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8년 강원지역 무역수지 소폭 흑자 달성 지난 해 강원지역 무역수지가 368만 2천불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 수출의 선두주자는 망간철과 의료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세관(세관장 김삼석)이 관세청에서 발표한 2008년도 수출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강원지역과 원주세관 관할구역인 강원영서지역의 수출입 실적 및 주요 수출입품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18.3%를 차지한 망간철과 의료기기가 2008년도 강원지역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망간철은 2007년에 비해 162.7% 성장했으며 뒤를 이은 첨단의료기기는 2007년 보다 7.2% 증가한 2억 3098만 6천불을 기록했다. 2008년도 강원지역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22%의 비율을 차지한 망간이 1위를 차지했다. 망간은 2007년 6370만 7천불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3억 535만 7천불을 기록해 무려 4배 가까운 수입 증가율을 보였다. 2008년도 강원지역 전체 수출과 수입은 작년대비 각각 26.4%, 48.1% 증가해 수입은 14억2352만 7천불, 수입은 14억 1984만 5천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한 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화성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신청 화성시는 현재 2009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를 접수중이다. 만2세~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다문화, 한 부모 가정 등이 대상이다. 선착순 접수순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선정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담당자는 ‘신청 시 이 점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자별로 월 2만원~2만 7천원의 바우처가 지원, 10개월 동안 독서지도와 도서대여 등의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대상자별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369-18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수원체육사료관, 체육자료 기증 받아요 수원시에서는 수원체육사료관 설치에 따른 체육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깃발이나 대회포스터, 메달, 배지, 초청장, 종합안내서, 기념주화 등 체육사료관의 목적에 맞는 물품이면 된다. 기증 자료는 체육사료관의 소장품 등록 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중요도에 따라 도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중요도에 따라 기증 사료전 개최나 별도의 기증 사료실 운영과 같은 혜택도 주어진다. 기증 증서 및 감사패도 수여된다. 문의 수원시청 체육진흥과 031-228-32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2009년 해피수원 시민아카데미 운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 교육,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해피수원 시민아카데미가 2009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 자녀교육, 경제, 의식개혁, 법률, 문화에 걸쳐 분야별 유명 전문 강사의 강연을 듣게 된다. 지난해에도 고도원, 한수산(세종대 교수), 윤방부(세브란스 가정의학과 교수), 임동진(탤런트)등의 강사진으로 수원시민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2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최초신청자가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수여된다. 2월 1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educlub.suwon.ne.kr)의 ‘해피 수원시민 아카데미’나 시·구·동 주민센터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031-228-3195, 2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사진작가 이영숙 13회 복사골전국사진공모전에서 사진작가 이영숙(47)씨가 사찰에서 스님들이 만국기를 걸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작품 ‘장가가는 날’(오른쪽 사진 아래)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동아리에서 공모전 금상까지 동백꽃이 질 무렵인 지난 4월 이영숙씨는 쌍계사를 찾았다. 하루를 묵고 일어난 아침10시쯤의 아침빛은 참 예뻤다. 그 날은 사찰 행사와 함께 전통혼례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스님 두 분이 허공에 만국기를 걸고 있는 순간, 이씨의 카메라는 그 모습을 잡아냈다. “처음엔 제목을 고민했어요. 단순히 사찰행사라고 붙일까 하다가 화려한 만국기와 어울리는 혼례식을 상징하는 제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수상작 ‘장가가는 날’은 이렇게 탄생했다. ‘영상의 적 사진콘테스트’와 ‘복사골전국사진공모전’은 부천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사진콘테스트로 사진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시험무대. 여기서 복사골공모전은 전국 최우수 사진 공모전 베스트 5에 드는 실력의 장이다. 전국의 사진 콘테스트 중 까다롭고 투명하기로 유명한 이 공모전에서 이씨가 금상을 수상한 것은 그만큼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둘째 아이 출산 후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던 이씨는 지난 1995년 석왕사 사진 동아리 ‘심상’ 회원이 됐다. 그것이 그녀의 길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은 채. 처음 몇 년 간 활동하다 1년 쯤 쉰 후 다시 시작한 사진작업은 좋은 느낌을 가져다줬다. 콤팩트 카메라만 다루다가 망원광각렌즈를 써서 들여다본 세상은 전혀 다른 세계였다. “출사 나갈 때 백일 된 딸을 데리고 다녔어요. 가족 간엔 별로 트러블이 없었지요. 그래서 즐겁게 사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8년은 그녀의 해였다. 평택 신형상 사진공모전 금상과 시흥사진공모전 동상의 영광도 안았기 때문이다. 제 고집과 테마를 추구 할래요 2002년부터 이씨는 부천예총 홍보팀장을 맡고 있다. 부천예총에서 여는 1년 동안의 행사를 따라다니며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 일이다. 그곳에서는 렌즈로 보는 세상 외에 또 하나의 세계를 접하게 됐다.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세계에 젖어들게 된 것이다. “다양한 공연을 접하면서 예술에 대한 감각과 의식이 고양되었지요.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면을 보다 확장시키는 것이 저의 예술세계에 도움을 주는 것 아니겠어요?” 