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35호 강서구소식 장애가정 청소년을 위한 꿈투자 장학금 지원 안내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투게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연령기준 2015년 중1~고3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부모 또는 본인이 장애를 가진 청소년),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150% 이내로 장애나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이루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다. 지원 분야는 교육 또는 재능과 적성훈련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200만원씩 선발 시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두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이 어려울 경우 전화 연락 후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문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투게더 02-3472-3559 www.dodreamfund.com 2014 구민제안 심사 결과 공지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 구민제안 심사에 대한 결과 두 건의 구민제안을 선정했다. 염창동 이영주씨가 제안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방법 개선 실행 방안 제안’과 마곡동 박수철씨가 제안한 ‘치현정 전망대 한강 상하류 전망 확보 제안’이다. 두 개의 제안은 제안참여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920 제5회 강서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강서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5년 1월 10일 오후 4시, 서울시니어스가양타워 송도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강서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강서청소년회관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2009년 창단돼 지금까지 매해 정기연주회 및 봉사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수근 지휘자, 정유진(염창중 2학년)양의 바이올린 독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서청소년회관 청소년동아리와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2015 겨울방학 어린이 겸재진경교실 참가자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주고자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90명(회당 30명)이 대상이며 일시는 2015년 1월 14일, 20일, 23일 3차례 진행된다. 오전 10시 ~ 12시,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통미술을 실기 위주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십이지신에 대해 알아보고 내년 띠 동물인 양을 캐릭터로 표현해 보는 ‘2015년 양띠 달력만들기’, 미술품 보존 과학을 통해 미술과 과학의 연관성을 이해해 보는 ‘미술작품의 비밀을 찾아서’, 한글 글꼴 디자인과 문자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고 꾸며보는 ‘한글디자인 나만의 문패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8천원이며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다.문의 겸재정선미술관 02-2659-2206~7 http://gjjs.or.kr 2015 겨울, 봄방학 어린이 허준교실 참가자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허준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240명(회당 40명)이 대상이며 일시는 2015년 1월 8일, 15일, 22일(겨울방학), 2월 25일~27일(봄방학) 총 6차례 진행된다. 오전 9시45분 ~ 오후 4시30분, 장소는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이다. 조선시대 한방과자인 ‘구선왕도고 만들기’, ‘총명환 만들기’, ‘소형약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박물관도 관람한다. 겨울방학은 2014년 12월 17일, 봄방학은 2015년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재료비, 식사비 포함)이다.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www.heojunmuseum.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도봉구, 2015년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다. (대출금리 인하) 도봉구는 2015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연 3.0%에서 연 2.0%로 인하한다. 인하된 2.0%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내년부터는 분기별(4차)로 8억원씩, 총액32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 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체를 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의 : 02-2091-31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도봉구에서 종이팩을 화장지로 바꿔드립니다! 도봉구는 2015년 1월 1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종이팩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운영한다.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하여 제출하면 된다. 200㎖ 종이팩 100매, 500㎖ 종이팩 55매, 1,000㎖ 종이팩 35매당 각각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 평균 약 65,000톤의 종이팩이 배출된다고 한다. 65,000톤을 100% 재활용하면 50m화장지 6천 5백만개가 생산되고 650억원의 대체효과가 예상된다. 문의 : 02-2091-32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수원역 집결지 폐쇄’ 위한 연대 첫발 경기도 수원지역 시민단체들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연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수원여성의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는 15일 오후 3시 수원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역 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 구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은 전북 전주의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의 여성인권 현실과 대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라태랑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 집 소장은 춘천 난초촌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과정을 소개했다.참석자들은 지역적인 합의와 논의를 거쳐 수원역 집결지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성매매종사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다른 직업으로 유도하는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집결지 폐쇄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박은순 수원여성단체 네트워크 공동대표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단순한 재개발의 관점에서 진행하지 말고 성매매 여성들이 또다시 성매매업소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상담소, 쉼터, 그룹홈, 자활지원센터 등 통합적인 자활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원 수원의제21 위원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포주 등의 재산권문제와 맞물려 있어 법적인 지원과 공권력의 단속, 시민사회단체의 노력 등 다방면의 활동이 요구된다"면서 "시와 시민사회가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성매매 여성들을 주체로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최영옥 수원시의원은 “여성·아동 대상 폭력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우리사회의 가부장적 구조, 불평등한 지배구조가 팽배하기 때문”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50년간 도심 흉물로 지적돼 온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 2만1600㎡를 도시재생 방식으로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 9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는 현재 여관 등 30년이상 노후건물 54개동을 비롯해 모두 103개동의 건물이 있고 99개 업소에 200여명의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크리스마스에 무료영화 상영 오정구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12월 25일 오정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논스톱’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리암 니슨 주연으로 4만 피트 상공의 공중 납치된 비행기 안에서 범인을 찾는 이야기이다.