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경과학공원 내 건강문화센터 개관 아산시가 1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아산시건강문화센터를 개관했다. 건강문화센터는 헬스장 254㎡, 찜질방(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381㎡, 사우나 463㎡, 국제규격(22m?45m)의 풋살 경기장을 갖췄다. 시설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완공했다.건강문화센터에서 사용하는 냉난방열원은 인근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는 개관에 앞서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7월 (주)태광실업을 수탁자로 선정,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고 10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아산시와 (주)태광실업은 “건강문화센터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1-543-1060~70.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당신, 도전하세요!”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 나눔가게가 18일(금)까지 친환경 리폼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낡거나 다 써서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리폼)하여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창의적 리폼 아이디어제품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아산시청, 온양온천역, 삼성전자 LCD탕정캠퍼스가 후원한다. 접수분야는 의류 신발 가방 및 기타 생활용품이며 아산시 권곡동 나눔가게 551-9(2층)에서 접수 받는다. 으뜸상은 50만원, 으뜸버금상은 30만원, 버금상은 1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결과는 24일 나눔가게 카페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26일(토)에 온양민속박물관 내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시상 당일 온양온천역 초록가족 벼룩시장에서 출품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눔가게(041-534-1815)로 문의하거나 나눔카페 및 홈페이지(www.nanumstor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송도 1,2,3교 다리이름 공모 송도국제도시의 관문교량인 송도 1,2,3교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은 송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찬 미래를 표현해야 하며, 국제적인 도시감각에 어울려야 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8일까지다. 한글과 영문이름을 동시에 응모해야 하며, 우편 및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453-7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전국 최초 ‘창원형 사회적기업’ 탄생했다 창원시는 지난 9월부터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 4개소를 선발했다. 이들 기업들이 인건비 지원을 받아 30명의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이번에 지정된 사회적 기업은 (사)창원두레봉사센터, (주)동행, (유)우렁각시, (주)웹싱크 등이다. (사)창원두레봉사센터는 북카페 ‘에소프레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경로잔치, 장애인대상 반찬나눔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조손가정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곳이다. (주)동행은 장애인을 고용해 ‘봉제사업’을 한다. (유)우렁각시는 ‘가사관리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취약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주)웹싱크는 ‘IT교육사업’으로 장애인 웹 접근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창원형 사회적기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업과는 별개로 전액 시비를 지원,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1인당 98만원(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35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의 맞춤형 경영지원과 관공서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시와 프로보노단, 후원 기업체 등 3박자체제와 함께 1사회적 기업과 자매결연해 애로사항 및 경영부문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정년 앞둔 대학교수, 학회에 기부금 전달 화려한 퇴임식 대신 연구 발전과 후학 양성 위해 후원정년을 앞둔 두 교수가 (사)한국열처리공학회(회장 이찬규 창원대 총장)에 기부금을 맡겨 화제다. 권숙인 고려대 교수와 정인상 경북대 교수가 그 주인공. 이들은 11월 4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찬규 (사)한국열처리공학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숙인 교수는 2012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모은 금액에 상당액을 더해 5,000만원을 기탁, 정인상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권숙인상과 정인상상 시상을 통해 연구 발전에 몸담아온 두 학자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로 했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열처리분야 전문 학술 연구단체로서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발전 및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확대 보급시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정년을 앞둔 두 교수가 (사)한국열처리공학회(회장 이찬규 창원대 총장)에 기부금을 맡겨 화제다. 권숙인 고려대 교수와 정인상 경북대 교수가 그 주인공. 이들은 11월 4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찬규 (사)한국열처리공학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숙인 교수는 2012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모은 금액에 상당액을 더해 5,000만원을 기탁, 정인상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권숙인상과 정인상상 시상을 통해 연구 발전에 몸담아온 두 학자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로 했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열처리분야 전문 학술 연구단체로서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발전 및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확대 보급시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가 (사)진해여성의전화 주최로 오는 11월 16일(수)과 18일(금) 진해문화원 교육실(구 진해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1월16일(수) 오후1시~3시까지 ‘한국에서 4·50대 여성으로 살기(강사 김은수심리상담소장)’를 주제로한 첫번째 강의에 이어, 나의 성(性) 이야기(승해경 전창원여성의전화회장)가 2강으로 진행된다. 