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동이 살리기 주역-창동통합상인회 김경년 마산 1번지 창동 변화의 대모 김경년씨. 그녀는 창동 바로 옆 동네 성호동 임항선 철길 위쪽 가난한 동네에서 놀며 자랐다. 철둑을 기준으로 가난과 부자로 삶의 풍요를 구분 짓던 수십 년 전 일이다. 그녀가 이곳으로 돌아온 지 3년 째. 햇수만큼 창동의 표정을 퍽 이뿌게도 가꾸어놓았다. “창동대모요? 저는 창동허새비 아지매라 불리고 싶은데요..?” 그 만큼 애정과 열정, 창동사랑이 강하다는 말이다.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손 꼽혔던 곳 마산. 창동을 거점으로 과거 명성에 면면히 흐르던 유인력을 일궈내야 한다는 경년씨의 창동사랑 이야기. 인연은 운명이 되어 “마산사람이라면 절대 창동을 비껴 생각할 수 없는 중 장년 세대들의 즐거운 터”였음을 회고하며, 소비 유통과 상권 중심 창동을 강조하는 경년씨. 250년 전부터 경남 서부지역 쌀이 모이던 곳. 지금도 250년 전 골목이 그대로 현존하는 곳. 창동 제일은행 골목은 인력거 우마차 등이 쌀을 지고 나던 곳이라 설명한다. “창동은 역사를 담고 있는 이름예요. 제일은행 앞이 조창(쌀을 받던 곳)이었고, 창동 이름도 거기서 나왔지요. 지금도 그때의 싸전 두 곳이 남아있어요.” 작은 가방가게로 호황을 누리던 동생의 결혼이 YMCA에서 일하던 경년씨를 창동으로 불러들였다. 마침 상공회의소에서 창동 타임머신이라는 이름으로 창동 홈페이지 마련을 위한 과거 더듬기 작업과 맞물리며 창동 통합 상인회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전화만 받으라 해도 일이 보이는 것을 어쩔 수 없었으니, 이벤트 가능한 이천만원 공동마케팅 사업을 맡아 열을 올렸다고. “청소년 동아리 비보이 거리 공연 등 문화공연을 주말마다 계속계속 올렸어요.” 그렇게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재된 창동 사랑의 심지를 태워나갔다. 이유는? 창동의 건재함을 알리는 것 이유는 명확했다. “건재함을, 창동의 존재를 알리려는 거였습니다.” 442개 점포의 반 정도가 백화점 지하상가 등으로 옮겨가고, 급기야 메가라인마저 2008년 마지막 극장으로서 막을 내릴 때. “이젠 다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지속했어요. 공연과 행사, 이벤트를 계속 이어갔던 게지요” 그렇게 무조건 알리려 뛰어다니며 창동 상인회를 각인시켜갔다. “목적요? 창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거죠. 울산 중구젊음의거리, 포항 실개천거리, 대구 동성로, 마산 어시장 등 다 비슷한 상황을 딛고 화려하게 재생한 시장들이지요. “나들이와 쇼핑공간으로 추억과 스토리텔링 조건이 충분”하다며 입구 출구가 따로 없어 어디라도 드나들 수 있는 창동골목의 특징을 살리는 등. 작은 모티브도 활용해 크게 자원화 하는 판에, 숱하게 널린 자원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이거나 전체적 시각 및 통찰적 세팅력과 마인드 부족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열변한다. 화장실 주차장 등을 비롯해 편의 동선은 물론 행정 및 정치 차원에서 도시문제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여 강조한다. “갤러리나 벽화, 테마거리 등 색깔 분명한 네임과 지명도 및 세트장으로 손색없이, 품격있게 맛깔나게 살릴 수 있다”며 창동만의 문제를 넘어 창동 복합문화 벨트 로드 샵 연계를 그려낸다. 창동고객이 북카페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미술관과 문학관, 박물관 등으로 이어지는, 특별 브랜드 공간으로서 조건이 충분한 동네라고. <p style="FONT-SIZE: 10pt MAR 2010-04-23
- 농촌 지역 대변하는 일꾼 민주당, 52년생 (만58세)·학력 : 장양초 대성중 대성고 상지영서대학 행정학과 재학중·경력 : 재향군인회 원주시 회장, 자유총연맹 원주시지부장, 바르게살기 원주시 부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원주지구 협의회장, 장양초등학교 동문회장 운영위원장. ● 출마 이유 = 도·농 통합 지역에서 농촌 지역이 소외받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낙후 지역인 동부권의 현안 문제들을 주민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고자 한다. 농촌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농촌 지역 주민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여러 사회단체 활동 등을 통해 얻은 봉사 활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의정 활동에 반영하여 복지 원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공약 = ■지역 현안인 동부 우회도로 조기 완공과 동부 우회도로 주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만큼 경로당 등의 복지 지원 확대와 여가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문의 : 011-367-3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부지런한 사람, 큰 일꾼 한나라당, 62년생 (만 48세)·학력 : 명륜초교, 원주고, 강원대 약학과 졸업·경력 : (전)원주시약사회장, 개운동 생활체육협의회장, 원주중학교 운영위원장, (전)GTB 강원민방 시청자 자문위원, 개운새마을금고 감사,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 ● 출마 이유 = 지역 간 균형 발전으로 안정 속에 성장하는 건강 도시 원주를 위해 성실하고 힘 있는 심부름꾼으로 일하고자 한다. 복지 향상과 건강 도시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특히, 혁신 도시 내 건강과 관련한 일부 공공 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동부권 지역 일대 건강 산업, 환경 개선사업, 복지 건강 마을조성, 사회 마케팅을 통해 이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절실한 때이다. 