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합민원 발급창구 운영 개시 원주시는 이달부터 각종 민원서류를 한 창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민원 발급창구’를 운영하기 위해 단계동, 태장2동 주민센터를 시범센터로 지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통합민원 발급창구’란 담당업무별로 민원을 처리했던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하여 은행창구처럼 호출된 번호표 순서에 따라, 통합창구에서 순서대로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전입신고 등 총 20여 종의 민원 서류를 창구 별로 각각 처리해야 했으나, 이제 한 창구에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등 민원인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단계적으로 통합민원 발급창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민간인 지뢰피해자 전수 조사 실시 강원 지역은 지뢰로 인해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어온 지역이다. 그러나 지뢰 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자의 경우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지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아직까지 법제화되지 않고 있다.이에 강원도에서는 도내 민간인 지뢰 피해자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뢰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문제임을 공론화하여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평화나눔회와 함께 ‘강원도 민간인 지뢰피해자 전수조사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올해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민간인 지뢰피해자에 대한 제보와 방문을 실시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지뢰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민통선을 포함한 강원지역이 사고다발 지역이어서 도 전역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요구되는 실정다. 강원도는 2006년에 접경지역인 양구군 해안면과 철원군 대마리 지역에 대한 집중조사를 통해 총 54명의 지뢰 피해자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조사 기관인 평화나눔회(Peace Sharing Association)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ICBL)’의 한국 지부인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산하 기구다.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은 1992년 북미 및 유럽 여러 나라의 NGO들이 전쟁 후에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상하는 지뢰를 없애고, 피해자를 돕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지뢰피해자 제보는 조사기관인 평화나눔회 홈페이지(www.psakorea.org), 전화(02-363-6781), 팩스(02-312-5845), 이메일(kcbl@korea.com), 우편(120-749,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 연세대 루스채플 212) 등으로 하면 된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횡성축협한우, 글로벌 브랜드 역량 지수 1위 횡성축협의 ‘횡성축협한우’가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명품 브랜드의 입지를 다졌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 평가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를 구성해 글로벌 관점에서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올해 조사는 9개 산업군 163개 부문 667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 1월, 3주간에 걸쳐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 10만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횡성축협한우는 인지 연상 품질 시장FACT 명품 역량 등 5가지 브랜드 차원 별로 조사 분석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3개월 가까이 이어진 구제역으로 힘든 시기였으나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횡성축협한우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 위기를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거제시 지역학교에 79억3천만 원 지원 거제시가 올해 79억3천만 원을 지역 학교에 지원한다.시는 지난 3월 29일 ''학교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63개 학교에서 신청한 2011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 79억3천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확정된 교육경비 보조금 등은 4월 1일부터 지역 학교에 지원된다.지원금은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방과 후 학교운영 등 교육과정 개발사업과 학교 급식시설 보수사업, 교육여건 개선사업, 교단 선진화사업 등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시는 교육경비 보조금 36억 원 이외에도 학교급식지원비 20억9100만 원, 급식시설지원 1억 원, 학교체육관 건립 및 운동장 인조잔디조성 사업비 8억5천만 원, 산?학?관 협력사업비 2억1천만 원, 영어마을 운영비 7억7600만 원, 생태체험 자연학습장 조성사업비 2억6천1백만 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4천2백만 원 등 43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역 학교 등에 지원한다.시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거제교육지원청과 연계 수시로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종료 후엔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선 2012년도에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김현규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육”이라며, “교육이 뒤처지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인천AG 공식블로그 기자단 모집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까지 조직위 공식블로그 제1기 대학생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1기 기자단은 오는 7월까지 웹,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지원서는 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ag.org)에서 다운받아 이메일(iagoc@incheon2014.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2011 군포시 철쭉대축제’개최 군포시는 ‘2011 군포시 철쭉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축제추진위원회’를 갖고 축제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2011 군포시 철쭉대축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6일간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시청 야외무대 등 군포 전역에서 문화예술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책, 즐거운 꿈’ 철쭉동산에 ‘책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막이 오르는 이번 축제는 ‘철쭉’과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만날 수 있는 공감형 축제, 일반시민과 문화예술인 동아리 사회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함께 만드는 소통형 축제, 시민의 참여와 제안으로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축제는 4월 30일 시청을 출발해 도장중학교 특설무대까지 1.4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축제퍼레이드와 개막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밤 철쭉동산에서 ‘철쭉꽃 속에 음악 속에’와 시청 야외무대에서는 ‘철쭉&책 영화제’가 펼쳐진다.또한 중심상가에서는 아트플래그전과 마당놀이 뺑파전, 야외 상시음악회 등이 열리며 양지공원에서는 향토음식과 먹거리·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시정 홍보코너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시민참여무대, With Book 북새통, 사랑의 편지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시는 15일간의 철쭉대축제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원봉사단 운영과 청소대책, 교통대책, 긴급의료대책 등을 반영한 ‘종합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함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버스업계 재정지원금 조기 집행 계속되는 고유가와 운송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해 강원도는 올해분 재정지원금을 조기집행했다. 비수익노선 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액 보전분 73억 원의 60%인 43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벽지주민의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3억5400만 원도 지원했다.또한 오지도서 공영버스 구입비 1억9200만 원과 저상버스 구입비 9억5200만 원도 조기 집행하여 업체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생활권 수목병해충 진단·처방 무료서비스 강원도와 산림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 전문 수목 진단 기관인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가 4월1일부터 생활권 주변의 조경수, 관상수 등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지난 1999년 1월에 설립된 수목진단센터는 200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수목의 피해 진단·처방과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일반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목 진단·관리 교육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수목진단센터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http://jindan.kangwon.ac.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진단의뢰서를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033-250-7225, 250-7226)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폐휴대폰으로 불우어린이 돕는다 강원도는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한 후 자원화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 어린이 돕기에 활용하기로 하고 폐휴대폰 수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수집된 폐휴대폰은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후원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도청을 비롯한 시·군 및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며 수집 용기도 2920개가 보급된다.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은 가까운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달하거나, 학생을 통하여 초·중등학교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2009년 연간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약 2천만 대로 추정된다. 최근 VOD나 MP3 기능, 고화소의 카메라, 3D게임, 인터넷 기능 등 한층 향상된 기능의 휴대폰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2.53년인 휴대폰 사용 주기가 앞으로는 더욱 짧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그러나 휴대폰 회수량은 36.8%(750만 대)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회수된 폐휴대폰의 50%만 수출되고 나머지는 50%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약 63%에 달하는 ‘휴면 휴대폰’이 서랍 속에 잠자고 있거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매립되면서 환경오염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폐휴대폰 1대에는 납(0.2g), 카드늄(2.5ppm) 등의 유해금속도 포함돼 있지만 금 0.034g,은 0.2g,구리 10.5g 등 유용한 희귀 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강원 축산물 판매액 5253억 달성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161개 축산물가공업체에서 한우 돼지 닭 우유 계란 등의 축산물 5253억 원을 판매하여 강원 축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된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5천 억 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비결에 대해 강원도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이력제 시행으로 국내산 축산물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축산물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된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강원도는 올해 축산물가공업체 판매액을 2010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58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축종별 브랜드 육성, 축산물 위생 안전성 강화, HACCP 인증농가 확대 등을 통한 강원 축산물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강원축산물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