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족보박물관, 여름방학 박물관학교 운영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여덟 차례 진행된다. 7월 20일까지 매회 20명씩 총 160명을 효!월드 홈페이지(http://hyo.djjunggu,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혁필화로 그리는 나의 띠 동물’이 주제다. ▲12지신(띠 동물) 관련 민속과 상징에 대한 이해 ▲족보에 기록된 간지(띠)로 나이 계산하기 ▲혁필화 기법으로 12가지 띠 동물 그려보기 등을 통해 족보에 기록된 띠와 나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 민화 기법인 혁필화 체험을 통해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띠에 대해 배우고 조상의 생활문화를 부모님과 체험하고 배우면 족보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효문화마을 박물관담당 042-606-695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5
- 수원시, 어린이안전 종합대책 만든다 수원시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어린이안전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어린이안전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평가원이 주관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된다. 수원시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유형 조사, 안전인프라 실태 분석과 설문조사, 면담 등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착수보고회는 수원시 3개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국제안전학교 및 수원안전학교, 수원어린이집 연합회, 수원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 및 수원시 안전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수원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으로 수원시가 전국최초로 어린이안전 특화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민선6기 첫 번째 시정방침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안전 마스터플랜 마련은 물론 관내 놀이터, 교통공원, 보호구역, 안전학교 운영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모든 곳에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구미자원봉사센터,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 운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가 지난 10일 고아읍 원호리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와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봉사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씨드스틱(seed stick) 배부 및 테이블야자 화분을 만들어 기증하는 핸즈온(hands on)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했으며,자원봉사활동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씨드스틱(seed stick)은 물을 주면 수용성 필름이 녹아 씨앗이 발아하는 홍보물로 희망하는 봉사내용과 날짜를 적고 싹이 트면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만든 테이블야자는 지역 복지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며 간단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아파트 주민자치회의 협조를 얻어 장소를 선정하며,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욕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구미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외에도 함께하자! 행복 시민 자원봉사 동행 캠페인등의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 자원봉사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시내버스 기사 선행 ‘훈훈한 미담’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기사의 선행이 게시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일선교통(주)에서 시내버스 기사를 근무하고 있는 김정환(49)씨.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지역 학생이 선산터미널에서 옥성으로 가는 막차를 탑승하기 위해 버스를 탔으나 행선지를 오인해 해평행 버스를 타게 됐고, 학생은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집에 연락할 방법이 없어 당황하는 상태였다. 그 모습을 본 김 씨가 귀가길에 직접 자가용으로 학생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는 것. 게시판에 글을 올린 학생의 부모는 “버스기사를 수소문해 감사인사를 전하려 했더니 ‘오히려 급하게 타는 아이에게 어디로 가느냐 묻지도 않고 그냥 태우고 부모에게 연락도 못해 도리어 미안하다‘고 말하더라”며 “버스기사의 선행과 친절함에 너무 감사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구미시는 관련 내용을 해당 운수업체에 알려 친절을 몸소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버스기사를 격려하고, 친절사례를 전 버스기사에게 전파해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오랜 슬럼프, 스스로 길 찾아야 이겨낼 수 있어요” 일산동고등학교(교장 모혁남)의 김효민 학생이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 대회 여고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효민 학생은 개인전, 2인조 전, 3인조 전, 5인조 전에서도 평균 217.2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했다. 오랜 슬럼프를 극복하며 가슴 뭉클한 우승 소식을 전해 온 일산동고등학교의 김효민 학생을 만나보았다. 경쾌한 소리에 이끌려 시작한 볼링김효민 학생(3학년 1반)은 중학교 1학년 때 볼링을 시작했다. 운동 좋아하는 엄마와 언니 손에 이끌려서 억지로 찾은 볼링장. 시끄러운 게 싫었던 김효민 학생은 별로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손에서 떠난 볼링공이 회전하며 볼링 핀을 넘어뜨리는 순간 볼링의 세계에 눈을 떴다. 볼링 핀 넘어지는 경쾌한 소리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끌렸다. “볼링 핀 넘어지는 소리가 자꾸만 귀에서 맴돌았어요. 그 느낌이 좋아서 볼링을 배우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지원해줘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스스로 선택한 길이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뭔가 배우는 즐거움으로 힘든 줄도 모르고 훈련을 했다. 2학년 때 잠시 슬럼프가 찾아왔지만 이내 컨디션이 좋아졌다. 중학교 3학년 때도 칭찬을 독차지하는 볼링 기대주였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칭찬에 목말라 있어요. 감독님 스타일이 원체 칭찬에 인색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한 번씩 툭툭 던지시듯 하는 칭찬에 큰 힘을 받는 거 같아요.” 오랜 슬럼프, 정신력으로 이겨내 고등학교에 와서도 마스터즈 대회(Masters)에서 메달을 딸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그러나 그 이후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 들쑥날쑥 하는 성적은 이내 자신감에 영향을 줬고 한동안 슬럼프는 지속됐다. “볼링은 멘탈이 중요한데요. 평소에 잘 웃고 파이팅이 넘치는 편인데, 감정기복이 심해서 기분에 따라 성적이 롤러코스트를 타요. 2학년 내내 성적이 안 좋았어요. 