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여성회 신나는 역사체험단 ‘교과서로 만나는 역사교실’ 분당여성회 부설 신나는 역사체험단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12회 과정으로 ‘교과사로 만나는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교과서로 풀어 보는 역사교실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워주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각 학년별로 6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27일까지다. 문의: 031-702-9622, 010-3418-56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 분구 백지화, 판교 입주대비 후속대책 마련 성남시가 추진해오던 분당 분구안이 성남시의회의 의견청취과정에서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시는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판교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입주할 인구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분당분구 T/F팀을 결성하고 각 과 별로 분구에 대비한 기구와 정원운영, 신설구 정보, 지번 변경작업 등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15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일반구 설치 의견 청취안’이 부결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분당구 분구사무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입주예정인 판교 입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현재 분당구의 기구와 인력을 보강하고, 보건의료 수요를 대비해 보건지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발빠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판교 신도시 내 법정동인 삼평동과 백현동을 행정동으로 변경해 동 주민센터 2개소를 증설, 현재 판교동, 운중동과 함께 4개동 주민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구청기구, 인력보강 등 일반행정분야 ▲공공청사 확충 및 부지활용 ▲지적 및 지번조정 ▲청소대책 ▲보건의료대책 ▲버스노선조정 등 교통대책 ▲치안대책 ▲소방대책 ▲학교시설 확충 등 9개 분야의 행정지원체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미디어 활동가 고수정씨 “UCC는 젊은 계층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미디어 활용법을 강의하고 있는 고수정씨의 말이다. 현재 그녀는 원주 장애인 복지관에서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법 강의를 하고, 화천에서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과 UCC제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주까지는 소양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컴맹이어도 제작 가능한 UCC에 도전한 학부모들의 노력이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고씨는 “미디어가 방송국이나 기타 기성 언론매체에서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인터넷 공간인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영상이나 글로 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내는 정보의 시대, UCC의 시대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모습들이다”라고 말한다. 고씨는 “인터넷이 UCC를 활발하게 만드는 힘이었으나, 이것의 활용능력은 워낙 천차만별이라 정보로부터 소외된 중년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미디어 교육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드러내고 싶은 생각을 UCC를 통해 이뤄가길 바란다고 한다. 문의 010-4813-0501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시민대학, 한국외대교수 초빙 강좌 개설 용인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5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과Ⅱ를 운영한다. 글로벌 문화교양과Ⅱ는 지난해 가을 개설된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 관련 강좌에 이어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와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를 이해 소개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총 13회 52시간 진행되며 10월 7일(화)부터 12월 16일(화)까지 시청 3층 철쭉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반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헝가리, 체코, 폴란드,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인도네시아, 인도, 아랍, 아프리카 등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한국외대 교수들이 체험담과 함께 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투어시간도 있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글로벌 문화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 다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와 실무자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비 등 본인 부담이 5만원이다. 오는 23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 사이트(http://educity.yonginsi.net)에서 시민대학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행정타운 내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dy-city@hanmail.net)로 제출하면 서류전형과 선착순으로 9월 29일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문의: 031-324-3057, 34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시 학교잔디구장 조성사업, 주민 호응 높다 용인시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새 모델로 추진하는 학교잔디구장 조성사업에 주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학교잔디구장조성사업은 한강수계 내 7개 읍면동에 대해 주민지원사업을 공모,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4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 말 완공예정으로 양지, 고림, 용마 초등학교에 인공잔디구장 및 조명탑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양지초교 운동장 내 인조잔디 1,384㎡ 식재, 우레탄 및 아스콘 포장 트랙 2,528㎡ 조성, 조명탑 4조를 설치하며 고림·용마 초교에는 조명탑 각2조씩을 설치한다. 