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시작한 제과 과정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 단독 창업하려고 시장조사를 꾸준히 했던 것도 우리 카페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단골 확보는 시간문제예요”‘커피가 써요’. ‘컵 사이즈를 바꾸면 어떨까요?’. ‘커피 가격이 좀 센데요’. ‘카페에 멋진 음악을 틀어주세요’. 이곳을 찾아오는 마을사람들의 조언이었다. 복순 씨는 카페를 위한 손님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하나 하나 개선해왔다. 요즘은 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커피교실도 열고 있다. 사이드 메뉴 개발과 메뉴판 제작 등 할 일이 많다는 그녀는 카페의 앞날이 밝다고 예상한다. 부여청 교육 강좌와 원미1동주민센터가 있기 때문에 이동인구가 많아서 단골 확보는 확실하기 때문이다.함께 일하던 손춘화 씨도 “여기서 봉사하고 실습해서 개인 카페를 열고 싶은 희망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순 씨는 일전에 성미산 마을카페를 견학했다. 그곳은 배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받아주고 마을사람들이 단합해서 일을 돕고 있었다. 그녀에게 성미산 마을은 좋은 모델로 남아있다. “잘 운영해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야죠. 부천시민 여러분, 우리 동네 사람들, 저희 카페로 마실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TIP ‘우리마을’ 카페는요즘 같은 동절기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아이들의 영양음료인 코코아와 어른을 위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등을 판매한다. 앞으로 쿠키와 머핀과 마들렌, 브라우니, 와플 등의 사이드 메뉴를 준비할 계획이다. 우리마을카페는 원미1동 주민센터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5
- 부천 둘레길 ‘1사 1탐방로’ 자원봉사단체 모집 부천의 둘레길은 부천시 외곽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을 연결한 재미(Fun), 놀이(Joy)가 있는 42km 코스다. 이를 보호하기 위한 ‘1사 1탐방로’ 자원봉사단체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1사 1탐방로’ 프로그램은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둘레길 관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단체는 둘레길의 한 구간을 맡아 산림환경 정화와 탐방 편의시설, 쉼터 관리 등을 하게 된다.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 또는 동호회는 둘레길 구간을 배정해서 해당 구간에 ‘1사 1탐방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 캠프,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천둘레길을 보호하는 1사 1탐방로 관리 봉사단체 모집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는 부천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350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5
- 부천시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제8회 웹어워드 코리아 2012’에서 부천시가 공공, 의료부문 최고 홈페이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분야 전문가 2000명이 한 해 동안 구축, 변경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우수 웹전문가 페스티벌이다.이번 평가는 디자인과 편리성,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등 8개 부문 40개 지표를 통해 부천시 홈페이지는 콘텐츠와 디자인, 편리성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지난 해 11월 개편한 부천시 홈페이지는 하루 50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민원접수 창구인 ‘만사형통’과 시민 자유 토론장 ‘공감 부천’, 방문자의 이용 자료를 분석해서 연령별, 성별로 자주 찾는 정보를 맞춤식으로 확인하는 ‘서비스가딱!’ , 산하기관 정보 습득 등의 통합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도 시 관련 전체 인터넷 사이트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전체가 하나처럼 움직이는 명실상부한 ‘전국 1등 스마트 사이버 도시 부천’의 위상을 전국에 입증한 것”이며, “2012년도에도 시민과 친근한 ‘스마트한 사이버 도시 부천’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함께 하는 전국 최고의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5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의체 마련 부천교육지원청은 경찰과 사회단체 및 교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전담 TF팀’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TF팀은 Wee센터를 중심으로 경찰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전담 TF팀은 부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 부천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소장, 한국가정법률상담소부설 가정폭력상담소장,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부천시청 청소년 담당, 원미?소사?오정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지역 변호사, 각급 학교장, 교감, 생활인권부장등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인 연계 활동을 해 나가갈 예정이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초·중 94개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생활인권 학교 방문 컨설팅을 통해 방학중 학생생활안전 문제 진단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상담 및 대처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5
- 안양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도입 안양시가 택시이용 승객의 안심귀가서비스 시스템을 새롭게 시행한다. 그동안 여성 및 학생 등 노약자가 택시이용을 기피해 왔던 요인 중의 하나인 귀가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제도를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0일 시가 개인택시조합 등과 협약서를 교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되는 이번 시책은 택시 승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차량 및 위치정보가 전송되어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템이다. 또 시는 이와 더불어 외국어 통역을 무료로 해주는 동시통역 시스템도 시행한다. 이용 희망자는 무료전화로 전화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 국어로 택시 이용 중에 동시통역이 가능하다. 무료전화 080-840-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