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소식 광산구 첨단2동(동장 이성수) 주택가 한적한 곳에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 말끔해졌다.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많이 발생해 감시카메라 설치, 안내판 제작, 홍보전단지 배부 등의 노력에도 근절되지 않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꽃담장과 양심화분을 설치하였다.꽃담장과 양심화분을 조성하고 난 후, 쓰레기가 산적하던 길목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하였을 뿐 아니라, 주민 스스로 꽃을 심는 등 아름답게 가꾸자는 운동이 확산되었다. 주민 김모씨(월계동 45세)는 날마다 쌓이는 쓰레기와 악취로 도저히 살 수 없어 이사를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하면서 “꽃담장 설치로 이젠 그 어느 곳보다도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변모했다”며 “이제 우리 스스로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물론 재활용품 분리수거에도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첨단2동(동장 이성수)은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례를 발굴 지역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12-16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19년간 5000시간 이상 봉사해 온 노흥영씨 “내가 살기 팍팍하니까 못사는 사람들의 심경을 잘 알죠.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기대면 의지할 곳도 생기고 사는 것이 즐겁지 않겠어요?”결코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코가 석자’인 노흥영씨의 평소 마인드다. 노 씨가 본격적으로 봉사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한 건 1991년. ‘대한적십자광주전남지사 빛고을’, ‘광주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향우회’ 등에서 간부 활동을 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간으로 따지면 5000시간도 훨씬 넘는다. 그래서일까. 어려운 가계에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엔 고생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노 씨 같은 얼굴 없는 천사들이 주위에 많기에 세상은 아직도 훈훈하다.봉사 순간에는 걱정거리 사라져그의 봉사활동 행적은 공로사위원회가 펴낸 ‘대한민국 현대인물사’(2003년)라는 책자에도 소개됐을 만큼 모범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은 상장만도 무려 60장. 대부분 당시 시장, 복지부장관, 경찰청장, 구청장, 각 기관장 등에게 받은 굵직한 상장들이다. 그는 상장을 받을 때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병풍 뒤편에 모두 붙여뒀다. “자식에게 가보로 물려줄 생각이에요. 아버지로서 해준 것은 별로 없지만 남을 위해 산 보람의 흔적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자식들도 이런 아비의 마음을 읽고 남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그는 주로 하체장애시설, 복지기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찾아가 재활과 목욕, 청소 등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노인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생전에 부모에게 못해준 것이 원한인지 노인들에게 잘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환갑인데 어르신들이 어리다고 부러워하죠. 재롱도 피우고 농담도 해드리면 너무 좋아합니다.” 그는 부모가 살아있을 때도 경로효친상을 받을 정도로 효자 아들이었다. “‘모두가 제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잘해드리면 어르신들도 저를 무척 따르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봉사한다기보다는 저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해요. 이 순간만큼은 걱정거리도 모두 사라지죠.” 산전수전 겪어봐야 인생의 ‘기쁨’ 알게 돼그가 받은 상장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무사고’에 대한 공로상이다. 자그마치 21년간 잡은 택시운전대를 놓은 것이 바로 지난해. 운수업을 하는 내내 사고 한번 내지 않은 모범운전수였던 것. “사실 개인택시가 소원이었죠. 그래서 사고 한번 내지 않고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 개인택시 증차가 안 돼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죠.” 평생직으로 생각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을까. 결국 스트레스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사람들 80%가 마비증상으로 불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다행히도 저는 정상으로 돌아왔죠. 주위 사람들이 그러는데 좋은 일을 많이 해서 그렇대요. 앞으로 더 좋은 일 하라고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해요.”택시운수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지금은 아파트 경비를 하고 있다. “사실 눈앞이 캄캄했어요. 운전대를 놓을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당장 목에 풀칠을 해야 하는데 이 나이에 나를 받아 주는 곳이 아파트 경비뿐이더라고요.” 24시간 격일제 근무다. 근무조건이 운수업에 비하면 열악하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아파트 교통봉사도 노 씨 몫이다. “출·퇴근 시간과 학생들 등·하교 시간은 꼭 교통 봉사를 하고 있어요. 주민들도 덕분에 사고 없는 단지라고 고마워해요. 한 사람의 배려가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해요.” 뒷바라지는 언제나 부인 몫 어려운 살림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건 아내의 내조 덕분이다. 부인입장에서는 상장이 달갑지 만은 않았을 터. “봉사한답시고 가정에 소홀히 하는데 좋아할 부인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 점에서 아내에게 미안한 점이 많죠. 봉사활동을 핑계로 월급도 제대로 못 갖다 준 적도 많았거든요. 아내가 벌어서 자식들 가르치고 결혼도 시키고 말도 못하게 고맙죠. 이제는 제가 호강시켜줄 일만 남았어요.”쉬는 날이면 가족과 함께 한 날보다 봉사한 시간이 더 많았던 노 씨. “봉사하러 갈 때마다 마음은 무거웠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느새 마음이 편해지죠. 그들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되새김질하게 돼요. 비록 형편이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다보니 마음만은 부자랍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에서 우러나야 즐거운 일이죠.”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12-16
