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약계층 서민금융지원 사업 추진 원주시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금리·사금융에 대한 이자 부담을 해소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 친서민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서민 금융지원 사업은 올해 9월부터 2013년까지 특별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원주시가 200억 원을 대출 보증하며 연도별 누적 보증 규모는 2011년 50억 원, 2012년 100억 원, 2013년 200억 원이다.대출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 또는 영세자영업자로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족,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 등이다.영세자영업자는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창업예정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기본교육 8시간 이수자에 한한다.대출 한도는 창업자금 2천만 원, 운전자금 2천만 원, 긴급생계자금 1천만 원이다. 금리 및 대출기간은 최고 7% 내외로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며, 대출기관은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저축은행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위해 콘크리트 포장 철거 원주천 배말타운 아파트 앞, 철교 하류 좌·우안, 태장동 강변교 인근에 설치된 콘크리트 포장 철거 작업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원주시는 “콘크리트 철거 후에는 잔디 등을 식재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주시는 지난 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반곡동 입춘내천 합류부 ~ 태장동 흥양천 합류부 6.2km에 이르는 하천 공간에 사업비 112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악교 상·하류 저수호 안정비와 치악보를 여울형 낙차보로 개선하는 등 1차분 사업을 준공 완료한 후, 2011년 2월부터 저수호 안정비, 우산보 개량, 산책로 정비와 콘크리트 포장 철거 등의 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할 경우 원주천변에 주차를 할 수 없게 된다. 원주시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하천 주변 및 제방길을 이용한 주차장 설치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10.21~29) 개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16만 여발의 불꽃을 터뜨리며 “2011 위대한 비상! 부산”을 주제로 한 세계 최고 최대의 불꽃축제로 개최된다.이번,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첫째 날인 21일(금) ‘사랑나눔 패션 대축제(SBS주최)’를 시작으로, 28일(금) ‘한류 콘서트 공연(SBS주최)’, 22일(토)에는 부산세계불꽃축제의 특별이벤트인 ‘해외불꽃경연대회’가 열려 미국, 폴란드, 일본, 중국 등 해외 유수의 대륙별 불꽃업체 4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불꽃쇼를 연출한다. 29일(토)에는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최첨단 멀티 불꽃쇼’가 50분간 연출되는데 국내 최장길이의 1㎞ 나이아가라연출, 국내 최대크기의 25인치(63.5㎝) 타상연화연출, Grand Finale연출, 5m크기의 대형불새를 비롯한 7마리의 희망불새 등 다양한 캐릭터 불꽃으로 지난해 보다 한층 더 화려하고 감동적인 불꽃쇼를 선보일 전망이다.또한 22일과 29일 불꽃행사일에는 조기 입장객을 위하여 키다리피에로 등의 거리공연과 시민응원전, 아카펠라 전자현악 등을 연주하고, 행사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귀가를 할 수 있도록 흥겹고 신나는 음악방송과 중앙무대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2~27일간의 문화행사 기간중에 외국인관광객 및 일반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하여 주간에는 널뛰기, 그네뛰기, 제기차기 등 체험민속공연이, 야간에는 야외오페라(투란도트), 국악, 관악, 힙합공연 등 가을의 향연을 다채롭게 열릴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Q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는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 A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1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자,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자는 제외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신청인은 본인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연락할 경우 공단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원합니다.장애인 활동지원제도 내용 및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전화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ableservic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바보들이 만들어 낸 기적의 드라마- ‘바보 의사’와 간호사, 그린닥터스 회원들이 일군 10년 인간사랑정근 이사장 “지역 봉사단체에서 국제 구호단체로 발돋움” 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은 다면적이다. 돈 잘 버는 전문직 종사자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사회현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기 가족과 의사집단의 이익에만 충실한 이기주의자로 경원시하기도 한다. 