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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문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 도봉구가 「2015년 초등학교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배치 사업」에 함께 참여할 상담 자원봉사자 10명을 최종 선발하고, 6월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학생 상담자 투입을 완료했다.초등학교 상담 자원봉사자는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집하였으며 상담관련 학과 졸업자, 연수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상담 업무 종사자 등 23명이 신청해 최종 10명이 합격하였다.문의 : 2091-2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나눔과 봉사로 행복합니다” ‘산성동 만두레 봉사회(이하 봉사회)’ 이기전(49) 회장은 “나눔이 있어 행복하고 봉사하면서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며 주위에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그로부터 봉사회 활동과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에 대해 들어 보았다. 산성동의 대표적 민간 봉사단체봉사회의 공식 명칭은 ‘산성동 복지만두레’다. 산성동은 중구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법정동 10개동(산성, 사정, 안영, 구완, 무수, 침산, 목달, 정생, 어남, 금)으로 이루어졌다. 도·농 복합형으로 도시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안영·사정지구 토지구획 정비사업이 완료돼 인구유입이 늘어나 인구수가 3만2000여 명에 이르는 큰 동이다. 봉사회는 ‘산성동 복지만두레’ 산하의 대표적인 민간조직이다. 회원자격은 산성동에 살거나 일터가 산성동으로 봉사를 하고자하는 사람이면 된다. 주로 40~50대가 많고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성동 복지만두레’ 산하 주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과 협력해서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분기별로 열리는 운영위원회와 매달 회의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결정을 내린다. 동에서 정해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회원들과 회원들의 사업장이 인적, 물적 자원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목욕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주기적으로 한다. 주거환경도움을 위한 대청소와 보일러수리를 비롯해 무료안경나누기, 반찬봉사, 새마을 부녀회와 자원봉사팀의 밑반찬사업비지원, 저소득가정자녀 도서지원 등 다양한 맞춤식 활동을 한다. 해봐야 아는 봉사의 즐거움 이 회장은 25년째 산성동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회를 만나기 전에는 봉사는 특정인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0년도 쯤 동네소식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청소는 물론 도배, 장판도 해주는 봉사에 대한 글이 실린 것을 보고 관심을 갖던 중 당시 동장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봉사회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진정한 봉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행복바이러스가 생성됨을 새삼 느낀다”며 봉사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회원끼리는 형제자매보다 더 친하다. 같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봉사하면서 서로 회원업소를 도와주기도 하고 홍보도 해준다. 연 1회 체육대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도 한다. 이 회장은 “술 먹고 놀자는 게 아니라 봉사를 위주로 모이는 모임이라 친목을 위한 식사자리도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회장으로써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또한 “새로 시작한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 후원사업은 후원 회원에게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고 모아진 회비로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이 회장은 원예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화원협회장도 역임했다. 숲 해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숲 속을 거닐며 천천히 꼼꼼하게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보듯 봉사도 여유 있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 계속 활동해서 완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나눔의 즐거움을 나누는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 후원사업공동체 기부 문화를 조성하여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산성동 주민,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 식사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소액으로 행복을 나누는 활동이다.1인 1구좌 월 2000원 자동이체 중도신협 132-085-783681 예금주 이기전 이 천원의 행복 ◀복지만두레란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 네트워크로 시민자율 참여형 사회안전망이다. 제도권 보호에서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동 단위로 종교·경제·복지·의료·학교·NGO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례관리를 기초로 한 결연 등 다양한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 단위 자율적 시민조직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전 5개구에 77개동 복지만두레가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8
- 초등학생 수원시장실 방문 체험 수원시는 1일 미래 수원을 이끌어갈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을 첫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정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실 체험을 비롯해 수원시 itv 방송국, 수원시의회 등을 견학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장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수원시청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시범사업 시동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칩 방식종량제’를 도입한다.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형음식점(200㎡미만)을 대상으로 ‘칩 방식종량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지역은 장안구 영화동, 권선구 권선1동, 팔달구 우만1동 ,영통구 매탄2동 등 각 구별 1개동씩 선정했다.‘칩 방식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가 쓰레기규격봉투판매소에서 구입한 칩을 음식물쓰레기가 꽉 찬 수거용기에 꽂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차량이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반입하여 사료 또는 퇴비화 하는 방식이다.소형음식점 칩 방식 외에도 시범동의 단독주택에서 배출 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도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하며 사료 또는 퇴비화 된다.시는 시범사업 후 내년부터 수원시 전역으로 칩 방식종량제 등을 확대 운영하여 수원시는 시민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100%로 자원화 되는 시스템이 구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기간 동안 시범지역 소형음식점과 단독주택에서는 반드시 칩 방식 또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모집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가정 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자는 의미의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Go Down 20’ 사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전기와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기사용량은 미니 태양광발전기 설치를 보조해 확연하게 줄일 계획이다.