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폭력 OUT!’ 통학로 더 환하게, 더 안전하게 송파구가 ‘2016년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연말까지 삼전동 일대 통학로 개선에 들어간다고. ‘학교폭력예방디자인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 원인을 분석하고 물리?사회적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송파구’ 포함 2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시로부터 2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통학로를 개선하게 된다. 개선 대상지는 삼전동 배명중?고등학교, 삼전초등학교 주변. 구는 골목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CCTV?반사경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및 메시지 조명 설치, 벽면?바닥 벽화, 긴급 구조벨 설치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주변 학교와도 연계하여 친구명찰 프로젝트(예: 길동이친구 박??), 학교폭력 예방 앱 구축, 교내방송국 방송 송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4월 중 주민?학생?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8월까지 현장 실태 분석과 디자인을 개발한 뒤에 오는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 우리 집 반려동물 사연을 보내주세요~ ‘우리 집 반려동물 사진 찰칵!’ 코너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우리 집 반려동물의 사랑스럽고 재미난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함께 보내주세요. 기사로 채택된 분께는 ‘이웅종 강아지테마파크’ 입장권 2매를 보내드립니다. (성함, 주소 기재) · 보낼 곳 : 010-5344-5613(메시지), whonic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수원시, 주요 현안사항 추진 탄력받아 지난 20일 라마다호텔에선 염태영 수원시장 초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과 김진표(4선·수원무)·박광온(재선·수원정)·백혜련(초선·수원을)·김영진(초선·수원병) 등 당선자들은 정례적인 정책기구 상설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마련 법제화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추진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수원 도시철도 1호선 노면전차 도입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복원 및 정비 ▲정조 테마 상설공연장 건립 ▲수원시마음건강치유센터 신축 등과 관련한 현안사항 보고, 국·도비 확보와 법제화 등에 대한 건의가 오고갔다. 김진표 당선자는 “수원 100만 이상 특례시 등을 비롯해 국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이루지 못한 게 많다. 당선자들이 힘을 합쳐 올해 좋은 성과를 많이 내야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6
- 구미장학재단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ㆍ시장 남유진)이 지난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54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51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40명에게 각 300만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25명에서 각 200만원, 대학교 기회균등 장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교 예체능특기 장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 총 3억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구미시 인재육성 장학사업은 2008년 5월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2009년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본격화 되었다. 그간 43만 시민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온 덕분에 이제는 구미를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매년 이어진 안정적인 기금조성결과 2014년 2월에는 설립 6년 만에 기금 조성 200억을 돌파했고, 설립 8년만인 2016년 현재는 292억원을 조성하여 3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2011년 109명으로 시작해 매년 늘어나 올해 183명으로 지금까지 6회에 걸쳐 932명을 선발하였으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17억 2천 3백만 원에 이른다.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먼훗날 오늘 이 자리를 잊지 말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처럼 구미시장학재단이 바라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구미시,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확대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형곡1동주민센터와 상모정수도서관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늘어나는 단독세대주들이 택배물품을 신청한 후 직장생활 등으로 집안에 사람이 없어 택배물품을 수령하기 어렵고, 홀로 집안에 있는 여성들이나 거주지의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무인택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택배신청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된 보관함을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전송되는 택배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로 물품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무인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어느 때나 이용할 수 있다.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수령할 경우에는 무료이나 48시간이 초과되면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연체료가 부과된다.시는 이번에 설치한 형곡1동주민센터와 상모정수도서관 이외에 지난해에 설치한 진미동주민센터와 봉곡도서관 등 4곳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광장 조성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시 공원실무단(빌 티사칼로스 외 2명)이 지난 14일~16일까지 블랙타운시 내 한국식 공원조성 실무협의를 위해 수성구를 방문했다.실무단은 새로운 도시개발지구인 블랙타운시 스코필즈 지역에 수성구의 도시이미지를 반영한 한국식 광장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수성구는 수성못 동편에 호주식 문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을 전했다.수성구는 블랙타운시내 한국광장 조성을 돕기 위해 계명대 생태조경학부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설계팀을, 호주 블랙타운시는 수성못 동편 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뉴사우스 웨일즈 조경학부 학생으로 설계팀을 구성해 광장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본 설계를 담당하기로 했다.