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 제1회 강원도 사회조사 최초 실시 강원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9월 24일~10월 8일까지 15일 동안 2014년 제1회 강원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도정에 활용하고자 강원도 주관으로 처음 실시되는 제1회 조사이며 앞으로는 매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도내 5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 1만2500여명이다.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통해 교육 정도, 의료서비스만족도, 주거만족도 등 13개 부문 6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강원도 지역사회개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보다 나은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조사목적이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횡성군 ‘희망택시'' 시범운행 횡성군은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공모한 ''희망택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버스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희망택시를 운영한다.희망택시 시범사업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안흥 송한리, 둔내 궁종리, 둔내 삽교3리 주민 89가구 19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3회씩 운행하고 이 지역 주민들은 버스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된다.희망택시 시범사업은 도비 2400만원과 군비 2400만원 등 총 4800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택시 운행손실금 전액은 군에서 지원한다. 안흥면은 개인택시 3대, 둔내면은 법인택시 3대, 개인택시 6대가 운행하며 시범사업 평가 후 보완을 거쳐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교통수단이 없어 장날, 병원 등의 이용 시 1시간 정도 걸어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많았으나 희망택시 운행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통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무총리상’ 수상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가 여성가족부 주최로 9월 23일 열린 ‘2014 제8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2014 다문화가족 사회통합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사업이 거의 전무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결혼이민자 및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4천여명에게 다문화가족 통합교육과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왔다.2004년 열린한글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6년 강원도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센터 지정을 받았고, 2008년부터 방문교육 사업을 통해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양육교육을 지원해왔다. 수준별 한국어교실 운영 및 문화, 요리, 음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과정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체육활동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안전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또한, 결혼이민자의 취업상담 및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부, 고부 갈등 등 다문화가족 간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과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성숙된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멘토 민병진 원장 그는 꿈꾼다. 더 이상 성장만이 살 길은 아니라고 확신한다. 이제는 성장한 만큼 성숙해져야 한다. 의료업도 더 이상 돈벌이로만 취급되어서는 안 될 테고, 사회 역시도 더 이상 물질만능주의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성장 위주에서 정신적 성숙을 통해 안정된 사회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꿈꾼다. 국내에 명문가라고 일컬어지는 집안은 적지 않다. 가까이는 미국 클린턴 정부시절 미 국무부 차관보를 지낸 고홍주 씨를 비롯해 6남매 모두를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보내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키워낸 전혜성 박사 집안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 조금 멀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온몸으로 실천한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집안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4대가 의사인 하늘이 내린 ‘공부’하는 명문가여기 또 하나의 명문가가 있다. 정직과 성실을 가풍으로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대대손손 이어갈 민병진 원장의 가문이 그렇다. 4대가 의사집안인 민 원장의 가문은 학력 면에서 따라올 집안이 별로 없다. 민 원장의 할아버지는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대를 졸업한 외과의사였으며, 아버지 역시 서울대를 나온 이비인후과 의사였다. 그 역시도 서울대와 보스턴 치대, 그리고 하버드 치대에서 교정과를 전공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놀라운데 민 원장의 외동딸까지 미국의 존스홉킨스대를 졸업하고 뉴욕대 치대로 진학했다. 이들 가문의 놀라운 유전자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민 원장의 사촌까지 그 유전자를 추적해 올라가면 말문이 막힌다. 아버지 형제 7남매 모두 경기고와 경기여고를 졸업했고 네 명의 삼촌들 모두 서울대를 졸업해 경기고 가족상을 수상했으며 사촌들 중 MIT 공대출신 한 명, 스탠포드 대학 두 명, 예일대 한 명, 옥스퍼드대 한 명 등 남들은 가문을 통틀어 한 명이 나올까 말까한 석학들이 줄줄이다. 민 원장의 할머니와 어머니 형제 모두 역시 여성으로서는 공부조차 하기 힘들던 시절 숙명여대를 나왔으니 과장한다면 공부를 위해 하늘이 내린 집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엄청난 학벌을 갖춘 민 원장의 집안을 면면히 흐르는 가풍은 성실과 정직이다. 단순히 머리 좋은 유전자만을 갖고 태어난 거라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한 명 정도는 삐딱하기 마련인데 집안 전체를 흐르는 가풍이 제대로 잡혀서인지 예외 없이 모두가 좋은 학력을 갖추었다. 특히 민 원장의 여동생인 민병주 씨는 한국 최초의 여성 원자력 박사이며 2년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현직 국회의원이다. 