의사에 대한 이러한 야누스적인 시각은 보통 시민들이 결코 편하게 접근하기가 힘들게 하면서 그들은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특수집단의 사람들로 여기게 한다. ‘청진기를 든 외교관’은 이러한 우리들의 의사에 대한 시선이 매우 틀에 박힌 것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진료실에 앉아 환자를 진찰하면서 하루 종일 병원을 떠나지 않는 의사,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간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로지 병의원의 경영에만 관심을 쏟는 의사, 주위의 아픔과 슬픔은 외면하면서 나와 내 가족의 안위와 평화에만 신경을 쓰는 의사의 모습과는 전혀 딴 모습의 의사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구 단위 지역의 보건의료에서부터 시작해 눈을 점차 넓혀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극빈국가와 재난지역, 분쟁지역으로 의료봉사영역을 확장해가는 과정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과 인도주의적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삼 알게 한다. 더구나 그의 발길이 분단된 한반도의 반쪽인 북쪽으로 이어져 개성병원을 운영하면서 평화와 화해의 주춧돌을 놓는 과정을 따라가노라면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첨병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이 책은 순수 민간 국제구호단체인 그린닥터스를 창립한 정근 이사장이 국가와 이념, 종교를 떠나 지난 10여 년 간 국내외에서 펼친 의료봉사와 국제구호활동 중에 자신의 생각과 작성했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것이다. 발간사에서 정근 이사장이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바보의사’ 성산 장기려 박사의 정신과 인류애를 이어받은 수많은 부산의 후배 ‘바보의사’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기록이자 국내외 3만 여 명의 그린닥터스 회원들이 펼친 의료봉사활동의 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책은 1997년 IMF이후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정근 이사장을 비롯한 몇몇 의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백양의료봉사단’을 만들어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 ‘그린닥터스’에서는 국제구호단체인 그린닥터스를 창립하게 된 과정과 개성의 남북협력병원인 개성병원을 열고 7년째 운영하면서 통일의 불씨를 키워가고 있는 활동상이 소개된다. 2부 ‘인종과 종교를 넘어서’는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등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와 질병에 고통받은 재난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인술을 펼치는 숨가쁜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책의 대부분은 정근 이사장이 썼지만 긴급구호활동에 참가한 의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들의 참가기도 상당량 들어있어 재난지역 구호활동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1. 부산에서 태동한 국제구호단체 그린닥터스 전 세계는 물론 북한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그린닥터스가 부산에서 결성됐다는 사실을 아는 독자는 그리 많지 않다. 책에는 작은 모래알이 모여 돌멩이가 되고 바위가 되듯 부산의 작은 지역의료봉사단체가 국제구호단체로 성장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소개돼 있다. IMF이후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백양로교회에 다니는 부산대 의과대학 출신 의료인들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백양의료봉사단을 결성한다. 이웃의 아픔부터 보듬자는 의료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것이다. “매년 5월5일이나 석탄절이 되면 백양로교회에는 전문의 30명을 포함하여 간호사 기사 등 의료진만 50여명을 거느리는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교회는 이날 지역주민들한테 모든 시설을 개방한다. 그날 진료를 받은 사람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다. 수술이 필요한데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각 회원들의 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도록 해준다. 계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그날 진료한 의사 회원의 병원에 가서 1년간 무료 진료혜택을 베풀었다. IMF 이후 지난 10년 동안 누구도 보살펴주지 않았던 영세민 환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것이 백양의료봉사단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 데, 이는 내게 좀 과분한 칭찬이다.”-책 속에서 백양의료봉사단은 이후 중국 연변과 왕청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의료봉사,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로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의료봉사단원들은 비록 공인받은 외교관은 아니지만 의료봉사를 통한 민간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헌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백양의료봉사단이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결성됐지만 불교 이슬람 등 종교를 가리지 않고 의료혜택을 베풀었고, 봉사 지역 역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달려감으로써 인도애와 봉사정신을 구현해나갔다. IMF 시절 지역주민의 건강과 해외의료봉사활동, 외국인진료를 해온 백양의료봉사단과 부산 서면와이즈멘, 부산YMCA 등의 노력과 의지가 합쳐져 그린닥터스가 탄생한다. “그린닥터스는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짧은 시간 안에 국제적인 의료봉사단체로서 초고속 성장을 했다. 부산사람들의 애정과 해외각지의 부산출신들이 중심이 되어서 조직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몇 안 되는 세계적인 조직이다.”