평정심을 찾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평소에 ‘안 되면 그것만 한다’는 김효민 학생의 근성은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김동준 감독의 조언도 큰 역할을 했다.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제 문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생각을 열어주셨거든요. 제 자신을 들여다보니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고 좀 더 멀리 보게 됐어요.”올해 김효민 학생의 목표는 마스터즈에서 개인 메달을 수상하는 거다. 긴긴 슬럼프를 이겨내고 3관왕을 차지했을 때 김동준 감독이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해오던 뭉클한 순간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란다. 더 먼 미래에서는 선배들이 있는 실업팀에서 볼링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부천FC1995 브라질 용병 영입 부천FC1995가 K리그 클래식 출신의 공격수 임경현과 브라질 출신 용병 루키안을 영입했다. 이번에 부천FC에 입단하는 임경현은 촉망받던 공격자원으로 200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에서 데뷔해 수원, 전남을 거쳤으며 K리그 통산 35경기 2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3년 7월 전남으로 이적한 후 강등 위기에 놓인 전남을 벼랑 끝에서 구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축구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천FC는 날카로운 킥력과 감각적인 볼터치를 장점으로 하는 임경현을 영입함으로써, 보다 조직적이고 활력 있는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브라질 출신의 용병 루키안도 영입했다. 루키안은 183cm/7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넘치는 힘과 볼키핑 능력이 장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원예 체험참가자 모집 부천시가 원예치유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 원예치료사 과정은 8월 아동 및 어르신, 10월 아동 및 다문화주부, 11월 일반인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과정별 총 5회 과정이며 토피어리 만들기, 가든 박스 만들기, 포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체험 위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개강은 7월 28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내 도시농업교육장으로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개반 24명이다. 문의 032-625-2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애향장학생 2차 선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를 소집해 2015년도 2차 애향장학생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496명, 대학생 56명 총 552명이며 이들에게는 연간 4억2700여만원이 지원된다.이번 이사회에서는 개정된 장학생 선발 기준을 적용해 국가장학금 수혜 대학생도 소득분위를 고려 장학금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한다.또한 고등학생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지원 관련 법률에 의해 학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 가도록 했다. 한편 ‘저소득층 장학생 지원사업’협약에 따라 서울반도체(주)와 서울바이오시스(주)가 기부한 기부금 5000만원을 받는 특별 장학생 73명도 별도로 선발했다.안산인재육성재단은 1차로 선발된 343명에게 5억62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선발된 인원까지 더해져 총 562,701천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선발로 총 895명의 장학생에게 9억8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 문화예술체육 장학생,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사3동, 청렴 화분을 보며 청렴문화 키워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 동네가 있다. 사3동은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 시민들의 ‘진정한 목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화분을 만들었다.청렴화분은 쌈지화단 조성을 위한 자투리 여름 꽃과 재활용 PET컵을 이용하여 만든 화분에 ‘함께하는 청렴물결, 함께 누릴 안산’이라는 청렴 표어를 붙여서 책상 및 캐비닛에 비치했다. 직원들은 표어를 보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만든 화분이다.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찾은 한 시민은 “재활용컵과 자투리 꽃으로 만든 청렴화분으로 환경도 지키고, 사무실 환경이 밝아졌다”며 “청렴한 공무원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주민센터를 방문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봉근 사3동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시로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자세를 유지하고, 청렴실천을 위한 마인드 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의왕시, 제5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 공모전 개최 의왕시가 오는 8월말까지 ‘제5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내가 피디, 도심 속 행복 의왕을 마음껏 표현해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UCC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연, 문화, 역사, 체험, 에피소드, 시 캐릭터, 시책 등 의왕과 관련된 재미있고 창의적인 소재라면 어떤 것이라도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UCC 공모전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선 7편 등 총 11편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 작품에는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기준은 기획 및 내용의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도 및 네티즌 평가 등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말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2012년부터 SNS대상, 블로그 어워드 등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뉴미디어 홍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의왕시는 최근 ‘이왕이면 의왕’이라는 홍보문구를 통한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도시 호감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의왕시의 긍정적 이미지와 지역적 특성을 더욱 많이 알린다는 계획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UCC 공모를 통해 우수영상 및 의왕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UCC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전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031-345-2896~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