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숲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이사장 문희갑, 이하 시민모임)이 제6기 도시숲 아카데미를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숲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5월 19일 : 오리엔테이션&도시숲 △5월 26일 : 대구의 도시숲, 한국의 숲여행 △6월 2일 : 태의 허준에게 길을 묻다 △6월 9일 : 현장답사 △6월 16일 : 대구의 도시숲, 한국의 숲여행 △6월 23일 : 세계의 도시숲 △6월 30일 : 숲의 치유와 힐링 등이다.교육은 시민모임 교육장(대구 동구 동부로 108 선일빌딩 5층)에서 실시되고, 교육비는 3만원. 현장답사시 차량비와 중식비는 무료다. 아카데미 수강생은 도시숲에 관심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문의 :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053-746-7464, http://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4
-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캠페인을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홍보하고 1004나눔 모금을 전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관내 주민에게 명확히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성숙 민간위원장과 권혁천 공공위원장(내손2동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내 상가와 병원, 학원 등을 방문해 협의체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모금을 활발히 전개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1004나눔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지난해 12월 16일 발대식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이 학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이동식 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의 첫 이동식 아동,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 특화시설로서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소중한 나의 몸, 사춘기, 생명체험 등 성 이해를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은 안양YWCA가 맡는다. 성문화센터는 이동가능 함을 장점으로 초, 중, 고교생과 대학생 및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성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기하고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중추적 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군포, 시민 희망 모아 국립문학관 유치 군포시가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2일부터 전개 중이다.시는 철쭉축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 현장을 비롯해 산본역·금정역과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17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모은 서명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김윤주 시장을 포함해 지역 문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 조직, 교육계, 경제계, 시의회 등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국립문학관 군포시유치위원회(이하 문학관 유치위)’ 7차 임시 총회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와 우수한 광역 대중교통망을 갖춘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많은 문인이 살고 싶어 하며 살고 있는 책나라군포,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도시인 군포에 국립 문학관이 유치돼야 함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문광부에서 3일 국립 문학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 절차를 정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맞춰 지역사회의 역량도 더욱 집중하려 한다”며 “인근 도시에도 국립 문학관 군포 유치 서명 협조를 요청해 최대한 많은 지지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 문학관 유치위는 정부의 문학관 건립 계획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2008년 8월부터 유치위가 결성된 이후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국립문학관의 필요성과 군포지역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활동을 펼쳐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군포, 병원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군포시는 시민들의 제증명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험운영을 거쳐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5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시는 전철역 6개소 등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몸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적·공간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 입원 중인 이모(44세, 남)씨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려면 휠체어를 타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 안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하다”고 설명했다.또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관공서 근무시간 이외에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민원창구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발급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무인민원발급기 총 이용 건수는 연평균 7만3000건(월 6000여건)에 달할 정도로, 시민 수요가 높다. 군포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 상세 이용 정보는 민원봉사과에 문의(390-062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 등 근무시간 중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 증명서류뿐만 아니라 여권접수 및 가족관계 등록신고를 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주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중이다.2010년 1052건에 불과하던 민원발급 건수는 지난해 2132건으로 늘어나는 등 화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3월 동 주민센터 6개소에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팩스를 추가로 설치, 11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완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민원행정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고, 시정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 조짐 안양시가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후난성(湖南省) 상무청 윤적비 처장과 뷰티산업협회 사장단 등 뷰티산업 관계자 15명이 ‘2016 중·한 제1회 뷰티 건강산업박람회 논의차 4월 29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필운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후난성 뷰티산업관계자의 안양시 방문은 3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중·한 제1회 뷰티건강산업박람회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후난성 장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미용용품과 의료성형 및 미용건강식품 등 뷰티산업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100개 기업과 한국 50개 기업 등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안양소재 5개사(▴(주)글렌젠 ▴(주)프라임메디컬 ▴(주)조성코퍼레이션 ▴(주)블루스트림 ▴씨큐엠에스)가 참가해 우리나라 뷰티산업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이 시장을 만난 후난성 관계자들은 뷰티건강산업박람회 안내와 함께 안양시가 한·중 뷰티산업 교류증진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뷰티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전자·게임 등 첨단IT산업과 의료관광 등 경제 전반에 대해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후난성 상무청 윤적비 처장도 안양시와의 우호증진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후난성 장사시와 안양시와의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윤처장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안양시의 신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했다.한편 중국 후난성은 21만1800㎢면적에 인구는 7200만명으로 남북한 인구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안양과는 지난 2014년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경제협력 MOU 체결로 인연을 맺은 가운데 작년 10월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한중경제무역행사에 IT, 게임, 의료 등 안양소재 23개 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한 땀 한 땀 뜨개질에 사랑을 담아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뜨개질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부곡동 관내 청소년, 학부모, 협의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질 교실의 참된 목적과 청소년들이 나아가야할 삶의 지표들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사랑의 뜨개질 교실은 총 7번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성 향상은 물론 이웃 사랑과 지역 사회 나눔 등을 배우며, 부곡동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연직 위원장인 이희평 부곡동장은 “사랑의 뜨개질 교실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속 추진되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랑의 뜨개질 교실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의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주민자치 실전서 출간 주민자치에 도움이 되는 책자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원미구 원미2동주민센터 박경덕 행정팀장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실무자로서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얻은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박경덕 팀장은 “아직도 진정한 주민자치가 아니라 관치에 의존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 행정이 먼저 실력을 갖춰서 자치위원에게 내공을 전수해야 하고, 자치위원은 관치에 의존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공무원으로부터 자치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책을 펴낸 배경을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지역명소로 탄생한 동네 벽화 광진구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예술분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6 공공예술프로젝트-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 환경이 노후화되고 도시미관에 저해되는 곳 등을 위주로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하는 올해 상반기 사업은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강화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참여인원은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이다. 벽화내용은 동화라는 문화사업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특성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및 육성해오고 있는 지역 문화브랜드인 ‘동화’를 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 구민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있거나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장동 소재 아차산로 66길 외벽에 동물, 꽃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벽화작품을 완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남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써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이곳은 과거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아왔었다. 최근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도를 확보하고 일방통행로로 지정됨에 따라, 그 동안 차량들로 가려졌던 외벽들이 드러나게 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다. 아차산로 66길 외에도, 광진구는 상반기 동안 구의동 산마루공원 외 3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동구, 청년의 꿈 키운다 강동구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청년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까지 창업 인큐베이팅팀과 청년 혁신 프로젝트팀을 나눠 각각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4팀, 청년 혁신 프로젝트 3팀을 최종 선정한다. 창업팀에게는 지원금 5백만 원, 청년 프로젝트팀에게는 실행비 2백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 창업 인큐베이팅팀은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창업할 3인 이상(협동조합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1년 이내 창업을 해야 하는 조건도 있다. 청년 프로젝트팀은 3인 이상 구성된 팀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과 열정이 있는 17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 후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례 및 현황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다.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월별 미팅을 통해 창업 및 외부 공모에 지원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dse.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482-1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