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예정지 공고 원주시는 문막읍 궁촌리 1172번지 등 총 200개소에 대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예정지로 공고했다. 산사태 취약 지역은 산사태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말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년 7월 경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사방사업의 시행 등으로 인해 그 지정 목적이 달성되었을 경우 산사태취약지역에서 해제할 수 있다.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사방시설을 훼손하는 행위와 사방 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이·통장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산사태위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수원사랑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우봉제)은 지난달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고등학생 120명에게 1억800만원, 대학생 242명에게 4억3699만9000원 등 총 362명에게 5억4499만90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되어, 현재 244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하반기 연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상반기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하반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총 4537명에게 40억3707만10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골목 되살림마켓 열려 지난달 25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와 신풍로 일원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궁동 골목 되살림마켓‘안녕, 행궁동’이 열렸다.이번 골목 되살림마켓은 ‘싸줌, 퍼줌, 다줌-3줌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신풍로에 있는 땅콩공방 앞 쌈지공원에서 처음 개최됐다.신풍로, 장안로의 상인, 작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추억의 뽑기, 길거리 공연, 중고물품 판매 등의 행사가 열렸다.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 오후 2~5시 신풍로 쌈지공원에서 열리고 7~8월은 오후 5~8시에 진행될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골목에 차가 사라지고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를 다시 보게 되서 반갑다”며 “다양한 물건들과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아 앞으로 열릴 행사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수원시, 노인 자살예방 발대식 개최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지난달 27일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노인 자살 영(제로), 행복 통하는 1동 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영통구 보건소장, 영통구 노인지회장,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광교노인복지관장, 영통1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노인 자살 영(제로), 행복 통하는 1동 마을 만들기’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가 영통1동 주민들과 함께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생명사랑사업이다.지난해 사업실시를 위한 기초조사 결과 영통1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우울감과 자살사고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이에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지역으로 영통1동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우울증과 자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자(게이트키퍼)를 위촉했다.게이트키퍼(Gate Keeper)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영통1동 통장들을 봉사자로 위촉했다.앞으로 시는 다양한 전문기관, 동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울,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민선5기 실업률 상승” “청렴도 꼴찌에서 1등급” 수원시장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용서 새누리당 후보와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양측은 최근 정책토론회에서 상대방 재임시절 약점을 공격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수원은 도지사 후보 출마 등으로 인해 4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3곳에서 오는 7월 30일 보궐선거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어서 거물급 정치인들의 보권선거 전초전 양상도 띠고 있어 관심지역으로 부상했다.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승패를 예단하기는 힘들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경기일보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염 후보가 34.3%의 지지율을 보여 24.9%를 얻은 김 후보에 9.4%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인일보가 지난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염 후보 37.3%, 김 후보 31.1% 나타났다.(여론조사 세부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이에 양쪽 선거 캠프도 “수원시 선거는 개표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다”며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김 후보와 염 후보는 지난 27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상대방의 재임시절 약점을 파고들며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민선 5기동안 수원시는 범죄율, 실업률이 오히려 높아져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공세를 폈다. 