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관광 서포터즈 모집 과천시가 ‘과천시 관광은 내가 책임진다’ 라는 각오로 뛰어줄 관광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과천시를 사랑하는 블로거면 누구나 응모해 볼 수 있으며 내달 11일 최종 서포터즈 명단 발표 후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정식 관광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관광 서포터즈는 과천축제를 비롯해 이벤트, 문화 관광행사 현장취재 및 과천의 문화재,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박물관, 미술관 등을 탐방한 후 개인 블로그와 과천시 홈페이지(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과천 관광 홍보성 글을 게재하면 된다.참가자에게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코끼리 열차 이용권과 과천시 추사박물관 관람권(4인 기준)을 월 1회 평일에 한해 제공한다. 또 소정의 기념품 및 과천시 주관 관광프로그램 이용 우선권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블로거를 선정해 최고 100만 원에서 1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ccity206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이번 여름방학엔 신나는 구청탐방 떠나요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주2회(화/목)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구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일선 부서를 방문해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생생한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 업무전반에 대한 안내 및 간단한 수화교육(사회복지과), 풍수해 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소개(치수과), 여권발급과 신청절차 안내(민원여권과) 등을 둘러보며 ‘구청이 하는 일’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기간 중 10회 각 2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착순 접수. 프로그램은 80분가량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나 홍보담당관(02-2147-226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단돈 만원으로, 영화 한편! 스마트폰으로 OK! 송파구가 오는 28일부터 ‘2015 청소년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새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법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하는 과정까지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을 경험해보며, 최종적으로 작품 한편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론 수업, 특수 분장 체험, 상영회 등의 일정이 구성돼있다. 수강신청은 27일(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lll.songpa.go.kr)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 1만원. 문의 송파구 방이1동 자치회관 02-2147-4191한편, ‘2015 송파 어린이 방송 아카데미’는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2차례(8.3~5일/8.6~10일)에 걸쳐 송파N인터넷방송국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으로, 방송제작 이론부터 대본 작성, 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의 실습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은 16일(목) 오전 9시부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02-2147-22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강원·춘천지역 국제대회 통역봉사는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인데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내 봉사, 교외 봉사 등 그 종류가 많고 많지만 이왕이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봉사를 하고 싶은 것이 모든 학생들의 마음일 것이다. 춘천 지역에서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통역봉사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긍심이 느껴지는 통역봉사 춘천지역에 청소년 통역봉사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통역봉사단의 정식 명칭은 ‘춘천시청소년자원봉사단’. 작년 국제레저대회 때 춘천을 찾은 관광객과 선수들의 통역 봉사를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오는 7월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23
- 밀양 할매 할배, 춘천에 오다! “이제 송전탑 공사가 끝나고 우리 주민에게 남은 것이 무엇입니까. 세월호 아이들이 배 속에서 죽어갔던 것처럼 송전탑 밑에서 죽어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판사님 저에게는 징역형이나 노역형을 내려주십시오. 벌금형이 나오면 노역을 들어가 살겠습니다. 이 부당한 일들에 저는 벌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고준길. 73세. 마을 뒷산으로 76만 5천 볼트의 고압 송전탑이 지나가게 된 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이다. 송전탑 반대 집회에 참석했고 결국 기소당해 법정에 서게 됐다. 위 얘기는 그가 법정에서 한 최후 진술이었다. 10년간을 송전탑을 반대하며 싸웠지만 결국 철탑은 마을에 들어서고 말았다. 하지만 용회마을 주민 30가구 중에서 25가구가, <span style="mso-fareast- 2015-07-23
- 인형극의 무한도전! 올여름 춘천인형극제는 대변신천인형극제 2015 여름방학,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한 아이들. 일찌감치 바다, 계곡으로 여름휴가는 다녀왔고 동네 수영장, 극장을 도는 것도 하루 이틀.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찾는다면 8월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청정자연의 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를 눈여겨보자<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23
-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직원, 수원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16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 장학금은 7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신명나는 일터만들기 시상금으로, 직원들은 시상금을 뜻 깊은 일에 쓰기로 마음을 모아 전액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김교원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최근 경제불황 및 나눔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장학금 기부가 미비 장학금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자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수원장학재단은 이 성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책은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플랫폼, 또 다른 구름위의 시리즈를 기대하시라! 참 묘한 도서관일세…, 구름위에 도서관을 지었다는 게 상상에서나 가능한 게 아닐까. ‘구름위의 도서관’은 도서관이라는 틀에 갇힌 생각을 여지없이 허물어버렸다. 마을주민이 도서목록을 올리고, 책을 대출하고, 배송까지 직접 한다. 대출과 반납신청은 오로지 구름위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어쩌면 세상에서 하나뿐일 구름위의 도서관은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온갖 궁금증의 주인공 김경훈 씨가 수줍게 리포터를 맞는다. ■‘도서관 위치: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구름 위.’ 