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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지역 고3 학부모를 위한 수시입시 정보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9월 10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시 비중이 낮은 학교도 60%의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비중이 높은 학교는 80%에 가깝다. 수시모집은 부모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대학입시제도인데다 정보를 알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아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시입시란 무엇이며 원서 작성 전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수시원서는 6장만 쓴다?2019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각 대학은 이 기간 중 3일 이상 학교별 날짜를 정해 원서 접수한다. 일반적으로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과 학교는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육·해·공사와 경찰대학, 간호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유니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그렇다면 전문대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전문대 수시모집 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는데 1차 모집일정은 4년제 대학과 같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지고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4년제와 달리 원서접수 횟수제한이 없고 한 대학 여러학과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합격 하면 정시지원 불가능?수시지원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위주 선발인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 6회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 들 중에도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에 신중해야한다. 반면 특별법에의한 학교들은 수시 합격해도 정시지원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학력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대한 예상을 한 후 신중히 지원해야 ‘수시납치’라고 하는 지원자에게 불리한 원서접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수시는 학생부나 내신성적만으로 지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별로 수학능력시험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대학들도 많아서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수시지원전략? 상·중·하 각 2장씩?최소 6장 수시 원서를 놓고 어떤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할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몫. 일반적으로 욕심내고 싶은 상향지원 학교에 2장 현재 성적에 맞는 학교에 2장, 안정권이 학교에 2장을 배치하지만 학생 성향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학교마다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지도 중요하다. 선부고 출신 이모 학생은 “학교마다 같은 계열학과에 지원한다면 면접을 준비할 때 유리했다. 다른 계열이라면 아무래도 면접 준비하는 시간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부 종합과 교과, 논술 전형 중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할지도 고려해야한다.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0.1점으로 당락이 갈린다고 봐야한다. 특히 수시최저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을 더욱 치열해진다. 면접에 자신 있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하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유리하다. 양지고 졸업생 김모 군은 “지난해 학생부교과를 안정권인 학교에 지원하고 학생부 종합으로 상향지원을 했다. 학생부교과 지원학교는 다 떨어졌는데 상향 지원한 학교에 합격했다.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부딪혀보니 오히려 나에겐 학종이 유리한 전형이었다”고 말한다.고3 엄마들을 위한 tip 일정표를 만들어라관심있는 대학의 수시모집일정과 면접,논술시험일정을 정리한 일정표를 만들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고 일정이 겹친 학교를 피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자아이라면 엄마가 일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라는 맹신은 금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즐겨찾기아무리 고3담임이라지만 모든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완벽하게 해 줄 순 없다. 학교별 내신 반영 비율도 다르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도 다 다르다. 고3 엄마라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건 필수다. 학교별 내신 성적 산출도 바로 계산할 수 있고 다양한 진학정보가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도 있다.입시 주체는 아이 엄마는 보조자하지만 입시의 주체는 학생이다. 아이를 가르치거나 다그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피려는 자세가 기본. 아이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나서야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2018-08-29
- 다양한 전형으로 “올바른 참인재” 선발 ‘ALL BARUN(올바른) 참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창업선도대학사업’으로써 전문가 상시 멘토링, 창업 캠프, 창업 동아리, 창업 장학금, 경진대회, 해외 연수, 공간 및 창업자금지원 등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올해 경기대학교는 4개 단과대학, 8개 학부 20개의 전공 및 3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캠퍼스와특화된 9개 학과가 설치된 관광문화대학이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경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김현준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경기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인 2,288명을 선발한다. 각기 특성을 가진 ‘교과성적우수자전형’(843명), ‘KGU 학생부종합전형’(751명), ‘논술고사우수자전형’(177명), ‘농어촌학생전형’(91명), ‘기회균형선발전형’(4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48명), ‘예능우수자전형’(103명), ‘체육특기자전형’(33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6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에 따라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이 조정되었음을 확인해야 한다.