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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로부터 수원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시장님과 시민들이 힘을 합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학교는 물론 수원시 전체가 메르스로 힘들었을 것입니다.”“메르스로부터 수원시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우리 수원을 위해 고생해주셔서 고마워요. kt wiz park 야구장을 갈 수 있어요.”“신나는 여름방학에 외출 한 번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의료진 분들과 힘을 합쳐 메르스 사태를 빨리 끝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덕초등학교 학생들이 메르스와 관련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엽서를 보내왔다.수원시에 따르면 23일 수원시청 시장실에 우편물이 한 뭉치 배달됐다. 그 안에는 영덕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0명이 정성을 들여 쓴 손엽서가 들어 있었다. 정성껏 눌러 적은 글에는 메르스 방역에 앞장서준 수원시 공직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손엽서에 큰 힘을 얻었다”며 ”제가 대신해서 손엽서를 받긴 했지만, 메르스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진들과 확진자 및 그 가족분들, 그리고 격리자와 모니터링 대상자분들, 함께 뜻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 손엽서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23일자로 메르스 격리해제자를 능동적 감시자로 분류,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 대상자를 모두 해제조치했다. 지난 6월 5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49일만에 수원지역에서 ‘메르스 제로’를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대구시내버스 회계 감사 용역 잡음 대구시내버스 회계감사 용역발주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용역발주기관인 대구시와 입찰 참가 회계법인이 입찰심사 절차의 하나인 제안설명회 개최일 통보시점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해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대구시 시내버스 29개 가운데 외부감사를 받는 2개를 제외한 27개사의 회계감사 용역 회계법인선정 입찰에 참가한 A 회계법인은 “통상 하루 전에 근거가 남는 문서나 팩스 등으로 통보하는 게 관행인데 심사점수 60%가 반영되는 제안설명회가 열린 지난 14일 오후 2시 37분 대구시 버스운영과 한 직원의 휴대전화로 설명회 참가를 통보받았다”며 “이 용역에는 서울소재 회계법인 대구지점 등 2개의 회계법인이 입찰에 참가했다. 대구시 직원 휴대전화로 통보를 받고 대구시청 제안설명회장에 도착하자 이미 다른 회계법인은 심사위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어 황당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에 대해 지난 10일 오후 입찰서류 제출을 받을 때 A회계법인 담당회계사 2명에게 구두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A회계법인과 통화를 한 대구시 버스운영과 천모씨는 “지난 10일 오후 입찰서류를 제출받을 때 분명하게 14일 오후 2시 30분에 제안설명회가 열린다고 입찰에 참가한 두 개 회계법인에 구두로 통보했다”며 “제안설명회가 시작된 14일 2시 30분까지 A회계법인 관계자가 도착하지 않아 강모 직원의 휴대전화로 연락했다”고 주장했다.A회계법인 측은 “입찰공고문에 회계감사용역제안서 접수후 제안설명회 시간과 장소를 분명히 개별통보 하도록 해놓고 설명회가 시작된 이후 뒤늦게 휴대전화로 통보한 것은 특정업체를 의도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불공정한 행정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며 “대구시 행정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회계법인과 경쟁한 B회계법인측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입찰설명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제안설명회 일정을 질의해 14일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고 13일에도 대구시 담당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입찰공고 서류 등에는 입찰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고지돼 있고 제안설명회장에서 입찰참가자간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시 시내버스업체 외부회계감사 및 경영평가 용역을 공고해 지난 14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했다. 용역금액은 1억8000여만원에 달하며 A회계법인은 탈락했다. 대구시는 입찰관련 잡음이 일자 감사관실을 통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구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17일 해당부서로부터 관련서류를 받아 입찰과정 전반에 대한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육상선수와 함께 하는 체육시간 즐거워요 지난 6월 19일 풍동초등학교(교장 고시언)에서는 고양시청 육상부(감독 김용환)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재미있는 육상교실’이 열렸다.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매트에서 구르고 장애물과 뜀틀을 넘으면서 운동장을 마음껏 누볐다. 일찌감치 뜨거워진 6월의 태양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막지 못했다. 한해 2천여 명의 학생 찾아가고양시청 육상부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약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육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육상교실’을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재미있는 육상교실’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고안한 KA(Kid''s Athletics) 프로그램을 한국 실정에 맞게 바꿔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청 육상부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10여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한 번에 40분, 4회 차로 수업을 진행한다. 