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선진화담당관’ 신설, 불법 퇴폐업소 집중 단속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하고 학교 주변과 주택가 등 불법 퇴폐업소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이미 유흥밀집 지역을 벗어난 법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43개소 업소를 점검해 단속 결과 절반에 가까운 19개 업소(44%)를 적발했다.적발된 업소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으며 유흥주점 영업행위로 업주 6명 입건했다. 유흥업소 건물주에 대해선 건물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미 이행 시에는 이행 강제 금을 부과한다. 적발된 유형은 유흥주점이 아닌 업소에서 유흥접객원 고용행위, 허가면적 이외 무단 사용 행위, 내부시설 무단 변경 사용 등 다양했다. 이 밖에도, 강남구는 유흥주점 단속 이외에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선정성 전단지에 쓰이는 전화번호 총 648개를 사용중지해 성매매 근절을 도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삼성로, 언주로 구간 낡은 불법간판 철거 강남구는 오는 11월까지 도시미관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노후 간판과 불법간판을 정비하는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간판 개선사업을 위해 올 초부터 간판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된 간판과 위험 간판의 수량을 파악한 후 ‘삼성로(포스코사거리~대치역)’와 ‘언주로(경복아파트사거리~강남세브란스병원사거리)’ 3.3km 구간을 정비구간으로 확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간판 개선절차는 개선 대상 물량을 파악하고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과 협의를 실시하고 사업자 선정을 한 후 최종 ‘디자인 자문심의회’를 통해 개성 있는 간판을 선정해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개선 구간 내 간판 개선이 시급한 점포수는 250개로 점포당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되며 에너지 효율을 위해 LED 간판과 타이머 스위치 등을 교체 설치해 에너지 등급을 높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교육 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최근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17명이 사회적협동조합 <그루>를 만들었다.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이유는 무엇일까?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그루> 소속 방과후강사들을 만나보았다. 아이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다니는 경우 대부분 방과후수업 하나씩은 받고 있을 것이다. 방과후수업은 정규수업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특기 적성에 따라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아이들의 흥미도가 높은 편이다. 또 방과후수업은 아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큰 기여를 한다. 안타까운 사실은 방과후강사들의 활동 여건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1년 단위의 계약직이라는 것 때문에 고용이 불안정한데다 외부 강사라는 이유로 학교의 눈치를 봐야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공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4월 6일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17명이 모여서 방과후강사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작년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강사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다. 이 과정을 통해 방과후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책에 관심을 가지는 과정에서 <그루>가 만들어진 것. <방과후강사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제일 먼저 제안한 사람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이영숙 관장이었다. “저희가 그간에 방과후강사들을 많이 양성했어요. 그런데 취업 현장에서 이분들이 겪는 고충이 많아 보였습니다. 방과후강사들의 경우 온종일은 아니어도 반나절 동안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사회적협동조합을 제안하게 되었지요. 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 협동조합과 달리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조직입니다. <그루>의 경우 유료 방과후수업과 별도로 ‘재능기부’ 형식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계약직이라는 한계, ‘을’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뛰어넘고 싶어 지난 4월 8일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는 <그루> 소속 강사들의 열띤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창립총회를 개최한 지 겨우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향후 활동 계획들을 논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5년째 방과후 과학수업을 하고 있다는 한 강사에게 <그루>에 들어온 이유를 물어보았다. “학교에 들어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 우리는 ‘을’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불합리한 대우를 당해도 다음 학기 계약을 위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심한 경우 화장실 청소까지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사료 지급 문제 역시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강사료가 바로 바로 지급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 “학생 중 한 명이라도 수업료를 내지 않으면 그 달치 강사료를 받을 수 없어요. 할 수 없이 미납 학생의 수업료를 저희가 대납하고 나중에 그 학생에게 따로 수업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요. 학생이 끝까지 수업료를 내지 않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이런 불만들을 강사 한 사람이 제기하기는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이 <그루> 소속 강사들의 공통된 기대이다.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시켜줄 수 있다 최근 <그루>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는 앞으로 <그루>가 계획하고 있는 방과후강사 육성사업, 학교·지역아동센터 연계 위탁사업,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 사업 등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도심 학교의 경우 방과후수업이 활성화된 반면 외지 학교의 경우 방과후강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학교가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과후수업’을 구상 중입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수강신청 학생이 두세 명밖에 되지 않아 폐강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도 아이들이 정말 필요로 한다면 적자를 무릅쓰고라도 달려갈 의향이 있습니다.” <그루>의 조합이사장이자 10년째 방과후 공예수업을 맡고 있는 민경미 강사의 말이다. ‘방과후 2시간,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방과후 2시간, 방과후강사의 미래를 바꾼다.’ 이는 방과후강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루>의 창립으로 강원지역 방과후강사는 물론 강원지역 아이들의 미래까지 밝게 빛나기를 기대해본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여성회관 “커피바리스타 과정” 교육생 모집외 시내와 외곽 관광지에서 상설공연 이어 진다 이달부터 가을까지 시내 곳곳에서 상설공연이 열린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이달 22일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길거리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전문 공연자와 지역 문화동호인들이 함께 진행한다. 공연 장소는 풍물시장, 춘천역, 명동, 브라운5번가, 약사천 공원, 석사교, 구곡폭포 외에 올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추가했다. 주말을 중심으로 연중 110여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풍물시장 공연은 장이 서는 2,7일 오후2시~ 4시, 춘천역, 브라운 5번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2시~ 4시, 명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2시~ 4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5,7,9,10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 4시다. 석사교, 약사천 공원은 다음 달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7시~ 9시, 구곡폭포는 5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4시30분이다. 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259-5832 여성회관 “커피바리스타 과정” 교육생 모집 춘천시여성회관은 커피 바리스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기간은 5월11일~ 6월 20일까지 6주간이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5. 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 문의 시 여성회관 245-5190~1 제일시장 문화강좌 2기 수강생 모집 약사명동 제일시장(대표 김윤성)은 문화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 2015-04-20
