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도, 반값 중개보수 전국 세 번째로 시행 경북도는 강원,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4월 6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의 시행에 따라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미만의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은 0.9%이내에서 0.5%이내로, 임대차 3억 원에서 6억 원 미만의 중개보수는 0.8%이내에서 0.4%이내로 기존보다 반값수준으로 낮아진다.또한, 최고 거래가액 기준이 매매의 경우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임대차는 3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지만, 중개보수 요율은 각 0.9%이내, 0.8% 이내로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나머지 거래구간의 중개보수 요율은 기존과 동일하며, 모든 부동산 중개보수는 요율상한 범위 내에서 소비자와 개업공인중개사간 약정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이번 개정조례는 15년 전에 만들어진 주택의 중개보수체계가 주택가격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중개보수 부담 증가와 일부거래구간에서 매매보다 임대에 대한 중개 보수가 많아지는 이른바 중개보수‘역전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됐다.경북도 이재춘 지역균형건설국장은“이번 조례개정으로 일부 불합리한 중개보수체계가 개선됨에 따라 도민들의 중개보수 부담이 경감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하반기, 서초IQ센터 개관 예정 서초구는 2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서초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해외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강남역에 서초IQ(Information & Question)센터를 올해 하반기 설치 ? 운영할 계획이다. 서초IQ센터는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지상에 연면적 70㎡규모의 아트컨테이너를 2층으로 신축하여 1층은 의료관광 상담?체험존, 서초관광정보 안내데스크, 관광정보 인터넷부스, 관광홍보영상시설 및 홍보물 전시 공간 등이 갖추어지고, 2층은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규모 아트 갤러리로 꾸며 역동적인 예술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초IQ센터의 외벽은 전문화가가 서초구의 관광명소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 넣고 출입구는 주변 강남역 마을마당 휴게 공간과 어우러진 나무 덱을 설치한다. 지붕에는 조경 잔디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삭막하고 바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에서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한강개발계획에 발맞춰 예술의전당~서래마을~한강세빛섬 구간을 문화예술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서초 예술의 거리로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서초구 문화체육관광과 02-2155-62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방치된 공간을 꽃 정원으로 가꿔 서초구는 방치된 공간을 꽃 정원으로 가꾸는 ‘행복가드닝’ 사업을 실시한다.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게릴라 가드닝’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추진한 것으로 4월 한 달 동안 주민, 학생, 기업체 봉사자, 시민단체 회원 등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방치돼 무단 쓰레기장으로 변하기 쉬운 공간에 꽃을 심고 예쁜 정원을 늘려 나간다. 구는 참여자들에게 계절에 맞는 꽃의 종류와 꽃 단지 디자인을 제시해주고,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물을 주며 가꾸도록 하는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양재동에 소재한 ‘(사)행복한사람들’은 논현로 녹지를 직접 맡아서 관리하겠다고 나섰다. 이 단체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낡은 시설물을 페인트칠하고 훼손된 화단을 정비하겠다고 제안하였고 구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제라늄 등 초화류 2만 본을 식재하는 등 게릴라 정원 10개소를 조성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구미시,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지침 교육 실시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비리 사전 차단과 행정 착오 방지를 위한 2015년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지침 시달 교육을 실시했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IT시스템을 통하여 공무원의 업무해태, 행정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자치단체의 자율성, 책임성,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세부적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로 구분하여 운영한다.주요 분야별 과제를 살펴보면, 청백-e시스템은 지방행정과 연관되는 민?관의 정보시스템 자료를 상호 연계한 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담당자, 부서장, 감사자에게 자동 경보를 알려주는 예방행정 시스템이다.자기진단 제도는 정보시스템으로 처리되지 않는 취약 업무 분야에 대하여 중점 점검 항목을 미리 선정하고 업무 처리 시 진단표로 자가 점검함으로써 행정오류를 방지하며, 공직자 자기관리는 공직자의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마일리지로 관리하여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이다.구미시 정석광 감사담당관은 “그간의 외부통제 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율적인 내부통제로 감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스마트하고 능률적인 행정처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미건설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고, 작년 10월부터 청백-e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면서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는 제도 확산과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착실히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이주의고양소식 좋은남편, 좋은아빠되기 출산특강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출산특강’을 운영한다. ‘좋은 남편-좋은 아빠가 되어보아요’라는 주제로 평소 임신과 출산에 소홀했던 예비 아빠를 위해 출산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태교의 중요성 및 출산 시 필요한 남편의 역할과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순산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예비부부 20쌍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96)으로 전화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제2회 고양누리길 전국걷기축제 개최 제2회 고양누리길 전국걷기축제가 오는 4월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호수공원-장항습지-행주산성-서삼릉으로 이어지는 고양누리길 50km를 이틀간 걷는다. 일산문화공원에서 공연과, 퍼포먼스, 출정식을 마치고 참가 종목에 따라 5km, 20km, 50km로 나뉘어 출발한다. 참가신청은 4월16일(50km 코스는 4월9일)까지 고양시 또는 고양시 걷기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2015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201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4월부터 운영된다. 지난해 주 4일에서 올해는 주 6일(월~토)로 운영일을 늘리고, 주민센터나 도서관, 호수공원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 운영된다. 공기압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이 가능하고 타이어펑크 등의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한다.