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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인재 신설, 논술우수자 350명 선발 유지 성남분당용인수지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성남ㆍ용인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인근의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취재 순서에 따라 게재합니다.성남ㆍ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특징이다.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선도적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는 단국대는 IT특성화 죽전캠퍼스를 기반으로 판교-죽전-광교로 이어지는 디지털 밸리를 활용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SW교육을 전면 확대한 단국대는지난해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로 이루어진 SW융합대학을 설립한데 이어올해도 SW인재전형을 신설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참고 단국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학 가이드’ㆍ도움말 유정석 입학처장(단국대학교)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단국대는 수시전형 68%와 정시전형 32%로 5,018명을 선발한다. 9월에 시작되는 수시전형은 지난해보다 126명이 늘어난 3,394명(죽전캠퍼스 1,745명/천안캠퍼스 1,64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정시전형은 168명 축소된 1,624명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2017학년도 59%에 이어 2018학년도 65%, 2019학년도에는 68%로 꾸준히 수시모집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위주전형의 확대가 눈에 띈다. 학생부교과우수자(1,312명)와 학생부종합전형(1,332명)이 각각 39명, 실기위주전형(400명)이 58명의 선발인원을 늘렸으며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은 350명 선발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17학년도 24%에 이어 2018학년도 26%, 2019학년도에는 27%까지 확대되었다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SW인재전형은 3개 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과 자질,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평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단국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은 전형 유형 내에서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전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내게 맞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생부종합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만으로 종합평가 이뤄져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SW인재(죽전), 창업인재(죽전),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등으로 나누어 1,332명(죽전캠퍼스 697명/천안캠퍼스 63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로만 수험생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별도의 면접고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단, 신설된 SW인재전형 및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예외이며 경우에 따라 고교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되는 실사가 이뤄진다.지난해 죽전캠퍼스 DKU인재전형의 경우 15.2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등록자를 살펴보면 상담학과는 후보 순위 1번, 응용통계학과와 철학과가 3번까지 비교적 낮은 후보 순위에서 합격자를 충원했지만 경영학부는 후보 순위 36번까지 기회가 주어져 모집단위별 차이를 보였다.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교과 성적 100% 선발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1,312명(죽전캠퍼스 483명/천안캠퍼스 82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학생부교과’100%, 2단계는 학생부교과 90%와 실기10% 그리고 인성과 신체검사, 면접 등이 실시된다.교과 성적은 학년 구분이 없으며 교과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 수학, 영어가 30%, 20%, 30%, 사회 교과 20%가 반영되며 자연과 의학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가 20%, 30%, 30%, 과학 교과를 2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가 각각 40%, 50%, 10%의 비율로 반영된다. 계열과 별도로 건축학과(죽전), 간호학과와 심리치료학과(천안)는 국어 30%와 수학과 영어 30%, 사회와 과학 교과가 각각 10%씩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적용되는 죽전캠퍼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사탐, 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다.전년도 학생부교과우수자의 최종 합격자 평균 등급은 죽전캠퍼스 인문계열 2.15, 자연계열 2.43선이고, 천안캠퍼스 인문계열 3.52, 자연 3.36, 간호 2.24 선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서류평가나 대학별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학생부 등급 관리를 성실히 해온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만 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과 학생부교과만 반영돼 수능의 불리함 극복 가능해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인문계열 24.83 대 1, 자연계열 34.18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40%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는 1등급과 6등급의 점수는 각 40.0점에서 38.0점으로 2점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아 논술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입학생의 학생부 평균은 두 계열 모두 4등급 대다.