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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한의사회가 마련한 고양시민을 위한 교양강좌 이이화 선생의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나’ 고양시 한의사회에서는 고양시민을 위한 행사로 지난 해 한약재 전시회에 이어, 올해는 시민을 위한 교양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0월 29일(토요일) 오후 5시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제는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의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나’로 진행될 예정. 강의내용은 현재 국사필수과목 문제, 일본의 근현대사 왜곡과 독도문제, 중국의 고대사 왜곡과 동북공정문제 등이다. 한방방향제와 한방차도 제공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10월 고양파주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사랑 한 장, 나눔 한 장,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고양시 발대식“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 우리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겨울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사회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실어 나르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본격화된다.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고양지부(회장 우신구)는 22일 고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11~2012 고양지부 연탄나눔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양시영남향우회, 설중노송,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및 목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고양동 및 벽제동 일원에 가구당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계속될 것으로, 고양시내 불우이웃들에 연탄 10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고양지부는 2004년부터 지역사회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만 하는 간접적인 사회봉사를 넘어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봉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화동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활동 펼쳐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헤어 미용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대화동 한빛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날은 일산동구 성석동에 소재한 ‘참 좋은 집’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커트 등 머리 손질을 해드리며 말벗이 돼 드리기도 했다. 이진연 강사는 “어르신들이 우리 미용봉사단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도 평소 배우고 익힌 미용 기술을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헤어미용 강좌에서는 매월 1~2회 관내 노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탄현동 주민센터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 64포 전달 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사랑의 쌀 64포대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아동그룹홈(토비아의 집), 청소년쉼터 등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8월부터 익명의 기부천사가 “두달에 한 번씩 사랑의 쌀을 관내 OK마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받들어 이날 2번째로 전달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고양시바둑선수단 주니어부 김현찬 조인선 선수 입단대회 통과, 프로기사로 비상 지난 해 4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창단된 ‘고양시바둑선수단’(단장 장양운, 감독 유건재)이 최근 경사를 맞았다. 선수단 주니어부 김현찬 조인선 선수가 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기사로 등극, 10월 21일 오후 6시 고양시종합운동장 연회실에서 입단 축하연을 가졌던 것. 고양시바둑선수단은 유건재 감독(프로 8단, 현재 사단법인 세계바둑표준협회 부총재)과 이광구 간사(월간바둑편집장, 주간바둑신문 편집국장 역임. 현재 일요신문 바둑해설위원)을 비롯해 시니어부 안병운 김동섭 곽웅구, 주니어부 김현찬 정찬호 조인선, 여성부 조경진 김희수 이선아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20여 차례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 6번, 준우승 5번의 성적을 올리면서 스포츠?