우선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지난해까지는 교과 성적 100%를 반영했지만 올해 입시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와 출결 10%, 봉사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이런 변화는 정원 외 선발인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학생부종합전형인 ‘KGU 학생부종합’ 또한 3배수 이내를 선발하는 1단계 평가방식은 서류 100% 평가로 동일하지만 2단계의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1단계 성적 50%와 면접고사 50%로 평가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면접고사의 비중을 줄여 1단계 성적 60%와 면접고사 40%의 성적을 종합한 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 외, ‘체육특기자전형’은 경기실적 100%에서 경기실적 80% + 학생부(교과 10%) + 학생부 (비교과 출결 5%) + 면접 5%로 보다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경기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경기대는 전형유형별로 일정이 다른 경우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 상호간에는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예를 들어, ‘교과성적우수자전형’(교과), ‘논술고사우수자전형’(논술) 및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 동시지원이 가능하지만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과 ‘고른기회대상자전형’(종합) 또는 ‘사회배려대상자전형’(종합)간 복수지원 불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전형 유형에 다수의 모집단위(학부/학과)를 지원할 수는 없다.KGU 학생부종합 :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정성평가 이뤄져751명(수원캠퍼스 662명/서울캠퍼스 89명)을 선발하는 ‘KGU 학생부종합’은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종합ㆍ정성평가가 핵심이다. 즉,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성적 60%와 면접평가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경기대는 홈페이지에 중요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평가하는 항목과 요소, 반영 비율을 명확히 공지하고 있으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 원서를 준비해야 한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자기소개서는 경기대학교 평가요소(성실성, 공동체의식, 학업역량, 전공적성, 자기주도성)와 부합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활동내용, 실현가능한 목표와 노력 과정을 솔직하게 강조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의 직업, 직위를 나타내는 어떠한 내용도 기술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 감점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10~15분 간 실시되는 면접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30%, 신뢰성 30%, 의사소통능력 25% 및 인성영역 15% 등을 종합 평가한다. 단, 디자인비즈학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및 아이디어 발표자료 기반의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신뢰성,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영역 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교과 성적 80% + 출결과 봉사 각 1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학교생활기록부(교과), 출결, 봉사점수를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총 843명(수원캠퍼스 765명/서울캠퍼스 78명)을 선발한다. 내신에 유리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인문ㆍ예능계의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2.9등급, 자연계는 3.0등급이었다. 높은 내신과 함께 경기대 수시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자칫 지원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지난해 결과를 살펴보면 지원자의 64%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을 정도로 그 기준이 까다롭지 않다.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1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능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등급 이내이며 한국사는 모든 응시생이 6등급 이내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 이때 절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되지만 한국사와 다르게 적용되는 영어 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보다 수월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논술고사우수자전형: 논술고사 60% + 학생부(교과) 40%지만 논술고사가 당락 결정해177명(수원 캠퍼스 135명/ 서울 캠퍼스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은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교과서에 나온 제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막연한 논제를 배제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제분야는 언어 영역과 사회 영역에서 각 1문항씩 출제되며 복수의 제시문에 단수의 논제로 구성된 문제를 총 2시간 동안 문항 당 700± 50자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문항별 3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경기대 논술고사에서 주목할 점은 수리 논술을 배제하고 있어 수학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단, 주어진 통계자료를 해석, 응용, 평가하여 논제를 해결하는 문항을 출제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지난해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의 합격자 평균 성적을 살펴보면, 학생부 등급은 4등급 대지만 논술고사 평균은 50점 대 초반으로 나타나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전년도 기출문제 및 논술가이드라인를 활용하면 좋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경기대 2019학 2018-08-27
- 융·복합 교육과 전공별 특성화 교육 선도 1948년 개교해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으로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국제화 프로그램과 취·창업 교육 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명지대는 전공별 특성화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에 서울 인문캠퍼스 6개 단과대학, 7개 학부, 28개 학과전공에서 1,579명을,용인 자연캠퍼스의 5개 단과대학, 12개 학부, 32개 학과전공에서 1,478명, 합계 총 3,057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장영순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명지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3.7%인 2,215명을 선발한다.(재외국민전형 53명 제외) 2019학년 수시 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2,094명에서 121명 증가된 수치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된 반면, 수능위주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모집인원이 축소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년도 47개 모집단위가 올해 50개 모집단위로 확대됐고, 건축학부(건축학 공), 건축학부(전통건축 공), 건축학부(공간디자인 공)가 추가됐다. 