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생활공감정책 시민아이디어 공모 부천시는 시민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4월 한 달 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와 행정운영의 능률화 및 경제화 방안, 시정 관련 기술개발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사항,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방안 등이다. 부천시민, 관내 기업체 직원, 관내 대학원생 및 대학생, 부천시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신청은 국민 신문고와 부천시홈페이지 시민참여 제안마당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6월 말 발표되며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30만원의 부상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선정작 외 실무부서 채택 아이디어에는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의 032-625-2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임해규 의원, 지역민원 청취 적극 나서 매달 첫째주 토요일 의원사무소에서 민원상담의 날 운영임해규 의원(부천원미갑)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민원청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임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민원상담의 날로 정하고 의원사무소에서 ‘원미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원미신문고는 임 의원이 민원인을 직접 만나 관련 민원을 듣고 해결 방안이나 제도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과 관련된 민원이 있는 지역주민이 원미신문고 담당자에게 민원 신청을 접수하면 임해규사무소에서 임 의원을 만나 민원에 관한 얘기를 직접 나눌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컵케익 전문점, ‘페어리 컵케이크’ 이은영 씨 조각 케이크와 유기농 과자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컵케이크. 단구동 한일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컵케이크 전문점, ‘페어리 컵케이크’를 운영하는 이은영(32)씨를 만나 컵케이크에 대한 달콤한 얘기를 들어봤다.컵케이크 전문점을 내기 전, 전업주부였던 이 씨의 취미는 요리였다. 양식조리사 자격증도 따고 홈베이킹으로 빵과 과자를 구워 선물도 하면서 이웃과 맛을 나누었다. 그러다 알게 된 컵케이크 매력에 빠져들었고, 컵케이크 전문점까지 내게 되었다고 한다. “컵케이크는 오븐과 큰 볼, 체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도구가 필요치 않아요. 만들기는 간편한데 비해 천연버터와 크림치즈, 초콜릿으로 살린 맛은 깊으면서도 부드럽고요.” 가게 이름을 페어리 컵케이크라 이름붙인 것은 서양에서 컵케이크를 요정을 뜻하는 페어리 케이크라고 부르기 때문. 작고 귀여운 요정 케이크는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쓴 이 씨의 소녀 같은 외모와 제법 잘 어울린다. 페어리 컵케이크에서는 컵케이크 강좌도 열고 있다. 이 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4회 정도면 집에서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제철에 나는 과일과 견과류를 사용하면 몸에도 좋아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하고, 예쁜 모양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아요”라며 “컵케이크 만들 때 레시피보다 설탕의 양을 조금 적게 잡으면 달지 않아 먹기에 부담 없다”고 귀띔한다. 이 씨의 표현대로 작고 앙증맞은 예쁜 모양 때문에 먹는 것도 아까운 컵케이크. 한 손에 들고 한 입 베어 물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 문의 : 734-1171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어린이집 남성 조리사 이상영 씨 이상영(41·무실동) 씨는 ‘레인보우어린이집(원장 박경화)’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직접 조리실에서 어린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내가 조리실을 책임지기 마련이지만 이상영 씨는 본인이 조리실에서 일하기를 자청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올해 초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모두 이상영 씨를 아빠라고 부른다. 1남 1녀를 둔 이상영 씨지만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면 자식이 늘어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아빠와 지내는 시간이 적은 것을 생각하면 아빠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이상영 씨가 고마울 따름이다.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던 아내와 레인보우어린이집을 설립하기 위해 3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해 작년 3월 개원했다. 무엇이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상영 씨는 ‘안전하면서도 정서에 좋은 교육기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직접 목공예를 배웠다.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내 손으로 직접 나무로 교구와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일을 마치고 나면 목공실로 향하죠.