이번 영화는 15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고, 19시부터 선착순으로 400명 입장이 가능하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문의 032-625-7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수도권 최대의 도심 속 논썰매장 부천에 오픈 도심 속 논썰매장으로 유명한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이 지난 20일 개장했다.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61-2번지에 자리한 논썰매장은 올해로 개장 4회째를 맞이하며 인근 서울과 인천 시민들까지 이용하는 수도권 최대의 논썰매장 명소로 자리 잡았다. 논썰매장은 운영으로 나온 수익금을 홀몸어르신 돕기와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어, 오정동 복지사업 운영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논썰매장 조성을 맡아 준비해 온 류동엽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은 “올해 휴게실과 매점에 난방시설을 추가로 확충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썰매장 주변을 그물망으로 차단하고 진출입 통로를 보완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최근 계속된 추운 날씨로 최고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은 내년 2월 22일까지 2달간 운영되며, 약 150대의 주차공간과 휴게실, 야외화장실이 구비되어 있고 각종 먹거리도 제공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썰매 대여료는 2000원이다. 문의 032-625-7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마천중앙시장에 고객전용주차장 조성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에 갈 땐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는 마천중앙시장 인근 민간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약 40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고객전용 주차장’을 개장했다. 그동안 마천중앙시장은 고객주차장이 전혀 없어 상권 발전에 제약을 받아 왔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확보와 예산 부담이 문제였다. 송파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민관협력’이라는 대안을 꺼냈다. 시장 인근의 민간 주차장 소유주, 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시작한 것. 구는 2013년 말부터 협의를 진행해 지난 9월 해당 부지를 시장이용고객 전용주차장으로 조성하기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구는 주차구획선 작업 및 아스팔트 포장, 보안등 설치 등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9일 ‘고객전용 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 주차장에서 시장까지의 거리는 약 20미터 이내로 가까운 편이며 시장 이용고객은 물건을 구매할 때 점포주가 주는 주차쿠폰을 제시하면 최대 1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한편, 마천중앙시장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남한산성·성내천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시장이다. 1968년 개장 이후 40년이 넘도록 정겨운 시장의 모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120여개 점포에서 농수산물, 생필품, 의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군포,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군포시는 최근 둔대동 죽암경로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둔대지구(둔대동 182-3번지 일원 199필지, 20만 9238㎡) 지적재조사를 이달부터 준비해 2015년 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또 앞으로 추진할 토지 소유자 대상 동의서 수령, 소유자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조사항 등과 사업의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한편, 시는 국비와 시비를 합해 4400여만 원이 투입될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내년 초까지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이후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이 시행되며, 2015년 12월 말까지 디지털 지적도가 구축된다.시는 이 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차이가 바로잡히고,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소유권 문제가 해결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될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꼭 필요한 과업”이라며 “관련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군포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함을 나누는 ‘연탄배달 런닝맨’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이 12월 20일 금정동 등 어려운 두 가정에 전달됐다. 아랫집윗집 가족봉사단(회장 고선애)의 4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모아 연탄을 배달했다. 경기도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매년 어려운 가정으로 전달된다.이른 아침, 차가운 공기 속에 자녀와 부모들이 모여들었다. 장갑에 목도리로 꽁꽁 싸매고 추위 대비를 하고, 고무장갑에 비닐우의를 입었다. 미끄럼사고 방지를 위해 꽁꽁 언 언덕길에 미리 탄재를 뿌린 후 시작했다. 대야미의 독거 어르신댁은 두 개의 창고에 길게 늘어서서 900장의 연탄을 올렸다. 휴일 아침, 부모님을 따라나선 일곱 살 유치원생부터 입시를 마친 세 명의 고3학생까지 참여했다. 벌써 몇 년째 하는 활동이라 청소년들도 익숙하게 채비를 하고 연탄을 날랐다. 금정동의 장애인 가정으로 연탄 배달을 마친 중1 여학생 둘이 “할머니, 추운데 겨울 난방 잘하고 따뜻하게 지내세요”라고 집주인 할머니께 일부러 찾아와 인사를 해서, 주변 어른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매일 일곱 장의 연탄을 사용한다는 이 할머니는 장애인 아들의 치료를 위해 파지를 주우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 런닝맨’은 올망졸망 청소년들과 부모님이 참여해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 겨울바람 매섭고 차가운 날씨지만,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원주시, 안전문화대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원주시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원주시는 금년 한 해 동안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안전이 우선입니다’란 슬로건을 제정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홍보영상을 제작해보급하고 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한 것이 큰 가점을 받았다.그 밖에도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 그림책 제작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방문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재난안전리더 양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안전문화 홍보, 안전 관련 시민단체 활동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원주시 이만희 부시장은“새롭게 발족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한해 유난히 각종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을 잊지 말고 원주시민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