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엔 별도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주며 5000원 이하는 무상 정비 해준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고양자전거문화 블로그(blog.naver.com/flowerhouse)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고양시립합창단, 오는 4월 11일 〈세월호 1주기 추모음악회〉열어 고양시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세월호 1주기를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오는4월 1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시민모임단체인 고양시 세월호 1주기 집행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고양시를 물들인 추모의 물결 ‘노랗게 피어나라’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아직 아홉 명은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여전히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의 활동은 더디고 더디다. 무심한 시간 앞에서 누군가는 아픔이 무디어진다고 하지만, 끊임없이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외치며 꾸준히 서명전을 벌이는 등 잊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고양시에 있다. ‘고양시 세월호 1주기 집행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고양파주0416리멤버, 고양시 세월호실천모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파주주민모임,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산시민모임 등 시민들의 모임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생협 정당 등 49개의 단체가 그들이다. 그들이 지난 2월 12일 첫 모임을 갖고 <잊지 않고 행동하는 세월호 1주기, 노랗게 피어나라>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5일 <함께 걷는 노란 길> 도보행진 후 일산문화광장에서 1주기 추모식을 가졌고 4월 8일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청소년들이 화정역 광장에 모여 <청소년, 광장을 노랗게 물들이다> 문화제와 전시회를 열었다. 모두의 아픔이 되어버린 세월호를 기억하고 위로하는 무대그리고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8시 30분 세월호 1주기를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이제 우리 모두의 아픔이 되어버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100만 고양 시민 모두가 화합하며 미래를 염원하고자 열리는 이번 추모음악회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거위의 꿈’으로 수화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엄숙하고 장중한 분위기의 ‘Pieta’, 세월호 추모곡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고양시립합창단이 연주한다. 또한 세월호 사건이후 홍대와 광화문 등에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해왔던 세월호 음악 밴드팀들이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하고 삶과 죽음 등 인생의 희로애락을 마임과 현대무용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시민연합합창단(고양퀸즈여성합창단,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 한가람남성합창단, 일산피오레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 등 180여명이 함께 한 무대에 올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내 영혼 바람 되어’, 다시 희망을 꿈꾸는 노래인 ‘I believe’를 대 합창으로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추모공연은 음악으로 슬픔을 공유하고 나아가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전 오후 5시~7시 전시, 체험마당도 열릴 예정이다. 전석 무료공연 (공연 전 오후 5시30분부터 선착순 현장 배부, 매진 시 입장불가) 문의 031-967-9617, 9157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안양시 갈산동, 어르신들 돋보기 안경봉사 안양시 갈산동이 주말이었던 지난 3월 28일 여주시 능서면을 찾아 돋보기 안경 제공과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벌였다. 갈산동과 능서면은 지난해 10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 그 해 11월 갈산동에서 쌀 직거래장터를 연바 있다. 따라서 이날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후 두 번째 교류가 된다. 능서면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안양의 한 안경점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 안경을 제공했다. 또한 흥겨운 가요를 색소폰연주로 제공하는 미니 공연도 펼쳐졌다. 능서면 관계자와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 양 기관 우호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입을 모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안양시, 초·중학생 대상 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4월부터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자신의 외국어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보고 도서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체크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측은 온라인테스트 전용 사이트를 확보하고 각 레벨별 영어도서를 석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했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양시립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초 중학생으로 4월 1일부터 석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개별 ID를 발급 받아야 한다. 석수도서관은 선착순 2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기가 4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ID를 발급 받은 초 중학생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영어도서를 읽고 가정이나 어린이 자료실에서 컴퓨터로 온라인 독서퀴즈를 통해 테스트를 받게 되며 결과를 이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부여받은 ID는 4개월 동안 유효하며 1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안양시, 누수로 인한 상수도요금 감면 상수도 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부과됐다면 수도관 누수를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안양시가 동절기 상수도관 파열이나 노후 등으로 상수도 누수가 발생한 가정에 대해 누수요금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 누수요금 감면은 지하나 벽 속 부분의 누수로 인해 수도 사용량이 과다하게 발생한 경우 누수발생 이전 3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부과금액의 1/2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이로 인한 감면을 원하는 수용가는 상수도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누수복구공사 전과 후의 사진, 누수복구 공사대금 영수증 등을 감면신청서에 첨부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변기나 물탱크 또는 보일러, 수도꼭지 등 노출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은 제외된다. 시는 금년 들어 3개월 동안 106건의 누수감면신청을 받아 총1700여 만 원을 감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한 달간 관내 2개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왕따,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청소년활진흥센터 보급사업의 시범 운영 기관에 선정돼 운영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산본초등학교와 관모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나누기, 언어쿠키 만들기, 우리 상장 만들기 등 활동위주의 수업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산본초등학교, 관모초등학교는 공동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년에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 청소년과 담당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올해에도 참가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