-책 속에서 그린닥터스는 현재 서울 울산 대구 경기 경남 등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뉴욕과 미주리, 캐나다, 아프리카, 러시아 등 18개 해외지부도 두고 있다. 중국에는 그린닥터스 차이나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북경, 상해, 우루무치, 카자흐스탄 등 곳곳에서 진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린닥터스 해외지부는 한국선교사들과 현지 나라의 의사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닥터스는 현재 쓰나미, 지진 등 재난지역 구호활동과 해외 의료봉사, 북한개성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국경없는 의사회’보다 더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의료전문봉사기관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UN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2. 통일앰뷸런스 ‘개성 남북협력병원’ 출동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한을 연결하던 거의 모든 통로는 닫혔다. 판문점을 통한 정부간, 군사당국자간 채널은 막혀있고, 금강산관광지구는 북한이 현대아산의 재산을 동결한데 이어 직원들까지 철수시킴에 따라 냉전시대와 같은 동토의 땅으로 변했다. 유일하게 남북을 잇는 숨구멍은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이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6월 현재 개성공단에는 12 2011-10-14
- 약사에서 요가지도자까지! 해운대 센텀 호텔 요가 V&A 정 두화 원장은 특이하다면 특이한 삶을 살고 있다. 약사라는, 그래도 부러움을 살만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요가지도자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정 두화 원장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성인병 등 환자들의 장기투약과정을 계속 지켜보게 됐어요. 그러면서 성인병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게 아닐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라며 “보통 꾸준히 운동하면 좋다는 건 알지만 대부분 그러지 못해 성인병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꾸준히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요가를 알게 되면서 점차 약 보다는 요가를 통한 병의 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라며 그때를 이야기 한다. 요가 지도자로 살아가기까지결국 그는 잘 운영하던 약국 대신 요가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1990년대부터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하타 요가를 수련하고 2001년부터 요가를 지도하기 시작했지만 정통요가에 대해, 요가수련의 깊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은 행동으로 이어졌고, 2005년도 남인도에 있는 마이솔 이라는 곳에서 세계적인 아쉬탕가 요가 구루(스승)인 ‘파타비 조이스’ 를 만나 클래식 요가의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를 배우고 국내에 들여오게 되었다. 그렇게 2005년~2007년에 걸쳐 전통요가인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하고, 2008년~2009년에 현대요가인 빈야샤 요가를 수련했다. 요가 V&A라는 이름에서 V는 빈야샤 요가, A는 아쉬탕가 요가의 준말이다.“요가 V&A는 전통적인 요가와 현대적인 요가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인 아쉬탕가 요가를 기반으로 현대적 요가를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요가 지도자들을 지도하는 요가 지도자이후 부산의 고향집에서 요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아쉬탕가 요가를 교육하기 시작했는데, 약 300명 정도의 요가 지도자들을 교육하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정 두화 원장은 “2010년 7월에 요가 V&A를 개원하였습니다. 지금도 부산·경남 지역의 요가 지도자들이 와서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하고 있고, 지도자가 아닌 분들은 주로 빈야샤 요가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라며 “약국을 하면서도 예방의학에 관심을 두고 여러 전통적인 방법을 찾았었습니다. 그런 관심과 고민이 결국 요가의 길로 저를 이끌었고 그런 삶에 대해 한 점의 후회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꿈꾸던 이상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고 웃으며 강조한다.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다. 하지만 만약에 만병통치약이 있다면, 그건 미리미리 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일 것이다. 무리하지 않되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히 살아가는 습관. 요가는 그런 생활습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요가는 약이 아닙니다. 하지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문의 : 051)720-8030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미니인터뷰 - 요가 V&A 정두화 원장Q. 아쉬탕가 요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아쉬탕가 요가는 전통 스타일 그대로의 클래식 요가입니다. 1970년대부터 서구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기 시작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마니아층을 두고 있는 전통요가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쉬탕가라는 말은 “8단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원전 200년 경 성자 파탄잘리에 의해 고안되었고, 그가 제시한 8단계 시스템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Q. 