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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메르스 대책마련 성남시는 폭염과 메르스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3개 반 18명의 ‘노숙인 보호대책반’을 꾸려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모란역 주변, 야탑역 등 성남시 전역에서 노숙인 50여 명을 만나 상담 활동을 벌였다. 이날 시는 노숙인들이 메르스 등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 세정제, 생수,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줬다. 모란역 인근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방역을 강화하고, 온도 26℃를 유지해 무더위 쉼터 공간으로 제공했다. 건강관리, 정착지원을 위한 심층 상담도 했다. 알코올 중독 노숙인, 만성질환 노숙인은 119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시설에 연계해 병원이송, 귀가 등의 조치를 했다. 이정도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폭염과 질병으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자활시설 입소와 자활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해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31-729-2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강남고교 201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수의학과 김유진 고교생활 3년 동안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마음이 시키는 것을 하고 싶었다’는 말로 자기주도적인 공부와 진로 탐색의 즐거웠던 경험을 회고하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1학년 김유진(숙명여고 졸) 학생의 이야기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독서로 공부력 끌어올린 책벌레 소녀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유진 학생은 중학교 시절의 ‘비밀’ 하나를 털어놨다. 공부할 때 자신을 가장 방해한 적은 다름 아닌 책이었다는 것.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너무 읽고 싶은 나머지 집에서 공부할 때 교과서 밑에 책을 숨겨두고 읽기도 했어요. 물론 엄마는 이 사실을 모르시겠지만.(웃음) 그래서 시험기간이 되면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도서관 근처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가히 진정한 책벌레다운 대답이다. 책 읽는 습관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일까. 유진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거의 모든 과목을 깊이 있는 읽기와 접목해 공부했다. 수업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고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자연스럽게 외우고 익혔다. 영어책도 즐겨 읽다보니 외국어 능력도 나날이 향상됐다. 과목에 상관없이 읽기 능력은 유진 학생이 공부에 매진하는데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 된 셈이다. 이과생의 관심사, 신문 반 활동에 녹여내 독서 습관은 글쓰기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 중학교 때부터 신문 반 활동을 했던 유진 학생은 숙명여고 신문 반 ‘숙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글쓰기에 녹여 냈다. “신문 반은 대부분 문과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지만 계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관심사를 얼마든지 녹여낼 수 있는 동아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수의학과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유기견 센터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그 후기를 쓰기도 하고, 평소 생물에 관심이 많아 사랑의 감정을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는 기사를 쓴 적도 있었죠.” 문·이과적인 성향을 두루 갖춘 학생답게 교내 대회에서도 분야에 상관없이 두각을 나타냈다. 교과 우수상은 물론, 과학경시대회와 수학경시대회, 문예창작대회, 다독상, 봉사상, 특기상, 모범학생 표창까지 고르게 수상했다. 진로 탐색도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수의사를 꿈꾸던 유진 학생은 고2 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더 확고히 다져나갔다. 자투리 시간 활용해 공부 효율 극대화 목표가 뚜렷하니 공부가 즐거운 것은 당연한 일. 유진 학생은 자신의 인생을 통틀어 ‘고3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수험생이 되기 위해 공부 효율을 높이는 것을 제1순위 행복원칙으로 삼았던 것. “매일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해 국어 지문 2~3개를 읽고 수학 10문제를 풀었어요. 수업 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했고 쉬는 시간에는 국어 문제를, 점심시간에는 수학 문제를 풀며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방학 때는 수능 시간표대로 생체리듬을 맞춰 과목별 공부에 매진했어요. 잔꾀 부리지 않고 자기관리를 잘한 것이 스스로도 기특한 생각이 들고 보람찼기 때문에 오히려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고3 때도 틈틈이 독서를 하며 자신의 인생 가치관을 더 확고히 다져나갔다. 전공과 연계된 도서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는 물론, <오딧세이>를 읽고 영웅들의 태도에서 중용의 가치를 깨달았으며 50권에 달하는 만화책 <유리가면>에서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기도 했다. 이 세 권의 책은 서울대 지원 당시 자기소개서에도 그대로 담겨있다.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더불어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파고 든 덕분에 당당히 서울대 수의학과에 합격한 유진 학생은 대학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수의학과 연극동아리에서 1인 6역을 맡아 오는 8~9월에 선보일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회와 학생 리포터 활동, 복싱 동아리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다. “제 꿈은 명확해요. 야생동물을 돕는 수의사가 되어야겠다는 것과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대학생활을 할 거라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마디만 덧붙일게요. 후배들아, 원하는 대학에 꼭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공부하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언제나 너희들을 응원할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지역 내 58개교, 매일 4시간 ‘여름방학 영어교실’ 운영 강남구는 다음 달부터 알찬 여름 방학 보내기위해 지역 내 초·중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영어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33개, 중학교 25개 등 총 58개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쳐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일 4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영어전담교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으로 영어전용교실과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퀴즈, 바자회, 요리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생각이다. 또한 ‘여름방학 영어교실’운영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와 개선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다음 ‘겨울방학 영어교실’에 반영할 계획이다.강남구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중학교에 ‘여름방학 영어교실’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 교구비, 체험 학습비 등 프로그램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원활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구미시, 메르스 및 가뭄대비 비상대책회의 열어 구미시가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및 가뭄 지속화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본청 실국장, 출장소장, 사업소장 등 시의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메르스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방안, 가뭄으로 인한 영농·주민피해 예방 대책, 낙동강 중하류 중심 녹조확산에 따른 대응책 등 현재 당면한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메르스관련 대책으로는 현재까지 구미는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고 앞으로도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여 구미는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는 메르스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대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장비를 