또한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출서류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간소화 했다.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같은 수준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 지원 자격이 변경됐고,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 졸업년도 제한이 폐지됐다. 학생부 교과 적 산출방법과 대체 수도 변경됐으니 유의할 것. 실기위주전형에서는 체육특기자전형 Ⅰ/Ⅱ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고 지원자격도 완화됐다. 2019학년도 명지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 3,057명 중 수시모집에서 2,26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교과면접전형,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으며,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및 특기자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다.명지대 장영순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면접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면접을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는 이미 정해진 기록이므로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나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667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 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 학생부교과전형40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수준이 제일 높은 전형이다.3) 학생부교과면접전형396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경우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면접평가는 성실성 및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며,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입시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2019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므로 이에 유의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를 합하여 총 789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로 인해 발생된 결원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에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하여 가, 나, 다 군에서 모집하며,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전형에서 결원이 발생될 경우 모집 예정이다.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달리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의 대부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영어영역이 절대평가제로 반영됨에 따라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8점, 3등급은 96점, 4등급은 90점 등으로 등급에 따른 백분위점수 반영 방법이 주어지게 된다.실기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반영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만을 반영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60~80%)이 높으므로 실기우수자전형 지원자는 수능 준비와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현황 및 합격자 평균 성적>캠퍼스단과대학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충원합격예비순위학생부(평균등급)자연캠퍼스(용인)자연과학대학수학과1010.573.2물리학과105.653.4화학과105.663.3식품영양학과1010.0113.5생명과학정보학과2016.6123.6공과대학전기공학과205.9283.8전자공학과2010.6263.6화학공학과207.9193.0신소재공학과209.4293.2환경에너지공학과209.0143.6컴퓨터공학과307.8263.5토목환경공학과1011.4153.8교통공학과106.454.0기계공학과1027.4133.7산업경영공학과206.6273.7융합공학부206.1123.9ICT융합대학정보통신학과307.6233.8전공자유학부(자연)205.963.4인문캠퍼스(서울)인문대학국어국문학과1017.473.1중어중문학과1021.393.6일어일문학과109.2 2018-08-27
-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유아영재교육 영재는 타고나는 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오랫동안 교육계의 논란이 되어왔던 뜨거운 이슈입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도 당연히 있겠지만 지금의 부모가 어떤 양육태도로 아이를 키우느냐에 따라 잠재력의 계발은 천양지차가 될 수 있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고, 과제를 완수하며, 누군가 가르쳐주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이는 똑똑한 아이는 될 수 있어도 영재성은 아닙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표출하며, 스스로 배우는 것을 즐기는 아이가 영재아의 특성입니다. 아이의 뇌세포 80%가 완성되는 결정적 시기인 유아 때 적극적 교육을 제공하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다르게 할 것입니다. 발달이 학습을 이끈다? 학습이 발달을 이끈다!학습과 발달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큰 패러다임이 일어 난지도 오래 전입니다. 긴 세월 유아교육계를 지배해왔던 교육이론은 ‘삐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이었습니다. 이는 교육에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주장하여 한 때는 유아기 때 문자 교육을 반대하는 주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학습이 발달을 주도한다”라는 이론으로 새로운 인지발달의 교육개념을 이끌어 내었는데, 이것은 수동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닌 보다 능동적인 협력자를 통한 교감을 얻게 될 때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발달 이론인간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통해 더욱 발달을 주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삐아제 이론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타인과의 상호작용관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는 언어적인 발달을 가장 큰 변인으로 꼽았습니다. 비고츠키는 아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임을 강조하고, 인간 이해에 있어서 사회, 문화, 역사적 측면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사회 학습의 결과이며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은 타인과의 대화로부터 영향을 받으므로 상호작용에 필수적 요소인 언어의 습득을 아동 발달에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유아영재교육은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이과적 사고의 계발비고츠키는 만2세 전후부터 언어가 사고에,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주며 서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고 확신하고, 언어는 사고의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고발달의 핵심역할을 수행함을 강조했습니다. 