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이혼경험자 위한 프로그램 ''싱글즈'' 운영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이혼 경험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다 활력 있는 삶을 엮어나갈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싱글즈’를 운영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5시~8시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정생활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이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이혼경험자들이 한데모여 마음껏 이야기함으로써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정서적인 지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교육, 미술치료, 음식치료 등을 진행하는데, 특히 8월 26일~11월 25일에는 ‘춤’이라는 매체를 통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혼을 경험한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나 홈페이지(www.joyfamily.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576-285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09
- 서초구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Wonderful Days''행사개최 구립서초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하이스코 공동주최로 민족의 명절 중 가장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렵고 외롭게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Wonderful Day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Wonderful Days’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무의탁 어르신 및 관계자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점심식사, 민속놀이, 선물증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하이스코가 함께 참여하여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 및 각종 기념물품 등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초구 내 여러 단체 및 지역주민들도 뜻을 같이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09
- 서초구보건소, 바르게 걷기교실 운영 서초구보건소에서는 바르게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운동 실천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반포종합운동장과 양재천 두 곳에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교실’ 프로그램은 총 8주에 걸쳐 ‘건강을 위한 바른 걷기방법 교육’, ‘질환별에 따른 걷기방법’, ‘개인별 맞춤 건강 운동관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교육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걷기교실에서는 ‘웨이스트 사이즈 스토리(Waist Size Story)’라는 별칭이 붙은 서초구의 복부비만 프로젝트를 접목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나는 하루 30분 이상 걷겠다. 가까운 곳은 반드시 걸어 다닌다.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 한다’라는 걷기 서약을 하게 되며, 걷기교실 전후로 체성분 및 체력측정을 통해 운동전후 자신의 몸 상태를 비교하고 비만탈출 효과도 체크해 본다. 또 수료과정이 끝나면 동아리를 결성하여 걷기 운동을 일상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르게 걷기교실’은 반포종합운동장과 양재천에서 각각 50명씩 선착순 모집하는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체력진단실로 하면 된다. 문의 (02)570-67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2008 「여성스피치」 교육 수강안내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는 춘천시 거주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스피치 교육 수강생을 9월 16일부터 9월 30일(15일간)까지 선착순 50명(교육비 무료)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14일(화)부터 11월 13일(목)(5주간 30시간)까지 매주 화·목요일이다. 교육내용은 춘천시청 홈페이지(www.chuncheon.go.kr/여성)에 게재. 접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시청여성가족과 TEL. 250-3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춘천시립 ‘춘천숲 자연휴양림’ 10일 개장 춘천시가 동산면 군자리 일원 82ha에 조성한 ‘춘천숲 자연휴양림’이 10일 개장했다. 춘천숲 자연휴양림은 산림 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 12동의 숙박시설과 산책로, 취사장, 야영장, 다목적운동장, 야외공연장,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1천5백원, 어린이 7백원. 문의 www.ccforest.or.kr 264-1156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기존 멜론보다 당도 높은 춘천 멜론 첫 출하 기존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 즉시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춘천 멜론이 개발돼 시중에 출시됐다. 춘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시범 사업의 하나로 재배가 이뤄진 멜론이 지난 9일 신동 하나로마트와 GS마트를 통해 하니-원이란 상표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멜론은 강원대가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 10개 농가에서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춘천 멜론의 당도는 15°BX이상으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멜론(12~14°BX)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 후 일정기간 숙성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출하 가격은 2개 들이가 1만8천원으로 다른 멜론보다 경매가격이 2배 높아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외국인 ‘강남투어버스’ 탄생 강남구는 코엑스를 중심으로 각종 국제회의와 비즈니스, 관광 등의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강남만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외국 관광객 강남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강남투어’는 9월 17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투어와, 국제행사와 문화축제를 연계하는 임시 투어 등 총 25회에 걸쳐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오전 코스와 오후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코스는 오전 9시에 코엑스를 출발해 강남구청-봉은사-국기원-김치박물관을 거쳐 오후 12시 30분에 코엑스에 도착하며, 오후코스는 오후 1시30분에 코엑스를 출발해 선정릉-압구정 로데오거리-청담화랑갤러리-한국문화의집을 거쳐 오후 6시에 다시 출발지인 코엑스에 도착한다. 