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복동, 주민 스스로 만든 달력 배부 주민 스스로 만든 2015년도 달력을 제작해 전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9월 ‘아름다운 성복동 사진’ 주민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한 작품과 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성복동 단체 행사 사진 등을 종합한 성복달력을 3,000부 제작, 배부한다.달력제작은 성복동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사업으로 성복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액 후원금으로 만들었다.성복달력은 타 지역에서 전입해 오는 주민에게 성복동 자연경관과 일상 의 모습을 알려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 달력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소개와 행사 안내 , 유관기관 연락처 등 주민이 알면 유익할 각종 정보도 다수 수록해 ‘정다운 사람들의 성복동’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달력은 주민과 수강생이 한뜻으로 합심해 이루어진 작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달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 금전적 혜택이 없는 응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준 주민과 수강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성복달력은 15일부터 성복동 전입자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 개최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선발된 30명은 6개 조로 나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후기 및 홍보를 재단 블로그와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재단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에 수료식에서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지급했으며, 가장 우수하게 활동한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조별로 재단 홍보영상 만들기 미션을 부여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인 용인거리아티스트 소개 영상이 채택되었다.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홍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재)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김지연 031-260-3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강남구·현대차, 사랑의 김장 2000포기 나누다 강남구는 13일 오전 10시 오토웨이타워(대치동 현대차사옥)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현대차 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해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렸고,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전달한다.사랑의 김장김치 지원행사는 현대차 동호회연합 자원봉사단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자 시작됐다. 현대차 동호회연합 자원봉사단(H-Club Volunteers)는 현대자동차 12개 동호회 3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해 발대식 이후 이번까지 총 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을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이번 행사에 들어가는 김장김치 2,000포기와 양념 또한 전부 현대차동호회연합 봉사단에서 지원하는데 김장김치 400박스(BOX)는 트럭 5대에 나누어 일원1동 50세대, 수서동 200세대, 세곡동 150세대에 1박스(10kg)씩 전달한다.행사를 준비한 현대차 동호회 연합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강남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할 수 있어 어머니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서초구, 길마중길 정비해 기분 좋은 산책길 만들어 서초구는 12월 말까지 지역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명소로 알려진 길마중길 산책로의 소소한 불편들을 정비해 나간다. 길마중길은 지난해 12월 서초구 효령로, 서초대로, 사임당로, 잠원로로 끊어진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길마중다리를 연결하면서 만들어졌다. 총연장 3.9km의 길마중길은 서초IC부터 명주근린공원까지 도보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반포IC에서는 연결다리가 없으므로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건너가면 된다.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이 걷기에는 최고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걷기동호회 등 주민들의 이용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강남역 일대 직장인들의 출퇴근 코스와 점심시간 산책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가 좁아 걷기에 불편하고 야간엔 어두워 산책을 할 수 없는 등 이용에 불편한 점들이 하나 둘씩 나타났다.이에 구는 산책로 폭이 좁아 두 사람이 걷기에 불편했던 길마중2교 근처 산책로를 확장해 주민들이 양방향으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또한, 12월 말까지 공원 등이 없는 구간에 공원 등을 확충해 야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길마중길에 설치된 노후 의자도 지난 11월 서초구청을 방문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길마중길 의자’로 교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서초구, 방배본동 작은도서관에 키즈카페 마련 방배본동 주민센터(동장 황병관)에서는 12월부터 2층 작은도서관 안에 마련된 ‘책이랑 도담도담’ 키즈카페에서 ‘이야기가 있는 미술’ 수업을 진행한다.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화속의 주인공도 직접 만드는 수업이다. 