- 전세계 한인경제인 500명 구미에 모인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가 오는 21일~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코에서 제17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4개국 78개 도시 5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구미지역 70여개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합하면 총 600여명 규모의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전망.‘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수출, 청년 취업, 모국투자 활성화 등 프로그램 ‘눈길’ =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4월 2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 둘째날인 22일에는 최근 대한민국 경제의 3 중고인 중소기업 수출부진, 모국 투자유치 부진, 높은 청년실업률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우수상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는 전세계에서 온 한인경제인들의 제품 수출을 위한 이해를 돕고 이날 오후부터는 구미시 중소기업과 월드옥타 회원과의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월드옥타 수출상담회는 외국인 바이어와 수출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우리말로 수출을 위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수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이 모국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현지 정보를 비롯해 해외시장진출이 가능하도록 컨설팅까지 진행하여 해외시장의 고급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날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구미5산단을 비롯한 구미시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모국투자에 적극적인 한인경제인들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와 월드옥타는 이날 오후 지방의 청년인재도 해외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지역의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고자 해외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 모국의 청년인재의 채용을 선호하는 월드옥타 회원사가 해외취업을 원하는 구미지역의 청년인재를 현장에서 면접하여 우수한 인재는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해외에서 성공한 월드옥타 회원사를 초청하여 구미의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에서의 성공과정을 특강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성화 통해 모국경제와의 가교역할 강화 = 대회 셋째 날인 23일에는 월드옥타의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모국경제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오전에는 차세대포럼을 개최하여 재외동포 청년기업인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모국경제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월드옥타 전세계 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이 참가하는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하여 대륙별 ‘경제한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월드옥타의 경제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한편 이날 구미시는 월드옥타 회원들을 초청하여 구미시 산업단지투어를 진행해 투자 가능한 부지들을 직접 시찰할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회는 창립 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8개국 135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6600여명의 CEO와 16000여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전국 최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23일 개통 전국 최초로 건설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사진>이 오는 23일 정식 개통된다.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수성구 어린이회관 광장에서 모노레일 개통식을 열고 이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영업운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2006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09년 착공한 후 6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대구시는 1조 49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구간 30개역, 차량기지 2개소, 총연장 23.95㎞노선 등을 지난해 3월 완공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술시운전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운행과 운영점검을 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에 이어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개통으로 대구시는 동서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철도교통체계를 완성해 대구 전지역이 도시철도 1시간 이동 생활권에 들게 됐다. 3호선은 특히 북구 칠곡~수성구 범물 간 소요시간을 승용차에 보다 20분이상 단축하게 된다.또 지상 10m이상 지상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따라 운영되는 3호선은 주·야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관망할 수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로서 도시의 랜드마크로 관심을 끌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영업운행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시승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무료시승 운행열차는 7분 간격으로 1일 120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며 승하차는 30개 역사 전 구간에서 가능하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현재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하루 약 39만 명을 수송하는데, 3호선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55만명에서 60만명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도시철도 수송분담률도 7.9%에서 12%로 높아져 도시철도공사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초 무인역사 비숙박 근무제 도입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에 전국 최초로 무인역사 시스템과 비숙박 근무제를 도입해 경영효율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관리구역 단위 역 운영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형태로 6개역당 1개 관리역을 설치해 각 관리역과 관제실에서 모든 설비를 컨트롤하는 체제로 운영한다.