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인형극제 2011, 어린이에게 꿈을! 모두에게 사랑을! 아시아 최대의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8일~15일까지 열린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홍콩 등 해외 4개국 6개 극단과 국내 45개 전문극단, 25개 아마추어 극단 등 모두 76개 극단이 참가, 사농동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꿈과 동심의 세계를 선사한다. 9일 오후6시 시청~엠백화점~브라운5번가~명동에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8시 춘천인형극장 노을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린다. 8,9일은 인형극동호회가 참여하는 아마추어인형극경연대회가 인형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10일부터 춘천인형극장, 춘천시청소년여행의집, 옥산포 교회에서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8시 인형극장 축제무대에서는 코미디 매직쇼, 안성남사당놀이, 클래식, 재즈공연, 인디밴드공연 등 다양한 축제 공연이 벌어진다. 인형극장내 축제광장에서는 인형만들기, 도자기 체험, 물총싸움 등 체험행사와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이밖에 기획행사로 인형극 워크숍, 인형극 테라피 강연 등이 이어진다. 10일~15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춘천역, 춘천인형극장 등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문의: 242-8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지역주민 건강통계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춘천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관리행태를 파악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보건소에서 위탁한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기간은 이 달 16일~10월31일까지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표본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질병이환, 사고중독, 의료이용, 건강행태 등 250문항으로 강원대가 조사와 분석을 맡는다. 문의: 250-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춘천시, 주요 생활물가 공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10개 생활물가가 공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8월부터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매월 1회 지역별 버스, 전철, 채소 등의 주요 생활물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 품목은 지방물가 관리품목 59개 중 지방공공요금 2종(전철, 버스), 외식비 6종(삼결살, 돼지갈비, 설렁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자장면), 채소 2종(배추, 무)이다. 가격조사는 매월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이뤄지고 채소는 매월8일 기준 가격이 공개된다. 이번 공개는 지역별 물가 비교를 통해 서민 물가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가격정보는 이달부터 매월 18일 이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11월부터는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문의: 250-3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부천시 물탱크 청소 실시 부천시는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저수조(물탱크) 청소를 자발적으로 실시해달라고 홍보했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 20세대 이상의 연면적 2000㎡ 이상의 공중이용시설의 건축물 관리자는 수도법 제33조 및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건축물 소유자는 6개월 마다 의무적으로 저수조를 청소하고 년 1회 이상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해야한다. 관내 대상 시설은 원미구 616개소, 소사구 210개소, 오정구 151개소 총 977개소다. 청소 방법은 저수조 청소는 물을 완전히 뺀 후 고압세척기로 이물질을 제거, 내부를 보수하고 소독한 후 저수조 내 수위계 작동 여부 등을 최종 점검해야 한다. 청소 완료 후에는 수질검사도 받아야한다. 수질검사는 부천시 맑은물청소사업소 정수과에 의뢰하거나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검사기관에 직접 의뢰하면 된다. 하반기 저수조 청소는 여름철 다량 물 사용으로 물때가 많이 끼는 9월~10월이 적기이므로 시는 9월 말까지 중점 홍보기간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문의 032-625-32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세계 화폐와 희귀 우표가 한 자리에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북은행은 ‘Around the World with JB CARD’ 전시회를 8월 말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JB갤러리에서 연다. 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세계화폐 및 기념주화 1800여점, 우표 1400여점, 각국의 소품 1300여점 등을 선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건강한 삶을 위한 여성리더십 양성과정 전주YWCA는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성리더십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진행되는 양성과정은 자기이해, 자기능력 개발을 통한 전북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향상 및 여성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21C형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여성단체회원, 직장여성,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삶의 영향력, 가족관계향상리더십, 맛있게 일하고 멋지게 성공하기, 건강한 여성 안전한 밥상지킴이, 나를 떠나는 여행 등이다.문의 : 063-224-5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광복절 경축 행사에 초대합니다” 전북도청은 8월 15일 오전 9시 40분 도청대강당에서 기관, 단체장. 도민과 함께 제66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연다. 경축식, 식전공연, 축하공연에 이어 영화 ‘작은 연못’ 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해 주변 정리 및 영화를 관람하는 학생은 봉사활동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문의 : 063-280-2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기초생활수급자 지정 탈락 논란 확산 정부의 복지예산 축소로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지정 탈락자가 4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 중지에 따른 생활고가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수급탈락자는 4000여명에 달한다. 전주시 조사결과 3761세대 7599명의 기초수급자가, 부양의무자 확인 조사 결과 587가구 1009명이 기초수급 탈락자로 지정됐다. 부양의무가 있는 가족이 일정한 재산과 소득이 있음에도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정됐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미 가족관계가 해체된 가구가 대부분이어서 수급자의 생존권을 박탈한다는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행복나눔재단은 “빈곤으로 인해 해체된 가족관계를 더욱 악화하는 독소조항”이라며 “빈곤의 책임을 가족에게 떠넘기지 말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북도민이 민주당을 찍는 이유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지도력은 없는가’를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열고 있는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정치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시민연대는 11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민주당 일당 독점의 형태와 폐해, 대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전주대 임성진(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이경재 전북일보 논설위원, 전북대 오현철 교수 등이 참여해 △ 민주당 일당 독점과 지역 토호세력의 카르텔 △ 진보정당의 한계와 문제점 △ 중앙정치에 의한 지방정치 종속화를 탈피할 해법은 없는가 △ 전북도민은 왜 민주당을 선택하는가 △ 지역에서 야 4당의 통합이 필요한가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치악산복숭아의 계절 “치악산복숭아는 일교차가 많이 나는 치악산 주변에서 생산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 이해운(51) 회장의 치악산복숭아 자랑이다. 지난해 복숭아나무 냉해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치악산복숭아축제가 올해 다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해운 회장을 찾았다. 원주 지역에서는 소초면 행구동 반곡관설동 등지에서 복숭아가 재배된다. 황도가 많이 재배되는 경기도 장원 지역과 달리 원주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다.“치악산복숭아는 친환경 재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0% 유기농 재배까지 가려면 길이 멀지만 가능하면 제초제를 쓰지 않고 농약 비료 등도 적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친환경 재배가 미래농업의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지난해 냉해로 복숭아나무가 얼어 죽으면서 복숭아 재배 농가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복숭아나무들이 냉해를 입은 이유는 배수 시설이 열악해서입니다. 배수 시설, 자동화 선별 기계 등 재배 기반 시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냉해로 어려움을 겪은 재배 농가들에게 저리의 장기융자도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복숭아 묘목을 다시 심어 소득을 내기까지 최소 5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냉해 피해 농민들은 융자받은 자금을 1년 내에 이자 원금까지 모두 상환해야 합니다. 연장도 1년 밖에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3년 거치 이자 상환, 5년간 원금 분할 상환 등 장기 저리 융자의 길을 터야 합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