클레이(고무진흙)를 손으로 만지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뇌 발달을 촉진하여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쉴 수도 있어 어린 자녀들 둔 엄마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공간을 쪼개 알뜰하게 꾸민 방배본동의 키즈카페가 엄마와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기를 기대 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스케치북 대신 아이패드, 생활 속에서 그림을 즐겨보세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 의아해하는 리포터의 표정을 읽었는지 아이패드를 꺼내 쓱쓱 터치펜을 부지런히 움직이길 불과 몇 분. 어느새 멋진 그림 한 점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봄 분위기로 색감을 썼는데 가을 분위기로 변신해볼까요? 마음에 안 들면 수정과 삭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아이패드 그림의 매력이죠.” 이런 매력에 빠져 은퇴 이전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정병길 씨(62세). 그는 종이가 아닌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패드 화가’로 이 분야에서 개척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 같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는 지난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시니어 IT 일자리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어르신 정보기술(IT) 활용 일자리 우수 사례로도 인정을 받았고요. 남들이 부동산이나 재테크로 은퇴준비를 할 때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맞는 좀 다른 은퇴 이후의 삶을 꿈꾸었다는 정병길 씨. ‘아이패드 화가’란 또 다른 모습의 현역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카페/즐거운 그림마을, 페이스북/정병길의 아이패드 그림교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아이패드 화가 정병길 씨(메인) 아이패드화가 정병길로 소개되고 아이패드화가로 불리는데 어떤 연유가 있는지요?저는 농협에서 30여년 근무하다 2010년 퇴직했습니다. 그 후 책을 2권 저술했는데 2013년에 2번째 책 『이젠 아빠를 부탁해』란 책을 냈어요. 제 자랑 같아 쑥스럽지만 읽어 본 주위의 분들로부터 상당한 호응도 얻었죠. 그래서 나름대로 신문광고도 해보고 잘 되리란 기대를 했는데 큰 진전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돈이 많이 드는 광고는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SNS를 배워 홍보하기로 맘먹고, 서울은퇴자협동조합에서 만난 SNS 코칭 전문가인 정은상 맥아더스쿨교장을 만나 페이스 북 및 유튜브 등 제작 활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평소 제가 그림을 그려왔다는 얘기를 하자 아이패드에 있는 그림 앱을 소개해 주더군요. SNS 코칭을 받으면서 아이패드그림을 그리고 판화공방에서 출력해 액자에 넣어 활용을 시도해보곤 했는데 꽤 재미가 있어 열심히 했어요. 그때 정은상 교장이 이참에 아예 아이패드그림 강좌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더군요. 처음에는 웃고 넘겼지만 계속해서 권하고 연계해줘 그룹 및 개인 강좌를 열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선물도 해보고 그림 주문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고양시 대자동 강강술래 늘봄농원식당 정원에서 아이패드그림 전시회를 갖게 됐는데, 아마 제가 아이패드 그림만으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SNS를 코칭한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이 저를 아이패드화가라고 명명한 것입니다.정병길 씨 저서『이젠 아빠를 부탁해』 아이패드화가로 활동하시기 전에도 그림을 그려오고, 수상도 여러 번 하셨더군요. 그림을 전공하신 건가요?그림을 전공하진 않았고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중등시절에도 미술부 활동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21세기가 되면 우리 국민이 3~4만불 소득시대가 되고 선진유럽처럼 풍요로운 문화의 시대가 오리라 기대하며 나름대로 글도 써보고 화실 등을 찾아다니며 그림 공부도 했습니다. 전시회에도 여러 차례 참여하고 상도 더러 받곤 했고요. 아이패드 그림 작품 ‘석류의 밀어’ 아이패드 그림이 간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존의 그림과 비교해볼 때 장단점이 있다면? 아이패드그림은 아직은 그야말로 개척의 여지가 많은 블루오션 분야라 할 수 있죠. 말씀대로 우선 간편하고 재미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또 쉽게 생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그림을 좋아한다고 해도 선뜻 그림 한 점 사기란 쉽지 않죠. 반면 아이패드그림은 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제주도에 가 유화로 스케치를 하고자 하면 그림도구를 한 짐을 메고 가야하죠. 반면 아이패드 그림은 아이패드와 터치펜만 가방에 넣고 가면 됩니다. 활용도도 다양하지요. 시화전의 컷, 책의 컷, T셔츠에 디자인, 전시회 그림 등으로 실생활에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유화처럼 대작을 만들거나 깊은 맛을 내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만, 이의 특성을 살려 더 연구하고 개발하면 더 좋은 활용 방법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어린이 아이패드그림교실에서 지금도 전시회와 강좌지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지만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저는 많은 대중이 즐기고 생활 속의 예술이 돼야 영원한 예술이고, 나아가 진정한 문화융성을 이루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얘기를 꺼내면 십중팔구는 ‘난 그림 볼 줄 몰라, 그림 값이 너무 비싸서’ 하는 반응이 옵니다. 즐기자고 하는 그림이 너무 현학적이거나 수학이나 철학보다 어려워 머리 싸매게 하고 그림 값도 천차만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아이패드 그림은 작업과정이나 공정이 간편하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패드 그림이 골프대회 우승상품으로 나가고 행사 때 공로상품 나가기도 합니다. 지난 전시회 때는 결혼식 선물로 좋겠다며 사가는 부부도 있었고요. ‘예술문화’하면 사람들이 머리 아파하니까 저는 아예 ‘예술문화상품’으로 예술에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결합하여 편하게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그간 농원식당 정원과 공덕역 로비, LH 휴랑갤러리 등 생활공간에서 아이패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는데 앞으로도 일상 생활공간에서 지속해 아이패드그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즉석에서 아이 2014-12-21