주야간 상시 활용되는 선진형 체육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억원을 들여 모현, 고림, 용마, 운학초교에 인조잔디구장 8,427㎡ 및 우레탄 포장 트랙 5,620㎡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고림초등학교 이성진 체육교사(38)는 “인조잔디구장 설치 후 운동장 내 먼지 발생이 없고 바닥 탄성으로 인한 사고방지 효과 등으로 학생 호응이 크다”며 “5시 이후부터 학교구장을 개방해 일일 평균 200여명의 주민들이 조깅, 줄넘기, 축구 등을 즐기고 있는데 조명탑이 완공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잔디구장 조성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내 학교 이미지 제고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가슴이 전하는 음악으로 감동 줄 수 있다면… “사람의 심장과 가장 가까운 악기를 꼽으라면 그건 아마도 기타일겁니다. 소리의 울림을 고스란히 가슴으로 느낄 수 있죠. 기타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주문을 받으면 저는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타는 영혼을 울리는 악기’라구요.” 기타리스트 권대순(48) 씨는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 피바디음악원에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고 있다. 그가 졸업한 미국의 명문 피바디음대에서 학원 이름을 땄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기타전공을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기에 결코 순탄할 수 없었던 그의 ‘기타 사랑’에 얽힌 사연이 궁금했다. 마뉴엘 바루에코 공연에 감동…미국으로 떠난 기타 유학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마뉴엘 바루에코의 내한공연을 보고 눈물이 날 만큼 엄청난 감동을 받았어요. 저 분이라면 제 인생을 걸어도 좋겠다 싶었고, 무조건 그분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 길로 마뉴엘 바루에코가 있는 미국 피바디음대로 유학을 떠났고, 결국 그의 제자가 되어 ‘프레이징(단락을 나누어 호흡을 하는법)이 높은 수준이며, 튼튼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소유한 기타리스트’라는 최고의 찬사를 듣게 된다. 기타연주자 사이에는 ‘바루에코의 연주를 듣는 순간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는 새로운 희망을 얻고, 프로 기타리스트는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대한 절망을 깨닫는다’라는 말이 있다. “데이비드 러셀과 함께 기타리스트라면 누구나 우상으로 삼는 바루에코에게 기타를 배울 수 있었던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어요. 처음 기타를 배우는 자세로 손 자세부터 테크닉, 주법까지 전부 다시 익혔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몇 배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 했죠.” 아마추어 시절 이미 국내에서 대학시절 전국 대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그리고 졸업후 한국기타협회 주최 이중주 대회에서 최우상 수상으로 재능을 보인 그는 피바디 음대 시절 Dean''s List(학점이 최상위급에 속한 사람들)에 올라 음악에 대한 정열을 불태웠다. 특히 우수학생에게 수여하는 ‘피바디 어워드 상’을 받으며 음대를 졸업한 이후 조지 워싱톤 대학 초청 연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거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99년 귀국 이후에는 예술의 전당 독주회를 비롯해, 2002년 ‘풍요로운 강가의 오후’라는 제목의 독주앨범을 냈고 선화예중과 수원과학대, 침례신학대학 등에서 클래식 기타를 가르치며 바쁘게 지냈다. 특히 2003년 스페인 기타 페스티발, 2004년 라틴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발, 국제 기타 콩쿨대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 기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모색을 시도해오고 있다. 합당한 대우 받는 기타의 위상 정립에 전력…유명세보다는 음악성에 무게 어린 시절 그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클래식 음반 듣기를 즐겼다.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동경을 품었던 소년의 꿈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것. 하지만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의 이해를 구하기 어려워 결국 적성에도 없는 공대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오케스트라부터 찾아다녔는데, 의대생들이 모여 만든 관현악단 외엔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너무 아쉬워하고 있는데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클래식 기타반이었죠. 이거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결과는 놀라웠어요.” 태어나 처음 쳐보는 기타였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다뤄오던 악기처럼 친숙하고 편안했다.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그의 모습에 선배들조차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이후 경희대 주최 전국대학생 음악경연대회 우수상과 한국기타중주대회 최우수상 등 대회에서 상을 받으면서 기타리스트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 같은 독주악기인데도 바이올린에 비해 기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는 그는 기타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주자로 유명해지는 것보다는 악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가 유럽이나 다른 나라처럼 하나의 악기로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음악환경을 만드는 게 제 꿈이예요. 음악학원을 열어 제자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목적도 바로 그겁니다.” 클래식으로 다져진 주법 노하우, 학원 제자들에게 전수 지난 8월 말에는 ‘제1회 성남기타페스티벌 2008’ 부운영위원장의 자리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무사히 치러내면서, 지역 기타음악 발전에도 역학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타를 배우겠다고 찾아오는 분들을 보면 기타리스트가 꿈인 학생부터 예고 진학이나 대학 입시를 위한 수험생, 취미생활로 기타를 즐기려는 직장인, 노후의 문화생활을 위해 시작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합니다. 