논술고사는 120분 동안 인문계열은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도덕과 및 사회과 교과목의 범위 내에서 인문사회 통합 3문제가 출제된다. 2문제의 수학 문제가 출제되는 자연계열은 수능 수학 3등급 대 학생들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출제로 체감 난이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생들의 논술성적은 20~30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단국대 입학 홈페이지의 ‘논술고사 바로가기’를 통해 예년의 모의 및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논술해설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의논술고사(온라인 응시, 응시료 없음)를 통해 올해 실제 치러질 논술고사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168명 축소된 1,624명 선발2018학년도 보다 168명이 축소된 1,624명(죽전 744명, 천안 880명)을 정시전형으로 선발하는 단국대는 가군, 나군, 다군에 걸쳐 고르게 모집이 진행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인문, 자연, 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종합해 반영한다. 단, 의학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역은 표준점수(과탐: 2과목 백분위 평균)를 반영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죽전캠퍼스는 탐구 2과목 평균(일부 모집단위는 한문/제2외국어를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 천안캠퍼스는 탐구 1과목(의학계열:과탐 2과목, 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 영역 포함)을 반영한다. 또한, 절대평가인 수능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 영어는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2018-08-21
- 교육의 수준은 교사 1인당 학생수가 결정한다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학생의 개성과 수준에 맞는 지도가 가능한 학생 수는 10~12명‘콩나물 교실’에서의 교육은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암기한 지식을 확인하는 것이 전부였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는 것이 누구나 바라는 이상적인 교육일터. 교원 1명당 학생수는 교육의 수준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이유다. 때문에 유럽과 북미 교육청들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정책을 만들고 활성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실제로 학생수가 적어지다 보니 교사가 학생에게 집중하며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고, 학생 간의 모둠 활동이 용이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이동 역시 보다 차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은 교사가 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수준에 맞추어 지도가 가능한 학생수를 10~12명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었을 때 학급 관리가 가능하고 학생들의 성취와 진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교사들은 증언한다. 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수업이 가능한가?교사 대비 학생수의 중시하는 세인트폴 수원은 모든 수업을 교사 1인 당 학생 10~12명을 담당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보다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함이다. 실제로 학기 초에 수업을 따라가는 것을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학기말에 학업적인 성취나 행동의 개선이 향상되는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학교의 지역 환경이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 한국 초등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학생수 평균 17명 정도다. 국제학교 및 외국인 학교들도 18~22명 정도의 정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교사와 학생간의 긴밀한 상호 작용이 어려워지고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학업에 집중해서 학습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학교 선택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교사 1인당 학생수임이 너무나 분명하다. 2018-08-21
- 수능형 공부에 빨리 익숙해져야 하는 분명한 이유 입시에서 국어의 난이도와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문학 파트의 체감 난이도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 지문과 선택지가 길어지면서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특징. 수능 국어는 기본적인 독해력과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이 하루아침이 완성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핵심을 찌르는 강의가 절실한 이유다. 분당지역 수능 국어의 전설이라 불리는 미금명인학원 이경태 강사의 강의야말로 모든 수험생이 기다리던 그 수업이다. 고2 수강생 80%가 1등급,204명 성적 수직상승을 경험하다이 강사는 대치동 학원가의 일타 출신이면서 교재부분 베스트셀러인 꿈틀 시리즈와 쌤통 수능 기출 시리즈, 531프로젝트 시리즈 집필진이기도 하다. 분당에 진출한지 3년만에 전타임 마감 신화를 쓰며 분당지역 고3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수능국어 분당 일타 강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현재 제가 맡은 고2의 80%가 고3은 50% 이상이 1~2등급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부터 3~4등급에서 성적을 올린 학생까지 다양하죠. 모의고사나 수능에 나오는 지문들은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처음 마주치는 생소한 글이지만 수능 출제 원리와 패턴이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글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모의고사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학생 대부분은 글이 안읽힌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문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의 특징이 바로 장지문과 긴 선택지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이 강사는 강조한다. 고2 대상 수능 출제 원리와 유형 파악,낯선 지문과 작품 정복법평가원의 출제 코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글과 선택지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강사 수업의 핵심 코드이기도 하다. 먼저 본인의 약점을 확실하게 체크해야 클리닉 포인트가 보인다는 이 강사다.