언어사고력 기반의 수학·과학 활동을 도입한 유아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교사들이 상호작용적 관계 속에 체험활동 및 실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영재성 3가지 영역을 계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학의 인지적 영역과 과학의 창의적영역의 계발이 정의적 영역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유아영재교육에 있어서 관찰평가의 중요성과 전문성수학 게임을 통해 유아들은 무엇을 배우는 걸까요, 어떤 것을 배워야할까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의 목표를 위해 정해진 규칙을 수행해야하며, 과정을 통해 도덕적 자율성과 상대방 존중에 대한 자세를 체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인과의 경쟁과 협동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공동체와 소통하며 품성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함께해야합니다. 유아는 언어적 표현뿐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과 행동을 더 많이 함을 인지하고 아이의 사소한 말 한마디를 놓치지 말고 세밀하게 관찰하여 긍정적 자극을 줄 수 있는 피드백을 반드시 해주어야합니다. 전문가의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극은 호기심 가득한 유아의 뇌세포를 촘촘한 그물망처럼 연결해주어 우수한 두뇌로 키워내는 원동력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세요아이가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한다면 부모나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습적 환경을 제공하거나 교육적 자극을 주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 됩니다.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탐구활동으로 유아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고,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즐거운 수학과학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학습태도는 물론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극을 제공해야 합니다. 놀이식 교수법으로 우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반보(半步) 앞선 교육과 학습이 아이들의 발달을 촉진하고 무한한 잠재 능력을 끄집어내고 꽃피울 수 있습니다. 무한 사랑이 전제된 위에 아이의 호기심과 자신감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유아기의 교육이 능력과 태도를 겸비한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일산 / 파주 와이즈만,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임주영 대표 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9 2018-08-23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신문방송학과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신문방송학과는 언론, 광고, 미디어, 사회문화, 영상, 콘텐츠, IT 분야를 아우르는 학과이다. 최근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언론홍보영상, 광고홍보, 문화콘텐츠 등 대학마다 학과명이 조금씩 달라졌지만, 다재다능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손꼽힌다. 인문계열 지원학과 중에는 합격점과 경쟁률이 높은 학과이기도 하다. 수시지원을 앞두고 주요 대학 2019학년도 신문방송학과 수시 전형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봤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사회과학계열로 모집하는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서강대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강대는 2019학년도부터 신문방송학·미디어·엔터테인먼트·국제한국학·아트&테크놀로지 4개 학과를 지식융합미디어학부로 통합 모집)이어서 중앙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광고홍보학과 2개 과가 총 96명을 모집한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66명,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65명,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63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았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전형 100%로 선발하고, 고려대는 수시 모집인원이 91.7%로 매우 높았다.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이 없어진 대신,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숭실대 언론홍보학과는 수시에서 58.6%를 선발해 정시 모집인원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성균관대는 45명, 서강대는 20명이 줄었지만,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777.1%2676.5%문화콘텐츠학과 1970.4%1970.4%경희대학교언론정보학과 6586.7%6385.1%고려대학교미디어학부 6691.7%6590.3%동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669.2%3669.2%광고홍보학과3669.2%3669.2%서강대학교지식융합미디어학부(신문방송학/미디어&엔터테인먼트/국제한국학/아트&테크놀로지) 11286.8%9271.9%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21100%21100%성균관대학교사회과학계열(신문방송학과) 256(사회과학계열 전체72.9%211(사회과학계열 전체27.1%영상학 3081.1%2259.5%숙명여자대학교홍보광고학과3477.3%3477.3%미디어학부 3366.0%3669.2%숭실대학교언론홍보학과1758.6%1758.6%연세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3170.5%2863.6%이화여자대학교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63-63-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52-57-광고홍보학과44-42-한국외국어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4573.8%4066.7%한양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168.9%3066.7%*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다를 수 있음* 경희대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차상위계층) 2명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 합산인원임* 동국대 고른기회전형은 정원 내·외 합산인원임* 성균관대 수시모집은 학과 선발이 아닌 사회과학계열 선발임*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경우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계열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 2019학년도 신문방송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61명학생부종합(고른기회 포함)738명논술176명특기자43명계1,018명* 주요 14개 대학 기준, 성균관대는 사회과학계열 수시 모집인원으로 포함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 고려대 교과등급 평균 1.13등급주요 14개 대학 중 신문방송학과 학생부교과전형은 7개 대학에서 총 61명을 선발한다. 