- 조선대병원 1층에서 ‘희귀화폐전시’ 동국화폐사 박용권(41)씨가 33년 이상 발로 뛰며 직접 수집해 온 화폐 4000여개 중 500여개를 모아 조선대학교 병원 1층 로비에서 오는 12월 31일(목)까지 희귀화폐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물뼈로 만든 골제패화, 철로 만든 의비전, 춘추시대 사람의 형상인 방족포, 칼끝이 뾰쪽한 모양인 첨수도, 칼끝이 둥근 모양인 원수도 등을 비롯해 진시황제 시대의 화폐, 고려시대 및 조선 첫번째 화폐인 조선통보와 상평통보 등 300여개와 구한말 조선은행권과 해방이후의 화폐, 100여개국 세계화폐 등 다양하고 희귀한 화폐들이 전시된다. 문의: 011-604-61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6
-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전개 광주시와 (사)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용억)는 지난 9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시작으로 결핵퇴치 재원마련 모금운동인 ‘2009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쳤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피겨의 여왕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모습과 함께 ‘김연아의 파이팅 이모티콘’을 주제로 전 국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이 담겨 있다. 모금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해 휴대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발행됐다. 문의: 062- 613-4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6
- 실물경기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음식업, 숙박업 중심으로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춘천지역 실물경기가 올 7월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 이후 완연한 상승세를 타면서 외환위기 이후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춘천시는 지역 내 음식점, 택시, 마트, 의류, 숙박업 등 5개 업종을 업소 500곳을 대상으로 올 3분기 실물경제지표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업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거나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음식점 매출 신장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업소당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 1,104만원을 기준으로 올 1분기 1.8%(1,123만원), 2분기 10.9%(1,224만원)가 각각 증가한데 이어 3분기에는 20.6%(1,331만원)가 상승해 지역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 실물경제지표 조사가 시작된 2007년 2분기 이후 계속 내리막이던 숙박업소 매출도 3분기 들어 상승세로 반전, 지난해 3분기 수준 이상으로 회복됐다. 숙박업소 매출은 지난해 업소당 월평균 매출액(2,685만원)을 기준으로 올 1분기 14.9%(2,285만원), 2분기 17.7%(2,210만원)까지 떨어졌으나 3분기 들어 7.3%(2,880만원) 증가로 수직 상승선을 그리고 있다. 마트는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다른 업종과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액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올 1분기 소폭 상승(1.9%)했던 마트 매출은 2분기 0.6% 감소로 주춤했다가 3분기 다시 4.1% 가 상승, 지역경기 회복 추세를 반영했다. 택시 매출은 1분기 4.1%가 감소했으나 지난 5월 요금이 인상되면서 2분기 1.9%, 3분기 1.3%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 폭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수준까지 근접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매출액 변동 폭이 커 M자 추세를 보이는 의류업종도 올 1,2분기 들면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됐다. 1분기 2,364만원, 2분기 2,4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8만원과 2,310만원 보다 높아졌다. 3분기는 계절 요인으로 매년 매출이 떨어지는 비수기로 2,015만원으로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예년처럼 반등될 것으로 예상됐다. 의류업소 매출액은 1분기 1%(2,364만원), 2분기 5.5%(2,470만원)가 각각 늘어났으나 3분기 들어 13.9%가 하락해 지난해 3분기와 같은 매출 수준을 보였다. 시관계자는 “춘천~서울 고속도로 이후 방문객 증가로 닭갈비, 막국수 업소와 콘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경기 전방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업소 방문 설문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9% 신뢰수준에서 ± 4.38%p이다. 이번 조사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http://www.chuncheon.go.kr/) 춘천시 통계정보에 게시하였으며, 또한 분기별로 실물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계속 게재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춘천지역 자동차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춘천시는 이달 1일 현재 등록 차량은 102,383대로 지난해 말(98,552)보다 3,831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증가대수 2,198대, 지난해 2,628대 등 매년 2천여대가 늘어난 추세에 비춰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3,575대가 늘어났다. 