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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경마공원 ‘2011 천고마비 축제’ 활짝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토·일요일에‘2011 천고마비 축제’라는 주제로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마문화 행사, 문화예술공연, 기타 체험행사가 열리고 농산물직거래장터, 먹을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마문화행사는 말산업 부스를 설치해 말 관련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국내 말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를 초정해 말 관련 작품도 전시하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축제기간 1일 2회 경주로 내에서 말과 함께 펼쳐지는 멋지고 화려한 몽골 마상쇼도 시연한다. 또한 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레이 말 만들기 체험행사도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시행하며 말 그림 사생대회, 말 기념품 판매점도 운영한다.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악그룹의 둘소리 공연, 동래학춤, 전국대학 치어리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치어리더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일요상설 라이브 공연은 10월 30일, 11월 6일 양일간 미니 오케스트라 및 매직 쇼를 공연한다.기타 행사로는 말편자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호스 포토존, 말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승마체험 사진 콘테스트, 몽골 공예품 전시 및 판매 행사도 열린다. 문의 : 부경경마공원 서비스팀 (051)901-752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사람&사람들 -안현필건강연구소와 건강밥상 운영하는 정병우 이화실 부부 삼위일체건강법으로 국민건강 지킴이 되고파 먹을 것이 참으로 풍요로운 세상이다. 손만 뻗으면 지척에 원하는 먹을거리가 있고 통화 버튼을 누르거나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도 먹고 싶은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풍요와 편리를 뒤로 하고 패스트푸드 대신 슬로우푸드를, 육식 대신 채식을,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안현필건강연구소와 건강밥상을 운영하는 정병우 이화실 부부 역시 그런 삶을 추구한다. 이 부부의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모습을 만나 보자.안현필 선생의 건강법 계승하는 건강연수 정병우(61세) 이화실(56세) 부부 얘기를 하기 위해선 고 안현필 선생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하다. 70년대 입시 영어의 필독서로 통했던 ‘영어실력기초’의 저자인 고 안현필 선생은 유명 영어강사이자 학원 원장이었다. 안선생이 1999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하기까지 건강전도사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젊은 시절 바쁜 나날을 보내며 고혈압, 신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들을 얻게 된 안선생은 60세에 고향인 제주도로 낙향, 본격적인 신병치료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안현필식 건강법''을 터득해 70세 때 자연건강전문가로 거듭났다. 그의 건강법의 핵심은 제독, 자연식, 운동 등 삼위일체로 구분되는데 이 삼위일체를 근간으로 ''월간 건강다이제스트'' 주필로 활동했으며, 한국일보에 3년간 총 100회분에 해당하는 ''삼위일체 장수법''을 연재했다. 또 20년간 전국을 돌며 건강연수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건강법을 전파하기도 했다. “제가 건강이 좋지 않은 시절에 안선생님의 공해시대건강법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지인을 통해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네요”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정병우 소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된 후 운명처럼 안선생을 만나게 되었단다. 그 후 정소장은 안선생의 애제자로 안선생과 함께 전국을 돌며 체질개선 건강연수를 하게 되었고 8만 명 정도를 교육하였다고. “건강 연수는 식습관과 정신적인 요인을 개선해 각종 현대 문명병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어요. 아프기 전에 예방이 중요한데 그땐 먹고살기 힘든 시기라 의식이 부족해서 참 힘들었어요” 안선생 타계 후 많은 연수생들이 삼위일체 건강법 연수교육을 이어가길 요청했고 현재 정소장 부부가 안선생의 유업을 이어받아 공동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무분별한 건강지식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합리적인 방법, 돈 안 쓰는 자연요법(식이요법), 천연요법,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자립정신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분이 건강 연수 후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등 건강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는 정소장 부부. “연수생 중에는 학창시설 안선생님의 영어책으로 공부를 했고 이젠 그 분의 건강요법으로 건강을 깨우치고 있으니 평생 도움을 받고 있음에 감사한다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그래서 더욱 사명감이 크다는 정소장 부부다.감사와 정성으로 차리는 자연을 담은 고귀한 밥상 2호선 대림역 근처에 자리 잡은 ‘안현필건강밥상’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오후 3시. 정소장의 아내 이화실 씨가 반갑게 리포터를 맞이한다. “저희 이렇게 촌스럽고 소박하게 살아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건넨 한마디가 이씨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건강연수를 하며 연수생들을 위한 식당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일반인들에게도 자연밥상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5년 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고 있어요” 이곳 건강밥상은 현미밥을 기본으로 한다. “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자연에서 얻은 채소들로 요리해요. 흰쌀과 수입밀가루, 설탕, 정제염, 화학조미료 등 오백(五白)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대신 참깨가루, 씨앗가루, 견과류를 곱게 갈아 사용하죠. 정제된 소금 대신 천일염을 사용하고, 간을 맞출 때 되도록 국간장을 사용해요” 그녀는 설탕 대신 직접 만든 조청이나 과일당을 사용하고 직접 담근 식초를 사용한다고 덧붙인다. 건강밥상은 자율배식으로 운영된다. 현미, 현미찹쌀, 강낭콩, 통보리, 도정하지 않은 율무와 찰수수를 넣고 지은 현미잡곡밥, 각종 국, 젓갈을 쓰지 않고 죽염과 산야초로 버무린 김치, 깍두기, 물김치, 양파장아찌, 나물류, 육류가 빠진 잡채, 통밀야채전, 쫀득한 식물성콩고기, 버섯전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된장에 생식가루와 채소, 다시마, 김 등을 넣어 만든 안식된장(안현필식 된장)은 이 밥상의 자랑. 대두를 사용한 식초콩과 생청국장 역시 건강식이다.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쌈채소와 생캐슈넛, 생아몬드, 볶은땅콩, 양파, 과일당, 현미식초, 죽염, 비트로 만든 견과드레싱은 입맛을 돋운다. 