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 10월 착공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기업인 NHN의 연구소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NHN은 당초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연구소만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강원도와 협의하여 확대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올 6월까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사업 대상 부지 98,073㎡를 100% 매입 완료한 상태다.지난 7월 4일 NHN이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승인신청서를 강원도가 3개월 만에 승인 완료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도 마무리된 상태다. NHN은 즉시 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1차 이전을 완료하고 300여 명의 채용을 확정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HN은 세계적 건축설계사인 일본 구마겐꼬에 의뢰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설계를 했으며, 북카페와 강당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NHN 이전에 가시화됨에 따라 유사 연관 IT 기업의 춘천으로의 집적화와 IT 창업의 활성화 등 기업 유치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NHN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생활법률관련 무료 상담 한국노총 인천지역 노동교육상담소에서는 생활법률관련 무료 상담을 한다. 상담 내용은 임금 및 퇴직금 체불을 시작으로 부당해고, 산재 등 노동관련 사항이다. 또 민사와 형사 및 가사 등 생활법률 상담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부동산관련 임대차 사건이나 채권 채무 및 교통사고 등이다. (032-515-4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거제 고현사거리~수협 인도 새로 만든다 거제시는 고현 사거리에서 수협 간 도로를 정비한다.이 구간은 도심지의 중심도로로서 차량과 주민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도로임에도 보도도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도로정비가 어느 곳보다 시급한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현재의 2개 차로를 3개 차로로 늘려 좌회전 차로를 만들고, 도로 양측에 보도를 각각 2~3m씩 확보한다. 또한 큰 비가 오면 도로가 물에 잠겼던 점을 감안해 배수로도 만든다.이 공사는 2억2300만원을 들여 총 길이 203m를 정비하는 것으로 10월 중순착공해 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할 단축한다.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고 각종 지하매설물이 복잡하게 매설되어 있어 공사기간 동안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고, 일부구간 교통통제도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하자보수 지원 의무화 대형 아파트단지에만 지원되던 안전점검 및 하자보수 등이 노후 영세아파트에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거제시의회는 최근 전기풍 의원이 대표발의한‘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조례안은 비의무적 관리대상이던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에 대해 시장이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되, 위탁관리 할 수 있고, 노후영세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 도시미관 개선차원에서 지원하던 하자보수(도색과 방수)보조금의 지원대상도 소규모 공동주택부터 우선 선별 지원토록 했다.비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이란 승강기 없는 공동주택 300세대 이하, 승강기 있는 공동주택은 150세대 이하를 말한다. 거제시에는 20세대 이상 소형영세공동주택 200여단지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개정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는 경기도 안산시 등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고, 경남도에서는 최초다.지금까지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은 최고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공사금액의 50%를 지원해 왔는데 대형아파트 위주로 지원됐다.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비의무적 관리대상아파트는 시에서 지원계획을 세워 선별 지원하게 된다. 특히 50세대 미만 20년 이상된 노후 영세아파트는 도시미관 개선차원에서 도색과 방수작업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3000만원 한도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조례안 개정을 대표발의한 전기풍 의원은 “대형아파트 위주로 지원되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자치단체가 소형 영세아파트도 안전점검, 하자보수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조례개정 성과를 말했다.이성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회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안전점검과 관리 등에서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는데 조례개정으로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고 평가했다.또 "협회 차원에서 인근 통영시와 경남도 자치단체에도 공동주택관련조례를 개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가을향기 그윽한 안양 안양이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안양시는 대종상 안양영화축제를 기념해 주요 도로변과 근린공원 등에 대한 가을꽃 식재를 마쳤다. 이번에 조성된 꽃은 국화, 페츄니아, 메리골드, 일일초, 과꽃 등 10만 그루로 범계사거리, 종합운동장 사거리, 비산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으로 운전자와 행인들을 반기고 있으며 중앙공원과 호계공원 그리고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롤러경기장 주변 등에도 수놓고 있다. 또한 내비산교 등 주요 교량난간과 도로 중앙에는 꽃박스 400개를 설치했다. 시는 앞서 봄 여름철 꽃을 조성했고 이번 가을꽃 식재에 이어 이 달 중에는 추운 겨울철에도 살아남는 꽃양배추 1만5000그루를 시내 곳곳에 심기로 하는 등 계절에 어울리는 꽃 식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군포시,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 군포시 보건소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돌봐주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주간보호센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환자를 보호 관리하면서 재활프로그램으로 발마사지, 기체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말벗서비스, 서예, 국악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용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된다.신청은 보건소 노인전문보건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보건소 보건센터운영팀(031-390-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안양시 홈페이지 4개 국어로 서비스 안양시 외국어 홈페이지가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되고 있는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와 시립도서관, 안양8경, 평촌먹거리촌, 사진갤러리 등의 항목에 걸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접속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시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서 해당언어를 클릭해도 된다. 시 홈페이지는 다문화시대에 부응하는 소통공간이자 웹페이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광을 목적으로 안양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결 편리하게 안양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도 번역으로 답변이 이뤄짐으로써 또 하나의 소통공간도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춘천 신규 건축 전년대비 35.7% 급증 춘천서울고속도로가 개통 된 2009년 이후 춘천지역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건축경기가 눈에 띄게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신축, 용도변경 목적의 건축허가가 2009년 445건에서 지난해 529건으로 18.9% 증가했다. 지난해 건축허가 현황을 보면 단독주택 380건, 다가구주택 147건, 다중주택 2건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2009년 대비 21.4%로 늘어나 건축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올 들어서도 9월 말 현재 지난해 70% 수준인 391건이 처리된 가운데 건축허가 신청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지난해 수준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신축허가 건수가 크게 늘어나 9월26일을 기준으로 2009년 182건에서 지난해 221건으로 올해 300건으로 전년대비 35.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건축 행위는 신축의 경우 동내면 거두리, 퇴계동 등 택지개발 지구 내 상가와 경관이 좋은 농촌지역의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기존 건축물의 상가 용도변경은 역세권(남춘천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건축허가 증가는 춘천서울고속도로, 전철개통에 따른 인구,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경기 활성화, 전원생활 수요 증가, 향후 발전을 염두에 둔 개발 선점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대학병원에서도 독감 무료 예방 접종 가능 강원대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춘천노인정신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 등 4개 병·의원이 올해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해 시 보건소 뿐 아니라 지역별로 가까운 지정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춘천시보건소는 이들 병·의원의 지원을 받아 계절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4일부터 실시한다. 지역별 접종 기관은 △교동, 후평1동 만65세 이상= 춘천성심병원 △후평3동 만65세 이상= 춘천노인전문병원 △효자3동, 후평2동 만65세 이상= 강원대 병원 △퇴계동 만65세 이상= 인구보건복지협회가족보건의원 △나머지 동지역 만65세 이상, 무료대상자= 시 보건소 △읍면 만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보건지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창작애니메이션 ‘파워마스크’ 국내외 마케팅 돌입 춘천에서 만든 창작애니메이션 ‘파워마스크’가 구름빵, 피들리팜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미국의 HFP사, 중국의 카룽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애니메이션 ‘파워마스크’의 국내, 해외 배급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미국과의 공동제작이 해외시장 진입에 물꼬를 터 줄 것으로 보고 전 세계 배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8일부터 KBS 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30분간 방영된다.‘파워마스크’는 우리나라의 ‘각시탈’을 모태로 한 작품으로 총26부작이 HD고화질로 제작됐다.문의: 250-39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