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 선정 원주시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원주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 예비 후보자는 총 150호이며 영구임대주택인 원주시 명륜2동 명륜2단지아파트는 39㎡(12평)형 총 745호가 건설되어 있다. 입주선정 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순위 저소득 한부모 가족, 3순위 청약저축가입자 순이며,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신청자 조사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각 1부,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737-2622), 또는 읍면동 주민생활지원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 운영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5월 19일부터로 원주시사회복지센터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사회복지센터는 원주시민문화센터(구 여성회관)를 리모델링하여 개소하였으며, 사회복지 관련 5개 단체 및 원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1997년 설립하여 현재 13년차를 맞고 있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활발한 사업 전개를 통해 자원봉사관리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 현재 자원봉사자 등록인수가 2만 3000여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원주시 인구의 10%인 3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지역 축제 축소한다 강원도는 불필요한 축제의 통·폐합,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지역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 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축제 개선대책’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는 105개에 달하던 지역축제를 93개로 조정하고 예산 규모도 216억 원에서 202억 원으로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장미꽃축제, 강릉시의 유채꽃한마당축제, 장미꽃음악회, 속초시 화랑영랑축전 등 5개 시·군의 12개 축제가 폐지되거나 개최되지 않는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개최시기 등 유사한 지역축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통·폐합을 권고해 나가는 한편 ‘지역축제 사전타당성 심사제’, ‘지역축제의 적정 기준 설정’ 등 후속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축제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2009 원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사업 모집 원주시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 장애인 단체의 보호·육성을 위한 ‘2009년 장애인 복지기금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등록 장애인 단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관내 이용이설 및 단체이며, 사업 내용은 장애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등 사회 참여 사업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자활공동작업장 운영 사업이다. 총 7천만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는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1건당 최고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오는 6월 5일까지 기금지원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원주시청 사회복지과 장애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2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이주여성 위한 쉼터 만든다 머나먼 이국 땅에 시집와 이질적인 언어와 환경, 문화의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08년말 현재 원주시 거주 여성 외국인수는 1214명이며 여성 결혼이민자수도 17개국 624명에 달한다. 이주 여성의 경우 가정 내 폭력에도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쉼터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원주시 단계동에 설치·운영된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로 인하여 정상적인 가정 생활 및 사회 생활이 어렵거나 기타 긴급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주여성 및 동반 아동을 보호한다. 또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법률구조기관 등에 필요한 협조와 지원 요청, 본국으로의 출국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인권을 보호한다. 보호 기간은 2년 이내며 보호 대상은 국적 취득, 미취득자가 모두 포함된다. 원주시 여성가족과 이주여성쉼터 황인정 담당자는 “예전에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나 기존의 가족폭력상담소에서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다뤘으나 이주 여성의 특수 상황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주 여성만의 쉼터가 개설되었다”면서 차차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취업 교육 등의 제도가 보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력피해 전화 : 전국 1366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노 전 대통령 분향소 24시간 가동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청 관계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에 헌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강원도 도청 대회의실, 원주시 따뚜 공연장 등 6개소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조문객들이 줄을 잇자 분향소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분향소는 영결식이 진행되는 29일까지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희망근로 참여 열기 후끈 경제 위기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에 도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에서 지난 5월 12일 일제히 참여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563명 모집에 1만 806명이 신청하여 목표인원의 143%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속초시가 500명 모집에 1078명, 동해시가 420명 모집에 916명, 고성군이 333명 모집에 699명 등이 신청하여 2배를 넘어섰으며, 18개 시·군 중 15개 시·군에서 모집 인원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참여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희망근로자를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근로 사업추진에 있어 일회성 사업보다는 주민 생활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 공공 시설물 개보수사 업 등 주민의 편익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선도사업, 랜드마크, 시·군별 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귀농·귀촌 정착 돕는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가 농협중앙회에 설치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 탐색부터 실제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정보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과도 연계하여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준다. 