빈야샤 요가는?빈야샤 요가는 흔히 “흐름”이라고 합니다. 동작과 호흡이 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아쉬탕가 요가가 전통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클래식 요가라면 빈야샤 요가는 초보자나 일반인을 위해 다양한 변형과 자유로운 스타일을 허용하는 모던 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야샤 요가는 현재 서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가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본적으로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이끌어주고, 특히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탁월한 요가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해운대 요가, 센텀 요가, 해운대요가, 센텀요가, 부산요가, 부산 요가, 요가, 요가V&A, 요가VA, 요가v&a, 요가 v&a Copyright ⓒThe Naeil News. 2011-10-14
-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보현도량 부산 연제시니어클럽과 (주)커피토마토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이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인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실버커피토마토”가 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에 지난10월13일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부산연제시니어클럽 실버커피토마토 부산진역점”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모든 메뉴,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수익금 전액은 사업 확장에 재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 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부산시청‘하늘마당’시민에게 개방 부산시청에 조성된 옥상정원 ‘하늘마당’이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시민 탐방프로그램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늘마당’은 부산의 대표적 공공기관인 시청 옥상에 친환경 비오톱 공간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건물 및 민간 건축물에 대한 옥상녹화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해, 지난 7월 18일 3차 공사(1,463㎡)를 마무리했다. 시청 4층 옥상 3,659㎡(전체면적 6,028㎡의 약61%)에 수목 36종 6,872 그루, 야생 초화류 48종 13,314본이 식재되었으며, 허브원, 생태학습장, 세덤박스, 암석원, 논체험장, 휴게공간, 축제마당 등이 조성되었다. 하늘마당에는 옥상녹화에 적합한 다육식물(세덤)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고 꽃이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과 고추, 방울토마토 등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논체험장, 텃밭을 만들었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될 하늘마당 탐방프로그램은 부산시 공원녹지 민관협력단체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에서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2차례 진행된다. 전문 환경해설사가 배치되어 하늘마당의 다양한 수목, 초화 및 생태 해설과 옥상녹화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단체의 경우 협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 탐방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개인은 (사)부산그린트러스트(www.bgt.kr, ☎638-1002), 숲유치원협회(www.forestkid.co.kr, ☎510-7533), 부산시청 녹지정책과(☎888-4214)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이것 하나 바꿨더니,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가을이다. 손재주 없고 인테리어에 문외한인 주부들도 집안 이곳저곳을 꾸미고 싶은 맘이 슬금슬금 피어 오른다. 온갖 여성지에 예쁜 인테리어 정보들이 난무하지만 여지간한 감각이 아니면 따라 하기 힘들어 해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인테리어 왕초보 주부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해 볼 수 있는 작은 인테리어 팁을 모았다. 자그마한 포인트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주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어봤다.가족들에게 산뜻하고 포근한 집안 분위기를 선물하자. “우리 집이 달라졌다”며 감탄사를 연발할 아이들과 남편의 애교어린 칭찬도 기대해 보자.김영희 박성진 이수정 장정희 리포터 case1 ‘암막지 커튼’으로 아늑한 분위기 연출주부 오현숙씨는 커튼 뒤에 암막지 커튼을 덧대면 햇빛이 차단돼 동향집에 적극 추천한단다.얼마 전 새집으로 이사 온 오현숙(42·망미동)씨는 결혼 후 처음으로 가구며 전자 제품을 새 것으로 싹 바꿨다. “신규 분양 아파트라서 딱히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됐어요. 벽지도 고급스럽고 마감재도 마음에 들고요.” 이사를 다니면서도 커튼을 달아본 적이 없는 오씨는 이사 후 블라인드만 맞춰 창에 달았단다. “이사 통에 정신이 없어서 우리 부부방이 동향이라는 것을 깜빡했지 뭐예요. 새벽부터 방으로 햇살이 쏟아지는데 생각지도 않은 아침형 인간이 되겠더라고요. 블라인드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고민하다가 ‘암막지 커튼’을 알게 됐죠.”원하는 커튼을 고른 후 커튼 뒤에 암막지를 덧대면 햇빛이 차단된다. 