실무단은 15일 수성못 동편 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호주의 지형, 대표식물 등을 반영한 기본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15일 계명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식 광장의 부지를 포함한 도시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등 기본설계를 담당할 설계팀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또, 실시설계를 위한 한국광장의 특성 등 정보수집을 위해 국채보상기념공원, 2·28 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을 견학했다.수성못에 조성될 호주식 문화광장은 블랙타운시의 기본설계를 토대로 실시설계를 한 후 올해 중 준공할 예정이며 블랙타운시의 한국식 광장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오는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수성구, 지역 최초 노점 잠정허용구역제 시행 수성구가 대구 경북 최초로 생계형 노점을 잠정 허용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제정한 ‘거리가게 허가 및 관리조례’를 지난 4월 11일 공포하고 시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는 노점 잠정허용구역을 지정하고 소득과 재산, 거주지 등을 엄선해 생계형 영세노점을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도로까지 침범한 노점상들로 인해 보행자들의 통행은 물론 차량통행조차 어려워 민원이 항상 들끓던 지산동 목련시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폭15m 왕복2차로인 이곳은 평소 1개 차로가 차량을 이용한 불법노점상들에게 점령당해 시내버스가 도로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이 빈번하고, 인도를 걷는 보행자는 무질서하게 진열된 노점좌판 때문에 통행이 불편하기로 악명이 높다.수성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가게 허가 및 관리조례를 적용, 1년 전부터 이곳에서 노점을 운영하던 수성구 주민 중 중위소득의 80%이하(종전 최저생계비의 200%)이면서 부부합산 2억원 미만의 재산을 가진 영세노점상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인자수성 거리가게 상생위원회’에서 선정한다.구의원과 변호사 등 전문가, 노점단체 대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15명 이내로 구성될 위원회는 잠정허용구역 지정과 거리가게 관리 및 지원 등의 기능도 병행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경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좌판도 구청에서 정한 통일된 규격과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판매대로 바뀌며, 그동안 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했던 차량을 이용한 불법노점은 일체 불허한다.목련시장주변 노점 잠정허용구역제는 생계형 영세노점은 보호하되 기업형 노점은 배제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불법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진입시켜 교통소통과 통행편의 증진, 도시경관 향상은 물론 정비와 재등장이라는 불법노점의 고질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맞벌이가정 아동 방과 후 돌봄시설 상대원동에도 문 열어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방과 후 시간에 돌보는 ‘시립도담 지역아동센터’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도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담 상대원동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했다. 앞서 문을 연 분당동(2013.12.11), 성남동(2014.1.17), 양지동(2014.1.29)에 이어 성남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 도담 지역아동센터다. ‘도담’은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순우리말이다. 저소득 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보호하는 민간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일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주로 돌본다. 이번 상대원동 도담 지역아동센터는 선경상대원2차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 주민봉사관 2층(259㎡)을 성남시에 무상 임대하기로 뜻을 모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성남시는 오는 2018년까지 신흥1동, 태평4동 등에도 도담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모두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729-2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찬민 용인시장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동경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의 디자인싱킹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의 글로벌 창의인재양성에 공동참여를 계기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18일 일본 동경대학교 지식구조화 센터,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경대는 호리 히데유키 교수의 지역사회 혁신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I.school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구조화센터의 슌사쿠 코마쯔자키 교수가 참석해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발전사례를 설명했다. 용인시는 이번 동경대학교 지식구조화센터를 비롯해 미국의 스탠포드대학교, 글로벌기업 IBM사, 피보탈사와도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 031-324-3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아파트 단지 안에 내 나무를 가꾸세요” 용인시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이웃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아파트 10개 단지 4,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나무 가꾸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내나무 가꾸기에 신났다’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운동은 지난해 용인시 모범 아파트단지로 선정된 서천동 서천마을 4단지, 상현동 동보2차, 신봉동 동일하이빌 4단지 등 3개 단지와 올해 신규 입주 예정인 7개 단지 등에 시범 도입된다. 이들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이 지정된 나무에 이름표를 붙인 뒤 퇴비주기와 잡초 뽑기, 열매 따기 등을 실시하며 나무를 가꾸게 된다. 단지별로 나무가꾸기 행사일을 정하고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 해당 아파트단지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필요한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단지를 시상해 다른 단지에 확산시키도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소통이 부족한 도심속 아파트 단지에 대화와 스토리가 있는 활기찬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내나무 가꾸기를 통해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등 아파트 내 갈등이나 분쟁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주택과 주택지원팀 031-324-2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