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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차안에 울리는 ‘천상의 소리’ 경험해보세요” 차안의 ‘블루오션’ 끝없는 노력으로 더 좋은 소리 찾아 차를 타고 달리며 아름답게 들리는 음악소리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더욱이 완벽한 시스템에서 나오는 멋진 소리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좋은 소리를 찾는 마니아들의 발길을 붙잡는 실력파 카오디오 전문가, USACI, IASCA 국제카오디오심사위원 이경인 씨를 만나봤다. 좋아서 시작한 취미가 직업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니까 정말 행복한 거 아닐까요?”라는 이경인 씨는 음악이 좋아서 듣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밴드부 활동도 할 만큼 열성이었다. 음악을 접하고 전공을 하고 싶었지만 음악에 대한 재능적 한계를 느끼면서 좌절도 했었다고. 그러다 성인이 되어 카오디오에 관심을 두게 되고 마니아 생활을 하던 중 카오디오 샵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것저것 관심을 두고 찾아다니다 보니 내 마음처럼 열성을 가진 샵을 만나기가 사실 생각보다 어려웠다”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그때를 기억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카오디오를 하겠다는 자식을 보고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밀고나가는 고집이 있던 그였기에 쉽게 꺾이지 않았다. 이제는 어느새 카오디오분야의 명성도 얻고 좋아하는 일이니 재미있게 하는 것으로 만족 한다고. “국제심판자격도 좋아서 하다 보니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해요”라며 쉽지 않은 코스를 거쳐 실력을 쌓아야한다고 은근 자랑이다. 지금은 조금 남발되는 경향이 있지만 자격증을 갖은 사람이 전국 100여명이고 이들 심사위원중에 실제 심사위원으로 필드에서 심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국에서 10명 정도 뿐이라고 한다. 얇아져가는 매니아층 아쉬워 이 씨는 “소리에 대해 문외한이어도 쉽게 다름을 느낄 수 있다”며 “접해보지 못해서 그렇지 누구나 들어본다면 ‘음악이 이렇게 다르구나’하고 느끼실거에요” “카오디오는 마약과 같아요. 한번 듣기 시작하면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죠.”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차 한대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힘든 작업을 하고나도 소리를 맞추고 있으면 즐거워지다는 그는 요즘은 카오디오의 저가 상품이 많이 보급되어 예전만큼 재미를 느끼지는 못한다고 한다. “마니아층이 얇아지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요. 저가의 오디오를 많이 선호하다보니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악을 들을 수 없어 아쉽다”고 한다. 혹시나 들으면서 ‘이게 전부구나’라는 생각을 할까봐 걱정스럽다고. “카오디오의 저가 상품이 많이 보급되면서 많이 실용화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음질의 만족도는 떨어진다”며 “저가오디오로 입문했다면 조금 더 나은 소리를 위한 모험도 짜릿하다”고 귀띔한다. 좋은 소리를 향한 내차안의 ‘블루오션’ 처음 카오디오를 접하려고 한다면 메이저급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이오니아는 중저가의 무난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고 추천한다. 또한 이클립스나 크라리온,알파인 등은 디자인이 화려하진 않지만 음질이 좋은 편이라 차후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사가 있다면 적당한 제품이라서 중복투자 없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차안은 유일하게 혼자 즐기는 ‘나만의 공간’이다. 음악과 함께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한 시도들을 많이 해보면 좋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공간이고 어떻게 맞춰 가느냐에 따라 소리에도 많은 차이가 나는 ‘내차안의 블루오션’”이라며 카오디오의 입문은 어렵지 않으니 좋은 소리를 함께 들어보자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문의 017-532-8239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저소득층 도배·장판 지원 서비스 실시 고양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 4월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8월 말 현재 저소득층 66가구 및 경로당 3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혜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도배·장판 시공 유경험자인 공공근로참여자 4명과 기술인부 1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지를 북돋는 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오는 10월부터는 4/4분기 사업이 재개되는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저소득층가구, 독거노인세대, 중증장애인세대, 경로당(공동주택 내 경로당 제외) 등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담당자가 실사 후 서비스를 실시해 준다. 문의 고양시 주민생활지원팀 961-4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천 중소기업 30% 추석상여금 없어 부천지역 업체들의 추석휴가는 평균 사흘이며, 지난해에 비해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체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가 지난달 26일 부천지역 15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부천지역기업체 86.2%가 전체 휴무를 실시하며 평균 휴무일은 3.4일로 지난해 4.2일보다 0.8일이 줄어들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53.2%로 지난해의 65%에 비해 11.8% 감소했고 지급하지 못한다는 기업은 27.4%로 지난해 19%에 비해 증가했다. 아직 정확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기업은 19.4%였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중 63.6%는 기본급의 50% 이하, 36.4%는 50~100%의 상여금의 지급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대비해 상여금 지급액이 감소한 기업은 16.9%인 반면 증가한 기업은 6.2%에 불과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부천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상공회의소 천인기 사무국장은 “연초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와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수익성이 많이 악화된 가운데 최근 원달러 환율까지 급상승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환율안정을 통한 수입원자재 가격 인하와 신용대출의 확대 등 기업체를 위한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경북 도내기업 평균 추석휴가 일수 