이에 염 후보는 “민선 5기 출범 당시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수원시의 청렴도는 75위로 꼴찌 수준이었으나, 4년만에 청렴도 1등급 도시로 거듭나 수원의 자존심을 되찾게 됐다"고 맞받았다.두 후보는 민선5기의 채무상환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염 후보는 “민선5기 초기 300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지고 있던 수원시가 지난 4년간 2000억원 넘게 빚을 갚아 재정이 튼튼해져 민선 6기에는 더 많은 예산을 복지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임 시장인 김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 후보는 “염 후보가 수원시 부채 2190억원을 갚았다는데, 4년 전에는 70% 수준이던 수원시의 재정자립도가 어떻게 60%대로 떨어지게 됐는지 궁금하다”며 염 후보측이 제시한 수치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와 정의당 김규화 후보는 수원시의 당면 현안에 대한 책임을 두 후보에게 돌렸다. 임 후보는 “두 후보 모두 지연·학연에 얽힌 인사를 해왔기 때문에 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 후보는 “김 전 시장은 가족이 비리 혐의로 처벌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렴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관피아’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오는 6월 4일 수원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섬마을 총각선생님 김대현 교사 대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약 80명이다. 학생 수는 적지만, 1921년 개교한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학교 건물을 가릴 만큼 키가 큰 나무들은 초록 잎을 맘껏 흔들어 댄다. 자연은 풍요롭고 역사는 깊은데, 한 반 학생 수는 15명 남짓인 대부초. 참 부러운 이 학교에 잘 어울리는 교사를 만나러 리포터는 시화호를 건너고 포도밭을 지나 안산시의 끝자락에 갔다. 5학년 전체 열아홉 명의 학생을 맡고 있는 김대현(30, 사동) 교사를 찾았을 때, 한참 아이들과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고 있었다. ‘서른 즈음에’라는 가요가 요즘 더 듣고 싶다는 김 교사는 올해 딱 서른이다. 아이들이 ‘기타 치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섬마을 총각선생님 이야기를 바닷바람과 함께 담아 왔다. ‘라온’이라는 순수 우리말, ‘즐거운’이라는 의미김 교사는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양옆에 바다가 펼쳐져있는 방조제를 지나 아담하고 예쁜 학교 건물을 보고 절로 웃음이 났다고 한다. 학년별로 20명도 안 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소통이 쉽고 주변 자연환경도 아름다운 학교.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착해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고 한다. “외딴 학교로 간다고 주변에서 걱정했지만, 저는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교사를 꿈꾸었을 때부터 고즈넉한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해보고 즐겁게 교사를 하는 것이 꿈 이었죠”라며 맑게 웃는 김 교사.김 교사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은 아이들이 오고 싶은 교실을 만드는 것, 여기에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라고 한다. 즐거움에서 배움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느끼고 깨닫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는다.“‘라온’이라는 단어가 순수 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의미지요. 저희 교실 뒤에 ‘라온 우리’라고 써 붙여 놓았어요. 학교가 싫거나 재미없으면 배우는 것도 없지요. 친구들 만나러 오는 즐거움, 미술시간 자신이 생각한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 학교 텃밭에 심은 딸기가 빨갛게 여물어가는 것을 기다리는 즐거움. 아이들이 즐겁다면 교육은 이미 이루진 것이 아닐까요?”라며 역시 밝게 웃는 김 교사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리포터도 저절로 웃음이 난다. 즐거워서이다. 교실 문을 열고 “좋은 아침!”하면 아기 새 지저귀듯 재잘대는 아이들“업무가 많아 4월까지 정신없이 보냈는데, 아이들 눈에도 제가 바빠 보였는지, 누군가 ‘힘내세요’라고 칠판에 써놓고 집에 갔어요. 그날 오후는 이유 없이 헤헤거렸어요”라며 교사가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소한 아이들의 응원과 사랑! 고단한 선생님들에게는 힘이 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를 노래라고 느끼는 김 교사. ‘천직’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아이들과 소통방법을 묻자, 우선 교사가 먼저 솔직하게 마음을 여는 것이 으뜸이란다. “어릴 때 학원가기 싫어 꾀병을 부린 일, 선생님이 되어 생긴 일 등을 이야기해요. 그러면 아이들도 속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죠. 말로 하기 어려우면 일기로 쓰고, 아마도 저를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요?”그 다음은 ‘잡담나누기’. 김 교사의 반에는 ''오늘의 잡담시간''이 있다. 관심 있는 소재를 정해 아이들과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도 하고, 집에서 있었던 일도 소재가 되기도 한다. 김 교사는 이럴 때 교과서 외의 정보와 지식들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이해시킨다며 “결론은 성실하고 배려하는 아이가 되라는 것, 사회에 나가서 이기적으로 살기 보다는 나누고 베풀며 살았으면 하는 제 소망을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풀어서 계속 설명하고 있는 셈이죠”라고 말했다. 교육목표는 거창하지 않다“행복하게 살도록 가르치는 것”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하며 느낀 것은 ‘교육목표가 그다지 거창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인교육이고 생각한다고 한다. 5학년 진로 교육을 할 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도 ‘아직 우리나라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쉽지 않은 나라라는 것’을 이야기 할 수밖에 없었다는 김 교사. 