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아버지를 위한 부모교육을 15일(화)과 22일(화), 29일(화) 오후 7시부터 전주YWCA(효자동)에서 실시한다. 아버지를 위한 부모교육은 아빠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기, 아빠와 자녀 소통하기, 아빠와 놀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빠교육 대상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2만원(종합성격검사비)이다. 교육신청은 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www.jjsangdam.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221-5502) 또는 메일(nanna-j@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 정혜선 팀장은 “아버지가 1% 달라지면 자녀는 10% 변할 수 있다”며 “아버지 교육 통해 자녀가 달라지는 놀라운 교육에 많은 아버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63-227-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익산둘레길 6개 코스 개통 … 백제의 역사와 문화 생태 포함한 99km 구간 익산의 역사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의 숨결 익산둘레길’이 뚫렸다. 지난 2009년부터 둘레길을 조성한 익산시는 올해 미륵산길 용화산길 성당포구길 등 3개 코스 총 35km를 추가로 조성해 총 6개 코스 99km를 완성했다.백제의 숨결 익산둘레길은 기존 3코스에 미륵산 용화산 나바위성지 성당포구 등 문화관광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시민들과 탐방객에게 숲길을 제공하고 관광산업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조성된 4코스 미륵산길은 간재선생길(미륵사지~간재선생 묘소. 3.7km), 아름다운 순례길(미륵사지~간재선생 묘소. 2.7km), 복숭아길(간재선생 묘소~장암마을. 3.5km), 정정렬명창길(장암마을~미륵산성. 3.5km), 기준고성길(미륵산성~구룡마을. 1.8km), 대나무숲길(구룡마을~미륵사지. 2.8km) 등의 구간으로 총 18km이다. 소요시간은 6시간 20분이다.5코스인 용화산길은 용화세상 여는길(서동공원~대나무숲길), 소세양신도비길(대나무숲길~편백나무숲 쉼터), 장보러 가는길(편백나무숲 쉼터~가람 이병기선생 생가) 등 7km이며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다.6코스인 성당포구길은 용머리길(성당포구~용두리 쉼터), 김대건 신부길(용두리 쉼터~나바위 쉼터) 등 총 10km 구간이며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 구간은 자전거탐방코스로도 개발됐다.문의 : 063-859-47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전주한일고,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 전주한일고등학교(교장 안승관) 과학 동아리 key팀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1년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인 금상과 함께 해외기술연수를 부여 받았다. 2011년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는 중·고등학생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팀(학생 2인, 지도교사 1인)을 선발한 후 공과대학 연구실과 연계하여 시제품제작 활동을 지원학 위한 대회다. 최종적으로 우수한 시제품에 대해서는 포상과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해 산업기술 우수 인재로 양성한다. 대회에는 친이공계 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하는 총 800건이 신청되었으며 이 중 서류심사와 이공계 체험교실을 통해 최종 40팀이 선발, 지난달 26일에 서울교육문화회관 금강홀에서 시제품 시연과 발표심사로 최종 경쟁을 벌였다.전주한일고의 김영중(2년), 유인하(3년), 지도교사 최창준으로 구성된 key팀은 입체도면에서 작도 가능한 +(십)자형 컴퍼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창준 지도교사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작품이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고,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우리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을 더욱 실용적이고 경제성 있는 발명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성교육 고민되면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문을 두드리자! 또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청소년이 성문화의 피해자로 유입되는 현실에서 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몸 이야기, 마음 이야기를 자녀와 소통하고 싶어도 잘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잘못된 성지식과 왜곡된 성문화 속에서 혼란과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 스스로 성적 권리에 대한 탐색과 평생 함께 해야 할 성이 폭력이 아닌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는 물론 또래끼리 의사소통 등에 초점을 두고 교육한다.기존 강의식 성교육을 탈피해 효과적인 시청각 교구와 영상물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았다.참여하고 체험하는 성교육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섹슈얼리티, 사춘기의 성, 임신?출산?피임, 사회속의 성문화 등 다양한 주제별로 코너를 구분해 놓았다. 코너별로 효과적 영상물과 시청각 교구를 설치해 청소년들이 각 코너를 돌면서 성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자궁관’ 코너에 들어서면 자궁벽을 연상할 수 있도록 생식기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이 코너에서는 나라와 인종을 초월한 다양한 생명과 사랑, 성행동 등 여러 내용으로 영상물 교육이 이뤄진다. 청소년들의 관심사항인 몽정과 생리, 자위행위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이어 거울방체험은 몸의 이미지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는 몸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임신무게체험, 임신기간과 과정, 출산비디오 장면, 태동을 느껴보는 코너도 마련해 놓았다. 실제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이 태어난 과정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건강한 성은 사회적 책임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초로 교육이 이뤄진다.십대 연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십대발언대와 십대 연애 문화읽기 코너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또래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사춘기 성 지식뿐 아니라 10대 관심사인 이성교제를 주제로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예상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훈련할 수 있는 장이다. 이 과정은 성지식과 성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적인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속적인 성교육은 성가치관 습득과 성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갖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과 몸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때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올바른 성교육의 동기를 부여받기 바란다.청소년성문화센터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청소년이 보다 성숙하고 자주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문의 : 063-251-1318Mini interview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염귀녀 센터장성(性)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어렸을 때부터 ‘성은 배려하는 마음이다’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양성평등의 마음이죠. 