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구 그린리더협의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문 홍보 대전 서구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전영진)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홍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실시한다.주민 혼선 및 불편을 최소화해 종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취지와 종량제 도입방법, 올바른 배출방법 및 수수료 납부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홍보 전단을 배포한다. 그린리더협의회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대전시에서는 3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는 경제적 유인 수단으로, 버린 양만큼 비용을 부담하여 음식물쓰레기의 효과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제도다. 배출 때 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 필증(3ℓ,5ℓ,10ℓ, 20ℓ,120ℓ)을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김명자 사무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축이야 말로 생활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녹색생활”이라며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영진 회장은 “음식물은 우리나라 최종에너지 소비량의 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또한 연 1791만 톤을 배출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며 “내 집부터 환경오염도 막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시언리포터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부천 7호선 연장 지하철 내년 4월부터 시운전 부천 시내를 관통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지하철이 내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오는 4월 시운전에 들어간다. 현재 전동차 제작 예산은 이미 확보되어 있고 제작 중인 전동차 안정성 확보만을 남겨둔 상태다.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은 서울 온수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연장하는 공사로 총길이 10.25km에 부천시청역 등 9개 정거장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공정율은 90%로 역사신축 마감 등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두리하나 부부수련회 참가자 모집 행복한 가족의 꿈을 키워 가는 행복드림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제16회 두리하나 부부수련회에 참가할 부부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의왕시 오전동 아론의 집에서 진행될 이번 부부수련회에는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이며 한국부모코칭센터 김응자 대표, 한국춤테라피 명상연구소 박선영 박사, 결혼과 가족관계연구소 김덕일 소장, 새중앙상담센터 장혜희 실장, 서울불교대학원 대학교 원희랑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부성격이해, 부부대화법, 부부미술치료, 부부편지 나눔, 댄스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참가비는 부부1쌍 당 2만원이며 인터넷 접수로 하면 된다.문의 가족상담팀 031-8045-5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2011년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과천시는 제26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들을 찾아 시상하는 제23회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이인환, 김종희, 김석환 씨 등 3명을 선정했다.지난 달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분별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전체 위원회의 최종투표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이인환(71세, 갈현동 가루개 노인회장) 씨,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김종희(73게, 중앙동 체육회장) 씨, 효행·선행 부문에 김석환(68세, 문원동 주민)씨를 각각 수상자로 확정했다.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인환 씨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갈현 1리 이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과 과천시협의회장 재임 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공헌해 왔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갈현 1통 노인회장으로 일하면서 갈현동 노인복지 향상과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 김종희 씨는 지난 2000년 과천시생활체육협의회장, 2001년 과천시체육회 부회장,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동체육회장을 역임하며 과천고 축구부 창단, 문원체육공원 조성사업, 관문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에 기여해 왔다. 또 중앙동 여성 탁구부를 창설하고 후원회를 결성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 선행부문 수상자 김석환 씨는 시력저하 등 건강과 경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제조 및 기증함으로써 살맛 나는 과천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천시민대상 후보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수십억 도박빚에 자살까지 “불과 이틀 전에는 몇백만원씩 땄었는데, 결국엔 빚만 3000만원이 됐습니다.”