총 동원하고 필요시 예비비 집행 등을 검토하고 가뭄과 함께 찾아온 녹조에 대해서도 단계별 대응기준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가뭄이 겹쳐 비상상태임을 깊이 인식 하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지역내 메르스 유입 차단과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올해 2차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성남시는 올해 제2차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오는 6월 29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공모 기간에 신청 접수한 기업은 현장 실사, 서류 심사를 거친 뒤 8월 말 경기도 최종 심사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개발비 또는 일자리창출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연간 1억원이고,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연간 5천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비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를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rarr공지사항) 등을 참조한 후 경기도 사회적기업 홈페이지(통합지원정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차 공모 때 2개 (예비)사회적기업에 1,2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일자리 창출사업비는 5개 (예비)사회적기업, 13명의 인건비로 각각 지원했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 031-729-3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 30일 도입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사망 신고 때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의 재산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통합처리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는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돕기 위해 도입된다. 통합처리 서비스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다. 상속권자가 사망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시민봉사과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고서를 제출하면, 금융기관 등 각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보내 해당 기관이 직접 신청인에게 조회 결과를 알려 준다. 금융거래·국세·국민연금의 조회 결과는 20일 이내에, 지방세·자동차·토지 관련 조회 결과는 7일 이내에 알 수 있다. 그동안 상속권자는 사망 신고 이후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만 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상속권자는 사망자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 한 곳만 방문 신청하면 돼 사후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원활한 서비스 전개를 위해 지난 6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대상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영상 설명회를 열었다. 문의: 민원여권과 민원팀 031-729-2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농림축산식품부, 용인시를 말 산업특구로 지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22일자로 Horse Land(용인시&화성시&이천시)를 말산업육성법 제20조에 따라 말산업 특구로 지정했다.‘말 산업’이란 말의 생산, 사육, 조련, 유통, 이용 등을 아우르는 산업으로 농가사육장, 육성목장, 조련센터, 관광, 레져, 체험, 재활, 생활승마 등과 함께 말고기, 마유, 마분 등을 이용한 연관 산업까지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말 산업 특구는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등 인접한 3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 8일 신청했으며, 특구 지정이 되기까지 법적요건과 말 산업 진흥계획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그리고 발표심사에서 80점 이상의 절대평가 점수를 얻어야 하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이룩한 성과이다. 말 산업특구 지정에 따라 체험승마 등의 확대로 승마이용 인구가 늘어나고, 관내에 있는 13개소의 승마장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년 현재 말 산업 관련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2019년에는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용인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근거리에서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용인시, 2015 춘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춘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춘·추계 2회에 걸쳐 시행하며, 연말에 당해년도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기관을 표창한다. 경기도가 올해 춘계 도로정비를 위해 중점 심사한 항목은 도로 비탈면 낙석과 산사태 위험 여부, 도로 포장 파손과 변형 여부, 구조물 점검과 정비, 교량과 터널 등 시설물 기능 유지 위한 정비,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 유지, 여름철 수해지역 정비 등 8개 분야 30여개 항목이다. 시는 도로 포장과 구조물 유지·관리, 표지판 정비, 낙석ㆍ산사태 등 위험지구 해소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15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맨홀 일제 정비 추진 사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는 올해 3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정비를 펼치고 있으며, 덤프, 백호우, 그레이더, 로울러 등 142개 장비를 투입하고 수로원과 기동보수반 등 전문 정비인력 126명을 동원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용인시,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 용인시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를 7월부터 운영한다. ‘바로 대출제’는 시민이 서점에 가서 도서관에 비치를 희망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당일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희망도서서비스는 시민이 보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구입해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보통 신청 후 입수까지 1~2주의 대기시간이 소요되었다. 바로 대출제는 지역 내 서점과 연계해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비스이다. ‘바로 대출제’ 이용대상은 용인시민 중 희망도서 시민선정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책을 좋아하는 용인시민, 독서동아리 회원, 도서관 자원활동가, 용인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총 200명으로 꾸려진다. 시민선정단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은 6월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도서 시민선정단은 매월 지정서점에 가서 희망도서를 5권 이내 선정하여 바로 대출하고 3주 이내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장서로 등록되고 도서대금은 도서관에서 서점으로 지불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 및 출판문화산업을 보호?육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서관 입장에서는 시민선정단 운영으로 양질의 도서를 매월 추가 확보하게 되어 다양한 주제분야별 도서관 장서를 구비할 수 있게 되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바로 대출제 운영 결과에 따라 희망도서 시민선정단 확대, 운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문화 나눔 사업추진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창, 뮤지컬 등의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의 기틀과 꿈을 함께 키워주는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사업을 강남문화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사업은 강남문화재단의 ‘강남 문화 나눔’ 후원사업의 하나인 ‘예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강남교육지원청’과 뜻을 모아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는 합창 또는 뮤지컬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해 올 연말 그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8월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강남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지휘자, 반주를 맡아 참여하고 특별히 보컬 트레이너를 두어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강남문화재단 02-6712-0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