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 개설 운영 강남구는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답게 4일(토)~26(일) 국제 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지역 내 협력기관 실무자, 강남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관광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1회) 등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로 3회 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의료통역 강의를 맡고 있는 박애리 전문 강사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을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강의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의료관광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를 진행해 외국어 능력 개발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는데, 그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160명으로 해마다 인기가 많아 올해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이어간다. (문의 강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2-3423-7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독수리택시(다람쥐택시) 단속 강화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객 운송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일명 독수리택시의 불법여객 운송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일명 독수리택시란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유리창에 부착하고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와 매지리 현대아파트 등에서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택시를 말한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은 불법이 아니지만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의 여객운송행위는 불법행위이다.기존 독수리 마크를 달고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으로 여객운송질서를 어지럽히는 독수리택시에 대하여 원주시는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제거하라는 이행명령을 내렸으며,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등 불법여객운송행위로 적발 된 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히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측에 일명 독수리택시의 합승과 미터기미사용 등이 불법여객운송행위임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일명 독수리택시 불법여객운송이용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일명 독수리택시 측에서도 4월 1일부터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요금은 미터기요금으로 결제하되, 연세대 학생은 요금 중 1000원을 할인하기로 했다.원주시는 일반택시와 일명 독수리택시 등의 불법여객운송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택시의 불법영업 적발 시 원주시청 교통행정과(033-737-3524)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수도권 규제 완화 강력 대응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는 지난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8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비수도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응논리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 수도권 규제완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 운영,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릴레이 성명서’ 발표 등 협의체 차원의 주요 사업들을 더욱 구체화했다.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의 즉각적인 중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의 서명을 시작으로‘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추진하면서 수도권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아울러, 4월 6일~8일까지 국회광장에서는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정책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제1회 정책엑스포가 개최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복지정책(대학생 등록금 지원, 청?장년 일자리 보조금, 어르신 일자리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북방?대륙경제 선도, 교육여행, 양양국제공항, 레고랜드 코리아를 주제로 정책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0여 종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물값논란의 실체 물값논란의 실체 &ndash황찬중 춘천시의회운영위원장- 역대의회와 의원들의 지난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9대 춘천시의회의회 상임위에서 새누리당의원들과 일부의원의 동조로 안정적 맑은물 동의안 6:4로 찬성가결 됬습니다. 지금 춘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아래의 소양취수장 대신, 수자원공사 소유의 소양강댐 내로 취수원을 옮기는 동의안으로 전기세가 덜 들어가는 등 경제적 이득이 있다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삼모사에 불과할 뿐이며 실제로는 경제적 이득도 전혀 없고 대대로 내려오는 기득수리권에 대한 재산권포기일 뿐입니다. 안정적 맑은물 공급의 당위 역시 이와 별개로 이미 올 6월에 준공되는 소양댐탁수저감시설에 의해 이젠 장마가 나도 흙탕물이 댐아래로 방류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마치 춘천시와 일부여론은 이 동의안 통과되야만 흙탕물 유입이 차단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춘천시나 수공에서 말하는 경제적 이득 효과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소양댐 취수장 전력비가 시에선 14억 들어간다고 하는데 수도요금과 별개의 사안인 약사천 유지용수 공급전기료를 빼면 사실은 10억 밖에 안들어갑니다 . 약사천 환경유지용수 전력비는 시민이 먹은만큼 내는 상수도 요금과는 별개예산 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포함시켰습니다. 둘째로 관로건설로 인한 이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인건비 절감액 4억원 인데 이 인건비의 내용 역시 송수관로 관리자 1인외 나머지 4인의 인건비는 기간제 근로자로 관로유지관련 인력 아니라 취수장내 잡풀제거 등 일급 45000원대의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일 뿐입니다. 취수방식변경 해도 이분들의 업무변화 미비합니다. 아니 오히려 관로 관리 인력이 더 늘어야 겠지요. 지금 춘천시가 수공의 말만 믿고 경제적으로 이득인 것 맞춰야 하니까 억지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를 포함시켜 계산 했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취수방식이 바뀌어도 시민이 내는 수도요금이 인하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낮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속에서 물값 인상조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취수방식의 변화로 시민한테는 아무런 직접적 혜택도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989년 이후로 수공은 자신들이 파는 원수료를 무려 8배나 인상시켰습니다.<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FONT-SIZE: 13pt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la 2015-04-13