또한, 현대중공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끈 민계식 전 회장은 막내 삼촌으로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민 회장은 한국의 조선업을 세계 최고로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재즈 마니아이면서 대학테니스연맹 회장까지 다재다능 이런 엄청난 가문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가 몸에 뱄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마치 공부가 운명처럼 다가온 셈. 그러니 남들은 서울대 치대를 나왔으면 거기까지만 해도 성공했다 생각하고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치과의사로 살아갈 터인데 그는 다시 학업을 위해 보스턴대로 진학했으며 공부욕심에 기어이 하버드 대학원까지 진학해 교정과를 전공했다. 그러다 보니 교정치료만 7천여 건이나 할 정도로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록을 쌓고 있다.이런 공부관련 외에도 그의 활동은 끝이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 것일까. 재즈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대학 시절에는 SM 기획의 이수만 회장과 밴드를 했었고, 10년 전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단독으로 재즈콘서트까지 치러낼 정도로 재즈에 대단히 조예가 깊다. 게다가 운동까지 잘해 대학테니스연맹의 회장까지 지낼 정도로 테니스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워낙 옷을 근사하게 입는 걸로 소문이 나 매년 모델라인에서 뽑는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적도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랜저XG의 초대 광고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더불어 대우증권 플랜마스터의 TV CF 광고모델이기도 했다. 그만큼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면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어떻게 하나님은 여러 명에게 나눠줄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 몰아줬단 말인가. 진료만 전념할 수 있는 종합 메디컬 병원 세우는 게 꿈공부와 관련해서는 또 하나의 재미난 기록이 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공신닷컴’이라는 공부와 관련된 사이트에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 연재했던 칼럼이 무려 16,000뷰가 넘었으며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떠밀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 잘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가 강의를 통해 말하는 철학은 무조건 공부만 잘 하라는 것이 아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위주의 사회, 물질만능의 사회를 지양하고 보다 성숙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난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되라는데 그 포인트가 있다. “지금 사회는 성장일변도로만 달려가고 있어요.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의료분야 역시 성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지금 제 병원이 있는 압구정동만 해도 그렇습니다. 거의 모든 건물에 성형외과가 자리 잡고 있죠? 성형외과 의사를 폄하하자는 게 아닙니다. 돈 되는 성형외과만 선호하는 한국의료계를 질타하는 겁니다.”자신의 학창시절만 하더라도 사람을 살리는 외과 분야의 의사가 존경받았지만 지금은 지원자가 없어 담당 의사를 채우기도 힘든 실정이다. 그래서 그가 외과의사였던 할아버지를 더 존경하는지도 모른다. 그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다. 지금까지도 많은 것을 이뤘지만 앞으로는 종합 메디컬 빌딩을 세워 10여 개과를 한 군데 모으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는 치료하는 것 외에 다른 것에 신경 쓰는 것을 아예 막자는 것이다. “의사는 진료만 하면 됩니다. 병원 운영이나 홍보, 마케팅 같은 진료 외의 분야는 다른 전문가가 하면 되는 거죠. 지금의 의료관광처럼 에이전트가 환자를 소개해 주고 사례비를 받는 시스템은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환자나 의사나 모두 피해를 보게 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돈벌이에 급급하면 제대로 된 진료가 나올 수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갑니다. 미용성형에만 치우친 지금보다는 미국처럼 암 치료를 특화하거나 또 다른 중증치료까지 치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화 되어야 합니다.”민 원장이 꿈꾸는 것이 엄청나게 큰 꿈이거나 불가능한 꿈만은 아니다. 의료관광에 필요한 모든 과를 한 건물에서 개원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의사들을 모아 의료에만 집중하면 실현가능한 꿈이다. 이렇게만 된다면 상호 협진이 가능할 테고 브로커가 음성적으로 하던 일을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의료지원부가 담당하면 될 것이다. 그래야만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한국의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병원 운영은 하나님 말씀 따르는 일종의 사역이미 20년 전 압구정동에 ‘민치과 의원’을 개원해서 교정과 의사로서 유명세를 탔던 ‘민치과’를 확장 개업한 민병진 원장. 돈을 더 벌자는 게 아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병원을 운영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역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병원 운영이 돈벌이 수단이라기보다는 열악한 환경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 2014-09-29
- 강남구 안전 길라잡이 나서다 강남구가 각종 재난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재난안전 교육에 나선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등으로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철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터에 주민, 어린이, 직원을 위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해 안전문화가 생활화 된 ‘안전 선진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18일 논현2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주민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총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각종 생활 안전과 관련, 사례 위주의 재난별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에 지역 내 아파트 동대표 및 관리소장 등을 참여토록 해 화재나 승강기 사고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다음달 29일에는 소속 직원들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데 관련 업무 담당직원은 물론 각 부서별 대표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건물붕괴,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발생 시 구청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골든타임을 