“문제를 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사소한 이유를 없애면 누구나 등급은 오를 수 있습니다. 근거 찾기 훈련과 글자 바꾸기가 가능해야 지문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독해가 원활해 져야 고난도 문제를 잡기 위한 추론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문법은 개념을 숙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위주로 지도합니다.”고2 대상 수능반도 운영하는 이 강사는 수시든 정시든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적어도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중심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신과 분명히 다른 수능 시험의 특징을 일찌감치 파악하는 것이 내신도 올리는 지름길이기 때문.“많은 작품을 읽는 것보다 한 작품이라도 수능식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지문이나 문제를 만나더라도 접근할 수 있는 원리를 가르쳐야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만들어져야 성적이 오릅니다.” 분당 최강 수능국어, 영역별 핵심 분석과집중 훈련으로 만점 만든다 수능 국어를 정복하는 방법은 각 영역별 학습법을 인지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화법과 작문은 시간 단축이 필수다. 문법은 철저한 개념 정리와 문제에의 적용 연습이 중요하고, 비문학 영역은 긴 지문 독해와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이 핵심이다. 이 강사는 수능 공부의 요령은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출제 경향은 영역별 경계가 무너지고 비문학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하는 이 강사다.“내신을 어렵게 만드는 방법으로 수능형 외부 지문을 추가합니다. 낯선 지문 선택지를 비교하게 하거나 문제 또는 지문에 외부 지문을 추가하는 사례도 많아요. 수능형 선택지로 글자를 바꾸고 특정 어휘를 교체하기도 합니다.”누가 먼저 수능형 공부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성적 하향곡선과 상승곡선을 그리기도 한다. 수능의 원리를 빨리 접근해야 하는 이유라고 이 강사는 강조한다.문의 031-698-4241 2018-08-21
- 고급 영어 실력 완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안 디베이트, 모의 UN, 모의 법정으로 대표되는 각종 영어대회는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없이는 참여조차 힘들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과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시사상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열린 ‘YTN-한국외대 제9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 공동 우승과 베스트 스피커 1.2위를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이와 같은 수많은 성과로 국내 학교와 국제 학교, 그리고 유학생들 사이에서 고급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의 특별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2018 가을학기 설명회 열려,학기 중에도 특강으로 개별 실력 보완 가능대치와 분당 리더스에서 열리는 이번 ‘가을학기 설명회’에서 주목할 것은 방학 특강으로만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학기 중에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개별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데 가장 공신력 있는 토플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토론 정규반’과 reading과 writing 실력을 중점적으로 키울 수 있는 ‘원서강독’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학생에 따라 서로 다른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가을 학기부터는 정규 수업뿐 아니라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해 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리딩, 라이팅, 스피킹 집중반을 개설한다. 이런 변화는 방학 특강으로 실력 향상을 경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이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서강독 실력의 밑거름이 되는 초등 저학년 대상 ‘북클럽’과 공인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토플반’, 그리고 하반기에 열리는 토론대회 정보 소식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다.10월 28일, ‘리더스 토너먼트’ 개최해특별한 경험 선사영어 디베이트 대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일부 학생들만 참여하는 대회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한번쯤 경험하고 싶지만 쉽사리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스 토너먼트’다.재원생 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리더스 토너먼트’는 여러 이유로 정식 디베이트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준다. 학원에서 개최하는 토너먼트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챔피언 경력의 저지들을 포함한 실력 있는 저지들이 함께해 실제 대회 못지않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스 토너먼트’는 저마다의 실력에 따라 스스로 보다 흥미롭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찾고, 여름과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 대한 마지막 점검 기회가 되기 떄문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디베이트에 관심 있다면9월 카이로스반(대회프랩반) 오디션이 기회각종 대회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3개월에 1번, 오디션을 통해 대회 준비반인 ‘카이로스반’ 학생들을 선발한다. 지필고사, 개인 스피치, 즉흥 모션으로 진행되는 디베이트를 통해 철저하게 개별 영어 역량을 평가하는 오디션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디베이트를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8 가을학기 설명회 분당 (예약 필수)분당 리더스 : 8월 23일(목) 오후 1시대치 리더스 : 8월 24일(금) 오후 1시문의 분당 031-609-9979 대치 02-562-9799 2018-08-21