정직한 실천으로 지역 주민을 위하고 원주의 미래를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의정 활동이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지역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 공약 = ■열린 의정의 실현 ■교육 환경 조성 ■환경 사업 및 문화 마을 조성 ■복지 시설 및 사회적 약자 편의 시설 증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품 홍보문의 : 011-361-2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한국광물자원공사 혁신도시 이전부지 매입계약 체결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20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LH공사 강원지역본부장(김영식)과 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이로써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기관 중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5개 기관이 부지 매입을 완료하게 되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내외 광물자원의 개발과 광물자원산업을 육성·지원하는 기관으로 강원도와 밀접한 기능을 갖고 있는 기관이다.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인원은 430명으로, 2010년 하반기 청사설계에 착수해 2011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12년 말까지 지방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일꾼 민주당, 67년생 (만 43세)·학력 : 영월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한라대학교 정보대학원 1년 중퇴·경력 : 단구동 주민자치위원, 원주시 시정홍보위원, 단구동 자율방법대 운영위원, 원주시 축구협·연합회 부회장, 한일아파트 입주회대표회의 회장, 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 ● 출마 이유 = 사회 경제 활동을 지역 발전을 위하여 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 해 오면서 서민들의 성향과 애로점들을 몸소 체득하며 불합리한 정책과 각종 행정 제도의 미비점으로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편이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또한, 은퇴 후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으나 기본적인 복지 혜택도 못 받고 있다. 지역 사회에 내재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생각과 실천하는 일꾼으로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대변하고 해소하는 진정한 지역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봉사와 헌신하고자 한다.●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시정의 견제는 시어머니처럼 깐깐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하며, 시민의 목소리는 친정어머니 마음처럼 자상하고 섬세하게 들어 의정 활동에 반영하여 각종 불합리한 조례의 개정이나 제정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실천하는 지방 의원이 되어야하며 이러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항상 연구하고 학습하는 자세로 의원 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 공약 =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지원 조례 개정 및 제정 ■경로당에 매월 동절기 100만원, 하절기 50만원 지원 ■ 현 시행중인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및 조례 제정 ■초중고 무상 급식 실현 및 우수 인재 육성 위한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방안 검토 ■단관 택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및 아울렛 매장들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협의 방안 강구문의 : 011-361-5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구도심 및 북부권 소외감 해소 한나라당, 56년생 (만 54세)·학력 : 태장초교, 원주대성중, 대성고, 상지대학교·경력 : 원주시의회 부의장, 대한민국 ROTC원주시지회 부회장, 큰나무유치원 설립자, 원주시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 위원,?태장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전), ● 출마 이유 = 원주시의회 제 4, 5대에 걸쳐 의정 활동에 전념해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개인적인 의지나 노력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격려와 질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고의 의정 활동은 땀과 열정 속에서 꽃피워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들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내는 지혜가 발휘되어 갈등의 반복에서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으로 지역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과정에 의원 스스로 용해되어 우리 원주가 어느 도시보다도 외적 성적과 내적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그 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도심(중앙, 일산, 학성)의 공동화와, 북부권 지역(태장1·2, 소초, 호저, 우산)이 모든 분야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지난4, 5대 의정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역량으로 열악한 부분들을 해소하는데 아낌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출마하게 되었다.●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곳이 의회라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진정한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한 수렴 과정을 거쳐서 시책에 반영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좀 더 폭넓은 다양한 주민의 의견들 속에서 공통 분모를 찾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의회의 상이라 생각한다.