문화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해온 바둑선수단은 이번 두 선수의 입단으로 바둑이 강한 고양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고양시바둑선수단은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훈련장을 두고 매주 금요일은 무료상설바둑교실을 운영 중이며, 여름 겨울방학기간동안 무료바둑강좌, 아파트단지와 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바둑을 지도하는 ‘무료순회바둑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70-4113-028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전국대회에서 우승 여섯 번, 준우승 다섯 번의 성적을 올리면서 스포츠-문화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그동안 바둑선수단은 20여 차례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 여섯 번, 준우승 다섯 번의 성적을 올리면서 스포츠-문화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또한 선수단을 사무실을 공개해 바둑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바둑을 가르쳐 드렸고, 특히 여름 겨울 방학 중에는 한 달씩 입문-초급 무료강좌를 열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다릴 것이 아니라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고양시 관내 어린이 바둑교실, 복지기관, 기우회, 아파트 단지 및 호수공원 등에서 ‘순회 바둑교실’을 개최, 고양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고양시바둑선수단은 유건재 감독(프로 8단, 현재 사단법인 세계바둑표준협회 부총재)과 이광구 간사(월간바둑편집장, 주간바둑신문 편집국장 역임. 현재 일요신문 바둑해설위원)을 필두로 고양시바둑선수단은 시니어부 안병운 김동섭 곽웅구, 주니어부 김현찬 정찬호 조인선, 여성부 조경진 김희수 이선아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창단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 바둑은 5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최근에는 지난 해 11월 아시안게임에서 바둑경기 남-여-단체전 등 3종목이 펼쳐지는 등 “지성과 인성계발의 효과를 겸비한 최고의 두뇌스포츠이자 마인드스포츠”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고양시바둑선수단을 기획한 사람은 감독 유건재 프로 8단으로 직접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바둑선수단 창설에 크게 기여했다. 유건재 감독은 “인터넷 등 IT산업이 발달하면서 일부에선 바둑이 사양길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두뇌발달교육에 바둑이 최고의 교육으로 꼽힐 만큼 바둑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어느 지역보다 바둑이 강하고 바둑 인구도 많은 곳이다. 그런 만큼 앞으로 선수단이 사명감을 갖고 시의 바둑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고양시민을 위한 바둑보급 활동에 앞장 설 터 유건재 감독(프로 8단, 현재 사단법인 세계바둑표준협회 부총재)과 이광구 간사(월간바둑편집장, 주간바둑신문 편집국장 역임. 현재 일요신문 바둑해설위원)을 필두로 고양시바둑선수단은 시니어부 안병운 김동섭 곽웅구, 주니어부 김현찬 정찬호 조인선, 여성부 조경진 김희수 이선아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안병운, 김현찬, 조경진이 각 부 지명 선수로 먼저 선발되었고, 지난 해 3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인터뷰실에서 선발전이 열려 시니어부에서는 50대의 김동섭, 주니어부와 여성부에서는 20대 초반의 정찬호-조인선, 김희수-이선아가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동섭 선수는 아마대왕전 우승, 아마 유단자 대회 우승, 한게임 아마최강전 우승, 2010 포항 영일만사랑배 우승 등 다수의 바둑대회를 휩쓴 인물. 안병운은 아마 랭킹 20위권이며 한양대 OB 대표선수, 곽웅구 선수는 한일 대학생 대회 국가대표와 2010 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대회 준우승을 거둔 아마 중진 선수들이다. 주니어부의 김현찬과 여성부의 조경진, 선발전을 통과한 주니어부의 정찬호 조선진, 여성부의 김희수 이선아 등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으로 용인의 명지대 바둑학과, 전남 대불대 사회체육학과 바둑전공 동문이기도 하며 모두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했거나 입상권에 자주 들었던 막강한 실력파들이다. 이들이 국내 뿐 아니라 바둑강국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실력 있는 선수들의 면면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세계 최초로 선수단을 결성했다는데 있다, 이는 10대 세계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고양시의 커다란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지난 해 전남도지사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앞으로 고양시 선수단의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해 고양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바둑 강자가 많기로도 유명하고 또 바둑대회도 많다. 고양시장배 바둑대회는 이제 전국 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08년 가을에는 국무총리배 세계 아마추어 대회가 고양에서 열렸다. 이렇게 바둑 인프라가 강한 고양시에서 본격적인 선수단 활동을 시작한 만큼 선수들 개개인이 실력을 연마하는데 누구보다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까지 선수들이 국내 전국규모의 10여 개 바둑대회에 출전해 5번을 우승함으로써 고양시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일조를 담당했다고 자부한다”는 유건재 감독. 이들은 대회출전 뿐 아니라 고양시민을 위한 바둑보급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훈련장을 두고 매주 금요일은 무료상설바둑교실을 운영 중이며, 여름 겨울방학기간동안 무료바둑강좌, 아파트단지와 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바둑을 지도하는 ‘무료순회바둑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바둑은 인류가 만들어낸 지적 게임의 황제, 세계인이 동경하는 아름다운 두뇌 스포츠라고 한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두뇌계발 뿐 아니라 知와 禮를 겸비한 인성교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고양시선수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는 바가 크다. 바둑교실문의 070-4113-028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이제 저희 선수단이 최근에 또 하나 멋진 열매를 맺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선수단 주니어부의 김현찬, 조인선 두 선수가 얼마 전에 입단대회를 통과, 프로기사로 비상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권유에 따라 고양시 바둑선수단의 연거푼 쾌거를 기념하고, 두 청년의 무궁한 장도를 축원하는 뜻에서 다음과 같이 조촐한 자축연을 마련했습니다. 공사다망하시겠지만, 오셔서 두 청년을 격려해 주시고 즐거운 시 2011-10-30