지금은 추구하는 것이 사진에 있다고 확신할 정도로 행복하다는 그녀는 현재 중대 사진학과 학점은행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는 사진에 대한 시야가 크게 열렸다. 자기 아이템이 있어야 하고 자기 고집과 테마를 추구하는 일은 그녀에게 남아있는 소중한 주제이다. 사진작가 민병헌의 고요사진과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처럼 감동을 일으키는 사진을 찍고 싶단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부천주부교실 이웃사랑 실천 부천주부교실(회장 안현숙)은 지난 12월 16일, KBS 오락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 출연하고 받은 도서상품권 40만원 상당을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마종열)’에 기증했으며 또한 함께 받은 김치냉장고를 삼광요양원에 기증했다. 이날 도서상품권을 기증받은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마종열 회장은 “주부교실 회원들의 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어린이용 도서를 구입해 각 아동센터가 함께 돌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의 032-320-2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거제시 승진인사 옥용석씨 국장 승진 옥용석 사회복지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했다. 거제시는 23일 4급 1명과 5급 4명 등 8명의 승진내정자(2009년 1월 1일자)를 발표했다. 옥용석 과장의 국장승진과 함께 5급 사무관으로 행정직에서는 신삼남(공보감사담당관실), 강경생(주민생활지원과), 해양수산은 원 희, 농촌지도관에는 이양일 농촌지도사가 각각 승진했다. 거제시 인사 2009년 1월 1일자 ▣ 행정5급 ⇒ 4급 승진 : 1명 o 사회복지과 행정5급 옥용석 ▣ 행정6급 ⇒ 5급 승진 : 2명 o 공보감사담당관실 행정6급 신삼남 o 주민생활지원과 행정6급 강경생 ▣ 해양수산 6급 ⇒ 5급 승진 : 1명 o 해양수산과 해양수산6급 원 희 ▣ 농촌지도사 ⇒ 농촌지도관 : 1명 o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양일 ▣ 세무7급 ⇒ 6급 승진 : 1명 o 세 무 과 세무7급 강웅제 ▣ 녹지 9급 ⇒ 8급 승진 : 2명 o 녹지과 녹지9급 임정섭 o 녹지과 녹지9급 고종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옥포아파트, 대아푸른솔 등 우수마을로 선정 옥포아파트, 대아 푸른솔 아파트(상문동), 해안마을(하청면), 궁농마을(장목면)이 지난 18일 2008년 거제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마을은 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마을 인증패가 수여된다. 2008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는 사업에 응모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 후 우수 1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마을에서는 시 지원액과 마을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옥포 아파트는 지난해에도 본 사업을 추진,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올 해에도 경남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맑고 청아한 가야금 소리가 삶의 일부가 되다 가야금 3중주 ‘쉼’ 대표 송화연 맑고 청아한 가야금 소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소리의 주인공 송화연 씨는 우리 것을 지켜나가고 있는 아름다운 젊은이이다. “가야금은 저에게 특별한 악기예요. 눈만 뜨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는 제 삶의 일부분이죠.” 중학교 때 한국의 음악은 무엇이냐는 외국인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던 것이 못내 부끄러웠다. 그 일로 국악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가야금을 전공하게 되었다. “우리음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광고나 드라마, 영화에 사용되는 국악을 들으면 전에 비해 고급화, 대중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껴요.” 서양음악을 들으면서도 어떻게 가야금으로 연주를 해 볼까 고민한다는 그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현상이라고. 가야금이 25현으로까지 개량되면서 음역과 음량이 확대됐고 퓨전적 시도나 서양악기와의 협연도 가능해졌다.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어 내는 계기가 되었단다. 국악의 퓨전공연이나 비보이들이 가야금 곡에 맞춰 한 공연은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외국에서도 호평 받는다고 전한다. 독창성을 지닌 우리의 음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해졌다. “우리의 음악을 개량하지 말고 전통을 고수하자는 의견도 있어요. 전통의 맥도 계승해야 하지만 시대와 환경에 따라 대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전통음악의 기본 속에서 퓨전음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우리의 소리를 다각적으로 연주하는 연주자가 늘어날수록 우리음악의 수용자도 점차 증가할 것이다. 송화연 씨는 사회분위기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 다음 세대에겐 서양의 클래식 못지않은 음악으로 국악이 자리 잡을 것이라며 힘주어 말한다. 젊은 가야금 연주자의 확신은 더 이상 우리음악이 뒷자리에만 머물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강남구, 2008년 10대 구정뉴스 선정 지난 22일 강남구는 ‘2008 강남구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강남구 새주소 사업, 탄소마일리지 자동화 시스템구축, 강남댄스페스티벌, 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 사업 등이 선정됐다.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강남구 새주소 사업은 큰 길만 알면 쉽게 주소를 찾도록 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구민이 편리하게 생활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탄소마일리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에너지 절약에 기여 했으며, 강남댄스페스티벌은 하나 된 강남 구민을 보여주고, 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 사업 등이 사회소외계층에 자활 기회제공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총 106회의 태안기름방제 자원봉사,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지정과 패션 문화 예술테마거리 조성, 출퇴근 자전거 무료임대, 반찬 재사용 금지 캠페인, 대치테마체육공원 조성,강남대로 특화거리(U-street) 조성 등이 10대 구정뉴스로 선정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