최선을 다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음악적 지식과 테크닉을 전하려 애쓰고 있어요.” 그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감정이 느껴지는 깊은 음색과 정확한 테크닉이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항상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로 레슨에 임하는 것도 그의 매력 중 하나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의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악보를 읽을 수 있는 상태에서 보통 3~4개월 개인레슨을 받으면 기본적인 연주가 가능합니다. 한번 잘못 익힌 주법이나 연주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기초실력을 닦는 시기에는 누구에게 연주를 배웠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학원 초창기부터 8년 넘게 클래식만을 고집하던 그는 최근 고집을 꺾고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연주반의 문을 열었다. 클래식으로 다져진 그의 주법 노하우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 또 일렉기타와 통기타만을 처음 배울 때 클래식 기타 테크닉의 기본기에 접목시켜 공부하기 때문에 더 훌륭한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기타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은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 “클래식이든 일렉이든 종류에 관계없이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죠. 제 연주가 가슴이 전하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때까진 절대 기타를 내려놓지 않을 겁니다.” 피바디음악학원: 031-716-2879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장례 사진전시 및 장례지도사와 상담’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모의집(봉안당)을 방문하는 참배객에게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상·장례 사진전시회’와 ‘장례지도사와의 상담행사’를 연다. 사진전시회는 사업소 내 주차장 옆 공터와 유족대기실 등에 마련되며 봉안당, 장례 절차, 묘지 등 선진 장례문화를 홍보하는 상·장례 문화 관련사진 50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장례지도사가 추모의집(봉안당) 방문객들에게 상·장례 용어와 삼우제, 지방, 위패, 탈상, 혼백 등의 의미, 상을 당한 후 장례 절차 등 상·장례 예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탈피해 화장(火葬)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서초구 ‘신혼부부교육’ 실시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명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려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신혼부부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각기 다른 가정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새로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달콤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결혼에 대한 환상을 이젠 버리고, 현실적인 결혼관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은 9월 4일(목)을 시작으로 9월 25일(목)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총 4회, 오후 7시~8시30분으로 90분간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6-285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보건소에서 동네 병의원으로 서초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근처 가까운 병의원에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 중심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에서 시행된 ‘병의원 중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접종 가능한 관내 병의원도 지난해 83개에서 110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접종시기도 지난해에 비해 보름정도 앞당겼다. 이에 따라 9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초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관내 110개소 병의원 중 1곳을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유료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월 중순경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2천명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570-68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서초구에서는 올해 21개 초등학교 중 10개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나선다. 초등학교 내 CCTV 설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학교 폭력, 교통사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사건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동안 학교를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여가 활동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야간시간대에 비행청소년의 탈선 장소 및 학교 내 무단 침입으로 인한 시설물 파괴 등 학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던 학교 측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따라서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사업신청을 할 만큼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서초구에서는 시비 지원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내에 CCTV를 설치한다. 서초구에서는 각 학교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지난 7월29일 학교안전협의회를 개최하여 권역별, 학교규모, 학교특성 등을 고려하여 10개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시행을 하게 된다. 금년에 설치대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서일초교, 신중초교, 원명초교, 신동초교, 잠원초교, 반원초교, 이수초교, 방배초교, 우암초교, 양재초교이다. 또한, 올해 CCTV 설치 미 선정 학교들은 내년도에 설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