이같이 올들어 자동차 대수가 급증하면서 세대(103,913) 당 자동차 대수는 0.98대로 내년 초면 세대 당 자동차대수가 1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신규 등록 차량이 급증한 것은 지난 5월부터 10년 이상 노후차량을 교체하면 세금감면 혜택을 준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증가는 시 세입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 12월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주에게 2기분 자동차세 88억3천7백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말 세액과 비교하면 8억3천5백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납부 기간은 16~31일까지이며 지역 내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 내거나 신용카드, 인터넷(wetax.go.kr 또는 giro.or.kr) 훼미리마트 편의점, 은행 자동화기기, 계좌이체(가상계좌),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문의 시 세무과 250-3293,4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2010년 산림병해충 방재분야 근로자 모집 춘천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소나무류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근무자 10명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명, 기계톱인부 2명, 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근무자 6명이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신청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자로 해당분야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근무자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로 해당분야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6일~18일까지 시 산림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을 거친 후 22일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문의 250-33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유기농 면으로 만든 ‘유아용품’ 보러 오세요. ‘무공이네’를 운영하고 있는 이미연씨는 운동선수였던 남편 박권일(현 ‘무공이네’ 춘천점장)씨의 체력을 위해 먹을거리에 신경을 많이 써왔다. 큰 딸 선아(4세)가 약간 저체중으로 태어나 잦은 병치레를 하면서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편식도 심했고 입원을 밥 먹듯 하며 호흡기 치료기를 달고 살던 선아는 병원가는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무공이네’는 유모차를 끌고 매장을 둘러 볼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에 다양한 유기농 상품을 구비해 놓고 있다. 다른 매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선 유기농 면을 소재로 한 유아용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무공이네’ 이미연씨는 둘째 아들 준혁(1세)이를 모유로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하게 아가용품을 권해 줄 수 있다. ‘무공이네’ 유아용품은 표백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하얀색은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대나무 숯, 황토, 쑥색토, 갈색토, 노랑토와 같은 천연 염색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배냇저고리, 턱받이, 베개, 속싸개가 은은한 자연의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아기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기저귀는 천연소재로 만든 것이라 발진 걱정이 없다고 한다. 이외에도 이유식 조리기세트와 식기세트 등 다양한 유아용품이 준비되어 있다.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는 공동체 전체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비생활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중심으로 전개하자는 생활양식·행동양식·사고방식을 뜻한다.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로하스를 실천하는 현명한 소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 ‘무공이네’ 255-6300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휠체어 타고 황령산 숲길 오른다" 부산 황령산에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가 들어섰다.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4억6천600만원을 들여 황령산 자락에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길이 382m, 폭 1.94m 규모의 장애인용 등산로 설치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장애인 등산로는 그 동안 산림청에서 휴양림 등에 설치한 경우는 있었지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사례는 남구가 처음이다. 황령산 장애인용 등산로의 시작 지점은 대연동 혜남학교 운동장 뒤편이며, 황령산 중턱까지 연결해 놓았다. 등산로는 나무판자를 깔고 그 위에 난간을 세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이 휠체어나 지팡이를 짚고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등산로 곳곳에 휠체어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데크 8곳과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 공간 2곳을 함께 마련했다. 남구 관계자는 "혜남학교와 혜성학교, 구화학교 등 장애인 특수학교가 등산로 주변에 위치해 있어 장애인 학생들의 심신수련과 휴식, 재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령산 등산로는 산림청의 휴양림 등산로와는 달리 도심 주택가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2-15
- 겨울방학특강 자기 주도 학습이 대세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기 주도 학습비법을 알려줄 방학특강이 열린다. 2010년 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12시~1시 30분) 총 4회로 초등학생과 부모님 2인 1조로 들을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수강료는 6만원. 문의: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