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남성 어르신 대상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운영 노원구는 65세 이상 남성(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제고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10월 29일까지(6개월간) 매주 토요일 노원구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오후 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계획이다. 수영복과 수영모 등 수영교실에 필요한 물품은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에서 후원 발굴·연계 지원하고, 수영장 시설 사용료(대관료)를 구에서 납부함에 따라 어르신 개인의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생활체육 전문 강사의 지도로?안전한 수영교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 02-2116-3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소규모 시설도 실내공기질 검사받는다 성남시는 연중 소규모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시설의 신청을 받아 실내 공기 오염도 무료 측정 서비스를 편다.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이나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경로당,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먼지, 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성남시내 등록된 어린이집 727곳 중에 92%인 666곳 보육시설과 370곳 모든 경로당, 43곳 모든 장애인 시설이 해당한다. 성남시 환경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담당자가 전문장비를 들고 찾아가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4개 항목인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의 오염도 수치를 측정한다. 결과는 바로 해당 시설에 알려줘 실내공기질 개선과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하며 환기,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소규모 시설 실내공기 오염도 무료 측정은 연 1회 지원하며, 수시 방문해 지속 관리를 돕는다. 문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 729-3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한숲공원에서 태아와 나무가 만나다 용인시에서는 태교도시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숲공원 태교숲 힐링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15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2시간씩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와 예비부모가 숲과 태아가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와 교감하기, 생명의 소리 듣기, 맨발체험, 태명 문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6주~32주 임신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동백한숲근린공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용인시청 공원녹지과 031-324-4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용인시는 경기도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도민의 관심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주제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5월13일까지 도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031-888-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가정의 달, 강남구 효(孝)사랑업소로의 초대 강남구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의 식사와 이·미용 비용을 20~50%까지 상시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인 ‘孝사랑 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효 사랑 실천에 나선다.강남구는 지난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효 사랑 사업을 시작했다. 효사랑 업소는 일반음식점 40개소로 시작해 현재 일반음식점 220개소, 이·미용업소 75개소로 늘었다.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효사랑 업소는 지난해 효사랑 음식점 37개소 표본조사 결과 업소당 월 55명의 어르신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헤어숍은 업소당 월 4~5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일부 우수 효사랑 헤어숍에서는 어르신을 우대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 택배와 공지사항을 전달해 점점 각박해져가는 도심사회에서 소통의 창구로써 동네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혁신시책부문 서울 창의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성동구, 종로구, 광주광역시 서구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이 효 사랑업소를 이용할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업소별 할인메뉴, 할인율이 조금씩 다르므로 사전에 효 사랑업소에 대한 문의가 필요한데, 효사랑 업소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구청 위생과 (02-3423-7064,70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유성온천문화축제 13일부터 개막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유성온천공원 갑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모두 던져라! 흠뻑 빠져라! 맘껏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천 가지 즐거움!’으로 정했다.13일에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불꽃쇼가 이어진다. 개막식장은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으로 개막공연에는 DJ DOC, 김현정 등이 참여한다. 14일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버블버블 DJ 힙합파티’가 온천로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선 지역의 9개 대학 27개 동아리 팀이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도 열린다. 유성시장에선 전통시장과 어울리는 품바공연과 유성행복노래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15일엔 메인무대에서 25개국 외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폐막식에는 충남대학교 관현악 공연과 뷰티헤어쇼, 뮤지컬 배우 김보경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 등을 볼 수 있다.축제기간 중 눈에 띄는 곳은 한층 커진 갑천변 축제장이다. 3개의 대형풀 등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온천수 테마파크, 갑천변을 달리며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코끼리 열차 등이 준비돼 있다. 먹을거리를 즐길 수 없는 갑천변 특성을 고려, 올해는 간단한 스낵 종류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8대의 푸드트럭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대의 한방족욕장은 첫날 계룡스파텔 앞에서 개장한다. 13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족욕카페도 함께 문을 연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1
- 의왕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의왕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평가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소방 특사경 운영강화,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등 특수시책과 예방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는 4대 핵심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안다미로’운영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고 진로와 취업을 함께 고민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안다미로’를 의왕 청소년수련관 내에 새롭게 개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4월 26일 개소한 ‘안다미로(넘쳐흐르다)’는 학교 밖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이미 학교를 벗어나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개별 욕구와 상태 등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지원, 자원연계 및 사후관리까지의 다릿돌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이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친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또래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발견부터 사후관리,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안양시청부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안양시는 시 청사 부지를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청 부지는 평촌 중심지역에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휴식공간과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발표된 경기도의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기도 최고상권 범계역의 많은 유동인구가 있음에도 평촌역 상권과 단절되어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안양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부천시, 성남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 타당성 등 내부 검토를 통해 3월에 시의 자체방안을 확정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청사 부지의 휴식공간 및 야간경관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소요예산 7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시의회에서 예산이 승인되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0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군포 100일 책 읽기, 이번엔 적금과 함께 군포시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100일 책 읽기’의 세 번째 합동 주제는 알뜰한 경제습관 만들기다.시는 5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2016년도 제2기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2016 군포의 책인 <뺑덕>을 포함해 장르에 상관없이 읽고 싶은 책을 정해 하루 15페이지씩 읽고, 동시에 100일 동안 꾸준히 자유롭게 적금을 해서 독서습관과 경제습관을 한 번에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이와 관련 시는 독서문화운동의 성공을 위해 시는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unpo100reading)를 운영한다. 또 프로젝트 시행 50일 즈음에는 회원들이 모두 모여 참여 소감을 나누며 토론으로 공감하는 장도 마련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는 완독자 등 우수참여자 6명에게 시장상도 수여할 계획이다.참여 희망자는 공식 카페 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390-0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