이중 고려대와 이화여대만 면접을 하고 나머지 6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 중앙대가 비교과 30%를 반영하지만 출결과 봉사만 반영하므로 그만큼 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표1 참조)면접을 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8학년도 고려대 미디어학부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이 1.13등급으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 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28이었다.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숙명여대(3개 영역 등급 합 6),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6),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한국외대(2개 영역 등급 합 4/한국사 4)이며, 특히 중앙대의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신문방송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6.83 : 1,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4.20 : 1,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1.50 : 1 & 광고홍보학과 12.40 : 1 순으로 높았다. ▒ 표1.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학과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미디어학부81단계: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0(토)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홍보광고학과7학생부(교과) 100%로 선발미디어학부5숭실대학교학생부교과언론홍보학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고교추천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11학생부 80% + 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 지원자 전원 면접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8학생부 교과 70% + 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광고홍보학과6한국외국어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 전형별 면접 평가요소 확인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4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해 총 738명(고른기회 포함)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 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등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표2 참조, 각 대학 2018-08-23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경영학과 다가오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을 위해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영학과의 수시 전형을 집중 분석해봤다. 경영학과는 졸업 후 금융이나 컨설팅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인사, 홍보, 회계, 재무, 기획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할 수 있어 인문계열에서는 경쟁력 있는 학과다. 경영학과의 수시 전형 분석으로 수험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의 경쟁력 있는 전형을 찾아내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15개 대학들의 경영학과 수시 모집 총 인원은 약 2,388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2.91%를 수시로 모집한다. 각 학교별 수시 모집인원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가 343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281명, 서강대 216명, 연세대가 186명이다. 각 대학교별 경영학과의 전체 모집비율과 비교해 살펴보면 수시모집 비율이 높은 곳은 고려대 87.8%로 가장 높고 이어서 성균관대가 83.7%로 높다. 2020학년도의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약 2,250명으로 전체의 69.75%를 수시 모집한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수시 모집인원이 약 138명, 3.16%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정시 비율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수시 모집 인원은 대학별로는 중앙대가 316명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고려대 276명, 서강대 186명 순이다. 2020학년도의 경영학과 수시모집 인원이 대폭 줄어든 대학은 성균관대 (40명 18.6%), 연세대 (21명, 8.10%) 등이다. 주요 15개 대학의 2019학년도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세부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1,2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629명을 차지한다. 뒤를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이 312명, 고른기회 등의 전형이 151명, 특기자전형이 67명을 차지한다. ▒ 2019, 2020학년도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모집인원(명)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경영학과102 60.0%10360.6%경희대학교경영학과15067.9%14465.2%고려대학교경영학과28187.8%27686.3%동국대학교경영학과9371.0%9370.5%서강대학교경영학과21678.8%18667.9%서울대학교경영대학7757.0%7757.0%서울시립대학교경영학부16076.2%16076.2%성균관대학교경영학18083.7%14065.1%숙명여자대학교경영학부9366.0%9466.7%숭실대학교경영학부8764.4%8965.9%연세대학교경영학과18667.9%16559.8%이화여자대학교경영학부92-92-중앙대학교경영학과343-316-한양대학교경영학부(상경)14977.6%14575.5%경영학부(자연)21100%21100%홍익대학교경영학부 15862.5%14959.8%합계 / 평균비율2,38872.91%2,25069.75%*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각각 계열모집과 전공개방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명)비율(%)학생부교과31213.07학생부종합1,22951.47논술62926.34특기자672.81고른기회 등1516.32계2,388100.00*서울시 주요 15개 대학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기준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 : 학생부 교과 성적이 중요, 당락 좌우주요 15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주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학생부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다.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학교는 학생부교과 100%만을 반영하고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학생부는 물론 면접까지 반영한다. 