태양광발전기는 250W 기준 제품 가격의 30%로 15~20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있기에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의지가 있는 관내 아파트 가정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신청 후 7월에 열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교육 3회 중 한 번은 참석해야 한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www.wonju21.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7월 14일까지 이메일(agenda21@empas.com) 또는 팩스(033-746-8750)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33-747-364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7월부터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 한 번에 단속 원주시가 7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기존에는 징수과는 자동차세를, 교통행정과는 자동차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각각 영치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무엇 때문에 영치되었는지 몰라 민원도 잦았고 업무 중복도 불가피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두 부서의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해 공유하며 양측에서 번호판을 영치한다.6월 말 기준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영치 대상 체납액은 121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막대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징수하지 못하자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가 고심 끝에 마련한 방안이다. 어느 부서에서건 체납액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고 체납액 납부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와 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장남웅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이 없이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의 단속 대상이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 만큼 체납액이 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의 737-3531~5(원주시 교통행정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성남시·네이버·에버영코리아, 내수 살리기 ‘한 뜻’ 최근 메르스로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성남시와 네이버㈜, ㈜에버영코리아가 뜻을 함께해 내수 살리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 가운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의 두 가지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네이버㈜와 상호협력 협약이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상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www.modoo.at) 서비스, 모두(modoo!) 활용 교육 기회 등을 성남시에 무료로 제공한다.‘모두’는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성남시 상권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들어선 점포별 상품, 고객서비스 요소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네이버 포털에 광고한다. 상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로개척이 손쉬워져 많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어르신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네이버㈜, ㈜에버영코리아와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에버영코리아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시니어 사업장을 마련해 500여 명 일자리를 창출한다. 네이버 포털에 올라오는 글·이미지·동영상 모니터링 요원, 인터넷 자료 편집 요원 등 55세 이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재 36명 모집(7월 21일 마감) 중인 ㈜에버영코리아 성남 야탑지점의 채용 절차 후 연차별로 채용 인원과 근무지를 확대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인력을 ㈜에버영코리아에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다. 문의: 전통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031-729-2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풍수해보험’들어 70~90% 복구비 지원받으세요 성남시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 20일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이 활용하도록 풍수해보험 안내 포스터 100장, 전단 24,000장, 리플릿 12,000장을 각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에 비치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주택, 비닐하우스를 대상 시설물로 하며, 정부가 보험 가입비의 55~86%를 부담해 준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봤을 때 피해 규모의 70~90%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재산 피해에 대한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각 구청 건설과, 판매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성남시 재난안전과장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면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지하층 주택 거주민 등은 장마 시작 전에 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문의: 재난안전관실 방재팀 031-729-3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풍덕천2동,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 가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종덕)는 25일 각 단체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약 400여평 유휴지에 감자를 심고 풀을 뽑는 등 여러 경작 과정을 거쳐 결실을 거둔 것으로, 이날 수확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다. 김종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유휴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많은 주민들과 단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은 물론 친목과 화합의 기회까지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수확한 감자(3kg 300박스)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명절과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3kg 9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용인시,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연장 운영한다 용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총 3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초본 등 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지난 6월초 무인민원발급기 기기상태 및 운영현황을 점검,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된 25대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평일과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부 읍· 면 ·동은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연장에 따라, 시민들은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해소하려고 앞장서서 노력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