- 민방위교육, 온라인으로 받으세요 구미시가 오는 4월 13일~8월 31일까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5년차 이상 만40세 이하 민방위대원 2만48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처음 도입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기존에 실시하던 비상소집훈련을 대신하여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하여 민방위교육을 사이버로 이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집교육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시간적여유가 없는 대원들에게 편익을 주는 제도이다.사이버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방위 사이버교육 http://www.cmes.or.kr/)??을 검색 후 접속하거나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사이버민방위배너를 클릭하여 본인인증(휴대폰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구미시 관계자는??IT 도시에 걸맞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로 비상소집훈련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 해소는 물론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제공으로 주민편의 행정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 안전재난과 054-480-67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의왕시 새로운 홍보문구 선정 의왕시는 경쟁력 있는 도시 이미지 창출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왕이면 의왕’과 ‘자연 愛 도시 의왕’을 새로운 도시 홍보문구로 최종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갔다.의왕시는 지난 2006년부터 ‘Yes! 의왕’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도시의 발전적인 모습과 지역의 특성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보문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호수, 산, 하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수도권의 푸른 도시, 생태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찾고자 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명칭을 공모했으며, 375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제외한 우수작 2편의 명칭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홍보문구는 친근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도시이미지를 전달하면서 푸른 도시 의왕시가 잠재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가치를 함축적으로 나타냈다는 평이다.특히, ‘이왕이면 의왕’은 발음의 유사성을 통해 의왕시만의 독창적인 홍보문구로서 희소가치가 있으며 누구나 친숙하고 재미있는 표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또한, ‘자연 愛 도시 의왕’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이 삶을 풍족하게 하는 도시를 상징해 자연과 어우러진 의왕시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 점이 부각됐다.새롭게 확정된 홍보문구는 오는 4월부터 의왕시 전 분야에 걸쳐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의왕철도축제, 백운예술제, 바라산 자연휴양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등 각 종 관광 상품의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군포, 식목일 맞아 둘레길에 철쭉 8000본 심어 군포시가 식목일을 맞아 골프장둘레길 구간에 철쭉 8000본을 심었다.지난달 31일 시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70여 명 등 약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천 입구(부곡동 1228번지 일원) 공터에서 제70회 식목일 행사로 철쭉 심기를 진행했다.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둘레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또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2015 군포철쭉대축제’ 기간에 군포를 방문할 전국의 수많은 사람이 도심 관광을 할 경우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려는 목적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의하면 이날 철쭉 식재로 군포지역 전체에 심어진 철쭉이 76만여 본에 달하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철쭉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도시를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봄철을 맞아 나무를 심는 것 외에도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군포, 재난취약가구에 안전복지 서비스 지원 시행 군포시가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생활 재난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어려운 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복지사업을 전개한다.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아 전기시설 점검 및 개·보수, 소방점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노후 축대와 담장 같은 위험시설물 보수·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경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과 대응법도 교육할 예정이다.오는 7월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노후 주택(공동주택 제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최근 3년 이내 안전복지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한편 시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군포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시행한다.문의 031-390-0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해안로 벚꽃 구경하러 오세요 제4회 감골벚꽃축제가 오는 4월 11일 본오아파트 앞 해안로 벚꽃길에서 열린다. 사2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열)가 주관이 되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리멤버 0416자전거 대행진, 재활용 나눔장터,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 유기견 가족찾아주기 행사 등의 의미 있는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가족사진콘테스트의 우리집 막둥이 ‘멍이냥이’ 뽐내기에서는 주민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의 사진을 접수받아 인기투표를 실시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등부터 3등까지의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또한 유기견 가족 찾아주기 부스에서는 안산 유기견센터의 협조로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애완동물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줄 예정이다. 2만원의 등록비와 책임감 있는 25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육식 사2동장은 “올해가 4년째로 해마다 감골축제를 치러왔지만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기견 가족찾아주기 등으로 안타까운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뜻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재건축단지 오래된 나무 녹지대로 이식 안산시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폐기처분될 위기에 놓인 우량 수목을 공원 및 녹지로 옮겨심기는 이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단지 내 우량 수목은 이식비용과 임시보관 등 어려움이 많아 재건축조합에서는 대부분 나무를 폐기 처분하고 있으나, 제종길 안산시장은 나무를 키우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량한 나무를 폐기하는 것 보다는 재건축사업지의 나무를 녹지대로 옮겨심기로 결정했다.이 사업은 나무의 생리현상에 맞춰 3월부터 4월중에 진행하며, 우선 재건축으로 철거를 시작하는 중앙주공2단지 내 나무 중 우량한 수목 200주를 성호공원, 역사공원, 호수공원, 녹지대로 옮길 계획이다.또한 시는 오는 4월 27일 ‘숲의 도시 안산’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15년 후 산업단지 배후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로 변모할 것임을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