중앙대는 학생부 교과 70%이외에 비교과로 출결과 봉사를 30% 반영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고려대 경영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은 1.19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교과 100%만으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 역시 1.19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비슷했으며,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 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42로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 서울시립대(3개 영역 등급 합 7), 숙명여대(3개 영역 등급 합 6),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6),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홍익대(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등이며, 이중에서 중앙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8학년도 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중앙대로 47명 모집에 512명이 지원해 10.9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교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I35단계별 전형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 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0(토)서울시립대학교학생부교과4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 학업우수자36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숭실대학교학생부 교과28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 고교추천12 학생부 80%+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 학생부교과 45 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20(상경)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홍익대학교학생부교과60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 단계별 전형이 대세, 면접 평가요소 대비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5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2018-08-23
- 2019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11월 15일(목)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8월 23(목)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7일(금)까지 진행된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와 준비물 등을 정리해봤다.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접수 가능하다.졸업자 중 장기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는 자는 출신고교,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세 곳이 동일한 시험지구일 경우에는 출신 고등하교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를 변경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구 분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졸업예정자재학 중인 고등학교졸업자출신 고등학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검정고시합격자 및기타학력 인정자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및 준비물응시원서 접수 시 공통 서류 및 준비물로는 응시원서, 사진 2매(응시원서 부착용),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 사진 : 원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cm×세로 4.5cm)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cm~3.6cm이어야 한다. 머리카락,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리거나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 되며,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S/W로 원판을 변형하는 것을 금지한다.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고,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 신분증 : 신분증은 원서 접수 시 본인 확인용으로 활용하며,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이 가능하다.# 응시수수료 : 원서 접수 시 현금 납부선택 영역 수4개 영역 이하5개 영역6개 영역응시수수료(원)37,00042,00047,000해당자에 한해 추가 서류 제출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 지원자는 졸업증명서 1통, 주민등록초본 1통(주소지 확인용)을 제출해야 한다. 직업탐구 영역을 선택할 경우 전문계열 전문교과를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통을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증명서 1통,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 1통이 필요하다. 기타학력 인정자, 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해야 한다.대리접수 가능한 경우응시원서는 대리시험방지 및 접수내용 확인 등을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리접수가 가능한 경우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한다. 대리접수 관련 제출서류 안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공지사항에 탑재된 ‘대리접수 안내 및 서약서 양식’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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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3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 교육부는 지난 8월 17일(금) 현 중3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수능위주 30% 이상 확대와 국어·수학 공통+선택형 구조,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 등이 변화된 점이지만, 공론화 초반 논란이 됐던 기하·과학Ⅱ 선택 및 수능 평가방식은 현행 그대로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및 교육부 질의응답 핵심 내용을 살펴보고, 개편방안에 대해 강남 진학담당 교사와 입시 전문가의 의견을 담았다. 도움말 오장원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 3학년부장)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 자료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발표 자료 및 보고서, 교육부 ‘예상 질의응답’ 공개 자료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핵심내용▶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대학에 권고(이에 따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재설계)▶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대학 자율에 맡김▶수능 국어·수학 등에 공통+선택형 구조 도입▶탐구 영역의 문·이과 구분 폐지(예시 : 사탐 2과목, 과탐 2과목, 사탐 1과목, 과탐 1과목)▶수능에서 기하, 과학Ⅱ를 출제하는 등 학생 선택권 확대▶수능 평가방법 국어·수학·탐구는 현행 방식 유지(단,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 ▶EBS 수능 연계율 70% → 50%로 축소 (과목 특성에 맞춰 간접 연계로 전환, 지문 암기 등 부작용 해소#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대학전형 구조 개편> 수능위주 30% 이상 확대개편방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대입전형 구조 개편’과 ‘수능 체제 개편’, ‘수능 평가방법’과 ‘수능-EBS 연계율’로 나눌 수 있다. 