투어버스에는 전문 통역가이드가 탑승하여 강남명소의 역사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뿐만 아니라 국기원에서 태권도 시범과 한국문화의 집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선정릉과 김치박물관등의 입장료를 포함해 코스별로 1만원이다. 강남구 강현섭 문화체육과장은 “전통문화에서 갤러리까지 강남의 매력을 반나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9월17일(수) 오전 10시에 코엑스 동문앞 광장에서는 주민과 주한외교관, 관광코스 시설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B-boy 공연을 선보이며 ‘강남투어 개통식’을 연다. 전화예약 (02)318-0345, 인터넷예약 www.cosmoji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노인의날 맞이 강남 어르신 대축제 강남구노인복지관은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축하 및 초청공연을 실시한다. ‘참여와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남 어르신 대축제’로 강남 실버스타 콘서트와 전통한복패션쇼를 연다. 10월 2일 15:00~17:00 한국전력 공사 강남지사 한빛홀에서 강남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리며 기념식, 모범노인표창, 노래 및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남실버스타 전통 한복 패션쇼는 강남구 거주 만60세 이상의 남녀 어르신 20명이 직접 전통 한복을 입고 패션쇼에 참가한다. 강남실버악단의 식전 공연이 있으며 채시라와 김태욱 부부 등이 전하는 축하동영상과 CF광고 등을 패러디해서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여 건강한 웃음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UCC동영상을 볼 수 있다. 특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사진촬영, 네일아트가 진행된다. 강남구, 도쿄에서 2100만불 계약상담 강남구는 2일부터 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제66회 도쿄 추계 국제선물용품전(TIGS 2008)’에 12개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강남관을 설치하여 총228건 2198만 달러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남관에 참가한 중소기업 ‘㈜플러스앤디바이드’는 국내외 특허제품인 부착식 앨범, 캘린더 등 4종의 상품을 미국 및 일본기업과 585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특허사용 협상의 실적을 올렸고, ‘탑위그’는 84개국에 특허출원한 ‘내피 없는 가발’을 일본 5개 기업과 63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2007년도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미니아트 제품으로 수상한 ‘㈜새순기획’, 맞춤식 고급 쥬얼리기업 ‘인스토리’ 등 참가기업 대부분이 현지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환경보호 포스터 보러오세요” 강남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1회“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국제적 관심사인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역삼글로벌 빌리지센터(역삼1문화센터 5층)에서 환경보호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될 포스터는 지난 8월27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2008 서울국제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전시회(WASTECH 2008)’내 ‘Stop Global Warming 포스터 전시회’에 출품된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학생들의 작품 15점이다. 강남구 관계자는“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서 역삼글로벌 빌리지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내외국인이 오존층 파괴로 인한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2008춘천국제연극제 보헤미안 박지해씨 국립춘천박물관에서 펼쳐진 춘천국제연극제 개막작 ‘여의와 황세’의 공연시작에 앞서 어둠속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2008춘천국제연극제의 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일명 ‘보헤미안’들이다. 보헤미안으로 활동하기 위해 홀로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박지해씨는 “누구나 춘천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라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인제대학교 보건공학과 05학번인 박씨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위한 휴학 중이라고. 보헤미안이 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과 사전교육을 거쳐 선발된 50여 명 중에 한 명으로 공연장의 무대, 조명, 음향, 리허설 등을 담당하는 기술팀에 소속되어 있다. “크게 힘든 점은 없지만 욕심만큼 경험이 따르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라며 다부지게 말하는 박씨는 춘천인형극제와 마임축제 등에서는 자원봉사자로 활약하고 싶다고. “춘천은 참 아름다운 도시에요. 춘천국제연극제는 국제적으로도 큰 행사인데 그에 비해 국내에서는 관심이 적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춘천을 알릴 수 있는 춘천국제연극제가 전국적으로도 더욱 환영받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춘천사랑을 내비치는 박씨다. 대학생NGO봉사단으로 활동 중이기도 한 박씨의 아름다운 젊음이 부럽다. 앞으로 춘천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에 모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박씨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