진하게 끓여낸 팥죽과 통밀빵은 이 밥상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촉촉하게 밥솥에 보관된 통밀빵에 씨앗쨈과 생곡식영양분말을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보약을 먹는 기분.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정성을 다해 기쁘게 만들어야 먹는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음식 재료를 대할 때도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고 자연에도 감사해야지요” 이 부부는 정확히 오후 1시가 되면 어김없이 식탁에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 7시에 저녁식사를 한다.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영업시간이라도 이 시간만큼은 꼭 지켜 식사를 한다. 식당 운영시간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란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주말에도 영업을 하지 않고 충남 보령에 내려가 직접 농사를 짓는다. “저희가 건강해야 다른 분들에게도 건강을 전파하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잖아요”문의 : 853-6094, http://www.iahp.co.kr최수연 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부경역사연구소, 영월 역사기행 진행 부경역사연구소가 11월 5일 단종의 한이 서려있는 강원도 영월로 제46회 역사기행을 떠난다.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후 영월로 유배 후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비운의 왕이다. 영월은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이 귀양을 와 결국 숨진 곳으로, 단종과 관계되는 유적이 많다. 특히 끝까지 군림하지는 못했지만 단종 자신이 사랑했던 나라 조선의 모습을 형상하고 있는 이른바 ''한반도 모양의 지형''은 호사가들의 상상이 더해져 단종의 비극을 더욱 애처롭게 한다. 이번 기행은 단종의 흔적을 따라 한반도지형(선암마을)-선돌-장릉-단종역사관-청령포(육지속의 섬)-관풍헌과 자규루-강원도 탄광문화촌를 둘러보며 조선 건국의 의미와 비극적인 역사의 의미를 좇아가는 여정으로 꾸민다. 참가비 4만원. (514-396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10년 전 가격에 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연간회원권을 10년 전 가격인 20,000원(1인/소인, 대인 구분 없음)에 판매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는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판매가 진행되며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365일 무료입장 외에도 동반인 20%할인(4인까지), 3D라이더 50%할인, 기념품샵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스포원, 가족공원 문열어… 잔디광장, 뜀동산, 그물놀이장 등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가족공원을 개장했다. 16억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은 스포원파크 서쪽 2만932㎡(6천343평)에 잔디광장, 뜀동산, 그물놀이장, 놀이마당, 야생초 화원, 장미터널 등을 갖췄다. 잔디광장(1천820㎡)은 가족소풍, 동호회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늘을 제공하는 파고라도 있다. 뜀동산(2천450㎡)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 둥근 모양과 땅콩 모양의 공기깔개를 설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그물놀이장(750㎡)은 그물망 모양의 놀이기구 3개를 설치, 어린이들이 운동을 겸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가족공원은 이와 함께 팽나무, 느티나무 같은 나무 5만3천그루를 따라 200m의 산책로도 갖췄다.(1577-088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10월 고양파주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송포동, 수확한 고구마로 훈훈한 불우이웃돕기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용)는 10월17일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경작한 고구마 수확행사를 열었다. 22명의 송포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법곳동 약 660㎡부지에 고구마를 정성스레 경작해 이날 총 50상자(500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제4회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에서 지역주민에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몇 차례 폭우에도 고구마를 무사히 수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몇 개월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며 뜻 깊게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가구단지협의회 어려운 가정 이웃돕기 실시 고양시가구단지협의회(회장 강점희)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쌀20kg 250포(1,000만원상당)와 현금 769만7,0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고양시 관내 21개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통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기탁금(769만7,000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실제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으로 지원방법이 없는 어려운 가정 서비스연계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고양가구단지협의회 강점희 회장은 “지난 10월7일~9일 고양가구박람대축제를 개최하면서 회원가게에서 물품 3,000만원 상당을 기증해, 1000원 경매를 실시했다”며 “소비자에겐 좋은 가구를 싼값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된 물품대금 769만7,000원은 고양시 어려운 가정 지원금으로 기부하게 돼 흐뭇하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가게에서 이웃돕기를 위해 기탁한 1,000만원으로 구입한 쌀250포가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식사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 개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10월7일~9일(일) 3일간 식사동 관내 동국대병원 사거리 옆 위시티 입구 공터에서 ‘2011년 고양가구박람대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를 마련했다. 최성옥 회장 등 부녀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 행사는 빈대떡, 순대, 어묵, 국밥 등 각종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2011년 고양가구박람대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했으며, 이날 수익금은 전액 연말에 실시하게 될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10월 고양파주김포 - 지역소식 화정역 문화광장 시민에게 개방 덕양구는 화정문화광장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참여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화정문화광장은 각종 공연을 위한 토피어리로 멋지게 장식된 무대와 음향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후 공연할 수 있다. 