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에 대하여 민선자치 이후 지속적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0년 10월 1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2011년 2월 16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발족되었고, 100년 묵은 지방행정구역 개편의 청사진을 내놨다. 속초시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속초, 고성, 양양, 인제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과 삼척시의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의 삼척시, 동해시, 태백시와 경북 울진군까지 4개 시·군 통합, 경기도와 인접한 철원군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철원군 행정구역개편추진위원회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 본 의원은 이번 행정구역 개편이 강원도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 행정구역이 분리되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저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중복투자로 인해 서로가 피해보는 현상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결국 열악한 도 재정의 원인이 되고 미래의 자손들에게 짐을 떠안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자체 간 상호경쟁을 자제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군 간 통합으로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 토지 활용을 통한 기업 유치, 조화로운 교육, 경제적 환경과 문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기득권을 가진 세력을 위한 개편이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개편이 아닌 후세들을 위한, 미래를 위한 행정구역 개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시성 의원(한나라당·속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혁신도시 원안추진에 대하여 최근 원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혁신도시는 13개 기관 4544명이 이전하는 것으로 승인이 났으나 이번 달 착공 예정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건축면적 축소와 당초 이전 계획인원의 축소 움직임이 일자 시민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첫 번째 이전기관이 이전을 축소하거나 기피한다면 나머지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년 6월에 착공 예정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경우 종전 부동산을 매각해야 이전 재원을 조달할 수 있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매각의 첫 단계인 감정평가 조차 실시하고 있지 않고 있다.이러한 사태에 대해 본 의원은 과연 현 정부의 혁신도시 사업 의지가 있는가 묻고 싶다. 혁신도시 조성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된 이후 답보와 지체를 거듭하다가 이제는 축소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부의 책임과 의지 부족의 결과가 아니겠는가?본 의원은 국정부의 강력한 행정력을 통해 혁신도시 정책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련의 사태를 시급히 종식 시킬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최문순 지사와 집행부는 원주시 문제를 단순히 기초 단위의 문제가 아닌 강원도의 문제로 인식해서 강원도 차원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데 주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구자열 의원(민주당·원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디지털방송 전환과 관련한 정부 지원 안내 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모든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기초수급생활권자, 차상위계층,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TV 방송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자는 아날로그TV를 보유하고, 외부 공청안테나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다. 케이블,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가입 가구는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종료와 관계없이 TV 방송 시청이 가능헤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자는 디지털컨버터 1대 무료 지원,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 시 보조금 지원(10만원 보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필요시 안테나 개보수 또는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2011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 콜센터(080-2012-012 무료)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전북지역 노동자들의 애환을 가장 가까이서 매일 접해온 사람 전북지역 노동자들의 애환을 가장 가까이서 매일 접하는 사람이 있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전북상담소 유장희 소장이다. 월 250여건의 노동 상담이 쏟아지는 곳, 그래서 상담소장 취임 이래 4만여 건의 상담 건을 접하고 처리해온 사무실은 의외로 크지도 않았고 직원 수도 단출했다. 여직원 한사람과 그 많은 상담을 혼자서 도맡아 오다시피 한 것이다. 20여년을 한결같이 전북지역 노동자들 곁을 지키며 노동 상담을 맡아온 그가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근로대상을 수상했다.“신자유주의는 세계 어디서나 노동자들의 분열을 촉진시키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급증과 노동시장의 양극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유장희 소장이 기고한 한 논문에 쓰인 글이다유 소장이 접한 전북노동자의 사연은 참으로 다양했다. 최저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최저임금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는 영세업체 노동자들, 여기에 연봉이 1억에 가까운 화이트칼라들의 부당한 해고 사연도 접해보았다. 신자유주의 시대 더욱 다양해지는 노동 상담 그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여파로 노사 간의 첨예한 대립상황이 초래되고 노노간에도 갈등과 분열이 야기되다 보니 상담내용이 더욱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업무내용도 한계가 없어진다고 했다. 기존 조직노동자들 대상으로 하는 노동교육, 특히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노동법률교육은 노조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단체행동에 앞서 법에 기초한 합리적인 대화의 중요한 수단이 노동 법률이라는 것이다. 유장희 소장은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연대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용자단체나 지방정부 관계자들도 적극 만나고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만한 사안들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그는 무엇보다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드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호협력을 위해서는 갈등이 일어난 뒤에 합리적인 조정의 어려움을 수없이 지켜봐 온 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사용자들 방문해 수시로 간담회를 가진다고 한다.이러한 사용자들과의 간담회는 한국노총 소속 간부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의 입장을 설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한다.