모두 합하면 연간 50~60시간 정도, 인원으로 계산하면 2천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김용환 감독은 “재미있는 육상교실이 운영된 데는 최성 시장님의 뜻이 컸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시장님은 직장 운동부의 선수들이 고양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해볼 것을 제안했고 마침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있어 육상부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프로그램이 시작된 배경을 얘기했다.실업 육상팀이 학생들을 찾아가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례는 국내에서는 고양시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재미있게 배우는 육상 실업 선수가 알려주는 육상이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선수들은 지난 2013년 12월에 대한육상경기연맹(KAAF)에서 교육을 수료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할 준비를 갖췄다. ‘재미있는 육상교실’은 장애물 릴레이 달리기, 창던지기, 크로스홉 등 육상 프로그램이 놀이처럼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잡고 있다.풍동초 이재원(11)군은 “평소 체육시간보다 오늘이 더 재밌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어달리기”라고 말했다.이은정 교사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육상인데 이렇게 찾아와서 수업을 해주시니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풍동초 4학년은 그동안 체육 전담교사가 아닌 담임교사가 체육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의 특별한 수업은 체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선수들은 지도자의 경험 쌓기도엘리트 선수들의 재능기부도 좋지만 행여 연습시간을 뺏는 것은 아닐까. 김용구 선수는 이에 대해 “연습에 방해되는 건 전혀 없었고 시합 일정에 따라서 짜놓으니까 불편하지 않다”면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나중에 지도자를 할 계획을 갖게 됐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주장 이무용 선수도 “올해부터 처음 고양시청에 합류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보람찬 일이 많이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김용환 감독은 “실업팀 선수는 시합 준비를 위한 운동만 하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사랑 받은 만큼 베풀자는 마음으로 다가서니 재능기부가 즐거워졌다”고 말했다.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김요섭 선수는 “4학년 정도가 수업 진행하기에 좋은 것 같다”면서 “오늘 진행한 풍동초 4학년 수업이 가장 재밌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가능이재훈 코치는 “우리 또래만 해도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술래잡기하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놀 시간이 없어 안타깝다”면서 “재미있는 육상교실 프로그램을 학부모들 주도로 신청해도 된다. 용정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신청해 자녀들까지 모두 50여 명이 토요일에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귀띔했다. 고양시청 육상부 재능기부 프로그램 ‘재미있는 육상교실’은 매년 3~4월경 신청을 받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 기간과 날씨 등을 고려하면 연간 10여개 학교만 신청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초등학교 체육 담당자나 학부모들은 해당 시기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s 2015-07-24
- 금옥중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타연주 반’ 금옥중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타연주 반’ “열정 기타로 추억과 낭만 가득한 7080 선율 연주해요”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금옥중학교(교장 배인식)<span style="FONT-SIZE: 11pt BACKG 2015-07-24
- 고교생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실시 강동구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2급) 취득과정을 운영한다.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올 4월부터 11월까지 4기로 운영되며 일반고 학생 60명이 참가해 각 기수별 15명씩, 51시간 과정으로 수강할 예정이다.직업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인 서울컨벤션고에서 이루어지며 커피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로스팅 원리,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의 기본메뉴 실습과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 준비까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깔끔해진 성내전통시장 강동구가 성내전통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곳은 시장 내 도로가 상인들의 이해관계로 장기간 도로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들의 민원이 계속 이어졌던 곳으로 강동구는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로포장 및 고객통행로 확보선을 설치했다.