- 지속적인 배움으로 찾는 인생의 가치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성남시 소재 대학평생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의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에게 연간 3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신구대학교 가을학기 강좌(재료비 제외) 등록에 사용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명품 강좌‘사진예술 과정’본교 교수진들이 다수 참여하는 사진예술 과정은 국내에서 드문 검 프린트를 응용하는 <얼터너티브 프린트>과정을 비롯해 핵심적인 포토샵 기능을 배우는 <디지털사진 포토샵>, 전문 사진가들의 작품 기법을 적용해보는 <촬영테크닉>, 빛에 대한 이해로 일상생활의 컷도 예술로 만드는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작품사진을 업그레이드 시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포트폴리오(작품연구)>, 사진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사진 입문> 반이 개설되어있다.풍성한 ‘생활문화 과정’으로 활력을 되찾자생활 속 핫 트렌드와 지역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인기 과정이다. 새롭게 개설된 강좌로는 도자기 위에 개성 담긴 그림을 그리고 채색해보는 <포슬린 페인팅>과 종교시설의 성전 장식에 활용할 수 있는 <성전 꽃꽂이>가 있다. 카페창업 희망자는 물론 커피 애호가에게도 인기 높은 <핸드드립 및 홈카페>, 심신안정과 자세교정으로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요가 & 스트레칭>, 생활 속 핸드메이드 기초 도예를 배울 수 있는 <생활 도예>, 묵향에 전통 얼과 예술을 담는 <서예>, 생활 목수의 길잡이 강좌인 <목공예/목조각 교실>, 활기찬 인생을 위한 <댄스 스포츠(차차차)>, <웰빙 댄스(사교댄스)>도 인기다. ‘원어민교수 영어회화 수업’시중 학원 절반 가격본교 원어민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외국어 강좌는 타 평생교육원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시중 외국어 학원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로 최고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멀리서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 영어회화 첫 도전을 위한 <원어민(교포) 교수 영어회화 (START/입문반)>가 준비되어있고, <원어민 교수 영어회화(초급반, 중급반)>는 조기 마감되기 쉬우니 서둘러야한다. 중국어 발음부터 기초 회화 표현을 배우는 <원어민 교수 중국어(입문)>도 도전해볼만한 하다. 창업,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망 직종을 엄선한 과정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코스이다. 커피이론부터 올바른 추출법을 배울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음료 이해와 칵테일 조주를 배우는 <조주기능사(바텐더)>, 차(Tea)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는 <Tea(차) 소믈리에>, 정확한 색채배색 사용능력을 키워 국가자격증 취득을 돕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원예의 힐링 효과로 주목받는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과정> 등의 강좌가 눈길을 끈다.실속 있는 4주 단기 과정 ‘힐링특강’관심 있는 분야의 강좌를 4주간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계절에 맞는 플라워 디자인을 배워보는 <힐링플라워>, 와인 테이스팅과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Wine Communication(와인 해설 및 시음)>, 감성 손 글씨로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캘리그래피>가 오후, 저녁 반으로 나뉘어 1, 2차로 진행된다.학점은행제 ‘사회복지현장실습’수강생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능력 있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본교 교수진의 섬세한 지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문의 031-740-1127~9 2018-08-21
-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 산업현장서 전공실습 ‘구슬땀’ “현장실습서 실무감각 키워요”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폭염을 이겨내며 산업현장서 실무경험을 쌓는데 땀을 쏟고 있다. 이 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140명은 하계방학에 협약기업 및 관련기업 등에 파견돼 강의실에서 익힌 전공실력을 연마중이다.전기철도반(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4명은 서울과 울산지역 전기철도신호 유지관리 기업에서 뜨거운 현장실습을 가졌다. 선로전환기 배선, 옥내외 전기공사 등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하루 8시간 실습에 구슬땀을 쏟았다.서울소재 정안전기(주)에서 7월, 4주간 실습에 참여한 최현영(영진전문대 전기철도반, 22)씨는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힘도 들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전기관련 자격증을 꼭 취득해 전기 감리분야에 일할 꿈을 꼭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같은 반 김병현(22)씨는 부산 기장서 실습을 가졌다. 그는 “부모님께서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셨다.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직장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 20명도 서울 등 14개 기업서 콘텐츠 제작에 참여중이다. 서울 ㈜하이애드원에서 4주째 실습중인 이형은(21)씨는 “회사 첫 출근하는 날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회사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금방 적응했다.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실습을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했다.실내건축시공반 27명은 경기,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건축 현장서 실력을 연마중이고 반도체공정기술반(15명)은 협약기업인 베스트윈에서, 특급호텔반(32명)은 신라호텔 등서, 특수영상반(30명)은 영상제작사에서 4주간 실습중이다. 영진전문대이지훈 실내건축시공반 지도교수는 “실습중인 대부분 회사에서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하반기에 조기 취업이 이뤄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 운영하며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20