또 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음과 몸의 관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교육도 필요해요. 성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인식이 커진다면 앞으로 세대들에게 성폭력 문제는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또 어른들의 성문화도 지속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요. 우리 사회 건전한 성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모로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양 가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9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가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가파마을 체험활동관에서 가파마을 주민과 성기용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거행했다. 한편, 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파마을에서 6년째 해오고 있다. 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활동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가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2012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교류연수 참가자모집 안양시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공동으로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교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고교생 민박가정과 함께 미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견학, 공공기관, 학교 탐방과 문화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연수일정은 2012년 1월 7일~16일까지 8박9일간 방미, 2012년 4월 중 방한하게 된다. 대상은 현재 안양시 거주 또는 안양시 관내 고교 재학생 1~2학년 7명으로 면담 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미국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오전 오후 차량지원, 독방제공 등 민박제공의 환경의 여건을 갖춘 가정으로 참가비용은 항공료 약 280만원 정도 소요되며 나머지 제반비용은 현지협회에서 부담하게 된다. 문의 동안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 031-8045-4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어린이가 살기 좋은 부천시 조례 의결 부천시가 ‘어린이 안전 조례안’을 제정한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통, 식품, 보육,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절대 안전지대화’ 등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25일 제174회 부천시의회에서 원안 의결한 ‘어린이 안전 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 사전보고 및 공포를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에 따른 등굣길? 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반 운영, 어린이 식품안전보건구역 지정?관리, 우수판매업소 지정, 영유아의 안전위한 어린이집 원장의 임무에 대하여 규정 및 교통안전교육과 유괴방지 교육 등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 배움터 지킴이 운영과 아동 안전지도의 작성 및 무인카메라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부천시 인터넷 민원 단일 접수창구 이용 부천시는 11월 중순부터 시민 불편사항을 편리하게 접수하도록 현재 8개 창구의 인터넷민원 접수창구를 단일 창구로 통합해 운영한다. 그동안 시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민원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교통행정 4414건, 자동차운송 26건, 주차장 39건, 상하수도 527건, 도로관리 7711건, 건축 524건, 녹지산림 808건, 청소재활용 2265건, 환경관리 486건, 체육 54건, 시정홍보 52건, 홈페이지 26건, 기타분야가 1852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편리와 허약함으로 무너지는 투발루 지난 달에 투발루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 속으로 잠겨 버릴지도 모를 섬이라고 썼다. 투발루는 화산섬이 아니라 산호가 둥그렇게 자라서 전구모양의 띠처럼 바다표면 위로 드러나 있는 섬으로 지하수층이나 호수 같은 것이 없다. 바닷가 모래도 산호가 부서진 것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빗물을 저수탱크에 모아서 이용하고 그래도 부족한 물은 해수를 담수화 하여 이용한다. 인구가 만구가 만여명 되는데, 5000명 이상이 활주로가 있는 푸나푸티섬에 모여 산다.이 활주로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2~19433년에 미군이 건설한 것이다. 이곳은 플루아카라는 나무가 있는데 바나나나무 크기로 자라는 이 나무는 그 밑에 탄탄한 뿌리를 가지고 있고 그 뿌리는 원주민들의 주요 식품원 이었는데 기후변화로 인하여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되었다. 원주민들은 잡은 물고기나 야자열매, 애지중지 기르는 돼지 외에는 모두 이 활주로를 통해 수입된 먹거리에 의존하며 생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점이 늘고 가전제품, 캔음료의 이용은 늘어나고 수명이 다한 폐전자제품, 폐차량, 일회용 기저귀 등은 활주로 건설을 위해 퍼낸 산호모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남북의 길이가 총 7km에 불과한 이곳에서 사람들은 자전거나 도보 대신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이외에 낮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수영을 자주하기 때문인지 옷가지, 신발, 모자, 천이 아무렇게나 널려 있고사람들이 먹고 버린 캔, 음식물 포장지, 플라스틱음료수병과 뚜껑이 나뒹굴고 있다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가라앉는 섬''의 이면엔 좁은 국토에서도 오토바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주민들의 인식과 그로 인해 관리가 되지 않는 폐기물, 집집마다 키우는 돼지우리에서 나오는 축산 폐수, 분뇨, 악취가 더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도 어떤 의미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섬이다. 섬에서 나는 자원을 이용하여 섬사람들이 살고, 거기서 나오는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그 섬 안에서 해결해야만 한다. 투발루는 우리 지구의 축소판이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쓰고 소비해버리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면, 버릴 곳이 없어 우리 집 앞마당에 쌓아둘 수밖에 없다면 우리의 태도와 인식은 달라질 것이다. 투발루 사람들이 겪는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로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자연환경연수원 김창선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익산시민자전거 대행진 개최 익산시와 그린스타트익산네트워크가 공동으로 2011 익산시민자전거대행진을 26일(토) 오후 2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익산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과 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익산시민자전거 대행진은 중앙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익산역을 돌아 원광대학교, 중앙체육공원까지 약 10km 구간을 자전거로 행진하게 된다.행사는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기념품(방한버프)를 증정한다.문의 : 063-836-2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