유 소장은 1997년부터 전북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전주유선방송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고 단체협약 체결과정에서 극심한 노사갈등이 있었다. 그는 단독 조정인으로서 끈질기게 노사를 설득, 양보시킴으로써 조정을 성립시켰다. 그는 이에 대해 “사용자와의 간담회에서 얻은 경험과 노조간부나 해당민원 노동자들과의 끊임없는 상담활동에서 얻은 지혜를 쏟아 부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원칙은 단호하게 지키되 건전한 상식을 중요시 할 때 갈등해소 잘돼 그는 법률에 기초한 노동자들의 권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사수해나간다. 그것은 변할 수 없는 원칙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장희 소장은 법률 이전에 보다 중요한 건전한 상식이 있다고 말한다. 건전한 상식을 지키다 보면 법률을 위반하는 일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 소장은 상담업무에 앞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인간관계를 꾸준히 지속하는 것 또한 그의 인생살이에 더없는 자산이라고 한다.격이 없는 인간관계 형성을 중요시 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태도에 엄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흔한 사무실 에어컨조차도 작년에 처음으로 들여놓을 정도로 현장 노동자들과의 호흡을 중요시한다. 그의 원칙적인 생활태도와 상대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어우러져 이해관계자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조절능력을 터득한 셈이다.노동자의 편에서 그들의 권리들 보호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사용자라고 적대시 하지 않고 노사갈등 예방차원에서 수시로 접촉해온 그의 인간관계가 전북지역 노사관계의 합리적 발전으로 이져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이정엽 리포터 jy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익산 배산 임대아파트 건설원가 공개 전북개발공사는 공사가 건립 중인 익산배산 공공임대 아파트의 추정원가가 1001억원이라고 밝혔다. 상가를 제외한 원가는 994억원으로 공급면적 타입에 따라 세대별 건설원가는 평당 418만~468만원으로 나타났다.개발공사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앞서 배산지구 임대아파트의 추정원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택지비 188억원, 건축비 813억원 등 1001억원으로 상가분을 제외하면 994억원 수준이다. 공급면적 별로는 32평형 C형의 경우 세대별 건설원가는 1억3397만원으로 평당 418만원 수준이고, 38평형은 1억7808만원으로 산정됐다. 32평형의 경우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표준건축비 대비 88% 수준이라고 밝혔다.공사측은 고액 논란이 일었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의 경우 실투입 추정 원가수준으로 결정 됐다고 거듭 주장했다. 유용하 사장은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의 임대 운영수익을 포기한 원가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라며 "준공이 끝나는 2012년 6월 후 회계법인의 검증을 거쳐 확정 건설원가를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사 측은 배산지구 공공임대 아파트는 중형 타입에 맞게 80% 지하주차장을 완비하고, 베란다 확장을 기본으로 신축해 기존 분양아파트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인근 신축 아파트의 경우 평당 6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해 아파트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익산 브랜드택시 26일부터 운행 여성친화도시와 안전도시에 맞는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를 갖춘 익산 브랜드택시 서동콜(855-1000)과 보석콜(857-1000)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들어갔다. 브랜드콜택시는 승객이 콜서비스 요청 시 콜관제센타에서 GPS를 이용하여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신속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시스템을 갖췄다. 택시를 호출한 고객의 휴대폰으로 차량번호 및 이동거리, 운전자 전화번호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되어 있어, 승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분실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핑크택시 50대를 도입 운영하여 심야시간 등에 여성 및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브랜드콜택시 출범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집 앞에서 택시를 타게 됐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중심도시, 백제문화역사도시, 여성친화 감성도시로써 친절하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풀잎문화센터 북수원교실 수강생 수시모집 풀잎문화센터 북수원교실(buksuwon.pulib.com)은 라이프, 공예, 차밍, 플라워 강좌별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홈패션, 옷수선, 신생아용품반, 강아지옷 만들기반, 비즈 등 각종 공예, 피부관리/국가고시자격증반, 꽃점포운영반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유아를 둔 주부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연회비 5만원으로 회원증 발급, 전국 각 지부로의 이동수업도 가능하다. 전시회기간엔 연회비가 40% 할인된다. 문의 031-269-5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경기도, 생활 체감형 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 접수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 원장 이원영)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제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과학기술’ 하면 일반인들이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으로 과학기술인 등 특정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상생활 속에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지나치기 십상이며, 제품화 또는 사업화는 엄두조차 못내는 것이 대부분이다.‘꺼내라, 숨겨둔 생활 속 과학기술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분야는 ▲생활기술 ▲사회·공공기술 ▲공학기술 등이다. 참가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gsmartcontest.kr)을 통해서 접수하면 되며, 한줄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한다.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지게 되며, 최종 61명의 수상자에게 부여되는 총 상금은 29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공모전에 관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사업관리팀(031-888-9941, pooh@gstep.re.kr)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수원 정자초, WHO도 다시 인정한 ‘국제안전학교’ WHO 국제안전학교 재공인식이 19일 정자초등학교(수원시 장안구소재)에서 진행됐다. 공인식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슈메이 왕 중국 상하이 푸단대 교수, 요코 시라이시 일본 안전도시지원 센터장, 조준필 아시아 지역 안전도시 공인센터장, 수원시 초등학교 교장단, 세이프키즈 코리아 사무총장 등 8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공인은 시의 지원과 더불어 정자초등학교의 학급ㆍ학교 손상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예방 활동 추진, 안전학교 워크북을 활용한 학생 안전의식 증진, 유관기관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정자초등학교는 2008년 WHO 국제안전학교로 공인 받았으며, 국제안전학교는 전 세계 70개 곳이며 한국에는 정자초등학교와 서울 성산초등학교 2곳이다. 