- 119 장난전화 하면 과태료 최고 200만원 무심코 119에 장난전화를 했다가는 ‘장난이 아닌 과태료’를 물게 된다.구미소방서는 장난삼아 119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소방기본법 제56조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근거한 것으로 어떠한 전화든 접수 시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된다.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는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소방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의 혼란과 유ㆍ무형 사회적 피해가 생긴다”며,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도 성숙된 의식으로 소방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장난?허위신고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1년간 119장난전화는 247건으로 전년대비 50%정도 줄어들었으며,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 효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문의 : 구미소방서 054-440-0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김태환 의원, 교육부총리 직접 설특 특별교부세 26억여원 확보 김태환 의원, 교육부총리 직접 설특 특별교부세 26억여원 확보그동안 제대로 된 강당이 없어 교육활동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도개고등학교와 원호초등학교에 강당이 설립된다.김태환 국회의원(사진 구미을) 의원실에 따르면 강당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두 학교의 사정을 알게 된 김 의원이 황우여 교육부총리에게 직접 설명해 특별교부세 26억2700만원을 확보했다는 것.이에 따라 도개고등학교에는 10억1600만원, 원호초등학교에는 16억1100만원 등 26억2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강당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도개고와 원호초교는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학교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더불어 지역행사를 유치해 주민들과의 교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교육환경 개선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대구시, 동성제약 연구소 유치 대구시가 가정상비약으로 유명한 동성제약 연구소를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했다.대구시는 16일 동성제약과 신약개발연구소를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방소화제 정로환 등으로 유명한 동성제약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내년 상반기 중에 연구소건설공사에 착수해 2016년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동성제약 연구소는 현재 진행 중인 광역학치료 및 음역학치료(PDT, SDT)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 커큐민 성분에 대한 합성, 동물실험 등을 통해 항암치료 영역에서의 혁신신약 개발 등의 연구활동을 한다.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중 첨단의료복합단지내 2080㎡를 분양받아 100억원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신약개발지원?실험동물?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의 연구 지원 기반과 의료기기 기업 7개사와 제약기업 3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동성제약(회장 이양구)은 1957년 창업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와 충남에 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염모제, 일반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전문의약품을 개발, 판매하는 국내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이자 저력 있는 장수 제약기업이다.동성제약의 주요 제품은 한국 최초의 염모제 양귀비를 시작으로 훼미닌, 세븐에이트 등으로 국내 염모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방소화 정장제 정로환(설사, 배탈치료제)은 1972년부터 40여 년 동안 국내 대표적 가정상비약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미국의 벤트리제약과 기술 및 마케팅 분야의 업무협약을 맺고 당뇨환자에게 간편하게 인슐린제제를 투여할 수 있는 비강분무형 인슐린제를 개발해 임상실험 중에 있는 등 향후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의왕 육아종합센터, 부모 레지오교육 실시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레지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23명이 참석했으며 오문자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 아이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관내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들을 들여다보는 레지오 철학에 대해 교육했다.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 뿐 아니라 교사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을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유능함을 재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