지난 18일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주부 A(42)씨는 뒤늦게 후회하며 눈물을 삼켰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평소 도박을 하며 알고 지내던 B(38)씨와 함께 대전에서 승합차를 타고 충남 금산군 만인산을 찾았다. ‘자금 10만원을 빌려 줄 테니 재미로 조금만 도박을 하러 가자’는 B씨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굽잇길을 돌아 찾아간 산속의 천막 안에는 이미 여성 30여명이 모여 화투패를 나눠 들고 속칭 ‘아도사끼 고스톱’을 벌이고 있었다.영화 ‘타짜’에서도 등장했던 이 도박은 한 판에 많게는 5000만원의 판돈을 걸 수 있어 순식간에 수억원이 오고 갔다. A씨는 점점 이 도박에 빠져들었고, 급기야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말았다.지난 11일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40명 대부분은 주부로, 모두 A씨처럼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의 빚을 진 상태였다. ‘일확천금의 환상’에 빠져 심야에 야산에 올랐지만 결국 뜻은 이루지 못했다. ‘창고장’ 최모(53)씨 등 15명이 무전기를 들고 망을 보는 ‘문방’, 판돈을 배분하는 ‘상치기’, 도박자금을 꿔 주는 ‘꽁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기 때문이다.이들은 도박장을 찾은 주부에게 100만원을 빌려주며 20만원 이상 ''꽁지 수수료''를 떼 가거나, 판돈 10%를 무조건 징수해 갔다.경찰 관계자는 “판돈은 커도 실제 ‘초짜’들은 돈을 따갈 수 없는 게 도박”이라고 잘라 말했다.''도박꾼''들에게 돈을 잃고 다시 비싼 수수료의 돈을 빌려 쓰다 보면 1시간에도 수억의 빚을 지게 된다는 설명이다.실제 이들 중 50대 사업가는 20일 만에 40억원의 빚을 진 뒤 부인과 이혼을 했고, 60대 주부는 도박하다 30억원의 빚을 지게 되자 지난해 9월께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충남지방경찰청 양철민 광역수사대장은 “도박에 빠져든 사람들은 ‘중독’을 끊지 못해 계속 도박장으로 향했다”며 “주부 대부분이 가출해 봤거나 이혼을 하는 등 가정생활도 순탄치 못했다”고 전했다.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창고장'' 최씨 등 7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천사람들 - 사진작가 김종옥 씨 ‘오랫동안 한 지역을 관찰하였다. 남겨진 자와 떠난 자의 중간에서 관조하며 벽을 사유했다. 도시의 실상은 재개발이 한창인 그곳 신앙촌에서부터 시작된다.’사진전 ‘벽의 사유’ 도록에 쓰인 이 문구에는 김종옥(43) 씨의 마음이 사진처럼 찍혀있다. 요즘 같이 빠르게 달라지는 세상 속에서 도시개발은 흔한 일이라지만 오랫동안 호흡하며 살아왔던 이웃을 기억하려는 안타까운 마음이 이 글을 통해 읽혀지는 것이다. “콘크리트 벽을 사이에 둔 이웃 신앙촌이 한 순간에 사라졌어요. 떠나버린 그 자리에 남아있던 흔적들을 벽을 통해서 생각할 수 있었죠. 그 장면들을 시각화하자고 결심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녀가 찍은 사진들 속에는 녹슬고 갈라진 벽의 세계가 들어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 벽에 걸린 빛바랜 달력, 어둔 집 밖으로 보이는 또렷한 바깥 풍경, 사람 떠난 대문에 꽂힌 배달된 신문, 썰렁한 집을 지키다가 벽과 함께 살고 있는 빗자루나무들을 지난 3년 간 바라보며 열심히 촬영해왔다. 이런 종옥 씨의 사진들은 새로 태어난 아파트와 사라져가는 신앙촌의 명암을 깊이있게 대비시키며 그녀의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삶에 조용한 울림을 주고 있다. 깊어진 가을의 이른 아침 종옥 씨는 빈 마을로 남겨진 범박동 길을 산책한다. 내년이면 이곳 신앙촌이 완전히 없어진다는 동네사람의 말을 듣고서다. 그녀가 걷는 길은 아파트가 많이 서있는 도심 속 시골길. 그곳을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본다는 그녀의 모습이 조용히 걷기만 하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를 생각나게 한다. 지난 6월 첫 번째 개인전 ‘벽의 사유(思惟)’展 속에 사라져가는 범박동을 담아내어 소리없는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그녀를 지난 19일 만났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배우다’사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어서일까. 종옥 씨의 눈빛은 차분하면서 예리하다. 그녀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카메라 앵글 속에 세상을 담아내는 방법을 배웠고 지난 2003년부터 8년 간 ‘창호의 아름다움’, ‘풍경 속의 사리탑’, ‘그대 마음을 밝히는 등, 석등’, ‘아름다운 인연’ 등의 단체전을 통해 스스로를 연마했다. 또한 부천에서 제일 오래된 사진동우회인 ‘심상’과 10년을 함께 하며 자신의 작업에 몰두해왔다. 불교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결혼 후 아이를 임신하고 절에 다니며 자신의 내면을 보살피게 된다. “절집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어요.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가다 보니 안 보이던 것이 보이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났지요.” 그러다 아직은 어렸던 두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던 지난 2000년, 그녀는 대학 때 만졌던 카메라를 다시 집어들었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이 가장 힘들었지만 당찬 마음으로 사진작업에 들어갔다. 그런 그녀를 곁에 있던 남편은 묵묵히 거들어줬다. “남편이 못했던 일이 있었어요. 딸 아이 머리 묶는 일이요. 그래서 잠자는 아이의 머리를 묶어놓고 출사를 나가곤 했답니다. 하하하.” 김종옥 만의 사진 위한 내면 작업에 ‘몰두’“기계를 사용한 또렷하고 있을법한 사진들은 누구나 찍을 수 있어요. 하지만 찍는 것만 알아서는 사진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문학과 철학 등으로 감수성을 키우고 미학적인 느낌을 담아낼 수 있는 자신만의 내면 작업이 필요하죠.” 현재 그녀는 김종옥 만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범박동 길을 걷듯 걸어가고 있다. 성격이 느긋해서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는 그녀는 가까운 사람들과 가족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다보면 자신의 길이 찾아질 거라고 했다. 