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구간은 ‘천호대로 162길’로 성내동 삼성아파트 104동부터 e-편한세상 아파트 간으로 거리 290m, 도로폭 8m 규모 위 도로시설물을 정비 후 아스콘을 덧씌우는 공사를 시행하고, 고객 통행로 확보선 580m를 설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의왕 ‘인덕원 IT밸리’, 빅스맘 직장어린이집 개원 4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의왕시 ‘인덕원 IT밸리’에 워킹맘들을 위한 빅스맘 직장어린이집이 지난 7일 개원했다.개원식에는 직장어린이집 운영협의회 대표사업주인 김명종 (주)파로스에프엔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입주자 및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IT밸리 빅스맘 어린이집은 인덕원 IT밸리 A동에 385㎡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4개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과 함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육정원은 만1~5세의 영유아 49명이며 8명의 보육교직원이 상주하여 운영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군포시, 구직자 대상 무료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군포시가 지역 내 특성화고와 협력해 만 18세 이상 대학 미진학 청소년을 포함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성화고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전기기능사 과정과 자동차 차체 수리 과정이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산본공업고등학교(군포시 고산로 524)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달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3회(1일 3시간, 18:00~21:00) 수업이 이뤄진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산본공업고등학교(390-4620, 4623)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데,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군포일자리센터와 산본공업고등학교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군포산단 제조업 용지 100% 청약 수도권 최고의 산업입지로 업계의 관심을 받았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산단)가 2차 분양에서도 제조업 용지 100% 청약률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86% 청약률을 보인 1차 분양의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군포산단 산업용지 2차 분양신청 결과, 제조업 용지 7개 필지 모두가 분양신청 돼 제조업 용지 10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은 지난 1차 분양의 잔여지에 대한 것으로 제조업 용지의 경우 분양대상 용지 모두가 청약돼 단 두 차례 분양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업 용지가 100% 분양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이어 “성공적인 1차 분양으로 이미 업계에 입소문이 퍼져 2차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고, 분양결과 최고 경쟁률 7:1을 보이는 등 업계의 관심이 지대했다”며 분양현장의 뜨거운 열기도 설명했다.분양에 참여한 한 제조업계 관계자는 “효율적인 기업활동은 물론 우수한 인력수급 가능성까지 높아 기업인들 사이에선 군포산단에 기업시설을 갖는 것이 일종의 ‘로망’이라는 말까지 돈다”고 말해 군포산단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한편 군포산단 조기 완공은 김윤주 군포시장이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 시장은 앞서 지지부진했던 민간기업 중심의 추진방식을 과감히 접고, 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원가 절감은 물론 분양의 신뢰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군포시 관계자는 “공영개발 추진에서 시의 재정투입이 제일 부담인데, 1차 분양 때 중도금 선납(분양 대금의 최대 80%까지)을 서약한 업체들이 지난달 말 선납금을 냈고, 이번에 제조업 용지가 100% 분양됨에 따라 자금조달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고 설명했다.군포시는 이번 2차 분양에서 제조업 용지 분양 100%를 달성함으로써 사업 성공의 7부 능선을 무난히 넘었다고 판단하며, 산업용지 분양 추이에 따라 좌우되는 지원용지 분양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뿐만 아니라 “군포산단이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고 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물류 중심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군포산단 조성·분양이 완료되면 도시의 생산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단원고 후문 봄꽃 심어 환하게 단원고 학생들의 등굣길인 평화안길에서 단원고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꽃길이 만들어졌다.단원고등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은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통학하는 단원고 학생 및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고잔1동은 지난 6일 거리를 청소하고 자투리 공간에 꽃길을 조성하여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분위기를 개선했다.이번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픔을 겪었던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이 이 꽃을 보고 봄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네 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정규상 고잔1동장은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신 고잔1동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께 감사하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번에 조성된 꽃길을 걸으면서 긍정적이고 즐거운 학교 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