종합센터는 귀농·귀촌 종합정보시스템을 7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 컨설팅, 빈집·농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총 21억 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반영할 계획이며, 귀농·귀촌 희망자는 정착하고자 하는 시?·군의 농정담당 부서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전국 대표전화 1577-9597(귀농·귀촌 종합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가스사랑협의회’ 김유원(51)회장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시가스 시설 무료, 훈훈한 감동 안겨 광주지역 가스시공업체 대표자 9명이 하나 되어 뭉쳤다. 외롭고 추운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에 불을 지펴주기 위해서다.2007년 9월, 가스업계에 20~30년 넘게 종사하는 10여명의 회원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서로 만나서 회포도 풀고 이야기도 나누는 그런 소모임을 결성했다. 한두 달 모임을 갔다보니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가스무료시공’이란 봉사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 순수민간봉사단체 ‘가스사랑협의회(회장 김유원)’, 이제 먼 발치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작은 손길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서로가 바쁘고 여건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내미는 손길을 조금 더 가까이에 가서 잡아주려고 회원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랑나눔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일을 마친 회원들의 손을 잡으며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 어떻게 갚아야죠!”라는 어른들의 한마디에 피로가 풀린다는 김 회장은 부모님과 자식 같은 이들을 볼 때면 늘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온다고 전했다. 좀 더 빨리, 시작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웃들을 볼 때면 너무 흐뭇하고 행복하다고 했다.이웃사랑에 대한 마음은 회원모두 한결같았다.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뭉친 현재 9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기에 봉사의 끈은 쭉 이어질 것이다. 매월 내는 회비, 10만원은 가정에서 살림하는 아내들에게는 적지 않는 금액이다. “요즘 모두가 힘들어하는 어려운 시기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희 회원 아내들은 쓴 소리 한번 안한다니, 모두가 착한 것 같아요(웃음), 물론 회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가스를 시공해준다고 하니 선 듯 찬성은 했지만요”차곡차곡 쌓인 회비는 분기별로 나눠 도시가스시설 설치비용으로 지출된다. 한번 시공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는 애로사항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서구청의 행정지원과 (주)해양도시가스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기기상사에 종사하는 관련업체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따뜻한 이웃이 있어 살맛나는 세상처음 도시가스무료시공을 위해 대상 선정과 준비는 서구청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구청자료 리스트를 보면 소외계층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정말 어려워 도움을 줘야 할 가정이 많다. 그 리스트를 토대로 직접 회원들이 현장 방문을 해 선정하게 된다. 김 회장은 “정말 힘이 들어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곳이 우리 주변에 많아 안타깝다”고 했다.특히 전주언 서구청장님이 공사현장을 방문해 ‘유가불안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세상에 뜻 깊은 지원 사업을 펼쳐주는 가스사랑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를 해 주실 때면 왠지 뿌듯하고 힘이난다고 전했다.좋은 취지로 시작한 가스사랑 협의회의 봉사가 주변사람들에게 훈훈하게 전해졌는지 회원 입회를 문의하는 따뜻한 이웃들도 많아지고 있다.“정말 살맛나는 세상인 듯싶네요. 나 먹고 살기도 힘든 요즘, 먼저 손을 내밀며 함께 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김 회장의 얼굴에는 항상 긍정적인 표정만이 엿보인다.겸손에서 우려나는 봉사가 진정“무언가를 바라고 하는 봉사가 아닙니다. 많지는 않지만 함께 조금씩 나눠 갖는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정부에서 경로당으로 지원하는 운영비로는 난방비, 식비, 전기세, 수도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일러도 맘대로 틀지 못한다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아팠어요,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도시가스로 설치해 드렸을 뿐인데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할 때면 좀 쑥스러워요”라며 겸손함을 내 비췄다. 가스보일러 설치로 겨울철 난방비 50%정도를 줄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김 회장은 도시가스시공뿐 아니라 쌀, 연탄 등 작지만 많은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타협해 봉사 범위를 넓혀나갈 생각이다.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05-12
-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 ·공모 기간 : 5월 4 〜 24일(3주간) ·공모분야 및 응모요령 엠블럼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가치와 이미지를 상징 캐치프레이즈 : 2018평창을 함축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평창을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간결한 언어 · 접수 방법 : 인터넷, 직접 또는 우편 접수 · 접수처 : 200-700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1(봉의동15번지) 공영빌딩 내 강원도국제스포츠위원회(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당선 문안 발표 : 2009년 6월 중 ·문의 : 033-249-3198(강원도국제스포츠위원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