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힘이 납니다”라며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을 아이들이 오물오물 먹는 모습을 보면 내 배가 부릅니다. 아이들을 위해 잘게 썰어야 하고 신선한 재료를 위해 장도 매일 봐야하지만 아이들의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 한마디만 들으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헌혈 4년째 이어가는 새내기 대학생 백승주 씨 백승주(19) 양이 연락을 해온 건 인터뷰 요청 한 달여가 지난 후였다. 원주헌혈의집 조현정 간호사로부터 “원주의 경우 특히 여고생들이 헌혈을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여고생을 인터뷰하고 싶다고 하자 추천해준 학생이 백승주 양이었다. 인터뷰 부탁 차 전화했을 당시 승주 양은 원주에 없었다. 호남대학교 조리영양과에 합격해 캠퍼스를 활보하고 있었다. 원주 오면 연락하라고 했지만 연락이 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한 달 후 “원주에 왔노라”는 연락을 받자마자 약속에 성실한 학생임을 직감했다. 직감 그대로였다. 승주 양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꾸준히 4년 동안 성실하게 헌혈을 이어오고 있었다.승주 양이 처음 헌혈을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친구 어머니가 수술을 하게 되자 친구들과 함께 헌혈한 것이 처음이었다. “헌혈을 한 번 하고 나니 별로 무섭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는 걸 알았어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 하게 됐어요.”승주 양은 그 이후 1년에 4회 정도씩 헌혈을 했고 지금까지 총 13~4회에 걸쳐 헌혈했다.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건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잖아요. 헌혈한다고 몸에 무리가 간 적은 없었어요.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할 생각이예요.”이제 막 여고생 티를 벗고 새내기 대학생이 된 승주 양에게 대학생이 된 소감을 물었다. “대학 오니 공부하는 수준이 다르고 힘들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하니 정말 좋아요.” ‘대학교가 너무 멀어 한 달여 만에 집에 왔다’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그녀의 마음 씀씀이만큼이나 의젓하고 기특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원주시 ‘에너지절약 우수단체’ 선정 원주시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였거나 제도 개선, 시책 개발,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여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정부기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경제단체 시민단체 언론사 금융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심사에서 원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약 실천 분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사회복지기관과 일반주택 174개소에 태양열 급탕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보급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와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지원, ‘기후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과 그린리더 양성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으며, 저소득층 에너지 절약 효율화 사업단을 구성하여 243가구에 단열 시공을 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주시는 연중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주시 청사 에너지 목표 관리제 추진으로 22.38%의 공공청사 에너지를 절감하여 강원도가 실시한 ‘2010년도 에너지 절약 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우수 아파트 관리 비결은 내살림처럼 꼼꼼함이죠 연수구 옥련한국아파트 ''푸른마을상'',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남동공단소방서 ‘최우수관리자 표창’, 남동구 논현지구 신영지웰 ‘제1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단지 수상’... . 낯익은 인천지역 아파트들의 수상내역, 그 뒤엔 송도 풍림1차에서 근무 중인 오순화 관리소장의 노력이 숨어있다. 명품 관리소장이 꿈이라는 그의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 만능해결사를 요구하는 관리소장이란 직책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생겨난 관리소장이란 직책은 엄밀히 말하면 주택관리사다. 주택을 관리한다는 말 속에는 공동주택의 총괄책임이 뒤따른다. 시설물유지관리의 기술업무와 행정업무, 주거생활 관리까지 포괄적인 뜻이 담겨있다.아파트는 공공성을 띠면서도 사적자치란 한계가 공존하는 공간, 그곳을 일터삼아 여성의 몸으로 20년을 지켜온 이가 오순화 관리소장이다. 세월 덕택일까, 오 소장 앞에 붙는 트레이드 마크 하나는 ‘하자보수전문’, 그동안 해낸 하자보수처리 때문에 신규 대형아파트에서 일순위로 스카웃 해갈만큼 관리 노하우에 따른 그만의 캐리어도 남다르다.오 소장은 “처음 이 직업을 택한 이유는 아파트관리야말로 내 집 살림처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었다. 알뜰살뜰 살림을 잘하는 여성 특유의 유전인자로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지금도 믿고 있다”고 말했다.