세번째 강의는 11월18일(금) 오후1시~3시까지 나의 몸 점검하기(신용갑-우림한의원장,진해한의사 회장)로, 이어 마지막 강의가 즐겁게 몸으로 대화하기(이덕자-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를 주제로 11월18일(금) 오후3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 546-003 / 546-1409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가 (사)진해여성의전화 주최로 오는 11월 16일(수)과 18일(금) 진해문화원 교육실(구 진해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1월16일(수) 오후1시~3시까지 ‘한국에서 4·50대 여성으로 살기(강사 김은수심리상담소장)’를 주제로한 첫번째 강의에 이어, 나의 성(性) 이야기(승해경 전창원여성의전화회장)가 2강으로 진행된다. 세번째 강의는 11월18일(금) 오후1시~3시까지 나의 몸 점검하기(신용갑-우림한의원장,진해한의사 회장)로, 이어 마지막 강의가 즐겁게 몸으로 대화하기(이덕자-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를 주제로 11월18일(금) 오후3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 546-003 / 546-1409윤영희 리포터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매일 오후 전화 및 방문 무료 상담 진행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가 창원시청 별관1층에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매일 오후, 전화 또는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정이나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한다. 매주 수요일은 변호사가, 화·목요일은 법무사가, 금요일엔 공인노무사가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한다. 각종 행정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5-2189, 2199)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가 창원시청 별관1층에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매일 오후, 전화 또는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정이나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한다. 매주 수요일은 변호사가, 화·목요일은 법무사가, 금요일엔 공인노무사가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한다. 각종 행정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5-2189, 2199)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창원 다(多)누리봉사단 첫 봉사활동 나서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창원 다(多)누리봉사단이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에서 농가지원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 다누리봉사단’은 지난 10월 5일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20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으로, 발대식에 이어 그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지원에 나선 것이다. 창원 다누리봉사단 가입을 희망하 2011-11-12
- 건축은 ‘노가다’아닌 ‘예술’ 주제>사진1>이탈리아 로마 성당의 양식으로 새롭게 짓는 원주 봉산동 성당은 지난 7월 31일 신축기공식을 마쳤다. 건축물이 독특한 만큼 시공도 까다롭다.현장 소장을 맡은 ‘풍산종합건설’의 김정현(33) 소장. 아직 앳된 얼굴이지만 건설회사에 입사한지 5년 차다. 전공한 건축학을 살려 현재 재직 중인 건축회사에 입사한 그는 “처음에는 군대에 다시 온 느낌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아침 6시에 출근해서 현장 근무가 끝나면 녹초가 되곤 했고 더위와 추위에 약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다”는 그는 현장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소장을 맡고부터 능동적으로 변했다고 한다.“현장을 맡을 때마다 경험이고 공부라고 생각해요. 건축 양식이 독특한 봉산동 성당에서 일하게 되어 저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해요.”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는 그의 현장 사무실과 책상을 보면 꼼꼼하고 깔끔한 주인의 성격이 느껴진다. “건축물을 보면 감독한 사람의 성격이 보여요. 평소에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은 건축물도 반듯하고 깔끔해요”라고 한다.김정현 소장은 “보통 건축일 하는 사람을 ‘노가다’라고들 표현 하는데 그냥 막일만 해서는 절대로 건축물이 탄생될 수 없어요. 건축물은 설계, 측량, 시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모두가 전문가들의 땀이 들어가 있죠”라며 “여기에 노련하고 숙련된 건설인력 분들의 노고가 합쳐져야 탄생될 수 있는 게 바로 건축물입니다”라고 전한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가능성 발현을 지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존의 시험위주의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식이 지나친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로 교사 관찰·추천제를 도입했다. 교사 관찰·추천제는 2010년 시범 적용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자세히 살펴봤다. 영재교육이란 선행학습이나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가 아닌,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지닌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여 그들의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특정한 분야의 재능으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영재교사란 영재교육관련 연수를 이수하거나 영재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 중 영재의 특성, 영재성 진단, 영재평가 등 이론과 방법론을 포함한 전문적인 연수를 받은 영재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영재교사는 잠재 영재군의 학생들을 관찰하고, 영재를 발굴하며, 영재교육대상자 추천을 담당한다. 교사 관찰·추천제의 선발과정교사 관찰·추천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잠재 영재군을 형성한다. 담임 또는 교과교사 등이 학교생활 중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잠재적 영재들을 영재교사에게 의뢰한다. 또한 영재교사들은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잠재적 영재들을 발굴한다. 담임교사가 영재교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둘째, 교사 또는 영재교사가 잠재적 영재군을 관찰한다. 영재교사는 학교생활에서 잠재적 영재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나간다. 