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팔달새일센터, 자유학기제 운영 강사 양성에 앞장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와 와이즈멘토, 행복한 아이들, 쏙쏙체험은 2월 25일 팔달새일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교육 및 취업 지원 공동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올해 수원시 내 56개 중학교 중 49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부가 제시한 자유학기 운영 모형인 △진로탐색 중점 모형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점 모형 △동아리활동 중점 모형 △예술·체육 중점 모형 등의 운영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이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및 공동사업 개발 및 확대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의 홍보 교류 및 기타 협력 등을 하게 된다.위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문의 031-259-9832~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성남 분당도서관 서고에 잠자던 책 ‘새 빛’ 본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신간도서에 밀려 서고에 잠자던 책 5000여 권을 2월 13일 재외국민에게 보냈다. 재외국민과 한글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증하는 책은 ‘재외국민 작은 도서관 사업’을 주관하는 도서관운동 기관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가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의 종교시설, 한국인학교, 한인회 등의 작은 도서관에 전달한다. 지원 도서는 한국사, 고전소설, 현대문학, 종교 서적, 일반교양 위주로 구성됐다. 한국어판 도서가 부족한 재외국민 도서관에 유용한 도서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당도서관은 지난해 일반시민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3,078권의 도서를 군부대, 경로당, 교회, 숲속문고 등에 재기증해 도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민 독서 기회를 확대했다. 문의전화: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031-729-4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성남시 평생학습관 2월 27일 개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여성문화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기능 전환해 남자 수강생을 모집하고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한다. 성남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옛 여성문화회관 광장 앞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한다. 개관식과 함께 이곳은 남성, 여성 모두가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65개 강좌에 연인원 3천명이 참여하는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피부관리, 메이크업을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들이 수강할 수 있게 개선된다. 운영강좌는 꽃집 창업, 공인중개사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의류수선 창업 등 다양하다. 이정하 성남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성장, 나눔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성남’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평생학습과 평생교육기획팀 031-729-30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북 뱅크, ‘북어게인’으로 거듭난다 정보소외계층과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용인중앙도서관의 북뱅크가 올해부터『북어게인』(Book Again)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북어게인』은 버리는 도서를 기증하는 것이 아닌, 나누고픈 도서를 기증하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양질의 도서를 수집·전달해 도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증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용인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자, 공직자 및 산하기관, 범시민 대상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거도서 기준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문학ㆍ실용ㆍ어린이 자료 위주로 정한다. 200권 이상 기증 시 방문 수거할 방침이다.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서, 오래된 도서는 제외한다.지원대상은 소외계층, 해외동포,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북어게인』첫 행사로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2,800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꿈마루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서천마을 4단지 작은도서관에 1,000권(아동 450권 일반 550권), 처인구 이동면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임원마을 영화1차아파트에 300권(아동 150권 일반 150권),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00권 일반 300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북뱅크는 2만 7,989권의 도서를 수집해 해외동포와 해외국립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에 총1만8,961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문의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광교2동 주민센터 개청식 열려 지난 26일 광교2동 주민센터 개청식이 있었다.이날 개청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55(하동)에 위치한 광교2동 주민센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1999㎡의 부지에 연면적 2999㎡,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주민센터에 1층에는 450㎡의 규모로 6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2층에 민원실과 새마을문고,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2동 청사와 어린이집이 개청돼 주민들이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최고의 보육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교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0일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관내 지역 8000여 세대, 2만2000여 명의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수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수원시가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시는 상수도 급수공사의 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기간 동안 공사를 중지했었다. 특히, 올해부터 급수공사 신청 시 신청인이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해 상담 및 급수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자들은 별도의 방문 없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전화(031-228-4932, 4960, 4933) 또는 팩스(031-228-3735)를 이용해 급수공사 신청을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은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승강기 4월까지 일제 점검 춘천시는 민관 합동으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승강기 일제 점검에 나선다. 최근 잇단 안전사고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사전 예방키 위한 것이다. 대상은 승객, 화물용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리트트 등 3,000여대다. 소규모 시설은 해당 유지관리업체 또는 관리 주체가 자율점검한다. 대형마트 등의 대규모 시설은 시와 승강기관리안전원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한다. 결함이 나오면 2차 정밀조사를 해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원도 ''효도 아파트'' 추진 강원도 ''효도 아파트'' 추진 강원도가 춘천시 우두택지에 ‘효도 아파트’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무주택 노인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효도 아파트 건설사업은 강원도가 지난 2013년 12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실무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말 사업부지내 문화재 발굴조사가 마무리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LH공사는 고령자용 임대주택 100세대 공급을 위해 3월 효도 아파트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주거약자인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효도 아파트 사업을 주거복지 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과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춘천시는 입주자 선정업무 지원, 고령자를 위한 노인안전 돌보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원도 지방공무원 1453명 선발…역대 최대 규모 강원도는 23일 공고한 ‘2015년도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서 올해 선발할 지방공무원 예정 인원은 총 1453명으로 강원도 임용시험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지난해 936명보다 517명이 늘어난 숫자로 55% 증가한 인원이다.기관별로는 강원도가 229명이고 도내 시군이 1077명을 차지했다. 직급별로는 일반직(8급, 9급) 1235명, 소방직 147명, 사회복지직 64명 순이다.채용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연차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 예정자(2015년도 510명, 2016년도 443명 예상) 증가와 동계올림픽대회 준비 등 정원수요가 증가(175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아울러, 강원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과 도내 실업계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40명(3%), 저소득층 34명(2.6%), 고교졸업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1일 4시간 근무) 공무원 68명(5.2%)을 시범적으로 채용해 일자리 나누기와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올해 시험 일정은, 사회복지직의 조기 충원을 위해 지난 1월 9일 공고한 제1회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과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용인시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문화 확산 용인기자협회(대표 천홍석)는 지난 17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 ‘용인 라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서 모금한 420만원과 쌀 770kg을 기탁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기자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행사가 널리 확산되어 불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온정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일 용인기자협회(대표 천홍석)에서 주최 주관해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용인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정찬민 시장은 용인백옥쌀 4포(10㎏/포)를 지게로 들어 올리는데 성공해 40㎏의 쌀을 기부했다. ‘용인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무거운 쌀가마를 들어 올리면서 소외이웃의 삶의 무게를 체험하는 쌀 릴레이 기부행사다. 용인기자협회는 용인종합뉴스를 비롯해 7개의 용인 지역신문사 기자 모임으로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