대입전형 구조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정시 수능위주전형이 30% 이상 확대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육부가 30%를 권고하면서 2019학년도 수능위주전형 선발 인원인 7만2천여 명보다 약 3만 2천여 명 늘어난 10만여 명을 수능위주로 뽑게 된다. 여기에 수시 이월 인원을 고려하면 35%까지 늘어 최대 5만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능 체제 개편> 과목 선택 더 복잡해져① 국어·수학 등 공통+학생 선택형 구조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학생 선택형’ 구조로 바뀐다. 국어 영역은 독서, 문학 공통 응시, 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중 선택한다. 수학은 모든 학생이 ‘수학Ⅰ+수학Ⅱ’ 공통 응시, 확률과통계/미분과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표1 참조)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선택 과목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논란을 우려하고 있다. 이 소장은 “우선 수능 점수가 조정 점수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또, 대학 및 모집단위별 특정 선택 과목 지정 여부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수학 영역이 그렇다. 예를 들면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에서 미적분을 지정하되, 특정 계열에서 필요에 따라 기하를 지정할 가능성도 있다. 특정 선택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도 활용할 수 있다. 현 고1 수능 수학 시험 범위에 기하가 제외돼, 재수할 경우 기하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표1. 수능 과목구조 및 출제범위 비교표과목(영역)2021학년도 수능(현 고1)2022학년도 수능(현 중3)국어독서, 문학,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언어공통 : 독서, 문학선택 :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택1수학가형(이과) : 수학Ⅰ, 확률과통계, 미적분나형(문과) :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공통 : 수학Ⅰ, 수학Ⅱ선택 :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영어Ⅰ, 영어Ⅱ영어Ⅰ, 영어Ⅱ(절대평가)한국사한국사한국사(절대평가)탐구일반계 : 사회/과학 계열 중 택2* 사회 : 9과목* 과학 : 8과목(과학Ⅰ·Ⅱ)일반계 : 사회·과학 계열구분 없이 택2* 사회 : 9과목* 과학 : 8과목(과학Ⅰ·Ⅱ)직업계 : 직업계열 중 택2 * 직업 : 10과목(농·공·상업·수산·가사 5개 계열별 2과목씩)직업계 : 전문 공통(성공적인직업생활)+ 선택(5개 계열 중 택1) * 직업 : 6과목(성공적인직업생활, 농업기초기술, 공업일반, 상업경제, 수산·해운산업의기초, 인간발달)제2외국어/한문9과목 중 택1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9과목 중 택1(절대평가)(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② 탐구 영역 문·이과 구분 폐지2022학년도 개편방안에는 탐구 영역에서 문·이과 구분을 폐지해 과목 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총 17개 과목(사회탐구 9개 과목, 과학탐구 8개 과목) 중 2과목까지 선택하며, 사회탐구 2과목, 과학탐구 2과목 외에 ‘사회탐구 1과목+과학탐구 1과목’ 응시도 가능하다. 과학Ⅱ 4과목도 선택 과목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현실적으로 대학에서 이렇게 지정, 반영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한을 푼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수험생이 현재처럼 인문계열의 경우 사탐,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에서 2과목을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Ⅱ가 선택과목으로 들어갔으나, 해마다 과학Ⅱ 선택자가 줄고 있어(*표2 참조) 실제 선택하는 수험생은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현행 유지와 같다는 의견이다. ▒ <수능 평가방법>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영역은 현행 그대로 상대평가를 유지한다. 다만, 2022학년도부터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해, 영어와 한국사까지 3개 영역에서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이 소장은 “아랍어 쏠림 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은 9과목으로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유불리 문제 해결이 과제로 대두된다. 또, 점수의 활용 문제가 관심사이다. 등급만 제공된다면 탐구 영역 과목 대체 방식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표2. 2005~2018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별 응시 인원 및 비율구분물리I화학I생명과학I지구과학I물리II화학II생명과학II지구과학II과탐 전체2005학년도인원(명)110,285177,455170,72898,87425,46979,82365,59517,328195,182비율(%)56.590.987.550.713.040.933.68 2018-08-23
-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요강 정리 입시가 과열되고 수시와 직결되는 내신 문제가 불거지면서 아직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다가올 입시 전쟁이 두렵기만 하다. 차라리 일찍부터 유학이나 국제중 진학 등 우리나라 입시를 피하는 것이 낫겠다는 자조적인 얘기도 들린다.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2018학년도 국제중 경쟁률은 대원국제중 15.98:1, 청심국제중 16:1에 이를 만큼 치열했다.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국제중 3곳의 2019학년도 입학요강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학교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 종로학원하늘교육 입시정보대원·영훈 100% 전산 추첨으로 선발현재 전국의 국제중학교는 서울지역의 대원국제중학교, 영훈국제중학교와 경기지역 청심국제중학교, 부산지역 부산국제중학교, 그리고 경남지역 선인국제중학교 등 모두 5개 학교이다.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며 2019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각각 160명(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두 학교 모두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2018학년도 경쟁률은 대원국제중 일반전형은 15.98:1, 영훈국제중 일반전형은 6.77:1로 나타났다. 학교별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대원국제중의 경우 ‘세계를 이끌 품격 높은 큰 사람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학생, 본교의 교육목표와 같은 꿈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본교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다. 영훈국제중은 ‘인성과 창의성, 자기주도학습능력 면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춘 자’이다.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지난해 9월에 각각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서울지역 국제중 입학에 관심이 있다면 곧 열릴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일정 및 장소는 학교별 홈페이지 참조). 