- 현 중3,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번 2022년 입시 정책의 방향이 결정됐다. 정시 확대!!! 정확한 수치는 없더라도 확대는 기정 사실화 되었다. 현재 고1과 중3은 이 정책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세대이다. 수시가 여전히 비중이 높지만 주요 대학들의 실질 정시 비율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절대평가제 앞에서 국어, 수학, 탐구 1개 선택이 아이들을 판가름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내신만 올 인해서는 안 된다. 수능 대비도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 많은 수학학원들이 내신만 쫓다가 아이들을 재수의 길로 내몬다. 당장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제는 수능도 반드시 병행해서 공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모두의 준비를 위해 수학은 둘을 다르게 준비시켜야 하는가?그렇다. 둘은 시험의 성격이 아예 다르다. 내신은 정해진 좁은 범위에서 누가 더 빨리 푸느냐를 체크하는 시험이라면 수능은 광범위한 내용과 지식을 이용하여 ‘어떻게 어려운 문제를 해석하고 응용하는가?’를 체크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내신대비를 하면 수능대비가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수능은 고1부터 차근차근 쌓으며 시키는 공부이고, 내신은 시험기간에 누가 더 바싹 정신을 차리는가의 차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성적을 만들기가 어려운 게 수능형 문제이다. 수능은 기출문제 한 문항, 한 문항을 고민을 많이 시켜야 한다. 실제로 1년 이상 준비하면 수능은 누구나 88점까지는 가능하다. 학부모 학생들은 꿈의 점수라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실제 수능의 킬러문항 1~2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항이다. 6개월~1년을 준비시키면 누구나 가능하다. 물론 고된 과정이다. 내신 기출은 한 시간이면 끝나는데, 기출은 3시간 이상이 걸린다.선행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수학학원에서 10년이 넘게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로서 중3때 고2것까지 끝냈다고 하는 학생들을 참 많이 봤다. 선행은 ‘얼마나 나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학생이 흡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가’가 중요하다. 필자는 선행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안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적당한 선행은 필수다. 보통 1년 이상의 선행, 개념, 심화, 수능의 3단계를 거쳐주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한 두 번 훑은 선행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다. 고2 수업을 하고 있는데… 고1 과정 때문에, 중등부 과정 때문에 아이들의 수업이 막혀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참 많다. 미적을 하는데 이차함수에서 막힌다는 것이다. 선행 많이 하면 나쁠 건 없다. 하지만 거꾸로 돌아가지는 않게 하자. 단추를 끼다가 중간이 잘못 껴져서 다시 풀어서 껴야 할 때가 참 많았다. 고3때 고1과정 정리하는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고3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내신도 중요하고 한참 수능준비에 열을 올릴 때 고1것을 다시 공부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 이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내용이다. 한번을 해도 제대로 하자~!수학은 타고난 게 아닌가?실패를 많이 했던 학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 수학은 타고난 게 맞다.상위 1%하위 1%는 정해져 있다. 정말 해도 안 되거나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머리… 상위 1%를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라면 4%는 가능하다. 1등급(4%)이 필요하다면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필자도 수학을 가르치며 좌절을 참 많이 했다. 열심히 했는데 안되었던 경험… 하지만 꾸준히 독하게 해서 올라왔던 아이들이 더 많다. 필자는 천재가 아니다. 보통의 아이였다. 100점이 아닌 96점에서 100점을 만들기 위해 참 피나는 노력을 많이 했고, 영어나 언어 영역은 머리가 딸리는 그런 아이였다. 하지만 영어는 백점을 받았고 국어도 수능에서는 1개 틀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머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4%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어떤 선생님, 학원을 만나야 하는가?참 어려운 얘기다. 필자는 고1 겨울에 만났던 수학 선생님을 기억한다. 반 50등을 전국 1등으로 만들어 주었던 선생님…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했을 때, 모두가 포기하라 했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주었던 선생님… 그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그 선생님을 생각해 보며 이상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끊임없이 노력하고, 잘 가르쳐야 한다. 선생님은 자신이 얼마나 수학을 잘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반복하고 체크하는 선생님…2시간의 수업을 하기 위해 2시간을 준비하는 선생님, 물고기를 잡아주는 선생님보다는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과외처럼 한 문제 한 문제를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틀을 잡아서 뼈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한 명의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면 아이는 문제 푸는 기계에서 생각하는 아이로 바뀌게 된다고 믿는다. 일산 후곡학원가 수학전문학원플러스알파수학 정석태 원장031-915--1717후곡성당사거리 맞은편 파리바케트 건물 5층 2018-08-17
- 2018년 EJU 수학 대비 이과 기출 문제 분석과 대책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것 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첫째 문과와 공통으로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와 가장 최근에는 문제의 조건에 맞는 그래프를 그려 그 그래프의 특징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둘째 경우의 수와 확률은 전형적인 형태의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구하는 문제 그리고 조합 또는 순열을 이용한 확률 문제가 주로 출제 되고 있다. 셋째 2016년,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벡터는 위치벡터와 벡터의 내적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이 단원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이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벡터의 내적과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이 복합적으로 연관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 적도 있다. 