마을 전체가 구름위의 도서관 “오픈한 지 1년 2개월 정도 됐네요. 소장도서가 900권쯤, 소설이나 인문서적들이 많은 편이고, 하루에 2~3권 정도의 대출신청이 들어옵니다. 회원은 50명 남짓,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주말을 반납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출기간은 3주, 대출부터 반납은 자전거를 탄 동네주민이 맡는다. 3000원의 왕복배송비 중 500원은 책주인에게 지역화폐 별로 적립되고, 나머지는 배송원이 갖는다. 정액요금제로도 운영, 20권에 3만원, 30권에 5만원으로 대출시마다 대출가능권수가 차감된다. 책을 대출하거나 책을 등록하면 역시 권당 100별을 적립해준다. 배송비를 결제하는 도서대출이라…,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싶은데, 김경훈 씨는 구름위의 도서관 경쟁상대는 공공도서관이 아니라고 답한다.“무의미해진 책장 속 책들의 가치를 재활용하고, 누군가에게 책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지역화폐로 지역공동체를 도와주고 살리자는 취지가 담겨있어요. 적립된 별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배송을 맡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은 작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그 비용 역시 지역에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지역경제가 순환된다고 할 수 있죠.” ■대안학교로 맺은 공동체와의 인연, 사소한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으로 구체화되다구름위의 도서관(www.mybookcloud.co.kr)은 사소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딸아이 반 친구 아빠들과 책모임을 하면서 각자 소장하고 있는 도서리스트를 공유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장서 수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운영이라든가 홍보방법에 대해 구상하길 2년 여, 2012년 말에 사업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찾아왔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지역기반 도서공유 아이템으로 선정됐어요. 사업자등록부터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치면서 이름도 ‘우리마을 책방’에서 ‘구름위의 도서관’으로 바꿨어요.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도 있고, 무엇보다 마을구름 위 가상의 도서관이란 의미가 담겨 있죠.” 김경훈 씨는 이런 발상과 사업이 가능했던 건 유독 공동체가 많은 금곡동, 호매실동의 지역적인 혜택 덕분이라고 했다. 공교육에 대해 회의가 들던 차에 딸아이를 호매실동에 있는 초등대안학교에 입학시키면서 거주지도 정자동에서 이곳으로 옮겨오게 됐다. 아이를 같이 키우고, 가치를 공유하는 모습들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고. 이들의 문화가 전염된 결과물이 아마도 구름위의 도서관이었던 모양이다. ■구름위의 도서관은 시작에 불과, 지역화폐 별을 활용한 다른 사업도 구상지역화폐 가맹점을 찾는 일은 숫기 없는 김경훈 씨에겐 꽤 묵직한 도전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취지를 듣고 가게들이 흔쾌히 수락해주었다고. 현재 분식집, 커피전문점, 유기농가게, 신나는나눔가게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4000별 이상이면 이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가맹점 역시 프랜차이즈 업종은 제외, 지역에서 오래 장사를 해온 소상공인, 지역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곳들을 대상으로 했다. 가맹점에서의 사용 외에 마을 내 지역공동체에 후원도 가능하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장이 외부의 경제적인 충격으로 뜻하지 않게 일터를 잃게 된다면 과연 살고 있는 집도 버텨낼 수 있을까… 자신이 가진 지식이나 노하우, 손재주 등 무형의 자산들을 제공하고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면 그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먹고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책은 지역화폐를 위한 플랫폼사업일 뿐, 궁극적으로는 구름위의 반찬가게, 옷가게 등 시리즈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지역에 갖는 애틋한 애정과 사랑이 그의 얘기에서 뚝뚝 묻어져 나왔다. 그래서 구름위의 도서관이 활성화돼야 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고. 요즘엔 같이 일할 팀원이 아쉽기만 하다. ■가치를 공유하는 누구라도 ‘구름위의 도서관’ 지점 오픈 환영 “물론 구름위의 도서관이 잘 운영돼서 2호점, 3호점 등 지점이 만들어지는 게 사업하는 사람의 목표 아니겠어요.(웃음) 로열티, 컨설팅 비용 이런 거 전혀 없어요. 수원이든 경기도 어느 지역이든 이런 취지에 동참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를 지역이름만 바꿔서 그대로 쓸 수 있게끔 만들어놨다는 김경훈 씨는 그래도 약간의 자본이 들어가는 만큼, 마을단위 사업으로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실천에 옮기지 않는 지역사랑은 의미도 없고, 색깔도 쉬이 바래지기 쉽다고. 사랑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얼마나 곱고 예쁜 지역경제를 꿈꾸는지, 작은 거인 김경훈 씨는 그걸 보여주고 있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텃밭에서 즐기는 ‘쌈데이’ 강동구가 11월 7일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을 비롯한 8개 도시텃밭에서 ‘도시농부 텃밭 절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는 텃밭 참여자와 주민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텃밭 멘토와 함께 EM발효액, 난각칼슘 등 친환경 약제를 만들어 농사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텃밭에서 나는 싱싱한 채소를 활용한 쌈데이, 감자전, 김장담그기 등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매월 1회 토요일(오전 10시~ 12시) 텃밭 참여자 및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 5000원은 행사 당일 현장 납부하면 된다. 문의 02-3425-6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2015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잔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25일 오후 2시 장지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 ‘2015 루리잔치’를 개최한다. ‘루리’란 모든 것을 이룬다는 우리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를 격려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사를 기획?운영해보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8개의 청소년봉사동아리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자원봉사협력학교 등이 참여해 총 12개 체험부스를 꾸린다. 노인 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팥 주머니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의 동아리 체험부스를 비롯해 DISC 성격검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 저시력 체험 및 시력 검사(한국실명예방재단),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배명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와 영동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루리잔치를 통한 자원봉사를 체험한 청소년에게는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 로그인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기획교육팀 02-2202-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