그런 그의 생각은 ‘하자보수전문소장’이란 키워드를 안겨주었다. 현재 근무 중인 아파트에 스카웃 된 계기도 이 때문. 회사와 입주민이 3년 이상을 밀고 당기던 하자협상을 얼마 전 양측의 만족한 결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오 소장은 “하자처리업무는 이번이 네 번째이다.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입주자대표회의와 주택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기억에 남는다. 특히 옥련동 한국아파트에서는 전국 최초로 들꽃축제를 열었다. 시설관리 유지만큼 공동체 문화 만들기도 관리소장의 역할임을 새삼 느낀 경험”이라고 말했다. < 사람관리가 관리능력 좌우“관리소장의 업무를 집약하면, 사람관리다. 공동주택단지는 불가분의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이다. 관리비용을 부담하는 입주자, 의사결정기관인 입주자대표회의, 집행기관의 역할을 하는 관리사무소 이렇게 3자가 함께 하는 관계다. 그 수레바퀴의 불협화음이 일 때, 여기서 관리소장의 조정 관리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하며 “우수아파트 관리는 결국 사람관리가 그 능력의 키워드가 되는 셈이다. 입주민 연고가 서로 다르고, 동대표 운영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원만한 관계와 합리적인 업무수행이 관리소장으로서 성패를 좌우한다”고 경험담을 얘기하는 오 소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관리업무를 해오면서 아쉬움도 없지 않다. 그는 “아직까지 아파트는 주거보단 투자목적이 강하다. 오르면 팔고나간단 생각이 결국 공동주택 시설투자 유지에 인색함을 낳는다. 한 푼이라도 아껴 쓰되, 시설유지개보수 등 공공안전을 위해 투자비용을 쓸 데 꼭 써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그의 소망은 입주민과 동대표, 관리자가 만들어 내는 명 작품을 원한다. 살기좋은 명품아파트 만들기다. 이를 향해 일하면서 깨끗하고 정직하며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사려깊은 관리자였다는 말을 듣고 싶다. 명품아파트의 명품소장이 가는 길이다. * 오순화 관리소장 프로필○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공동주택 조경관리 강의○ 한국아파트신문 ‘오순화의 조경이야기’ 칼럼을 연재○ 남동문학예술회 회원, 시, 수필가○ 남동구 소래축제 구민백일장 심사위원○ 저서 시집 ‘사랑앓이’, 산문집 ‘절망과 희망은 1인치 차이입니다’.○ 전국관리소장모임 다음카페 ‘사과나무쉼터’ 관리자 Tip 오소장이 추천하는 ‘명품아파트 만들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관리소장 - 입주민의 불편을 나의 불편으로 생각하라, 아파트가 쉼의 공간이 되게 하라.아파트 내 자연 조경환경을 관리해 생태공간을 제공한다. 늘 낮은 자세로 임한다. 관리소장 천직으로 지키려면 스트레스 관리도.○ 입주민 - 관리직원은 아파트 시설관리유지의 동반자다. 임기보장과 상호 배려자세가 더나은 관리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공정할수록 주민 화합과 관심이 커진다. 합리적인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이 지켜질수록 아파트 관리 효율을 높인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인천관광공사, 팝 캐릭터 수다전 (사진 1)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에 자리한 ‘송도팝콘시티’에서 팝 캐릭터 수다전이 열린다. 송도팝콘시티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 1688-7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남동구, 채용박람회 14일 개최 남동구는 오는 14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고용센터 등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서는 구인 업체의 현장 면접,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과 생산품 홍보, 노인을 위한 일자리 알선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을 준비해 상담하면 된다.문의 : 453-24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에 엄기영 엄기영 전 MBC 사장이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 간판을 달고 본선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4일 평창 용평돔경기장에서 강원도지사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열고 경선 결과 1위를 차지한 엄기영 전 MBC사장을 후보로 선출했다.이에 따라 엄 후보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지사직 상실로 시행되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최문순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엄 후보는 3만4천4천937명의 선거인단(당원 2만408명, 일반 국민 1만3천105명)중 1만1천8명(31.52%)의 투표와 4천500여 명의 여론조사 결과를 유휴투표로 환산해 합산한 결과 57.4%를 얻어 각각 33%와 9.6%에 그친 최흥집, 최동규 예비후보를 앞섰다.엄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강원도는 지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고 해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으나 도정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강원도의 아들로서 강원도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선 만큼 4월 27일을 강원도의 진정한 새 출발의 날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