암막롤스크린도 인기다. “화려한 가구도 아기자기 예쁜 인테리어도 좋지만 무엇보다 실용적인 인테리어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방이 동향이라든가 낮에 숙면을 취해야 하는 경우라면 암막지 커튼이 필수죠.” case2 ‘접시’를 벽에 거니 ‘액자’로 변신이진경 주부는 접시를 아예 벽에 거는 아이디어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주방 벽에 산뜻한 포인트를 줬다. 남다른 감각으로 집안을 장식하는 주부라도 잡지에서나 볼법한 인테리어를 따라하기는 쉽지 않다. 평범한 주부들이 원하는 것은 누구든 만만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인테리어라는데. 용호동에 사는 이진경(36)씨는 접시를 아예 벽에 거는 아이디어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주방 벽에 산뜻한 포인트를 줬다. 화려한 무늬나 독특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접시를 장식용으로 한두 개 걸어놓으니 훌륭한 액자 못지않은 효과를 낸다.“마음에 드는 액자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선뜻 손이 안 가던 차에 친한 후배 집에서 접시를 봤어요. 벽에는 보통 액자를 거는 경우가 많은데 주방 벽에 접시를 붙여 놓으니 꽤 근사해보였어요. 전혀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서 쉽게 따라했죠. 주부들은 주로 식탁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데 포인트 벽지에 접시를 붙여 놓으니 신기한지 다들 관심을 보이네요.” 소품집에 가면 접시 걸이도 구할 수 있단다. 평소 잡지를 보면서 안목을 키운다는 이씨. 모든 인테리어는 결국 자기만족 아니겠냐며 다른 집을 참고는 하되 본인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꾸미는 것이 제일 낫다고 조언한다. case3 화분으로 집안을 싱그럽게 바꿔요다양한 화분을 키우는 주부 김지은씨는 항아리 뚜껑에 물풀을 띄우고 물고기를 키우니 아이들의 생태학습장도 되고 가습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 살지 않는다면 집에서 초록색 자연을 접하는 것은 화분이 제일 쉬운 방법일 것이다. 화분만 몇 개 가져다 두어도 집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화분들이 이제는 집안에 자리를 잡았다. 주부 김지은(41·광안동)씨는 아이들 때문에 산세베리아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하나 둘 씩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법 큰 화분들부터 조그만 예쁜 화분까지 집안 곳곳에 자리잡았다. 가을엔 국화화분도 두고 요즘은 조그마한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물 주고 관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부쩍부쩍 커 가는 화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얼마 전에는 친구에게 얻어 온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새끼를 낳으면서 물고기가 제법 많아졌다고 한다. 제대로 된 어항이 아닌 항아리 뚜껑에 물풀 몇 개를 띄우고 키우기 시작한 물고기가 제법 많아져서 아이들도 서로 먹이를 주려고 하면서 살아있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조금씩 크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집안 분위기도 한층 활기차게 되어 화분을 키워 볼 것을 추천했다. case4 손쉬운 포인트스티커로 집안분위기 up!밋밋한 식탁 옆 벽이 예쁜 포인트 벽지로 산뜻해지고 회색 현관문에도 시트지를 발라 깔끔하고 화사해졌다. 거실이나 주방에 분위기에 맞는 액자를 하나 걸어주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주부 송미희(39·민락동) 씨는 집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포인트스티커를 추천한다. 한때 포인트 벽지가 유행하던 때 직접 포인트 벽지를 바르곤 했던 송 씨는 지금은 포인트 스티커 마니아가 됐단다.“포인트스티커는 벽지에 비하면 꾸미기도 간단하고 2011-10-14
- 쌩얼 디자인, 실속 메이크업을 완성하다! 쌩얼 디자인, 실속 메이크업을 완성하다!눈썹, 아이라인, 입술을 또렷하게 반영구 화장이 뜬다반영구 화장이란 땀이나 물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오래가는 화장을 의미한다. 기존 문신이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잉크나 먹물 등 색소를 넣는 시술이었다면, 반영구화장은 천연색소를 사용해 표피층까지만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방식. 클라라에서는 우선 상담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 그리고 피부색 머리색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정한 다음, 시술을 통해 원하는 부위의 또렷한 라인을 살릴 수 있다. 기존 문신이 영구적이어서 잘못된 시술의 경우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는 반면 반영구화장은 2~5년에 걸쳐 신체의 신진대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는 만큼 그 시대 유행이나 트렌드에 맞게 이미지 보정이 가능하다.정난희 대표는 “예전에 시술을 받던 기존 문신과는 확실히 다르다.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염료와 일회용 바늘 사용으로 훨씬 위생적이다. 또한 매력적인 인상을 만드는 것은 요즘 젊은 여성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남성들까지 트렌드가 되었다. 바로 미용이 아닌 자기관리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최근 경향을 짚어준다.클라라의 정난희 대표. 독일에서 현지교육을 받고 독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라이센스 취득, 속눈썹 아티스트 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2005년 컨투어 메이크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문 아티스트다. 그는 압구정동 성형외과 내에서의 시술 등을 포함해 8년여의 경력을 쌓았다. Tip> 반영구화장, 이런 분께 추천!눈썹 숱이 적거나 색이 흐린 분 눈썹이 반만 있는 분 아침 일찍 일어나 시간에 쫒기는 여성분 화장에 자신 없는 메이크업 초보자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을 즐기시는 분 지성피부로 아이라인이 잘 번지는 분 입술에 혈색이 없으신 분 문의 클라라 936-6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