또한 영재성을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셋째,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한다. 학교 소속 교사, 영재교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추천위원회에서 교사 또는 영재교사의 관찰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한다.넷째,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과정에 활용되는 준거와 추천 근거교사 관찰·추천 선발과정에는 다양한 준거들이 활용되는데, 이는 각 시도교육청별 또는 영재교육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대체적인 준거들은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추천서 및 지원서로 교사추천서, 학교장추천서, 학생자기보고서, 학부모지원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검사 및 체크리스트로 여기에는 영재성검사, 창의성검사, 리더십검사, 영재행동특성 체크리스트(교사용, 학부모용) 등이 있다. 셋째, 과학캠프와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평가가 있다. 마지막으로 심층면접도 준거로 활용된다. 이 중 교사 및 학교장 추천서에서 요구하는 주요 추천 근거는 지적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기주도성, 동기 등에 대한 영재성 진단 결과와 언어, 수학, 과학, 정보과학, 사회과학 등에 대한 특수 학문 적성 진단 결과, 그리고 학업성취도 등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교사 관찰·추천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다. 특히 영재교육기관에 입학하기 위한 선행학습 및 지식암기 위주의 사교육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한 탐구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교사 관찰·추천은 실제 학교생활에서 보이는 학생의 영재성을 근거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평소 수업시간 등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영재성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질문을 하고 발표하는 등 자신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다양한 전시회 및 과학관, 박물관 등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학교 교과수업시간에 관련 분야에 대한 심화된 지식 이해는 물론 자신감 있는 학습태도 및 발표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또한 학교 과제를 해결할 때, 틀에 박힌 한 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관심분야의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능력을 기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는 관련 분야에 대한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 나간다. 또한 그 분야에 대한 관찰 및 실험을 통해 관련 지식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특정분야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자신만의 경험을 기록한 산출물을 준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 기록물과 탐구 및 관찰 기록물, 프로젝트 진행 결과물 등을 체계적으로 모아서 정리한 산출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산출물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와 그와 관련된 독서 및 탐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계발한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해 놓은 자료로 학생의 영재성을 판단하는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현재 흥미, 미래의 희망 및 계획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자기소개서가 함께 준비된다면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참고자료 ‘교사 관찰·추천제 바로알기’, 한국교육개발원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이것이 궁금해요. Q&A 어떤 아이가 영재인가요? 어떤 아이가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나요?우리나라 영재교육진흥법상에서의 영재 또는 영재교육대상자는 일반지능, 특수학문적성, 창의적 사고능력,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그 밖의 특별한 재능 중 어느 하나가 뛰어나거나 타고난 잠재력이 있어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자를 말한다. 영재교육이란 어떤 교육인가요?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선행학습, 월반, 조기졸업 등의 속진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향상시키는 심화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따라서 학교에서의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한 목적과는 상관이 없으며,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위한 목적과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영재교육은 영재의 타고난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그들의 지적인 요구를 충족해주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관찰 추천기준은 무엇인가요?교과수업시간 및 학교생활에서 관찰 가능한 학생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이 주요 추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의 지적 호기심과 도전적인 질문, 특정한 과제에 대한 흥미, 열정 및 과제집착력, 창의적인 사고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성, 타인과 상호작용하고 협동해 나가는 리더십 등이 주요 추천기준이 될 수 있다. 2011-11-11
- 디스크질환 스스로 체크해보자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디스크질환은 현대인의 필수품 ?현대인에 있어서 디스크질환과 같은 척추질환은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예전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보행만이 유일했던 과거를 회상해보자. 그 당시에도 디스크질환이 지금처럼 많았을까 ? 인간은 직립동물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적어도 12시간 이상은 앉거나 서있는 자세, 즉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는 직립자세로 지내게 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러한 직립의 자세를 충분히 유지할 만큼 척추가 튼튼해야만 발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걸어 다니는 시간이 많을수록 척추와 그 주위의 연부조직은 단련되어져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제외하고는 자연발생적으로 척추질환이 생길 확률도 적어지는 것이다. 