그것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넷째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미적분은 미분 단원에서 접선의 방정식, 극대 극소, 최대 최소 적분 단원에서는 면적과 회전체의 체적에서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두어야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지수로그함수와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은 개별 단원 단독 문제보다는 3개 단원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출제된다. 3개 단원을 하나로 묶어서 공부해 두어야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열에서 점화식 단원은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홀히 공부할 수 없는 단원이 복소수평면이다. 이 단원은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명심 또 명심하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이과는 수학 공부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수험생에게는 심적 부담이 되겠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단원 위주로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고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23-1218 2018-08-17
- 음식을 통한 세상공부 “망쳐도 괜찮아~ 마음껏 만들어 보렴” 음식을 통해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경기 꿈의 학교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는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을 준비했다.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한 뼘씩 자라났다. 여름방학 아침잠보다 더 달콤하고 재미난 배움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음식에 대한 흥미만큼 수업 호응 높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고양’에서 진행하는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이하 음식놀이터)’는 틈만 나면 주방을 기웃거리던 꾸러기들을 위한 터전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술 습득만이 목적이 아니다. “먹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죠. 그만큼 음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 여러 가지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음식 관련 직업세계를 통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고,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조별로 음식을 만들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죠.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배려심과 정서적 안정 또한 경험합니다.” ‘KACE 고양’ 김다혜 팀장의 말이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음식놀이터’는 초등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7월 24일에 개강한 방학 집중반은 2기로 총 13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가지 요리 직접 기획하고 만들며 창의력 뿜뿜! 올해는 새롭게 ‘내가 계획하는 심심풀이 음식놀이터’ 활동이 추가됐다. 지도교사 도움 없이 조별로 메뉴, 재료, 조리법을 연구하여 4가지 요리에 대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때 조원들은 서로 이견을 조율하고 좁혀가면서 배려심을 배우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한다.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참신한 요리법이 쏟아져 나왔다. 계획한 요리는 이후에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 재료의 양을 가늠하고, 적당하게 손질하고, 간을 보고, 알맞게 조리하는 과정 중 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이민지 학생은 “처음에는 우왕좌왕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자연스럽게 분업이 이루어지는 게 신기했어요. 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간이 안 맞으면 서로 아이디어를 짜내서 그럴싸한 음식으로 완성해 냈지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험활동과 나눔 프로젝트로 인성 함양 교실 밖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치즈농장에 가서 피자도 만들어보고, 농장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도 했다. ‘나도 홈바리스타’ 시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수업을 했다. 드립커피를 직접 내려보고, 그린티와 밀크티를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감사한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빈대떡을 직접 만들어 교육장의 이웃들과 나누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료파티를 기획하고 조별 파티음식을 만들어 의미 있는 수료식을 했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교사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음식을 나눠 먹고 스스로 뒷정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한다.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음식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의 수고스러움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소외된 이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단다. 요리를 망쳐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다시금 원인을 살피고 극복해가는 법도 배운다. 김다혜 팀장은 “학생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이고 활달하게 변합니다. 무엇보다 조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지요. 한 번은 학부모님께서 평소 무뚝뚝하던 아들이 여기서 배웠다며 국수를 끓여줬다고 감사 전화를 주셨어요. 음식은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힘이 있지요. 프로그램 기획과 재료 준비로 고단하지만 아이들의 변화에 보람을 느낍니다”고 전한다. 2학기에는 3기와 4기를 모집한다.<조별 미니 인터뷰>조 이름 : 핫핑크 이민지 학생 (백신중, 3학년)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어요. 올해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우리 ‘핫핑크’조가 만든 음식 중에는 리소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그 재료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예상보다 훌륭한 맛에 깜짝 놀랐어요. 