- 노인운동지도사 정선용 씨 보건소 건강증진교실에서 ‘관절염타이치운동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용(51·명륜동) 씨는 반곡동시립복지관에서 7년 째 무료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정,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신바람건강웃음체조와 노인운동지도, 요가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워낙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운동 관련 자격증 교육이 있다고 하면 서울이든 어디든 올라가 자격증을 취득했죠. 5년 동안 다니다 보니 어느새 20여 가지가 넘게 취득했어요”라고 한다. 메디컬 타이치, 신바람건강웃음체조 1급, 세계웃음요가치료사 1급, 요가지도사 2급, 필라테스 2급, 실버요가, 임산부 요가, 타이마사지요가, 레크레이션 덩더쿵 등 건강에 관련된 자격증은 거의 섭렵했다. 처음부터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다. 몸무게가 불면서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정선용 씨는 건강을 위해 안 해본 운동이 없다. 수영, 자전거 등 각종 운동을 해보았지만 요가가 가장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었다. 2000년 처음 시작한 요가는 정선용 씨의 인생을 바꾸었다. 77반 사이즈 옷을 입던 정선용 씨는 현재 55사이즈도 넉넉히 입을 만큼 몸매도 아름다워졌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이런 정선용 씨의 모습을 가장 반기는 것은 역시 가족들이다. 강사로 활발하고 열성적으로 일하니 아이들도 자랑스러워한다.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고나서 건강이 좋아진 모습을 보면 마치 내 몸이 건강해진 것처럼 기뻐요. 의욕도 더 생겨서 신나서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죠. 그러다보면 내 건강도 같이 좋아지더라고요”라고 말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공근면 치안센터 부활 공근면 치안센터에 상시 경찰관이 배치되어 공근면 내 각종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 담당에 나선다. 공근면 치안센터는 지난 2003년 8월 1일 지역경찰제 시행에 따른 파출소 통합으로 인하여 인력이 배치되지 않았다. 횡성경찰서는 공근 지역 주민들이 치안센터 인력 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자 이 제안을 받아들여 10월 19일부터 상주 경찰관을 배치하고 본격적으로 치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태기산 테마 임도 개장···전국 최고의 고원 트레킹로 ‘태기산 테마임도’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국도 6호선에서 진입하는 테마임도는 전국적인 명소가 된 숲체원까지 16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전 구간이 해발 800~900m의 고원임도로 계절별 테마를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16km 구간에는 전망데크(2개), 원두막(2개), 피크닉테이블(22개), 산림욕장,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종합안내판, 해설판, 방향안내판, 수목 표찰 등이 설치되어 탐방객들의 편의 제공 및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본 테마임도 트레킹 등 단합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의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개장 행사 이전인 15일에는 신영증권 직원 700명이 트레킹행사를 열고 태기산 고원테마임도의 매력을 만끽하기도 하였다.권형석 녹색성장과장은 “태기산 테마임도는 해발 800m 이상에 위치한 전국 최고의 고원 트레킹로로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적극 홍보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 이라며 태기산 자연산채 판매 등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340-2401(횡성군 녹색성장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강원도·이탈리아 베네토주 우호교류협정 체결 강원도는 김상표 경제부지사를 대표단장으로 삼아 25일 이탈리아 베네토주 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루카 자이아 베네토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경제통상, 과학기술, 관광,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협력하기로 했다.베네토주는 과거 베네치아공화국이 번성했던 유서 깊은 지역으로 역사와 예술을 토대로 관광 및 호텔산업이 발전했고, 하천이 형성한 비옥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다. 