3.5일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경북지역 회원사 50인 이상 사업장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서 계획하고 있는 추석휴가일수는 평균 3.5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년도의 4.5일보다 1일 감소했는데 이는 이번 추석연휴(9.13-9.15)가 토, 일요일이 중복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사기업 중 추석연휴 3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의 49%로 나타났으며 4일 47% 5일 이상이 4%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상여금 지급업체는 76.7%로 전년도 77.5%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기본급을 (50~100%)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상임금(50·100%) 기준이 25%, 정액기준 10-30만원이 11%, 기타(선물 및 교통비) 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자금 사정은 ‘보통이다’가 55.3%로 가장 높게 나왔고, 30.3%가 ‘어렵다’ 14.4%가 ‘좋다’로 응답했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 50%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 27%가 ‘비슷할 것이다’ 22%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부정적인 답의 원인은 미국 등 세계 경기의 불안과 환율 상승 및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거라는 응답이 우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2008 우수건축물 공모 구미시는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육성을 위해 ‘2008년도 구미시 건축상’ 선정을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시청 건축과에서 8일부터 10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는 시책사업인 ‘우수건축물 공모’전은 ’07.7.1~’08.6.30일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에 한하며 숙박 및 위락시설은 제외된다. 응모된 작품은 건축위원회의 1차 선정심사를 통하여 5건의 작품을 선정 후 최종 심사를 거쳐 구미시 건축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450-5352,6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춘천시 보건소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춘천시는 9월말까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신증후군(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시 보건소와 10곳의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6,940원이며 65세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수급권자는 무료이다. 예방접종은 3차에 걸쳐, 1차 접종 한 달 후 2차 접종을 받고 이후 12개월 후에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들쥐의 배설물, 분비물로 인해 감염되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매년 10~12월 발생하는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이 7%에 이른다. 춘천시 보건소는 산이나 풀밭을 피하고 들쥐 배설물이 있을 수 있는 들판과 잔디 위에 앉거나 눕지 말 것, 야외활동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몸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 “농, 축산업종사자와 등산, 약초채취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주민은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춘천의 상징인 공지천의 호숫가 오솔길 조성사업 춘천시 공지천 의암호 호숫가에 오솔길을 내는 공사가 다음 달 착공된다. 춘천시는 7억5천 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의암호 호수변 오솔길 조성 공사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솔길 조성 사업은 춘천을 상징하는 공지천 물가를 따라 오솔길을 내고 쉼터를 만드는 것으로 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오솔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호반교~공지교 ▲삼천동 분수대 공원~시립도서관 뒤편 산 기슭 물가 ▲공지천 수상 카페촌~근화동 골재 채취장 등 3개 구간 약 2km이다. 이 구간 중 현재 길이 없는 시립도서관 뒤편 산기슭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 길을 내고 나머지 구간은 제방 소단부를 따라 2m 폭의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시는 오솔길 중간 중간 발코니 형태의 전망대를 설치해 의암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물가를 따라 정다운 오솔길을 내겠다.”며 “물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소재로 써서 춘천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우리동네 사람들- 원예치료로 활기 찾은 정용희 주부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이 찾아 준 건강 “피아노를 전공하고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그 손끝으로 식물들과 대화를 하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어요.” 어려서부터 꽃과 식물을 좋아했던 정용희 주부(52). 요즘 똑같이 손으로 하는 일을 하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작은 식물 한포기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물론 가족의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었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 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난관을 겪기도 했다는 정용희씨.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힘으론 역부족이라는 생각에 힘든 때가 많았다. 남편이 사업에 고전하며 함께 겪어야 했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특별히 건강이 안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갱년기를 넘으며 몸과 마음이 함께 힘들어졌다. 아이들이 어리고 바쁘게 살았을 적엔 없었던 무언가 마음이 텅 빈 것 같은 우울증도 찾아왔다. 결혼 후 토목사업을 하는 남편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계속했던 피아노 교습도 왠지 모르게 답답하게 느껴질 무렵 숨고르기를 해보자며 피아노 교습을 쉬고 있을 때 원예를 접하게 되었단다. 무언가 만나야 한다, 라고 갈망했던 시간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의 시선을 잡은 것이 있었다. 