지금 종옥 씨는 칙칙하다는 생각에 관객이 외면할 거란 걱정과는 달리 첫 개인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두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작품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승화시켜 추상화한 작품 또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마애불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낼 예정이다. 그녀가 마애불의 웃음 속에 특별한 애정을 품고 있는 것은 인간의 내면이 담긴 복합적인 우주의 원리가 들어있기 때문이란다. “2012년이면 모두 사라질 신앙촌에 요즘 자주 가보고 있어요. 처음엔 바짝 다가서서 관찰했지만 이젠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고 보는 신앙촌의 모습을 다큐적인 것과 함께 담아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예쁘고 아름다운 작품도 하고 싶어요. 저의 내면이 담긴 사진작품들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과천시, 학부모를 위한 독서 길잡이 강좌 과천시는 학부모 및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독서 길잡이’강좌를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수요자 중심의 주제별 강의로 새로운 지식정보의 재충전 및 평생학습문화 기관인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부모들의 올바른 독서지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강좌 내용은 도서관 일반 이용자 중 주 대상층인 학부모들의 관심분야인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운영, 책읽기와 독서교육, 좋은 어린이 책의 이해와 감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25일부터 31일까지 과천시평생학습통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과학문화팀 02-3677-07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10월 31일부터 주민등록주소, 새 주소로 사용 10월 31일부터는 주민등록주소가 기존 지번주소에서 도로명주소(이하 새주소)로 변경된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새주소가 법정주소로 고시되면서 주민등록과 관련된 각종 업무가 새주소 기준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새주소 변경 후에는 시?구?동 주민센터는 물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주민등록등?초본도 새주소로 변경돼 발급된다. 또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규등록, 재등록 등도 새 주소를 기준으로 처리된다. 단, 변경일 기준으로 도로명이 미고시된 지역(신축건물, 택지개발지구 등)은 기존의 지번주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주소전환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뒷면의 주소변경 란에 새주소 스티커 부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바뀌는 새주소는 새주소 홈페이지 (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소 전환 작업으로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일 자정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주민등록관련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군포시, 제설작업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 군포시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내 집 앞과 우리 마을 눈을 치우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pvc1365.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성인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군포시청 건설과(031-390-0358)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내년도 3월까지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11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강설시 지정된 구역의 눈을 치우게 된다.자원봉사자는 강설예보시 제설 봉사활동 대기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고, 강설시 배정받은 동 주민센터에 집결, 제설장비를 지급받아 지정된 봉사활동구역으로 이동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제설작업 종료 후 동 주민센터는 봉사활동 내용을 확인, 자원봉사센터에 활동시간을 통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군포시, ‘군포문화재단’ 설립 입법예고 군포시는 문화예술진흥 및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향유를 도모하고자 ‘군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단의 설립과 정관, 재단의 조직 구성과 임무, 재단의 사업·재원과 재산, 재단의 보고·검사·감사, 재단에 공무원 파견과 겸임에 관한 사항 등이다.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예술활동 지원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문화센터,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당동·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관리 및 운영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연구·개발 △축제 기획 및 운영 △공공예술작품의 설치 및 관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군포시장의 위탁사업 등을 맡는다. 재단은 시장을 이사장으로 하고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5명 이내와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운영 재원은 시 출연금과 재단사업 수입금으로 충당하고 설립 목적 범위에서 시장의 사전 승인을 얻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11월 7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갖춰 군포시청 문화공보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