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학교생활 성공전략 55’무료 강연회 지혜샘도서관에서는 29일 목요일, ‘우리 아이를 위한 학교생활 성공전략’의 저자 이유남(서울 노량진 초)교사의 강연회를 연다. ‘우리 아이를 위한 학교생활 성공전략’이라는 책은 25여 년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경험과 사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학부모들의 새로운 지침서로 주목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유남 교사는 강연회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부모님의 구체적인 지침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예비학부모나 초등학부모라면 참여 필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지혜샘도서관 홈페이지(http://jkid.suwonlib.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중학교 도서반 연합동아리 <책누리단> 해단식 도서스카우트 이 지난 12월 22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주관한 지역 교육학습관 및 공공도서관 연계특화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수원교육청이 수원관내 31개 중학교 560여 명의 학교도서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공도서관 현장 체험, 학교별 독서토론, 독서토론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독서문화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부의 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채무진 학생의 특강에 이어 ‘2008 도서스카우트 책누리단 독서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횡성군, 2009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봉사활동 준비 끝~! 횡성군은 1월 17부터 1월 24일까지 횡성군 성우리조트에서 개최되는 ‘LG 2009 FIS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민족사관학교 학생 28명과 자원봉사자 140여명을 구성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0개국 1200명의 선수와 각국의 임원진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스노보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메머드급 국제대회다. 횡성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관련부서별로 경기장 주변과 행사장 진입로 등을 1개월 전부터 집중 점검하고 정비하였으며 폭설을 대비해 제설 기동반을 편성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횡성군, 고액체납자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횡성군은 고액체납자가 늘어남에 따라 체납세 징수업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전담공무원을 지정 운영한다. 횡성군은 1월 6일 현재 도세와 군세를 합쳐 총 체납액 44억 4500만원 중 고액체납세액이 25억 5500만원으로 57.5%에 달한다. 횡성군 재무과장을 총괄로 전담공무원을 10명 지정하여 체납 원인 분석, 징수 독려, 수시출장, 개별 면담을 통하여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체납세 징수업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횡성군 공근면, ‘충효교실’ 운영 횡성군 공근면과 사단법인 대한 노인회 공근면분회에서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체험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1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3일 까지 주 2회 실시하는 이번 충효교실은 한자, 생활 예절을 포함한 실습교육과 충효, 인성 등의 정신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충효교실 기간 중에 실시하는 현장 체험프로그램은 가나안농군학교의 충효교실 현장과 박경리 문학공원을 견학하여 문학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며 성남초교의 영어체험센터와 분리수거 일체과정을 직접체험하기 위해 청정환경사업소를 방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원주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운영 원주시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시 장당 10원, 50원, 100원 등으로 보상을 해주는 시민보상제를 실시한다. 연중 실시하는 이번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는 개인이 수거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거주하는 각 지역별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보상 받을 수 있다. 지난 2008년도에는 6700만원의 사업비로 불법광고물 시민보상제를 실시하여 벽보 13만3000건, 전단 51만 4000건, 명함형 전단 271만 7000여건을 수거한 바 있다. 원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하여 자체적인 단속뿐 아니라 지속적인 시민보상제와 불법광고물 자율봉사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737-33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2009년 신입생 모집 수성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09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중학교 졸업(예정)자나 고입검정고시 합격자, 편입생은 고등학교 중퇴자가 대상이다. 연령, 성별, 지역에 제한은 없으며 20세 미만인 경우에만 보호자의 도장이 필요하다. 수업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학습과 월2회 출석수업(격주 일요일)으로 이뤄지며, 학습교재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과 함께 학력이 인정된다는 점에서 누구든지 도전해볼 만하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1년 수업료도 12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문의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031-259-1351, 1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무료 법률상담 해드립니다 어렵기만 한 법, 과연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혹은 생활법률 정도는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상속, 부동산, 이혼, 민사, 형상, 행정 등 일상생활의 문제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이 버드내노인복지관 2층 전문상담실에서 이뤄진다. 호인합동법률사무소 최강호 변호사의 상담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층 사무실 지역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버드내노인복지관 지역복지팀 031-898-654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서글픈 인생에 희망을 주는 진정한 카운슬러 책상 가득 수북한 두꺼운 서류철과 재떨이 속 빽빽한 담배꽁초. 김영근 사무장의 하루 일과가 파노라마처럼 그려진다. 어떻게 보면 교감선생님 같기도 한 근엄한 모습이나 나직한 음성, 삶의 연륜에, 없는 일을 만들어서라도 이실직고 하게 될 것 같다. “이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사연도 많이 만납니다. 남편이 숨겨온 어마어마한 빚을 알게 된 부인, 어렵게 마련한 가게를 정리해야만 하는 부부 등 서민의 서글픈 인생사가 풀어내집니다.” 그들의 고단한 삶을 듣는 순간 김영근 씨도 그들 인생의 동반자, 진정한 카운슬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법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다. 개인회생의 경우는 앞으로도 소득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증명이 뒷받침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인정 증빙서류가 없을 수 있는 식당 종사자나 영업사원 등은 회생신청이 만만치 않은 셈. “법조문에 충실하다 보니 개인채무자들에 대한 회생은 까다로운 편이다. 법에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해줬으면 좋겠다”고 김 씨는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는다. 그의 속내가 이어진다. “개인회생이나 파산이 필요한 사람을 27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그건 액면 그대로 생각한 결과에 불과합니다. 본인이 신용불량자라면 당연히 가족도 그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렇게 따지면 직간접적으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이 경제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죠.”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월급 받고 여기저기 이자 내고 나면 실제 소득은 최저생계비(2009년 기준 4인 가족 132만원)에도 못 미치는 상황, 그들에게 밥 한 끼 사먹고 어디 한번 놀러가는 행복 추구권은 먼 나라 얘기일 수밖에. 지난해 중반에 접어들면서 압류, 파산 건수도 급격히 증가했다. 법무사 사무소를 찾는 사람도 많아질 터이지만 그게 반갑지만은 않은 게 김 씨의 마음이다. 인생이란 아이러니하다. 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운다. 하지만 우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해결책을 마련해주고 싶은 그의 마음이 존재하는 한 희망은 가까이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강원도 문화기반시설 지속 확충 강원도는 올해 국·도·시군비 등 총 26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박물관, 도서관, 문화산업 관련 시설 등 총 15개소를 건립키로 했다. 주요시설로는 박물관 6개소(동해시립박물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영월아프리카박물관, 인제예술인촌미술관, 영월술샘박물관, 인제 여초기념관), 문화예술회관 4개소(철원 와수문화센터, 횡성문화예술회관, 정선아리랑 전시문화·공연센터, 인제문화예술회관), 공공도서관 2개소(인제기린도서관, 속초시립도서관) 등 12개소와 지역문화산업육성을 위하여 춘천창작개발센터, 강릉공예공방, 강릉영상미디어센터 등 3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