아파트 앞에 떨어진 전단지 한 장, ‘파주농업기술센터’의 원예치료 안내장이었다. “흔히 원예라고 하면 화단을 가꾸고 무언가 굉장히 해야 할 것처럼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누구나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것이 원예이고 기존의 내 생활 안에 식물 가꾸기를 끌어들인다고 생각하면 돼요.” 정씨의 식물사랑은 각별하다. 흔히들 베푼 만큼 돌아온다고 하는데 식물 가꾸기는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는 단연 최고란다. 파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는 원예는 그에게 남은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은 행복을 안겨다 주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물 가꾸기를 배우면서 자신의 하루가 무언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면에 가려진 남편의 마음을 끌어내다 원예를 시작하면서부터 달라진 건 정씨뿐만 아니었다. 얼굴이 표정이 밝아지고 가족들을 챙기는 여유를 찾자 남편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토목사업을 하며 50이 넘도록 가정에서는 말없음표의 대명사였던 남편은 아침이면 정씨보다 먼저 일어나 분무기를 들고 화초에 물을 주러 간다. 말없고 속 깊은 거로야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이지만 한때는 그 말없음 때문에 가슴을 치며 힘들어 할 때도 있었단다. 부부간의 대화도 표현보다는 서로간의 믿음으로만 지탱하려고 했던 남편에게도 할 말이 있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고. 그렇게 말없고 뚝뚝하기만 했던 남편도 ‘내면에 저런 면이 있었구나!’ 할 정도라고.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달리진 것보다 남편의 가려져 있던 제2의 인생을 끄집어내 준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대화하며 키우는 식물은 사람이 마음을 쏟은 만큼 잘 자란다. 정씨는 “식물이 그러하듯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 때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내는 것이 바로 치유”라고 말한다. 문촌 7단지 복지관에서 봉사를 할 때의 이야기이다. “치매 어르신들에게 식물을 가꾸게 했어요. 어느 날 보니 어르신들이 자기도 모르게 평생 끌어안고 살던 것을 끄집어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정말 놀랐죠. 그동안 차단되고 가려졌던 마음이 식물을 통한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이마당을 벌이게 되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면이 생기게 된 거죠.” 나와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찾는 원예치료사 전문가 과정 정용희씨는 뒤늦게 시작한 원예에 푹 빠져 건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원예치료사 18기 과정을 밞았다. 9월부터 파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사 전문가과정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누구보다 기뻐했던 건 정용희씨였다. 그가 달라졌듯 많은 사람들이 원예치료 과정을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정씨는 또 얼마 전에 12명의 식물연구회 주부들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가꾼 작품들로 전시회도 열었다. “심신 함께 건강해져야 진정한 건강”이라고 말하는 정용희씨는 이제 자신이 ‘식물 가꾸기 전도사’가 된 것 같단다. 식물 가꾸기를 통해 생명의 흐름이 작은 생명의 법칙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리는 원예치료사 전문가 과정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다.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된 원예전문상담치료사 과정은 생활의 새로운 활력과 건강을 여는 관문이라고 정용희씨는 적극 추천한다.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경북 도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 경 상 북 도 립 구 미 도 서 관에서 지역 주민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 읽기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초등(4학년 이상) 중등부 고등등 일반부(대학생 포함) 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목록(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 중????? 1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되는데 표절작이나 모방작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상북도교육감상 등 총 16명을 선정해 수상하며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 후 수상작은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자료에 수록할 예정이다. 문의 458-1633, http://gumilib.go.kr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구미시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 개최 구미지역 인재육성 장학사업의 구심체가 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지난 5월 28일 발기인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8월 4일 설립등기, 8월 11일 법인설립 신고를 마치고 지난 10일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김진수 구미교육청교육장 등 1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본 이사회에서는 정관 시행세칙 제정(안), 시민들의 기탁유도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재)구미시장학재단 후원회원 관리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기금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이사장(구미시장)은 2010년까지 100억원을, 또 장기적으로는 10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1천만원 기탁금을 약속했다. 한편 장학기금 조성 추진위원장(신광도)을 선출하면서 각계각층 출향인사 등 60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구좌 1만원 단위 구미교육사랑 시민장학구좌 갖기 사업을 전개하며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또 1만구좌 이상 기탁시 장학증서에 기탁자 명의를 기록 직접수여 및 기탁명의를 상속해 주고 또 5만구좌 이상 기탁자· 단체에 대해서는 이사 또는 고문으로 선임 재단운영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사안도 논의됐다. 구미시장학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기금을 기탁하는 개인, 기업체에 대해 소득세법에 따라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여 연말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사회는 빠른 시일 내에 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 기탁 약정식 등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