공연 참가 등 문화광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청 산업위생과(8075-5441~5445)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주요 민원서류 4개 외국어 지원서비스 실시 고양시는 시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된 41종 민원서류에 대해 4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수요가 많은 민원사무 41종에 대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어로 해석본을 제작하여 시청,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 46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문의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 담당자 김미정 8075-24562011 파주환경운동연합 자전거 캠페인 펼쳐 파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자전거캠페인을 16일 진행했다. ‘자전거 타고 시장 가요, 자전거 타고 학교 가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동호회 위주의 행사가 아니라 파주 시민들이 가족단위, 혹은 친구들끼리 참여해 더 의미가 깊은 자리가 됐다고 한다. 파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이번 자전거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명품 자전거 도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의 도시 파주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석2동, 제6회 알미문화축제 개최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알미공원에서 제6회 알미문화축제를 진행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백신초등학교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의 작품발표, 민속경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원들이 운영한 엄마손 밥상, 사랑의 분식코너 등 먹거리 코너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나눔장터 ‘희망가게’도 열어 수익금을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백석1동 주민센터, 백석2동 통합방위협의회, 요진걸선설산업, 그레이스병원, 동궁보석사우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새빛안과병원, 이마트 일산점, 일산신용협동조합, 옛날 그맛집, 일산사랑병원, 천년부페웨딩홀, 이마트 일산점, 일산스피존, 홈플러스킨텍스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등에서 후원을 해주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라온제나 기타단체와 함께 10월 8일(토) 오후 3시~4시 일산동에 위치한 동양아파트에서 ‘제2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족참가자가 많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풍선 아트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이루어졌다. 롯데슈퍼 임직원과 하얀세상 미술학원 학생들, 그리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참여해 따뜻한 음악회를 만들어 주었다. 덕양구 종이팩 가져오시면 화장지 드려요~ 덕양구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일정양의 종이팩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있다. 종이팩은 우유나 음료를 담는 용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지며 독일, 미국 등에서 100%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종이팩은 반드시 일반 폐지와 분리하여 배출해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6.5만톤의 종이팩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종이팩 분리배출은 외화절약과 환경보호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는 이를 위해 10월13일부터 200ml 종이팩 100매 또는 500ml 55매, 1000ml인 경우는 35매를 모아오는 시민들에게 동 주민센터에서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고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 펼쳐서 건조 압착 후 가져오면 된다. 문의 덕양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김용달 8075-5244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박 2일 진로탐색캠프 개최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1박 2일의 진로탐색캠프 “Dream On”을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몇 해 동안 파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그 효과성을 참가자로부터 검증받은 프로그램이다. 11월12일(토)~13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진로탐색캠프는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유형에 대한 정보습득은 물론, 같은 유형 친구들끼리 워크숍과 집단 상담을 통해 보다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파주 관내 거주 중인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희망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www.pajuyouth.or.kr 031-94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자원봉사의 힘으로 완성된 전국체전 고양시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은 역대 전국체전 사상 최대 규모로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활약을 아끼지 않은 총 5천여명의 시민과 군인,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완성됐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 교육, 배치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왔다. 대회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은 11개 종목 16개소에서 경기운영지원, 프레스센터, 경기안내, 급수, 미아보호, 환경미화, 교통주차, 개폐회식 질서유지활동에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밤까지 자발적인 활동을 해왔다. 개인봉사자부터 단체까지 전국체전을 위해 한마음 특히 이번 전국체전 자원봉사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워 주부, 어르신들의 활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개막식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광제(73세)씨는 88올림픽 때 통역봉사로 기자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었다. 