특히 46만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산업의 기반을 이루며 첨단혁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발전하는 지역으로 강원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교류협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협약체결 후 유럽 최대의 첨단산업단지이며 이탈리아 최초의 과학 기술 단지인 베가 산업단지와 베네토주 상공회의소 연합 및 경제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강원도 내 산업단지와의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명문 파도바 대학을 방문해 의료산업 및 과학기술분야 교류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식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동계스포츠 교류 등 베네토주와의 교류가 가시화되면 도의회 의결을 거쳐 자매결연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 “내년 4월 총선 불출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 당면 현안인 대회 마스터플랜 수립, 국회의 지원특별법 제정, 2012 필수 소요예산 확보, SOC와 경기장 건설 등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위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최지의 수장인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 개최지 시·군과 도민을 존중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하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워낙 큰 국가적 대사이기 때문에 전 정부적인 참여와 지원이 없으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불가능하다”며 “KOC의 협력,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 역할, 국민적 성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합작품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특별법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위원장은 “국회에 다른 현안이 산적해 있어 다루지 못하고 있을 뿐 동계올림픽 특별법은 여야 없이 강력히 지원하겠다는 분위기”라며 “법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직위 사무처 구성에 대해 “개최지가 강원도인 만큼 도내 인적자원이 적절하게 배치되도록 안배할 것”이라며 “다만 범정부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고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올림픽인 만큼 강원도도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잘 조율해서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와 관련 “도지사 재직 시 시작한 사업으로 책임의식이 있다”며 “이미 감사원의 정밀 감사에서 나타났듯이 알펜시아 문제를 둘러싼 그 어떤 비리 의혹도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비치면서 투자자들이 주저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것은 시장의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는 것”이라며 “이제는 힘을 합쳐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 “올림픽 조직위원장 직무에 전념하겠다”며 불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최문순 도지사와 김기남 도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소식 깊어가는 가을, 여가 인문학으로의 초대 양천구에서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여가 인문학으로의 초대’ 과정을 개설하고, 10월 24일(월)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볍고 즐겁게 인문학을 접하는 동시에 여가 활용기술 습득 및 추후 개인 여가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11.4일(금)은 예술, 인문학을탐하다- 미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인문학, 2회차 11월11일(금)은 커피문화산책- 세상을 블랜딩한 커피이야기, 3회차 11월18일(금) 와인과의 만남- 와인 매너와 상식, 와인 주문하기, 4회차 11월25일(금)은 길 위의 여행 인문학- 일상의 오아시스 여행 인문학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2620-3115가을한마당, 도시와 농촌이 만나 희망을 만들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10월 29일(토) 오전 10시 양천공원 에서 소속회원과 양천구민이 함께 하는 ‘2011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상생의 장이며,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 속 친환경 마을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 양천문화원, 양천시민사회네트워크 등 양천지역에 위치한 14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며, 행사는 오전 10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수감사제 ▲귀농귀촌 알림마당 ▲친환경농산물 알림마당 ▲얼씨구나 공연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모두모여 나눔마당 ▲건강한 먹거리 나눔마당 등 8개의 마당으로 펼쳐진다. ‘귀농귀촌 알림마당’은 농기구 전시와 토종종자 전시회, 공정무역과 환경 등을 주제로, ‘친환경농산물 알림마당’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봉화, 산내, 횡성, 이천, 상주 등 현지에부터 직접 공수해 와 전시할 예정이다. ‘얼씨구나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합창단과 악기연주, 법고 시연, 대동놀이 등, ‘모두모여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사진전시, 구연동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76-1886. 