현대로 돌아와서 과연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충분히 걷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버스나 승용차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것이다. 그나마 지하철이나 버스는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환경이나 승용차의 경우는 거의 걸을 일이 없게 만든다. 두 번째로 생각할 것은 영양의 과잉섭취이다.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할 만큼 섭취를 하면 되는데 많이 먹고 활동은 잘 하질 않으니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으니 체중은 늘고 척추가 지탱해야할 무게는 늘어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연히 척추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척추에 무리가 될 만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예를 들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서 작업을 한다던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옮긴다던지 하는 경우도 척추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디스크질환이란 ?그렇다면 척추질환 중 디스크질환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체크해보자. 우선 디스크란 것은 척추와 척추사이에 있으면서 완충 역활을 해주는 말랑말랑한 젤리형태의 둥근 판으로서 내부는 액상의 물질로 채워져 있다. 척추주위의 연부조직 즉 근육과 인대들이 앞서 말한 원인들로 약화되면 좌우 척추조직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척추를 지탱해주지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되면 디스크 즉 추간판이 척추사이에서 압박을 받아 부어오르거나, 점차적으로 밀려나오거나 급기야는 완전히 밖으로 돌출되거나 혹은 터져서 디스크내부의 젤이 외부로 유출된다. 이렇게 되면 요통과 더불어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는데 요통 없이 다리만 당기거나 저릴 수도 있다. 대개 급성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지만 만성이 될수록 오히려 요통은 약하거나 없어지게 되고,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경우만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스레이나 CT, MRI등의 사진판독과 더불어 증상을 면밀히 진단한 후에 디스크질환인지 아닌지를 감별해야하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강 좌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오는 21~25일 오전 10시~오후 1시 리서치전문가 과정 운영. 리서치, 텔레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무교육. 수강료 5만원.(503-7268) □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다음달 31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교육 실시. 교육은 이 기간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이력서클리닉 등.(326-7600)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오는 19일 오전 10시 센터 7층 강당에서 제5기 부모교육 `일하는 엄마와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특강. 자녀의 성격유형검사와 특성이해하기, 자녀의 특성에 맞는 진로 지도하기 등.(702-91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부산 매력 알리기 ''투어버디 추진단'' 발족 부산을 외국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상공인, 대학생, `등대콜'' 택시기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뭉쳤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2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투어버디 추진단''을 발족했다. 투어버디(tour buddy)란 외국인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길이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설명해주는 `관광친구''를 말한다. 투어버디 추진단은 투어버디 중에서도 `특공대'' 같은 역할을 한다. 상공인과 대학생, 유학생, 관광업계 종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부산은 물론 전국을 돌며 대규모 국제행사와 축제에 참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무엇보다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에게 부산이 친절한 도시라는 인상을 심어주는데 힘쓴다. 투어버디 추진단은 이날 상공인 300여명과 함께 `투어버디 캠페인''에 나섰다. `친절하기, 참~쉽~죠잉~'' `친절하지 않다고, 쇠고랑 안찹니다. 경찰출동 안해요. 하지만, 우리만의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같은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중구 남포동 BIFF광장까지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 2009년 관광컨벤션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대콜 택시기사 등이 참여하는 `투어버디''를 출범시켰다. 투어버디는 지난해 용두산공원에서 `중국인 유학생·관광객과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열었고, 올해 초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이날 `상공인과 함께하는 투어버디 캠페인''을 열어, 상공인들까지 나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겠다는 결의를 보인 것.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내년 `부산 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 등을 맞아, 관광객을 환영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의:부산관광컨벤션뷰로(740-3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악취 오명'' 장림유수지 생태공원으로 부산 사하구 장림동 장림유수지(하천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가 친환경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장림유수지는 심한 악취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도심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장림유수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비점오염은 매연, 빗물, 먼지 등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한 오염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오염돼 있는 장림유수지를 2013년 12월까지 사업비 202억원을 들여 물이 흐르는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장림유수지에 오염저감시설과 물이 흐르는 수로, 인공습지 등을 설치한다. 특히 지하에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설치, 인공습지의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문의:환경보전과(888-8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