잡아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자연재해 (풍수해, 지진, 황사 등) 발생 시 행동요령부터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가스, 화재 등 생활안전, 승강기 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승하차 등 교통안전까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성모자애복지관‘2014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 개최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금) 오후 7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너와 나의 설레는 동행’, ‘2014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모자애복지관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총 3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1부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수여식을 비롯해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문화공연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공연과 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은옥 관장은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성모자애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이주의파주소식 * 파주시교육문화회관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신청 안내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20세 이상 파주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강사로 선정되면 취업 성공담, 삶과 지혜, 실패 극복기 등 진솔한 강연을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1일, 1시간 강좌로 진행하게 된다. 강사비는 무료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된다.평일, 토요일 무료 강좌로 월 4회, 파주시민 30~50명을 대상으로 취미교양, 직업훈련, 정보화, 외국어, 인문학 등 특별강좌도 가능하다. 강의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1분기 유료강좌 개설 가능하다. 신청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방문 및 이메일(knw0075@korea.kr) 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4441~3 * 2014년 희망파주!! 한마당 건강축제 개최파주시 보건소는 ‘희망파주! 한마당 건강축제’를 9월 27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건강홍보관 운영, 공릉천 자전거도로 5.3km걷기, 발리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DMZ밴드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자전거 15대, 쌀 30포 경품추첨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행사 당일 9시까지 현장 접수를 해 참여하면 된다. 중고생 대상 자원봉사 모집 중으로 9월 25일까지 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1, 5562, 5568 * 2014 세대공감 어울樂 문화축제운정3동 주민자치취원회 운정3동 주민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14 세대공감 어울락 문화축제가 9월 27일 오후2시부터 파주시 한빛중학교에서 진행된다. 1부로 꾸며지는 야외주민참여마당에서는 생활문화체험, 프렌지콘서트 버스킹거리공연, 행복나눔장터, 탑블레이드경연대회, 먹거리장터 등이 열리며 2부, 힐링공연마당에서는 댄스경연대회, 비보이공연, 에코솔리스츠 앙상블, 남성성악가의 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운정3동 주민센터 031-940-8780 * 파주시,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예방접종 실시 안내파주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예방접종을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파주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읍, 면사무소 등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주소인 만 6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자)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예방접종 일자와 장소를 확인해 접종 받으면 된다. 문의 : 보건소 031-940-5597, 문산보건지소 940-2952, 운정보건지소 940-5680, 탄현보건지소 940-8335, 월롱보건지소940-8334, 적성보건지소940-8340, 파평보건지소940-8339 * 파주시교육문화회관, ‘2014 하반기 아나바다 바자회’ 물품 후원 모집 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내달 13일~15일 진행되는 ‘2014 하반기 아나바다 바자회’를 앞두고 각 가정에서 안 쓰는 생활물품의 후원을 받는다.바자회에서는 의류, 도서, 신발, 가방, 장난감, 생활잡화 등을 1천원~1만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으로 파주시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물품을 후원할 이들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운영팀으로 전화(031-940-4448) 문의하면 된다. * 토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무료강좌...가죽공예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무료강좌’로 ‘가을에는 가죽공예’ 강좌를 연다. 통가죽 키홀더, 통가죽 카드지갑, 핸드폰 케이스, 전자여권지갑 등을 만든다. 모집인원은 30팀으로 2인 1팀으로 구성하며 1인 1팀도 가능하다. 10월 한 달 과정으로 재료비 4만원에 수강료는 무료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파주시교육문화회관 2층이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4441~3 * 교하도서관, 여섯 번째 생일잔치 ‘동네사람들, 도서관에서 만나다’교하도서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동네사람들, 도서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일잔치를 9월 27일 마련한다.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교하도서관에서 이용자나 강연자, 또는 연주자로 도서관에 참여했던 동네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로 유쾌한 토크콘서트와 부대행사를 도서관 곳곳에서 진행한다. ‘유쾌한 토크 콘서트’는 도서관과 함께한 이야기와 공연을 중심으로 1시부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뮤지컬공연과 교하도서관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기타리스트 안형수 등 지역예술가들의 깜짝 공연도 더해진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행사당일 낮 12시부터 동아리 및 예술인, 지역문화예술단체, 땡땡책협동조합, 파주주민모임 등 동네사람들이 함께 준비한 ‘도서관&마켓’을 진행한다. 어린이책벼룩시장,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깜짝 퍼포먼스 등을 마련한다. 