윤성균 제 1부시장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안전도시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제 안전학교 공인을 축하”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10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덕양 어르신 금빛체육대회, 성황리 진행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5회 덕양 어르신 금빛체육대회’가 19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 2,000여명의 고양시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덕양 어르신대표 10명의 성화봉송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과 시의장이 성화대에 불을 붙여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으며,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노인복지발전을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락사업단 딜리셔스플랜이 제작한 맛깔 나는 도시락이 제공됐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체육 경기 모습은 덕양노인복지관 포토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탄현동엔 사랑의 우산이 있습니다!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일기가 불확실해 비가 내릴 것을 예측하지 못한 동 주민센터 방문고객을 위한 ‘아름다운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출)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료 수익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우산’은 갑작스런 우천 시, 시민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 열려요~ 11월 3일 송포동에서는 살기 좋은 송포동을 만들기 위한 제4회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가 열린다. 또한 11월 9일엔 새마을 부녀회가 개최하는 일일찻집도 열릴 예정이다. 11월 19일에는 송포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문의 송포동 주민센터 담당자 김원선 8075-7912원각경 공부모임 회원 모집 주엽동 반달요가에서는 ‘원각경-완전한 깨달음’의 저자 적연 이제열 법사를 모시고 강연을 연다. 강의는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적연 이제열 법사는 재가법사로 유마선원에서 수행 정진중이며, 저서로 ‘(수행자를 위한)금강경 대강좌’, ‘수행으로 가는 길’, ‘왕초보 금강경박사 되다’ 등이 있다. 원각경은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비롯한 12보살이 원각을 성취하기 위한 수행절차를 묻고 부처님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진실하고 뚜렷한 깨달음에 들 수 있을지 밝혀주는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회비는 월 5만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919-1796, 010-5311-9807일산동구보건소, 임산부 영양제 무료 지급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엽산제는 임신초기에 복용함으로써 모체의 엽산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산, 사산 또는 선천성기형아를 예방하고, 철분제는 임신 20주부터 복용하여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 상승으로 인한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영양제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8075-4105)으로 문의하면 된다.일산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여성 멘토참여자 모집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진행할 레인보우 해피맘 소통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멘토, 멘티)들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2011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멘토링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생활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멘토인 한국인 주부들에게는 멘토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멘티, 멘토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복지과에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멘토의 경우 고양시 주민으로 결혼한 한국인 여성 25명을 모집하며, 멘티는 고양시 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멘토들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지도, 가사 및 육아 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멘티의 경우 일대일 한국어 교육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차숙지 주임 975-3322‘파주북소리’ 합창단 단원 모집 공개 오디션 실시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인 파주시를 대표할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단원 모집을 위한 공개 오디션(자유곡 1곡, 악보 지참)은 31일 오후6시 파주출판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단원 모집을 위한 공개 오디션에는 성별, 나이, 학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프라노 15명, 알토 15명, 테너 10명, 베이스 1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한다.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oksorivo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정기공연과 음악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031-955-1739주엽 1동 어르신들, 청소 서비스 신청하세요! 주엽1동 주민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홈 해피클린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실버 홈 해피클린 서비스는 한 달에 두 번, 청소 도우미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2시간씩 집안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로 방, 부엌, 욕실, 문틈 등을 청소해주게 된다. 비용은 본인 부담금 월 5,000원이고, 정부에서 월 80,000원을 지원해준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자로, 소득 수준 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자녀나 친지 등 부양 의무자와 함께 거주할 경우와 노인 돌봄 서비스 등 기타 다른 바우처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은 건강 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는 자격 조사를 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다음달부터 12개월 동안 지원되며, 일생에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센터(031-8075-7827)로 문의하면 된다.사)자전거21 고양지부 회원, 전국체전 폐회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는 12일 전국체전 폐회식 식전 행사로 자전거 페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40여명이 회원들은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체전을 기념하며, 일산문화공원 주변을 돌며 폐막을 알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자전거를 배우게 된 것도 즐거운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자전거21 고양지부는 자전거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자전거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