● 공약 = ■(구) 쓰레기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체육 공원 조성 사업 ■동부 순환 도로 (원주IC~송문삼거리) 개설 준공문의 : 017-357-5982, 745-5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생활원예교실 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다음달 25일~7월13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 운영하는 생활원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예교실은 △플라워 디자인 △토피어리 인형 만들기 등 원예에 대한 기본 상식 및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 및 방문접수.(888-71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제7회 부산국제연극제 미리보기 제7회 부산국제연극제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부산국제연극제는 매년 연극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알아보는 국내 유일의 콘셉트 연극제로 각광받아 왔다. 올해는 ''연극의 경계선''을 주제로 일반적인 연극 공연에 길들여져 있는 관객들에게 장르의 통합과 해체라는 현대 연극의 큰 흐름을 보여줄 예정. 부산국제연극제의 주요 작품을 알아본다.개폐막작을 비롯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등 5개국 8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작 ''코메디''는 인간의 물질적 욕망과 원초적인 육체적 욕망이 일으킨 살인사건을 귀에 익은 음악과 곁들여 풍자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헨리 맨시니, 미셸 그르랑 등의 음악이 라이브 속에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낸다. 5월1~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폐막작 ''이슬람 수학자''는 브라질 작가 말바 타한의 수학소설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을 무대화한 작품. 셈도사 베레미즈가 풀어나가는 인생과 수학에 대한 모험을 그렸다. 상상력 넘치는 영상의 힘과 그림자극이 박진감을 더해준다. 5월9~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러시아 잔혹극의 대명사인 ''블랙 스카이 화이트 극단''은 올 부산국제연극제를 통해 부산을 첫 방문한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객석에 앉아서도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드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유명하다.컴퓨터 그래픽과 같은 배우의 정확하고 섬세한 움직임이 현란한 조명을 받아 극단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마법같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5월8~9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일본 극단 슬로우 인 왈츠 프로젝트의 ''스로우닌 왈츠''는 생동감 넘치는 마임과 음악으로 에도 시대 일본 사무라이의 정서를 보여준다. 에도시대 초기, 어설픈 사무라이의 꿈과 현실을 교차해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이야기를 연주하는 음악, 사무라이의 마음의 여정을 표현하는 마임 등 생동감 넘치는 마임과 엔터테인먼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5월7일 오후8시, 5월8일 오후4·7시.이탈리아 극단 떼아뜨로 페르소나의 ''마네킹의 눈물''은 인간 존재의 절제된 슬픔을 음악과 마네킹의 눈빛,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 이탈리아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올해의 작품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5월8~9일 오후7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한국의 트러스트 무용단의 ''세 번째 전환''은 이야기와 연기, 브레이크 댄스, 노래 등 공연 예술을 한 곳에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 일상의 변혁을 꿈꾸는 무용수들의 극단적인 몸놀림이 펼쳐진다. 지독한 춤이 보는 이의 삶에 세 번째 전환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무료 운영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심리·정서적 문제해결과 안정을 돕기위해 전문 심리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상담실’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학업, 친구관계의 문제 및 고민상담, 자녀학습상담 및 생활상의 문제 및 고민상담 등의 개별상담 뿐 아니라, 부부 집단상담(부부관계, 자녀양육기술 등)과 진로, 친구관계 등에 대해서는 2명 이상이면 집단 상담도 함께 한다. 상담희망 일주일 전 전화하면 참여 가능하다. (문의 T.545-011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
-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국배달지원서비스」 자원봉사자 모집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원활한 식사 제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국을 끓여서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5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1회 참여한다. 주 1회 직접 국을 끊여서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일을 한다. 문의 T.545-0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