행사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40-5153, 홈페이지 http://www.pajulib.or.kr/ghlib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중국 5대 언론사, 구미공단 성공사례 취재 제16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와 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개최,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유치 등으로 국제적 품격을 높인 구미가 세계 언론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6월 14일 구미를 방문한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은 구미공단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 6명을 파견했다. 중국 언론사의 방한 취재는 중국 국무원과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중국정부 차원에서 언론 대표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한 것은 수교 후 22년 만에 처음이다.이번 방문단은 추이 쮠 중국경제망 총편집인을 단장으로 인민일보, 경제일보, 중국국제방송국, 신화사 등 5대 주요 언론사 고위급기자들로 구성되었으며, 9월 17일~18일까지 구미를 방문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취재단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구미공단의 성공요건과 친환경정책 및 산학연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취재단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향후 중국 공무원들의 새마을 교육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중국 취재단의 구미방문은 중국 개발구 발전전략을 양적 성장에서질적 성장으로 변화시키고 정부주도에서 시장주도로의 전환과 하드웨어 환경 경쟁에서 소프트웨어 환경 경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출구전략을 구미공단의 성공사례에서 찾기 위해 진행됐다.취재단은 구미공단의 발전전략과 산업인프라 등을 통하여 중국이 배워야할 점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취재했으며, 또한 구미공단의 국제적인 광고와 브랜드 홍보 등 성공적인 사례와 공단의 관리체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9월 18일 구미시청을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구미시청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구미 산업동향 및 공단조성 현황, 새마을 운동 발전사와 국제화 사업,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취재단은 구미공단의 입주업체에 대한 정책과 인센티브 등 다른 공단과의 차별화 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고, 우리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및 새마을 국제화 사업과 기업체의 산업시찰을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개발을 소개했다.이어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삼성전자 구미공장 현황과 삼성 스마트폰의 역사 및 최신 트랜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에서 한국 근대화의 전역사와 새마을운동의 발전과정을 지켜보면서 한국 경제 발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구미시 내년 정부 지방세제 개편, 38억원 증가 예상 구미시가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내년도 구미시 지방세수가 3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입법예고한??2014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은 국민복지와 안전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정상적인 지방세제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개편안의 주요내용은 20여년 동안 개정되지 않은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액세(비영업용 승용차 제외)의 세율을 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해 현실화하는 것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대책 일환으로 담배소비세 개편이 포함됐다.주민세(개인균등분)는 현행 ''1만원 이내''조례로 정하던 것을??1만원 이상 2만원 이내??조례로 정하되, 2015년에는 하한선을 7천원(2016년에는 1만원)으로 연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며, 자동차세는 비영업용 승용차를 제외한 비교적 소액 영업용 자동차세에 대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100% 인상할 방침이다.또한 담배소비세는 현행 641원(1갑 기준)에서 1007원으로 57% 인상해 흡연율을 감소시켜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며, 이 밖에 지역자원시설세, 재산분 주민세도 인상할 예정이다.구미시청 홍삼식 세무과장은 “이번 세제 개편안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내년도 지방세수가 3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날로 늘어나는 복지? 안전 예산확보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자매결연 20주년 호주 블랙타운시, 수성구 방문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의 대표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3일~29일까지 수성구를 방문했다.시장, 시의원, 공무원, 자매도시위원회 위원, 공연단, 미첼하이스쿨 교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2014 수성못 페스티벌 공연 참가를 비롯해 자매학교 협약, 20주년 기념식수를 한다. 지난 25일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범어도서관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수를 하고, 범어도서관을 견학하면서 도서관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대표단은 26일~28일까지 열리는 ‘2014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김밥 말기,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7명으로 구성된 InDidgDance 공연단은 26일~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호주 원주민 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공연단원 중 자매 2명으로 구성된 MajikHoney 공연단은 26일 ‘DJ쇼 수성못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잭슨 파이브의 ‘Blame It On the Boogie’, 아바의 ‘Dancing Queen’을 부를 예정이며, 27일 ‘2014수성구청소년문화존’에서는 니키 미나즈의 ‘Superbass’와 에스텔의 ‘American Boy’를 부르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수성구는 현재까지 중국, 필리핀, 인도 등 3개국 4개 학교와 자매학교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동중학교가 5번째로 해외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