조원들이 서로 잘 협력해서 결과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꼭 요리 관련한 진로를 꿈꾸지 않더라고 ‘음식 놀이터’ 수업을 추천합니다.조 이름 : 화이트쿠킹김나현 학생 (정발초, 5학년)친구의 권유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조별로 만들고 싶은 4가지 음식을 정해 하나씩 만들었던 활동이 가장 좋았어요. 우리 ‘화이트쿠킹’조가 만든 음식 중에서 김치볶음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지금껏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저를 위해 힘들게 요리를 하시는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어요. 더 연습해서 부모님께 근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요. 조 이름 : 핑크가이윤건우 학생 (대화중, 2학년)저의 꿈은 요리사입니다.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조별로 요리를 선택하여 직접 레시피 만드는 활동이 추가되어 좋았어요. 우리 ‘핑크가이’조는 레몬갈릭쉬림프 파스타를 만들 때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넣어 망칠 뻔 했어요. 마지막에 넣은 토마스 소스가 신의 한 수였어요. 또, 음식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뒷정리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임을 알게 되었어요. 꿈의 학교에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8-17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면 특강 ①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핵심 요소 3가지 수능 과목별 학습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잠시 더 시급한 주제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 후인 9월 14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직후에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입니다. 그래서 마감일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주제로 말씀 나눠볼까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 핵심 역할 3가지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요? 아래 그림은 인하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은 학교생활기록부이고요. 이 학생부를 파악한 후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난 후에라야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학생부를 분석하고 난 후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라’는 분석의 단계가 그 첫 번째입니다. 그 이후에는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재(사례)를 탐색하는 발굴의 단계가 그 두 번째입니다. 사실 이게 자기소개서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거나 자기소개서를 먼저 읽어보고 조언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하기 전이라면 그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분석해주고 조언해주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사기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학생부를 봐야 그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 강조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냥 학생부를 보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고 가타부타 조언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단순 나열’식으로 너무 못써서 단번에 문제점을 지적할 정도라면 모를까!이제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쓸지 정해졌겠지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 소재, 사례를 가지고 쓰기 시작합니다. 쓸 때 핵심은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쓰는 겁니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은 ‘학업 역량’을, 2번 항목은 ‘활동 역량’을, 3번 항목은 ‘관계 역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각 문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때 핵심은 ‘차별화’에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남보다 잘’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차별화가 가능하려면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키워드 3가지그래서 ‘차별화’ ‘구체화’ ‘학생부분석’ 이 세가지를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3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위에서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학생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중요하고 그 차별화의 핵심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구체화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생부 분석’ 이건 위에서 자세히 언급했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제출 서류간의 일관성’을 중시하겠다는 대학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제출 서류는 당연히 학생부이고 그 다음이 자기소개서입니다. 이 두 서류가 일관성을 가져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소개서에 포함되어야 할 3가지 내용교과 활동이든 교과 외 활동이든, 교내활동이든 (기재 가능한) 교외활동이든, 그 활동을 하기 전, 하는 중, 하고난 후에 대한 내용이 잘 들어가야 합니다. 활동을 하기 전에 들어갈 내용은 ‘왜?(why?)’입니다.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즉 활동의 동기, 계기를 말합니다. 활동을 하는 중에 들어갈 내용은 ‘어떻게(how?)’입니다. 그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지원자의 개별적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밝혀야하는 것입니다. 활동 후에 들어갈 내용은 ‘그리고 난 후에’입니다. 그 활동을 하고 난 후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서술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 항목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8-17