청심 1단계 전산 추첨, 2단계 면접 실시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청심국제중은 2019학년도 정원 내 100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청심국제중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은 2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청심국제중 일반전형의 지원자격은 ‘품행이 올바르고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1단계 전형은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 각 전형별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은 11월 10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학교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 25점, 인성 영역 15점 총 40점 만점의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표1 2019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모집 인원 대원영훈청심정원 내일반전형128명일반전형128명일반전형80명사회통합전형32명사회통합전형32명사회통합전형20명정원 외보훈자자녀전형4명 이내보훈자자녀전형4명 이내국가유공자 자녀(정원의 3% 이내)3명특례입학 대상자(정원의 2% 이내)2명표2 2019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전형 일정학교원서접수전형방법최종합격자 발표비고대원국제중10.31(수)~11.07(수)전산 추첨11.22(목) 영훈국제중10.31(수)~11.07(수)전산 추첨11.22(목) 청심국제중10.18(목)~10.22(월)1단계: 전산 추첨2단계: 면접11.13(화)1단계 합격자 발표: 10.25(목)2단계 면접: 11.10(토)표3 2018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경쟁률학교전형구분2018학년도2017학년도모집인원지원자경쟁률모집인원지원자경쟁률대원국제중일반전형1282,04615.981282,28017.81사회통합전형32652.0332652.03영훈국제중일반전형1288666.77지원현황 미공개사회통합전형32431.34청심국제중일반전형801,28016,00801,20815.10사회통합전형20623.1020753.75 2018-08-23
- 입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영어독서 체험하기② 지난주, 입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영어독서 체험하기①에서 언급한 것처럼,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로의 전환기에 부딪히게 되는 실용영어에서 입시로의 큰 갭은 영어독서뿐 아닌 영어 전반에 걸쳐 큰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급기야 영유아기 때부터 물심양면 공들여 왔던 영어 전반에 대한 혼동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으며, 고입과 대입이라는 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찾아 리셋 해야 할 수도 있다.영어독서 습관 체득하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전환기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등 교내 활동에서부터 대외적인 활동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중학교 때부터는 거의 모든 영어 실력을 수치화해서 증명 받아야 한다. 이 때 그간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진, 영어를 얼마나 재미있어 하고 즐겁게 책을 읽는지는 실제 평가에서 거의 제외된다. 즐겁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입시에서는 영어 공부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했는지가 성적표 영어로 증명되어야 인정받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영어는 입시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문가의 평가와 관리가 중요하다. 꾸준한 케어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면 양적 승부보다 더 현명한, 질적으로 우수하고 내실 있는 독서법, 학습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한 가지 놓치면 안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반복과 점검이다. 입시에서는 암기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암기 위주라는 극단적인 시각이 아닌, 암기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필자도 학교 다닐 때, 암기하지 말고 편안히 이해하라는 선생님 말씀을 철석같이 믿어 시험지에 비가 내렸던 적이 있었다. 충분한 이해는 암기도 수반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망각 기제는 그리 관대하지 않다. 인간의 기억에 관해 최초로 엄격한 실험적 연구를 한 사람은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 Ebbinghaus, 1850-1909)이다. 그는 사람이 특정 내용을 암기한 후 1시간 후 50%, 1일 후 60%, 1주 후 70%, 1달 후 80%를 잊어버린다고 하였다. 학생들이 학습적 요소들에 대해 어려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망각률이 상당 부분 작용한다. 효과적인 암기법이 그렇게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은 아니다. 꾸준한 반복과 확인 점검만큼 성공적 입시 결과를 보증할 수 있는 전략은 없을 것이다.문의 02-2051-7082, 카페 cafe.daum.net/moon822다음 주에는 입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영어독서 체험하기③- ‘영어독서 습관 체득하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환기’ 편이 계속됩니다.문경희 원장<학원/학력/출판>-<문경희 어학원(대치동)> 원장-출판사 <에듀하트(EDU HEART)> 운영-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졸업(조기영어교육전공 최우수 장학생)-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수료-YBM READERS & KIDS READERS 영어도서관 대치센터장, 대곡센터장<학술/연구활동/교육봉사>-2016 한국인지과학회 심포지움 참여. 서울대학교(주제 : 인지과학과 언어 처리-빅데이터 시대에서 지식의 역할) -2017 한국심리언어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 고려대학교(주제 : 융합시대의 심리언어학)-2017 한국인지과학회 연차학술대회. 서강대학교(주제 :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과 로봇의 공진화)-연세대학교 TIOETs(영어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출강 및 TOATs(학습코칭 과정) 연구위원-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네이버 학관노, 학원저널 공동 주최 <성공 영어학원 노하우(깐깐한 대치동 학부모들이 인정한 영어교육방법)> 특강-연세대학교 <지식과 희망 나눔 행사> 및 <입학설명회> 준비위원-아동영어교육 지식나눔 축제(주관 : <아동영어교육연구원>, 주최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영어교육과>, 교육봉사 공동체 <지식과 희망 나눔>) (영어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자원봉사) 스토리텔러-2017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후원의 집 선정 - 장학재단기금 및 학교발전기금 기부<수상>-2011 2012 대한민국 TOP BRAND 대상(연합뉴스)-2012 대한민국 경영 혁신대상 영어교육 부문(ECONOMY CEO) -2013 대한민국 고객감동 BRAND 대상 영어교육학원 부문(연합뉴스)-2014 대한민국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교육인 부문 대상 수상(시사투데이)-2014 국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혁신 영어교육 전문기업 부문 대상 수상-2015 대한민국 교육혁신 리더 대상 수상(연합뉴스)-2017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50주년 기념식 감사패 수상(연세대학교 총장, 교육대학원 원장)-2018 WEEKLY PEOPLE 신지식 위원회 위촉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