그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사로 기억되고 싶을까? “제자들이 학창시절을 떠올릴 때 ‘먼저 기억나는 선생님’은 아니었으면…. 저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배우길 바라죠. 그저 대부초에서 기타 치며 즐겁게 어울려주던 선생님이 있었는데~라고 생각해 주면 고맙겠네요.”라고 말했다. 바탕이 좋은 밭에서는 곡식이 잘 자라고 열매도 실하다. 아이들의 마음도 바탕이 중요하지 않을까? 김 교사가 아이들과 가꾸는 것은 텃밭이다. 하지만 김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 밭을 기름지게 하는 것. 그 다음 각자의 꿈을 심고 키우는 일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대부동 주민센터 우회도로 개통 지난 5월 23일 대부동 주민센터 우회도가 개통됐다. 대부동 주민센터 앞 대부중앙로는 도로 여유폭이 협소해 보도설치가 불가능한 곳으로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보행자의 사고위험도 큰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우회하는 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 지난 2012년 3월 착공했다.시는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대부동 주민센터 앞 대부중앙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대부동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411억원의 공사비로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대부 해솔길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2016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 암예방학교 1기 수료식 개최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는 지난 5월 21일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4년 암예방학교 1기 수료식’을 가졌다.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는 ‘암예방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 시민자원으로 발족된 단체다. 암예방수칙 전파를 통한 암조기검진 수검률 향상과 지역주민의 암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암예방학교 1기 수강생 60여명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6주간의 프로그램을 수강했다.암예방학교 강의는 의학박사, 약학박사, 보건소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분야 강사들이 참여 암예방 전반에 걸친 기초 이론,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식생활, 운동방법 및 암예방수칙을 강의했다.한편, 암예방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되며, 8~9월 중 암예방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암예방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지방 선거 여성정책 어떤 내용 들었나?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 후보자들은 여성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산여성희망연대가 안산시장 후보 5명에게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서면질의를 실시해 여성관련 43개 정책을 공약화하고 실천할 것인지를 물은 후 후보자들의 수용여부를 공개한 것이다.안산여성희망연대가 꼽은 여성정책은 5급이상 여성공무원 승진 목표제, 여성 폭력 예방, 돌봄서비스 확대, 한부모 가족지원, 이주여성노동자 쉼터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김철민 후보와 박주원 후보는 여성희망연대가 제시한 43개 의제에 대해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종길 후보는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토의사와 부분수용, 성매매 예방센터 설립에는 반대의사를 밝히고 나머지 35개 항목에는 수용의사를 밝혔다. 여성정책 입안에 가장 소극적인 의사를 밝힌 후보는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다. 조빈주 후보는 5급이상 여성공무원 승진 목표제와 성매매예방센터 설립, 관련부서 명칭 변경, 성주류와정책 전담부서 마련 등 4개 항목에 대해 수용불가와 12개 항목에 대해 검토와 부분수용하고 27개 항목은 공약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여성희망연대가 마련한 후보토론회에는 제종길 박주원 후보만이 참석했다. 다섯 후보중 절반도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참석한 여성들의 관심은 뜨거웠다.특히 여성이주노동자들은 토론회장에 ‘이주여성노동자들의 쉼터’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판넬을 들고 후보자들에게 뜻을 전달했다.제종길 후보는 “여성의 창의력과 따스함이 필요한 사회다. 안산에는 충분한 재원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고 정책적을 키워가지 못했다며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주원 후보도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알프레드 디 수자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을 낭송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단원보건소 태교미술교육 운영 단원보건소에서 태아와 엄마의 정서함양을 목표로 태교미술교실을 3월 1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태교미술교육은 1기당 3회 총 8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태교명상, 아기용품인(목 베개, 스쿠스쿠 몽이인형) 만들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미술교육은 태어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작품을 만들어 태아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참석한 임산부들간의 유대감 형성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단원보건소 모자건강담당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 031-481-25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