이번 체전에서는 해외동포와 외국인을 위한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결혼 42주년을 기념해 전국체전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백창호(72세)씨 부부는 “22년 만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체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아내와 함께 전국체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를 자청했다”고 전했다. 관내 30사단에서는 개폐회식의 도미노쇼 및 기수단 지원 등 1,000여명의 장병들이 힘 있는 개폐회식의 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빛내주었다. 각종 단체들의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지회장 강성희)는 전국에서 온 선수단 및 지도자, 응원단,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를 위한 ‘사랑의 쌀국수 1,000그릇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유관기관+기업체+단체로 구성된 ‘고양시민 서포터즈’는 경기장별로 1일 평균 4천석의 자리를 메우며 각 지역에 맞춘 응원구호와 율동으로 넘실대는 응원물결을 만들었다.전국체전을 빛낸 베스트 드라이버 전국체전을 빛낸 또 다른 얼굴은 바로 택시업계다. 10월6일부터 고양시 개인택시사업자들은 250대의 택시로 전국 각처의 선수단 및 내외귀빈을 위해 1일 약 190건 이상 운행을 했다. 경기장과 숙소, 행주산성, 강남, 여주 등 서울과 외곽지역을 관광 안내하며 길거리 홍보맨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전국 최초로 개인 2,100명, 법인 1,500명 등 3,600여 고양시 택시운전자 모두가 새벽부터 밤늦도록 전국체전을 지원해 독일, 중국 등 국내외 귀빈단과 선수단의 찬사를 받았다. 개인택시조합 편창대 조합장은 “1일 250여건을 초과되게 택시차량을 지원해도 부족해서 난감할 때가 많았다”며 “그러나 경기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새벽부터는 심야까지 쉬지 않고 애를 써준 모든 택시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문화택시의 이청림 노조 대표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고양시 택시운전자 모두가 보여준 혼신적인 노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의 본모습”이라며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고양시 택시가 더욱 성숙된 참 모습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택시업계 3,600여명의 친절 서비스는 타 시군에서 보지 못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들은 전국체전을 빛낸 자랑스러운 베스트 드라이버자 홍보맨이며, 바로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준 이들이다”라고 칭찬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원주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대감 나타내 원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여 10월 15일과 16일 1박2일 동안 원주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을 탐방하는 행사를 열었다. 혁신도시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은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과 한지테마파크 등의 축제를 참관하고 치악산국립공원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도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원주시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문화체험과 탐방은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삶의 터전을 원주시로 이전하는데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원주시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방문객 대다수가 원주 방문이 초행인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가족들의 원주로의 직장 이전에 대한 생각과 바람은 무엇인지 밀착 동행해 알아봤다. ●원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경제적 지원 원해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은 생활 터전을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부담감과 낯선 고장에서 원활한 생활의 정착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함께 드러냈다. 이주영(가명·36) 씨는 “초등학교 3학년과 7살, 3살인 아이들과 삭막한 대도시보다 원주 같은 중소도시에서 자연을 접하며 여유롭게 살 기회가 되어 원주로의 직장 이전이 반갑다”라고 말한다. 이 씨는“원주에 빠르게 정착하기 위해 이주정착 지원과 세제혜택, 대출혜택 등의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과 7살 자녀를 둔 이상희(가명·39) 씨는 가족 전체가 혁신도시인 원주로 이전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 씨의 가장 큰 고민은 원주시의 교육 여건에 대한 정보의 부재다. 이 씨는“공교육 상황과 사교육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다. 수도권보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다는 것도 온가족 이주에 대한 걸림돌 중 하나다”라며 원주의 교육 여건과 문화 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되면 유익하겠다고 말한다. 임경석(가명·47) 씨는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고충을 토로한다. “이주 직원들과 가족에 대한 감성적 접근과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말문을 연 임 씨는 “맞벌이 직원들의 경우 가족과 함께 올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퇴직을 고민하는 경우도 생긴다. 일방적 상명하달식의 이전보다 온가족의 이전이 어려운 불가피한 상황의 직원에게는 조기 명예퇴직 등의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제시한다. 전반적으로 원주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은 교육 여건과 문화 수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방이전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쾌적함에 대한 기대 등 고민과 기대가 혼재된 모습이었다. 이들은 원활한 원주 이전을 위해서 교육여건 등의 원주 지역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경제적인 지원, 심리적 지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강원도·방통위 디지털 전환 공동 협력 업무협약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21일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방통위는 강원도 내 취약계층에게 디지털방송 수신기기를 지원하고 안테나 개·보수 등 수신 환경 개선에 나서고, 강원도는 도민의 TV시청 실태를 조사하고 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지원자를 접수하며 디지털전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현재 강원도내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취약계층 가구는 약 5천여 가구로 조사됐으며,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이들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컨버터(무상)나 디지털TV 구매보조금(10만 원)이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