공항가는 길, 더욱 편리하게~ 신도림-목동아파트-가양동-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6018번이 9월 30일 신설, 운행을 시작하여 양천구민의 인천공항 가는 길이 한결 편리해졌다. 주요 운행 노선은 신도림역 출발, 신정교, 오목교역, 목동파리공원, 이대목동병원과 신목동역, 인천공항이며, 이에 따라 신정교 서단 주변과 목동아파트 1~6단지 등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불편이 감소되고 목동아파트 - 인천공항 간 소요시간이 50분가량으로 앞으로 인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공항리무진 홈페이지(www.airportlimousine.co.kr)를 방문하면 된다. 2664-9898주민자치회관과 함께라면 나도 가수, 나도 쎄시봉!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공허해지기 쉬운 이 가을, 가까운 주민자치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쌓였던 스트레스를 신나는 노래로 털어버릴 수 있는 노래교실과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경기민요 등 노래를 배우는 강좌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구 등 악기를 통해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강좌 등 음악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은 ‘노래 교실’ 하면 ‘주부노래교실’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여성회원들로만 이루어지던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남성 수강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620-3097네꿈을 펼쳐라,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강서구는 ‘제1회 강서어린이 스피치 대회’ 참가자를 10.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강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어휘전달, 목소리, 시선처리, 설득력 등을 평가해 심사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10.24~11.4 까지이며, 예선 통과자 20명은 본선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 10명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인터넷(gsmedia.gangseo.seoul.kr), 전화 및 방문(강서영상센터 ☎2600-7715~8) 하면 된다.강서둘레길,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강서구는 개화산 일대에 구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강서둘레길 조성사업은 강서구만의 고유한 생태와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한강습지공원,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강서한강공원을 연결하게 된다.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코스와 시설물 등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다. 총연장 11.44km의 코스로 4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구간은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까지 이어지는 2.1km이다. 습지공원 탐방로, 조류전망대, 자연관찰로가 한강변을 따라 조성되며,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테마로 꾸며진다. 이용객들의 탐방편의를 돕기 위해 경사가 급한 산책로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전망이 좋은 곳은 이용자들이 쉬면서 확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데크와 전망대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의자, 배수로, 경계목, 원주목 포장 등에 사용되는 자재는 태풍피해목이나 가로수 고사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둘레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2600-4183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서부여성발전센터 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준비된 구직자 채용을 원하는 구인처와의 만남의 날을 통해 맞춤형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11월2일(수) 13시~17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분들과 구인을 희망하는 모든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센터 3층강당에서 실시한다. 준비된 자들의 행복 맞춤 현장 면접/채용, 2) 다양한 분야의 직업상담, 직업선호도 검사, 증명사진 즉석 촬영후 인화까지와 즉석 경품 추첨의 행운까지 가져가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2607-5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경찰, 주정차 노면 표시 개설 광주시 주요 도로 내 주정차 노면표시가 바뀐다. 광주시경찰청은 다음달 10일부터 3개월 간 광주 북구 운암동 북문로 동운고가~그랑시아 예식장 도로, 두암동·우산동 동문로 문화4거리~말바우시장 4거리 구간에서 ''도로 노면표시 개선안''을 시범 운영한다. 개선안에 따르면 교차로·횡단보도·버스정류소 부근 등 소통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항시 주정차가 금지되는 장소에는 황색복선을 그린다. 또 주정차가 탄력적으로 허용되는 장소는 기존 황색단선·점선을 유지함으로써 노면표시만 보고도 주정차 금지 또는 허용되는지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은 기존 한 줄의 황색 실선 옆에 점선 한 줄을 더 표시하고, 시간대 별 주정차 허용 표지판을 설치한다. 표지판에는 도로에 주정차가 가능한 시간이 표기된다. 허용된 시간 외에는 불법 주정차로 간주한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