인력 운영은 사무, 기술 인력을 혼합배치해 시설 및 역무관리 복합업무를 수행하고 3조 2교대 비숙박 근무형태로 운용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역당 1명씩(총 118명) 분산배치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관할 6개역을 순회점검 및 역무업무를 하는 방식이다. 당초 무인운전 열차운행체제로 설계됐나 안전운행 기능 보강과 시민 정서를 고려해 전 열차에 안전요원 1명(총 80명)을 배치해 열차 및 승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요금은 1,100원으로 1?2호선과 동일하며 새벽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나머지 시간대에는 7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1호선은 명덕역에서, 2호선은 신남역에서 각각 환승할 수 있다.◆대중교통기능에 관광상품은 ‘덤’지상 10m 이상의 높이에서 도심을 누비는 3호선 모노레일은 주·야간 대구시내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로서 대구시티 투어의 또 다른 각광받는 인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3호선 모노레일 주변은 교통 접근성이 좋아져 각 역사별 특색 있는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시티투어 버스와의 환승 등으로 3호선 모노레일은 대구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도시철도공사는 3호선모노레일의 특성화를 위해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홍보 래핑열차 1개 편성을 2월 9일부터 하루 18회 운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테마열차는 1개 편성 내외부를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래핑해 4월 12일부터 하루 14~20회 운행하고 있다. 그 밖에 지역축제, 계절별 행사, 행사 등을 접목한 시민 힐링 이벤트 임시열차도 1일 2~4회 운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동차 외부는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광고계약도 추진하고 있다.◆비상탈출용 ‘스파이럴 슈트’ 물분무식 자동소화설비 등 완비3호선 모노레일은 최첨단 감시시스템 구축, 열차 내 승객 비상탈출장치(스파이럴슈트) 탑재, 열차 내 화재발생 대비 물분무식 자동소화설비 설치, 강풍 지진에 대비한 내진?내풍설계 완료, 승강장 안전문(PSD) 전 역 설치, 각종 이례상황에 대비한 매뉴얼등을 완비했다.동절기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열차에 제설기와 모래, 융설제 살포장치를 설치해 운행하고, 비영업 시간대에는 임시열차를 투입하해 사전 제설작업을 할 방침이다. 등으로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3호선 모노레일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시민 자긍심 고양과 더불어 대구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창의 컴퓨팅 교육’에 눈 뜨자 광진구가 컴퓨터를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5년 창의 컴퓨팅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11월28일까지 총 24주 동안 각 60명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중곡동 용마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나라 창의 컴퓨팅 교육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연구원 4명이 지도한다. 교육은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스크래치와 센서보드 사용법,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스크래치와 센서보드는 모두 MIT 미디어 랩에서 개발한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스크래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며 센서보드는 스크래치를 재밌게 즐기며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드웨어 지원도구다. 광진구는 연말에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생을 표창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원시, 시민 참여형 간판개선 사업 공모 수원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과 노후 된 간판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형 간판개선 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간판 개선 사업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간판교체를 원하는 점포주 또는 대행 광고업체가 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시가 지원하게 된다.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간판을 교체하려는 점포주가 직접 하거나 관내 광고업체가 점포주를 대행해 할 수 있으며 업소 당 전체 간판교체비의 70% 내(최대 200만원)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개별 신청과는 별도로 지역별, 영역별 (섹터별)로 신청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신청은 시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에 보조금지금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 대상지 사진 등을 직접제출하거나 이메일(gwanggo@korea.kr)로 보내면 된다. 관련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 메뉴에서 받을 수 있다.시는 보조사업 내용의 적정여부에 대해 심사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는 간판 교체 사업 종료 후 15일 이내에 보조금 정산서를 제출해야한다.시 관계자는 “간판교체 보조금 지원으로 사업자가 교체비를 일부 자부담해 사업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사업의 사업 효과와 실현가능성 등 적정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결과 대도시 기초단체부문에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법정 저소득 및 복지사각 계층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친 결과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도시 기초단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대학교수 등 전문가 16명을 평가단으로 구성 해, 유형별로 대도시 기초단체와 농·산·어촌 기초단체 90곳의 드림스타트 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사업 홍보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수원시는 2014년부터 사업지역을 9개동에서 수원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하여 약 4억원의 물품과 프로그램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수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성과 보고대회 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원시평생학습관, 2015 시민기자학교 개강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세상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2015 시민기자학교’를 연다.시민기자학교는 글쓰기 왕초보 시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 우리 마을 신문을 제대로 꾸려가고자 하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입문 코스다.강좌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전체 8강으로 짜인 강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대한 심층 이해에서부터 기사 기획 실습, 2차례에 걸친 현장 취재 및 다양한 기사 작성 훈련, 모의 인터뷰,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제목 달기와 기사배치 요령 등 시민기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총 8주에 걸쳐 익히도록 구성됐다. 전체 강좌 진행을 주관하는 대안미디어 너머의 양훈도 대표를 비롯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현직 언론인들이 강사로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orarosa@suwonedu.org)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수원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초심자라도 글(기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과 워크숍, 맞춤형 기사쓰기 지도 등을 충실히 진행하는 강좌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수원시 평생학습관 070-4477-6515~6, 070-7727-6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